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을 덮칠 위기’에 대한 외부 시각은?
라자 크리슈나무티 미국 하원의원은 26일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지에 기고한 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곤경에 처해 있고, 중국 경제가 100년에 한 번 있을 수 있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주택 시장이 자유낙하했으며, 2023년 인구는 200만명 감소했고, 중국 주식 시장은 2021년 이후 약 7조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며 “많은 국가들이 중국의 경제 및 군사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간 협력에 나서면서 시진핑의 집권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덩샤오핑 이후 경제 성장을 정권의 핵심 기둥으로 삼아왔고, 당내에는 여전히 경제가 정권의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며
“경제 딜레마에서 벗어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외국인 직접투자인데, 중국은 스스로 외국인 투자자를 내쫓았기 때문에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30년 만에 최저점에 기록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면서 “그 사례로, 올해 국가기밀법의 범위를 확대했고, 많은 기업 임원들이 체포되었으며, 중국군은 대만에 대해 점점 더 공격적으로 변했다”며
“대만이 침공당하면 미국 등은 중국에 심각한 경제 제재를 가할 수 있고, 세계 경제에 수조 달러의 손실이 예상되며, 기업들은 전쟁의 불길에 휩싸이고 싶지 않겠지만, 시진핑은 대만을 통제하려는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또한 “근본적으로 시진핑이 중국의 미래를 놓고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며, “하나는 정치 안보를 우선시하고 중국사회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것인데, 이는 경제 침체라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다른 하나는 통제를 완화하고 이웃 국가에 덜 공격적이 되면, 중국에 번영을 가져올 것이지만 이 방법을 시진핑이 선택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중국 국민과 미국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의 정책은 중국 경제를 살릴 수 없고, 중국 경제 붕괴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심각한 중국의 정치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어 여러 학자와 정치인들은 한동안 이 이슈를 논의해 왔습니다.
많은 관측통들은 중국 경제의 붕괴가 중국 공산당 내부의 반(反) 시진핑 움직임의 도화선이 될 수 있고, 시진핑이 내부의 압력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도발할 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칸중궈(看中國)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역학(易學)에 정통한 중의사 수룽(舒榮)은 “2024년 대운이 불운으로 접어들면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계속될 것인데 이는 중국에게 두 가지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하나는 남중국해의 긴장이 고조될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 공산당 내부 투쟁이 격화되고 시진핑이 대중의 표적이 되어 그의 권력이 더욱 약화될 것이며, 중국 남부에는 반공주의 세력이 힘을 얻고 있는데 점점 더 강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시사 평론가 쉬커(徐客)는 칸중궈에 중국에서 막 출국한 자신의 친구 말을 인용, 남부에서 쿠데타가 오랫동안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쉬커는 친구가 지목한 비밀 채팅방에는 문인을 중심으로 부자들, 수년 동안 혁명을 준비하고 자신을 계몽자라고 생각하는 중급 관리를 포함, 시스템 안팎의 다양한 인물들이 포함돼 있다”며
“그들 중 일부는 지난 몇 년 사이 해외로 나왔지만 주요 세력은 여전히 국내에 남아 있고, 특히 체제내를 떠날 수 없는 사람들은 그냥 남아서 잠복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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