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줄 막힌 이란, 홍해로 번지는 전쟁…후티·사우디 '한판' 임박 | 박현도 교수・김덕일 박사 1부

엔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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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에 이어 바브엘만데브까지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현도 교수와 김덕일 박사, 두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후티・사우디 충돌이 어디까지 번질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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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요약
AI 생성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후티 반군의 세력 확장, 그리고 이란과 미국의 갈등 구조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특히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주요 거점을 장악하며 국제 유가 상승 및 물류 비용 증가의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대리전 양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다룹니다.
어차피 사우디하고 한판 붙어야 되는 상황이에요
바블만답(바브엘만데브) 해협 쪽을 장악을 했기 때문에
위상이 높아지는 거죠
이 신호만으로도 국제 유가가 오를 수밖에 없는
위기 신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MOU쪽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강한 것 같습니다
하나 확실한 건 미국이 지금 이 상황에서도
중동 지역의 군사력을 줄이지 않고 있다라는 거예요
협상이 나올 것이 아니라면 결국에는 확전이죠
전쟁의 확대 가능성은 미국의 공격 여하에 따라
달려 있을 것 같아요
언론에서도 나왔지만
호르무즈에 그동안 막혔던 것들이
80%는 과거처럼 회복이 됐다고 그러는데
이란이 못 막는 게 아니라
안 막고 있는 거라고 봐야 되고요
협상 국면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이란이 제시한 7일 종전안
이 안을 미국이 받기를 바라면서
일단은 공세를 약간 멈춘 것 같고요
더 나아진 상황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약간 착시현상일 수 있다
시간이 이란의 편이라고 보진 않거든요
지금 계속해서 경제는 어려워져 있고
특히나 혁명수비대의 통치 자금 같은 것들이
지금 완전히 막힌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겠죠
협상을 하거나
미국과 협상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지금 선거 국면이니까 선거 때 격화가 되면
사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여러 가지로 선거에 불편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상황에서 미국이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 것 같아요
근데 그 협상 조건 같은 것들이
MOU, 양해각서 체결했었는데
그 조건이 이란에 나쁘지 않았었거든요
근데 그거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미국과 합의할 수 있을까?
미국은 그거보다 이란에 더 불리한 조건을
강요할 가능성이 크고요
근데 문제는 이란은 우리는 새로운 협상을 할 마음 없다
이거를 받지 않으면 우리는 협상 안 하겠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이거는 통보일 가능성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우리 할 테니까
이거를 받을래 안 받을래 이렇게 되는 거고
거기서 조정을 하고 싶은 거죠
새로운 협상하기에는 미국을 믿을 수가 없다 이거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만났었을 때
시진핑 주석이 아마도 MOU로 다시 돌아가는 게 좋겠다고
얘기를 한 것 같아요
그러면 중국이 거기에 보증을 하겠다라는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한 것 같은데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이 떠난 다음에
그걸 거부했거든요
그런 거 봤을 때는 미국은 MOU 쪽으로는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강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안 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이란과 협상을 하기 위해서
