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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하루에 담배
15개 피 그리고 술 여섯 잔과
만먹는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거든요
그럴 경우에 이제 뇌가 받는 어떤
손상은 회복이 안 될 정도로 심각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 이런 얘기를
했을 때 동호회를 나간다든지 그런
관계가 힘이 드신 분들은 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식인 사이드 구독자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나종호 아고 합니다
미국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일을 하고
있고요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이라는 것은 일단 약간
객관적으로 어떤 인간관계가 좀 드물고
혼자 살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하고
연결이 좀 떨어지는 상태를 이제
사회적 고립이라는 사실 외로움은
굉장히 주관적인 감정이에요 그래서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서 느끼는 주관적
불편함 고통 이런 걸 이제
외로움이라고 하고 또 사람마다 좀
달라요 사람마다 기대하는 수준에
사회적 연결이 있잖아요 그래서 약간
이상적인 사회적 연결과 자기의 현재
상태의 괴리감 때문에 발생하는 그런
불편함으로 외로움을 정의하 사람들도
있어요 근데 중장년층이나 노년층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사회적 고립이 된
경우가 굉장히 많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외로움도 그거에 맞춰서 발생을
하고요 그래서 고독사의 대부분이 이제
중장년층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것도
사실 그와 비슷한 선상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젊은층은 약간은 흔히 뭐
노래 가사나 이런 데서 대중 속에
있어도 외롭다고 하잖아요 그런 거랑
좀 비슷한 거 같아요 그러니까 분명
주변에서 어느 정도 상호 작용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부족함을 느끼는 상태 그런게 조금
조금 더 많은 거 같아서 젊은
층하배관
[음악]
그러다 보니까 이제 한국을 약간 한국
드라마로 배우는 그런 위치에 있는데요
제가 굉장히 즐겨봤던 시리즈가
응답하라 시리즈예요 그래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건는 19
88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동시에 이제 오징어 게임이라는
시리즈도 굉장히 재밌게 봤거든요 근데
재밌는게 그 두 개가 사실 굉장히
비슷 슷하게 시작해요 처음 시점이
약간 197 80년대 뭔가 다 같이
아이들이 흙 운동장에서 막 뛰어놀고
게임하고 이제 끝나고 친구의 집에
가서 밥 먹기도 하고 이런 거거든요
근데 이제 현실로 돌아와 보면 사실
굉장히 다르잖아 그러니까 오징어
게임은 2020년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약간 디스토피아적 그린
거라면 이제 19 88은 정말 그때
그 당시에 좋았던 시절 근데 사실
한국 사람들이 제일 좋아할 수밖에
없는 나파라 시리즈인 거 같은게 저는
너무 그때가 약간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는게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만 생각해 봐도 좀 정말 저 어릴
때는 다 같이 친구들의 어떤 배경이나
집안이나 이런 거 다 상관없이 다
같이 끝나면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또
동시에 부모들이 정말 친부모처럼
이렇게 친하게 지내고 그런 공동체의
모습이 사실 있었는데 뭔가 이제
오징어 게임이 온 현재로 와서는 이제
그런게 굉장히 많이 붕괴가 되고 사회
경제적으로 사람들 간의 격차도 커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그 당시를
그리워하는게 많은 거 같아요 그리고
또 동시에 응답하라 199 4였나
거기에서는 하숙집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다 같이 모여서 밥도 같이 먹고
이러던게 지금은 이제 모두 다 원룸
촌으로 변하고 다들 각기 살아가는
어떤 현실이 됐잖아요 그래서 저는
응답하라 시리즈 중에서 1994가
약간 정말 우리 공동체가 다 같이 잘
살던 시절이 정말 떠오는 거 같아요
그래서 사실 한국 사회 사람들이 흔한
착각이나 우류 중에 하나가 한국
사람들은 원래 자살률이 높았고 원래
우울한 민족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듣는데요 실제로 통계를
보면은 1980년대 90년대 초만해도
그렇지 않았거든요 굉장히 사회
공동체가 잘 살아 있고 자살유도 높지
않고 그렇게 우울하지 않은 사회였는데
