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중에 불꽃 '번쩍'이더니… 공포를 부르는 전기차 화재 | 이슈픽 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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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불…한글날 폭주족 출몰(2024.10.09) 00:00
- 충전 중인 전기차에서 또 '연기'…12시간 물 뿌려 진화 (2024.08.20) 01:00
- 도로변 주차한 전기차 테슬라에 불…열 폭주로 4시간 만에 진화 (2024.08.1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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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전기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차량 밑에서 시뻘건 불길이 올라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전북 전주 혁신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특수 진압차를 투입해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고 주차장 스프링클러도 정상 작동해 화재 확산을 막았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기아 니로 모델로 사고 전날 오후 6시쯤부터 충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차장에는 2400대가 넘는 차량이 주차돼 있어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밤중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전기차 아래로 소방대원들이 호스를 집어넣어 물을 뿌립니다.
연기가 잡히자 차량을 견인해 소방서로 가져와 물이 담긴 수조에 집어넣습니다.
연기가 묻고 차량이 냉각되는데 꼬박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소방은 혹시라도 차에서 불이 날까 수조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12시간 동안 물을 더 뿌렸습니다.
운전석 아래에서 시작된 연기는 차량을 가득 메웠고 이를 발견한 주인이 곧바로 신고했습니다.
소방은 화재가 주택가로 번지지 않게끔 소방서로 긴급 견인했습니다.
화재가 난 차량은 지난 6일 충남 금산군에서 불이 난 것과 같은
2022년식 기아차 EV6 영업용 택시 모델로 장착된 배터리는 SK온이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아차는 화재 차량을 대구 서비스센터로 수거해 충전 중에 연기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은 테슬라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1분 정도 지나자 차량 하부에서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소화기로 제압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구갈동 길가에 주차돼 있던 테슬라 전기차에 원인 모를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불이 잘 꺼지지 않자 질식 소화 덮개와 이동식 소화 수조를 설치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다른 추가 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차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열폭주 현상 때문에 불은 4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2018년식 테슬라 모델X로 일본의 파나소닉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 속 화재가 시작된 부분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