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준석 빠졌다고 2030 지지율 빠진 것 아냐” | #정치언박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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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은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 중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진다. 안철수·유승민 의원처럼 대선 출마 경력으로 대중 인지도가 높은 경쟁자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지난 17일 중앙일보 ‘정치언박싱’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이준석
김기현이가 사령탑을 맡으면 그 선거는 꼭 이겼습니다.
대통령선거도 이겼고 지방선거도 이겼습니다.
다가오는 총선 김기현이가 앞장서면 반드시 이깁니다.
저는 라이벌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김기현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힘도 없고 미래도 없었다고 하는 소수 야당 시절.
당 지지율이 20%에 머물러 있던 때 원내대표를 맡아서
제가 40%를 올리겠다고 약속을 해서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내는 역사적인 어마어마한 변화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만들어낸 사람이 저 김기현입니다.
지방선거도 당연히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제가 앞장서서 압승을 만들어냈고요.
정통성과 뿌리를 가지고 있는 정당인데
이 당의 대표가 된다는 것이 그냥 갑자기 낙하산으로 와서 되는 일은 아니지 않느냐.
검증을 받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맞지.
우리 당이 어떤 특정의를 누구 대권 만들어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정당이 아니지 않습니까.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조그마한 미니 정당 계속 운영해왔던 사람이고
혼자서 하는 단독 플레이만 계속해왔던 분이시기 때문에
코워킹하는 협동하는 공동체라는 것에 대해서 별로 경험하지 못하신 것 같아요.
그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해서 이 커다란 여당을 평가하시는 것 같은데
좀 더 많이 배우시는 게 좋겠다.
대통령 임기 1년도 안 된 시점에 차기 대통령 선거 내가 나오겠다라고 하면서
관심을 윤석열 대통령에서 빼앗아 가버리면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윤 대통령 레인더 현상이 생기는 거죠.
그래서 댓글이 나갈 생각이 없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드리고요.
지금 당권 주자들이 과열 그러는데
저는 오히려 너무 식어서 빨리 열을 좀 더 올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국정감사 또 예산심사 단 하나의 차질도 없습니다.
그 이슈를 우리 당이 선점해가는 것이지
가만히 죽은 당처럼 입다고 있으면 그 당이 어떻게 이슈를 선점해가겠습니까?
전당대회 대표를 뽑는 것은 인지도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원들이 중심이 되어가지고
전체적으로 당원의 지지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지 않습니까?
인지도 조사해가지고 뭐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 수준 가지고서는
별로 의미가 없기 때문에 개의치 않습니다.
뭐 없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 이렇다 저렇다 하고
계속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도 않고요.
주변에 사람들 다 나눠드리고요.
제가 차는 것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눠드리는 게
그게 대통령 지지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되겠죠.
이게 로만손이라고 전 세계 아주 유명 브랜드인데
이게 한 4만 원 정도 하거든요.
개성공단이 사실 로만손 시계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개성공단이 방문할 때 거기에서 방문 기념으로 그때 선물을 받았어요.
우선 불편한 질문은 전혀 아니고요.
아주 편한 질문이니까.
저는 이준석 대표하고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습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저는 멀리 보려면 좀 높이 날았으면 좋겠다.
이준석 대표가.
이준석 대표가 2030의 모든 것을 대변하는 사람인 것처럼 존재해서
이준석 대표가 빠지면 우리 2030 지지가 빠진다라는
등식으로 이렇게 치열하는 것에 전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청년 정책을 어떻게 쓸 것이냐.
그게 아마 저는 핵심적인 과제라고 봅니다.
여성들, 어린아이들이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고 있는데
자기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그동안 제대로 훈련받지 못했다.
라는 것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서 저는 알게 된 사실이고요.
이제는 평상시에 우리나라 여성들도 자기 스스로를 지킬 수 있고
자기가 사는 마을 그리고 자기가 사는 지역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된다.
진급하자고 하는 것은 좀 더 시간을 두고서 봐야 될 문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