협상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 일단 거부하는 건지는
잘 알 수 없습니다마는
하나 확실한 건 미국이 지금 이 상황에서도
호르무즈 해협이라든지
이 중동 지역에 군사력을 줄이지 않고 있다라는 거예요
협상이 나올 것이 아니라면 결국에는 확전이죠
마지막으로 한번 불꽃을 불태우겠다
현재까지 상황을 봐서는 확전보다는
제한적인 충돌이 이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장악하지 못했던
모카 항구도 장악했고요
그다음에 바블만답(바브엘만데브)의 교두보라고 할 수 있는
페림섬도 정복했고
지금은 장기전에 대비해서
바블만답 그 주변으로 참호를 파고 있거든요
참호 길이가 20킬로미터가 된다라는 얘기도 있고
자기 입지를 강화하는 거죠
후티가 그러면 거의 예멘 지역을 장악할 가능성이 있죠
지금 전체는 장악 못했고요
전체 크기로 한다면 삼분의 일 정도는
충분히 지금 장악을 한 상태거든요
근데 가장 중요한 건
바블만답 해협 쪽을 장악을 했기 때문에
위상이 높아지는 거죠
이쪽을 통해서 나가는 석유 물량이
전 세계 4% 정도 차지한다고 하니까요
분명히 후티 반군이
사우디 배만 공격한다고 하지만
이 지역으로 통과하려는 배들이 확실히 부담을 느끼겠죠
돌아가야 될 겁니다
희망봉을 통해서 지중해 거쳐서 수에즈 운하 가는 코스
아니면 수에즈 운하를 통해서 희망봉을 돌거나
이러면 운행 기간도 길어지고 운임료도 올라갈 것이고
보험료가 엄청 오를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후티가 이 지역에
지금 언제까지 장악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멘 정부군이라든가
사우디가 밀리는 그런 모양새를 보여준다면
이 신호만으로도 국제 유가가 오를 수밖에 없는
위기 신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후티 반군이 쓸 수 있는 가장 큰 압박은
주변 지역의 사우디에 대한 압박이거든요
가만히 보면은요
사우디는 공격하지만 미국은 공격하지 않고 있습니다
후티도 뭔가 선을 조절하는 게 보여요
후티가 미국 배는 건드리지 않겠다
그리고 이스라엘까지도 (건드리지 않겠다)
그리고 사우디 배만 공격하겠다고 얘기합니다
일종의 미국과 후티 간의 신사협정이 된 것 같은데요
그리고 미국도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을 다시 찾으려고
공격하지 않겠다
서로 공격을 안 하겠다고 얘기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의 도움을 요청했는데
미국이 두 번이나 거절한 상태거든요
그렇게 되면 이거는 이제 후티 반군으로서는
미국이 아니라 사우디만 집중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사우디로서는 좀 불편하죠
후티가 이렇게 나오는 거 보면
아직까지는 좀 조절하려는 게 보이고요
이란의 뜻대로 확전하기보다는
우리의 어떤 뜻대로 한번 움직이겠다
그런 의지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사우디하고 한판 붙어야 되는 상황이에요
후티 반군과 사우디의 이러한 관계는
어제 오늘 생긴 게 아니고
2015년 3월부터 있었던 일이거든요
예멘이라는 나라가 하나가 아니라
원래 쪼개져 있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여러 개 쪼개져 있는데, 후티 같은 경우는
예멘의 북서쪽 지역을 기반으로 삼고 있죠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예멘에서 내전이 벌어졌었습니다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예멘의 합법적인 정부가
수도 사나*에서 후티 반군에게 쫓겨나니까
사우디아라비아가 중심이 돼서
후티 반군을 공격을 시작했거든요
결국 2022년까지 거의 7년
우리식으로 하면 8년을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반군 지역을 폭격했는데
그 원한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왜냐하면 그 폭격이라는 게 군사기지만 폭격한 게 아니라
오폭도 많았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죽기도 했어요
거기에 대한 분노가 대단하죠
이 전쟁은 실질로 사우디가 주축이 되는
동맹군 연합과 후티 반군의 싸움이었으니까
예멘 사람들 특히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많은 피해를 봤거든요
이러한 감정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티 반군 입장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좋아할 수가 없겠죠
2022년 이후 휴전에 들어갔다고 하지만
양측 간에 긴장은 계속 발생해 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직접적인 방아쇠가 된 사건 같은 걸 생각해 보자면
올 7월 달에 전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장례식이 뒤늦게 이루어졌는데
그때 이란 항공기가 후티 지역에 오려고 했었는데
그 후티가 장악한 사나지역이라든가 이런 데
