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온

멜론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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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은 뛰어난 NVH와 안정적인 주행감각이 매력이었지만 다운그레이드로 인한 단점이 명확했습니다.
#알페온 #알페온하이브리드
※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 특정 브랜드, 차량, 오너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 아닌, 욕설·도넘은 혐오 표현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말 한마디지만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4, V6 3.0L 두 가지 직분사 가솔린 엔진에
모두 6단 자동 변속기를 맞물려 경쟁 모델과 동일하게 구성했습니다.
외관에서 짐작되듯 고급차에 걸맞는 묵직한 주행감과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한 기분 좋은 승차감을 제공하면서도
낭창낭창한 경쟁차들과 달리
핸들링도 의외로 안정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같은 입실론 플랫폼을 사용한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고속주행 안정성도 돋보였어요.
특히 뛰어난 NVH를 강점으로 내세웠는데요.
4점식 독립형 엔진 마운트, 두툼한 흡차음제와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해
실내로 유입되는 진동과 소음을 크게 줄였어요.
정숙성을 높게 평가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도 잘 맞았죠.
다만 보령 미션으로 일컬어지는 6단 자동 변속기가 어김없이 말썽을 일으켰는데
같은 변속기를 적용한 다른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고속, 항속주행에서는 별다른 이슈가 없었지만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시내 주행에서는
원하는 타이밍에 변속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저속에선 바보가 되는 등의 단점을 그대로 공유했죠.
여기에 경쟁차 대비 약 200kg 가까이 무거운 몸무게도 문제였습니다.
그도 그럴 게 이 차는 사실 반체급 이상 큰 모델이었으니까요.
이는 당연히 엄비면에서도 분리했고
출력에서의 아쉬움으로도 이어져
할배온이라는 농담 섞인 별명과 함께
알페온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