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공장 간판 달고 ‘짝퉁 담배’ 제조 / 채널A /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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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공장 간판 달고 ‘짝퉁 담배’ 제조
속옷 재단 업체 간판을 달았지만, 알고보면, 불법 담배 제조 공장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짝퉁 담배 공장, 적발 현장 함께 보시죠. 이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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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재단업체의 간판을 달았지만 알고 보면 불법 담배 제조 공장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짝퉁 담배 공장, 그 적발 현장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경찰관들이 건물 지하로 진입하자 작업 중인 여성 직원들이 당황한 듯 예손을 멈춥니다.
곳곳에선 담배 포장지와 담배잎 흔적이 발견됩니다.
경찰이 덮친 또 다른 공장.
불을 켜자 상자들이 층층이 쌓여 있고 담배깨비도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중국 국적자들이 운영해온 불법 담배 제조 공장입니다.
속옷을 재단하는 업체처럼 간판을 달았지만 위장용이었습니다.
생산한 제품을 지상으로 옮기는 컨베이어 벨트까지 설치돼 있었습니다.
여기서 만든 담배는 유명 중국 제품으로 둔갑해 시가의 4분의 1 가격에 국내 외국인들에게 팔려나갔습니다.
1년간 유통량만 시가로 약 13억 원어치에 이릅니다.
경찰은 불법 담배 공장 제보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중국인 직원 등 8명을 체포하고 작업 반장 1명을 구속했습니다.
생산 설비와 불법 담배 5천만 원어치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공장 운영을 지시한 윗선을 잡기 위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