착륙하려고 했던 것을 예멘 정부에서 방해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거를 후티는 사우디가 한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고
그것이 직접적인 트리거가 됐다고 생각하고요
더 깊이 올라가 보면
지금 사우디와 예멘 사이의 국경 지역에
세 지역이 있습니다
나지란, 아스르 그다음에 지잔이란 지역인데
여기가 옛날에 예멘 땅이었어요
1934년도에 사우디가 가져간 땅이기 때문에
좁게 보면 예멘 내전의 연장선
더 깊이 역사적으로 봤을 때는
과거에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자신의 영토를 뺏겼다고 생각하는
그런 감정도 있기 때문에 적대감 같은 것들이
단번에 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후티 보게 되면
그렇게 해군력이 강하거나 아니면 공중에서 감시할 정도의
그런 게 있는 건 아니거든요
고속정 같은 거 몇 척 있으면서
그거 가지고 지나가는 배를 협박한다거나
나포한다거나 이런 정도인데
이란혁명수비대가 하는 것처럼 지나가는 배들에 대해서
드론을 발사한다거나 대함 미사일 발사해서
위기를 조성할 수 있겠지만
후티가 지나가는 배들을 구분하면서
자신들이 어떻게 그 정도까지
해군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예멘의 정부군도 지금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일단 전투력 측면에서 후티 반군에 미치지 못해요
장비가 더 좋은 정부군도 그렇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국제연합군도 그렇고
후티를 이기질 못하잖아요
(후티는) 전투 의지가 굉장히 강해요
그런 거로 봤을 때 후티가 강점을 가지고 있죠
그 전부터 예멘 정부군이라고 하는 것 외에도
남부 과도위원회가 있었고
남부 과도위원회는
아랍에미리트가 지원했던 세력이었었고요
지금 예멘 정부라고 하는 것은
지금 사우디가 지원하는데
얼마 전에 아랍에미리트가 후원하는
남부 과도위원회를
사우디가 억제한 적이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도 여기서 손 떼라
그렇기때문에 남부 과도위원회와 사이가 좋을 수가 없겠죠
서로가 생각하는 게 다른 거고요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후티 반군을 몰아내고
예멘을 하나의 완전한 통합 국가로 독립하기를 바라거든요
UAE는 좀 다른 생각이에요
남쪽은 좀 떨어져 나가도 되겠다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서도 협의가 돼야 되는 거고
그래서 지금 최근에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만나서
후티 문제를 논의했다는 얘기는
그런 문제들도 같이 포함될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부군으로 뭉쳐야 될 힘이
둘로 나눠 버렸습니다
남부 과도정부와 그 다음에 정부군 이렇게 나눠지다 보니까
이것도 혼합이 안 되고
거기다가 또 알카에다도 따로 있고
그러니까 이 내전 양상이 일대일의 싸움이 아니라
후티와 일대다 또는 다대다의 싸움이 돼가지고
정리가 안 된 거거든요
여러 세력이 같이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인데
지금 서로 갈라져 있기 때문에
지금 뭔가 오합지졸 같은 느낌이 납니다
영상 보면 그냥 무기 놓고
도망가는 장면 같은 거 있잖아요
지금 예멘 정부군이 지금 참전하고 있고
사우디는 공습을 간헐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공군력만 놓고 본다면 이스라엘 다음 갈 정도로
일단 장비만 놓고 보면 F-15 전투기도 있고 좋은데
사우디가 가지고 있는 장비에 비해서는
상당히 전투력 같은 거는 모자란 부분이 있지 않나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티 반군이 힘이 세진다라는 것은
예멘에서 그러니까 사우디로 치면 사우디의 국경 남쪽에서
이란의 영향력이 커진다라는 얘기잖아요
머리 위에서도 이란 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발밑에서도 머리가 아프면 골치 아프죠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 지역에도
시아파들이 한 15% 살거든요
그러니까 사우디는 생각하기에
예멘까지 만약에 이란의 영향권에 들어간다면
실질적으로 사우디는 반원으로 이렇게 포위된 상태예요
이란의 영향력에 그러니까 이걸 끊어야죠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반군을
굴복시키려면 지상군이 가야 되는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상군을 넣을 수 있는 여력이 없습니다
후티가 자신들의 거점이 험준한 산악지형이기 때문에
공습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고
이건 지상전을 투입해야 되냐인데
사우디가 지상전을 잘할 수 있을까?
여기에도 상당히 저는 의구심이 있기는 합니다
지금 제대로 못 싸우는 것 같아요
그다음에 전쟁에서 항상 그런 문제가 있죠
후티는 자기네들 지키는 거잖아요
근데 외국 군대는 솔직한 말로 예멘은 다른 나라잖아요
그럼 명분 없는 전쟁에서
목숨을 잃고 싶은 외국 군대가 얼마나 될까요?
