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친분설' 뿔난 이영애…명예훼손 소송 화해 거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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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비디오 조회수·2024. 11. 15.
뉴스 단독 기사가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다는 유튜버의 보도에 대해서
배우 이영예 씨가 소송을 걸고 있는데요. 지금 법원에서 화해를 권고했는데 거부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 전한 우리 사회부 이태성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태성 기자
네 이태성입니다.
법원에 중재를 거부했다는데 어떤 소식입니까?
네 맞습니다. 배우 이영예 씨는 지금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서를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문감TV의 정천수 전 대표와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법원에서 화해 권고 결정이라는 것을 내렸는데요.
이 화해 권고 결정이라는 걸 우선 설명드리면
민사사건이다 보니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서 해결을 위해 법원 직권으로 화해를 권고할 수가 있습니다.
법원이 제시한 조건을 양측이 받아들이고 화해가 성립되면 법원 확정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거죠.
그런데 이곳에 이영예 씨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런 뜻입니다.
재판부의 결정을 받아보겠다. 이런 강경한 입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면 화해의 조건이 어떤 거였죠? 이영예 씨 측이 화해를 거부한 건데.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은 화해의 조건으로 문제가 된 영상의 후속 영상이죠.
관련 영상 두 개를 삭제하고 앞으로 이영예 씨와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에 대해서 방송하지 않는 것.
이영예 씨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보도할 경우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할 것.
이러한 것들을 제시했습니다.
그 대신에 이 씨는 정천수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형사소송을 취하하는 것이죠.
이 방금 말씀드린 내용을 양측에 권고한 겁니다.
형사사건도 함께 진행되고 있나 보죠?
네, 맞습니다. 이 씨의 소속사 그룹 에이트는 이 사건과 관련해서 지난해 10월 형사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게 처음에는 경찰, 검찰 단계에서 불기소 의견을 냈다가
최근에 상급청인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직접 수사하기로 하면서 한 차례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보통 고검이 직접 수사하는 경우가 흔한 일은 않다 보니 더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떤 영상이 문제가 된 겁니까?
네, 가장 처음 문제를 촉발시킨 건 지난해 9월 올라온 영상입니다.
이 영상에서 이영예 씨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에 5천만 원을 기부한 이후
이 채널에서 이영예 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간에 친분이 있다. 이렇게 보도를 한 거죠.
이후 해당 영상은 비공개가 됐지만 관련 법정 다툼은 계속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네, 이제는 총식 재판이 진행되어야 될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겁니까?
네, 조금 전 말씀드린 형사사건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지금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화일 권고가 내려진 민사재판의 경우 권고가 불발되면서 정식 판결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아직 선고기일이 지정된 건 아닙니다만 판결 어떻게 내려질지에 대해서도 많은 주목이 예상됩니다.
열린공감TV 정천수 전 대표죠. 이쪽 입장이 좀 나왔습니까?
네, 방금 전에 통화한 내용인데요. 정 전 대표 측도 지금 이의신청 법원에 제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방금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네, 계속해서 이 소식 취재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회부 지금까지 이태성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