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매치 50호골, 차범근에 이어 역대 2위 등극!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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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비디오 조회수·2024. 11. 15.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A매치 데뷔 14년 만에 50포골을 달성하면서
황선홍 대전하나 시티즌 감독과 역대 한국 남자선수 A매치 최다골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아라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비조 5차전에서
1대0으로 앞선 전반 19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의 A매치 50번째 득점입니다.
2011년 1월 18일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조별리그 시조 인도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은 손흥민은
자신의 130번째 A매치에서 50포골 고지를 밟았습니다.
역대 최다골 1위인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58골과는 8골 차입니다.
손흥민이 오는 19일 요르단 안만의 안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과의 3차 예선 비조 6차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면 역대 A매치 득점 단독 2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손흥민의 50골을 들여다보면 오른발이 31골 왼발이 15골 헤더가 4골입니다.
오른발 득점이 절반 이상이지만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해 왼발 득점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손흥민이 월드컵 본선에 넣은 3골은 모두 왼발에서 나왔습니다.
또 50골을 넣는 동안 전반전에는 17골, 후반전에는 30골, 연장전에는 3골을 넣었습니다.
아울러 페널티 지역 밖에서는 17골, 페널티 지역 안에서는 33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의 50골에 가장 많이 도움을 준 선수는 1992년생 동갑내기 미드필더 이재성으로 5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강인과 기성용이 3골씩을 도왔습니다. 손흥민은 몰아치기에도 능했습니다.
2015년 9월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에서 라우스를 상대로 한 차례의 헤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또 총 9차례에 걸쳐 멀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최다 연속 득점은 3경기로 2023년 10월과 11월에 걸쳐 열린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을 상대로 처음 3경기 연속 골을 넣었고,
2024년 3월부터 6월 사이에도 태국과 이연전, 싱가포르를 상대로 3경기 연속 골 맛을 봤습니다.
프리킥과 페널티킥도 한국선수 A매치 최다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프리킥으로 6골을 넣었고, 페널티킥으로는 쿠웨이트전을 포함해 8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2024년에만 A매치에서 9골을 넣었는데, 한 골만 더 추가하면 역대 자신의 한 해 최다골 기록도 경신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