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폭발의 충격파를 막아냈을까?

명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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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후 4시 반쯤
열 살 손자는 침실
침대에서책을보고저는
저녁을준비하고있었어요.
액화가스통을열자마자갑자기쾅
하는소리와함께펑하더니
가스레인지상판아래에서큰불덩이가제몸
앞쪽을타고순식간에위로솟구쳐올라왔고
그순간정신이멍해졌습니다.
손자가뛰어와외쳤어요.
할머니지진이났어요.
폭발이일어났어요.
침대가흔들리고유리가다깨졌어요.
제가멍하니있자제앞에
가스레인지대를가리키며외쳤습니다.
그제야정신을차리고보니수납장안은온통
불바다였고가스관이활활타오르고있었어요.
황급히손을뻗어액화가스통밸브를잠갔습니다.
이상하게도손을불속에넣었는데
전혀뜨겁지가않았어요.
불이꺼졌고집안은완전히아수라장이됐습니다.
가스레인지상판위접시그릇등
식기류는바닥에흩어져있었고부엌
문틀은폭발로떨어져나갔습니다.
화장실문틀은부서져안으로기울어졌고
현관방화문문틀마저변형되었죠.
집에 창문이 총 8개였는데 6개가 폭발로
날아가고 남은 2개도 유리가 하나도 없었어요.
사방에유리조각이널려있었고집안은
사방이 뻥 뚫려 찬 바람이 쌩쌩 불었습니다.
이웃들이달려왔어요.
댁에서사고난거예요?
사람은요?
다부서졌어
다쳤어요?
저는 얼른 손을 저으며 말했습니다
괜찮아요괜찮아요
이웃이위로해줬습니다
괜찮으면됐어요
밖에날아간창틀도있던데
천만다행으로사람도차도무사했네요
제가파룬궁을수련하는거알고는다들놀랐어요
정말큰덕을쌓으셨어요
신과부처님의보살핌이네요
모두들 저를 훑어봤어요
양말은고무줄만남아발옆에걸쳐
있었고 몸 앞쪽 옷은 전부 새까맣게 타서
너덜너덜해졌는데저는배에불길이스쳐가로로
붉은자국이난가벼운화상만입었습니다.
눈썹과머리카락은이미타버렸지만
얼굴은타지않고피부는멀쩡했어요.
그냥후끈후끈한느낌만들었습니다.
더욱다행인것은어린손자가무사했다는겁니다.
침실침대에서손자가엎드려공부하던
그자리만유리파편이하나도없었고
사람형상의공간이고스란히남아있었죠.
일촉즉발의위기속에서저와제손자를
구해주신 분은 바로 파룬궁 사부님이셨습니다.
만약 파룬궁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없었다면저는순식간에폭발로
날아가고손자도그랬을거예요.
정말생각하기도싫습니다.
이일을겪은후남편과세자녀도
모두신의위대한힘을느끼고
배법의기적을목격했습니다.
남편이말했습니다.
파룬궁 사부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정말대단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