中‘한한령 해제’ 노림수는?..“한국에서 기술 훔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

희망지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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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비디오 조회수·2025. 2. 24.
중국이 트럼프에 대한 대응책으로 중국과 한국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한한영을 해제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대만에서는 중국의 이런 제스처가 한국을 트럼프와의 싸움에 끌어들여 희생양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경주 에이펙 정상회의 준비기구에 중국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중국이 이르면 5월에 관련 금지 조치를 해제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사드 사태 이후 8년간 한국에 과해진 무리한 경제 강압 조치를 해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 당국자들은 중국이 다음 달부터 민간 문화 대표단을 한국에 파견하고 빠르면 5월부터 완전한 문화 협력을 재개하는 등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당국이 더 이상 한국 영화, TV, 음악에 중국 유입을 금지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대만 언론은 중국이 삼성과 LG 등 한국 기업의 기술을 노골적으로 탈취해 온 문제를 집중 보도하며
한국일에 대한 무비자 정책과 아울러 한한영을 해제해 한국과 밀착을 강화하려는 중국의 시도에는
한국을 통한 첨단 기술 탈취 등 여러 겹의 복안이 숨어 있을 수 있음을 경계합니다.
대만 자유시보는 21일 삼성전자 전 고위임원과 SK하이닉스 부사장을 지내며
한국 반도체 산업에 큰 공헌을 한 최진석 씨가 삼성의 독점 기술을 중국에 유출했으며
2020년 중국 지방정부와 함께 청두 가오존을 설립하고
삼성과 SK하이닉스에서 최첨단 칩 제조 경험을 가진 한국인 엔지니어 약 200명을 데려간 사례를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중국 반도체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최 씨가 중국으로 가져간 기술과 장비, 특히 한국 인력 대부분이 아직 중국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중국 반도체 기업의 한 고위임원은 한국에서 기술을 훔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며
이는 중국이 미중 간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지름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자유시보에 따르면 한국 반도체 기업의 고위임원은 회사가 새로운 연구개발 기술을 발표하는 보도자료를 낸 지 하루도 안 돼
핵심 기술 인력이 헤드헌터에 연락을 받고 있다며 중국 기업이 밀렵 대상으로 삼는 인력이
삼성,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AI 칩, 반도체 장비 등 혁신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어
한국 기업의 핵심 인력 유지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경찰청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한국의 기술 유출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67%가 중국으로의 유출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일단 기술을 확보한 중국 기업들은 중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덤핑할 수 있어
한국 기업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자유시보는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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