거기에서 이미 저는 싸움이 갈린다고 봐요
때문에 후티 반군은 두고두고 머리가 아픈 거죠
그동안의 경험치로 보면
후티 반군을 잠재우기에는 쉽진 않을 거다
결국엔 후티 반군을 잠재우려면 무력적인 방법보다는
이란과 조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거죠
지금 후티 반군은 이란을 위해서 지금 싸워주는 거거든요
이란 쪽에서는 부인합니다마는
후티 반군이 쓰는 무기들이
다 이란에서 온다고 얘기를 하니까
그런 면에서는 후티는 지금으로서는 이란을 돕는 게
국가 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하죠
그리고 이 후티 반군에 대해서는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이미 두 달 전에 얘기했어요
미국이 봉쇄를 풀지 않고 이란을 계속 공격하면
전선이 넓어질 것이다라고 얘기 나왔었을 때
중동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다 후티 반군 생각했거든요
홍해로 넘어가는구나 생각했는데
미사일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는 말이 새로운 무기를 보여주겠다는데
그 새로운 무기는 뭔지는 얘기는 안 해요
공포 마케팅도 되지만
우리가 모르는 무기가 있을 수 있고요
그동안에 이란이 얘기한 게
소위 말해서 공갈은 아니었거든요
호르무즈해협 막는다고 해서 막았고요
미군 기지 공격한다 하면 공격했죠
일단 호르무즈 얘기 잠깐 하자면
이란이 지금 완전하게 자신들이 통제를 하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지는 않거든요
상당 부분 미군의 주도하에서 오만 쪽으로 해서
지금 많은 배들이 빠져나왔잖아요
우리 배도 전에는 스물여섯 척 갇혀 있었는데
다 빠져나온 상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생각보다 이란이 그렇게 완벽하게
봉쇄하고 있다고 보기 힘든 것 같고
미국이 또 해상 봉쇄 다시 시작했잖아요
그래서 그물망까지 쳐놓은 상태에서
이란 유조선들을 하나씩 지금 또 타격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
크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느냐
그렇게까지 보고 있지는 않고요
그러면 이제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또 봐야 되겠네요
지금 후티 같은 경우는
이란으로부터 또 계속 지원을 받고 이란도 대리 조직에
돈을 대주는 입장이니까요
그리고 지난 전쟁 나기 2월달부터
암묵적인 얘기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만에서 대표단들끼리 만났었고요
이란이 예를 들어서 미국과 전쟁이 벌어질 경우에
후티도 참전해라
그래서 후티는 이스라엘을 공격했었죠
로켓이라든가 드론을 발사했었는데
근데 후티는 레바논 헤즈볼라와 다른 게
헤즈볼라는 이란과 거의 부모와 자식 같은 관계라면
후티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거든요
후티는 자기 살 길이 먼저이면서
이란과 동등한 파트너 관계 비슷해요
그래서 후티도 이란이 하라는 대로
끝까지는 안 할 것 같아요
자신들이 일단 살고 봐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란은 예를 들어서 궁지에 더 몰린다 생각해서
‘더 크게 확전해라’
‘지나가는 배 무차별 공격하고 사우디 유전 파괴해라’
이런 얘기까지 나올 수도 있지만
후티는 거기까지는 안 할 것 같아요
우선 자기 사는 게 먼저고
그 다음이 이란과의 관계입니다
이란과 같은 운명을 같이 할 정도로
저는 그렇게 후티와 이란이 그렇게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후티가 더 쭉쭉 올라가는 그런 형국이 발생한다면
미국이 개입할 수도 있는데, 지금 상황 보면 오히려
미국은 사우디 혼자 힘으로
‘이 정도는 막을 수 있지 않아?’
이런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아요
물론 이란 호르무즈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서
여기에 신경을 안 쓰는 것도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꿈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을
국교 정상화시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국교 정상화까지는 아니더라도
우선 이스라엘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렇게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사우디도 자존심이 상하긴 하지만
비밀리에 이스라엘의 도움을 받을
의향이 있어 보이기도 하고요
사우디아라비아가 좀 더 위기에 몰린다면
오히려 이스라엘과 사우디 간의 어떤 관계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부분도 추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