외한 위기나 이런 걸 겪으면서 사회
구조가 많이 변하고 공동체가 약간
붕괴되면서 그러면서 많이 힘들어진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하면서 사람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던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1인 가구 자체 숫자가
현재 거의 30% 후반이고 이제 곧
40% 넘을 거라고 하거든요 그거
자체도 우려할 부분이지만 속도도 너무
빠른 거 같아요 그니까 예를 들면
200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가 15%
있다고 하거든요 1인 가오가 거의 두
배 이상이 20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에 오른 거예요 동시 반대로 원래
3사인 가구는 거의 절반으로 줄었고
그런 식으로 봤을 때 그 급격한
변화들이 우려가 돼요 왜냐면 결국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외로움이라는게
사회적 단절하고 필연적으로 연관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최근에 한 연구
결과를 보면은 19에서 34세 청년들
테 한 달 동안에 정서적으로 의지할
사람이 있었느냐라고 물어봤을 때 한
명도 없었다는 사람들이 여섯 명 중
한 명 거리였어요 그리고 최근 한 달
동안 아무하고도 말을 해보지 않았다는
사람이 10% 넘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 1인 가구 자체도 문젠데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사회적 연결이
줄어들고 혼자 밥 먹고 혼자 살고
혼자 지내게 된 거죠 그래서 저는
걱정되는 건 단순히 그런 트렌드뿐만
아니라요 매스 미디어라 그가 우리
문화 자체가 너무 혼자를 좋게 보는
그니까 혼자 사는 걸 오히려 장려하는
그런게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사실
인간은 어쨌든간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연결되어야 되거든요
왜냐면 진화론적으로 수렵 생활 할
때나 농경 생활할 때를 생각해 보면
외로움을 못 느끼는 사람은 생존할
수가 없었을 거예요 왜냐면 혼자 제
다가 동물한테 먹길 수도 있고 농경
사회에서는 음식도 만들 수가 없고
그러다 보니까 외로움을 느끼는 인간이
살아남게 된 건데 그런 면에서 있을
때 약간 최근에 트렌드가 굉장히 혼자
어떻게 하면 자립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의존하지 않을 수 있을지 이거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너무
그쪽으로 가는게 저는 좀 우려가
되더라고요 대부분의 외로움의 연구들이
5년 연구들이 많아요 그 연구
결과들을 보면 혼자 사는 경우에
알츠하이머라는 파킨슨 병까지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기능 저하에도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고 그러면 에서는
이제 굉장히 우려가 많이 되죠 최근에
이제 방송 인터뷰를 하는데 진행자분서
경청이 뭐 공감에 있어서 뭐가 제일
중요하냐고 했을 때 제가 바로 드렸던
말씀이 평가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거든요 그니까 그 사람의 말이나
뭐 행동 뭐 외모로 평가하지 않고
들어주는 자세가 중요한데 그래야 이제
자기가 자기도 오픈을 하고 서로
연결이 되고 공감을 할 수 있는 건데
약간 한국사회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외모부터 시작해서 평가를 내리는
문화가 조금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겉모습도 사실 틀 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고 뭐 옷차림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문화들이 당연히
자존감에 영향이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그런
비교하는 문한 결국에는 줄을 세우는
거잖아요 결국에는 우월감과 열등감은
정말 동전의 면이든 열등감을 잘
느끼는 사람은 우월감도 잘 느낄
수밖에 없어요 왜냐면 사람을 비교하는
데서 시작하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어떤 사회든지 비교가 일단 들어가게
되면 결국에는 그 기준이 무엇이든간에
내 위에 누군가는 존재하게
마련이잖아요 그러다 보면 자존감은
깎일 수밖에 없고 고유한 나 자신의
어떤 장점들을 바라보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분명 자존감에도 영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결국에는 비교를 당하면서
잘한 아이 혹은 어렸을 때부터 그런
비교 문화에 노출된 아이는 자라서도
비교할 가능성이 높겠죠 결국에는
비교를 하다 보면 특히 사회의 어떤
가치관이 획일된 사회에서는 사실 한국
사회는 저는 어느 정도는 그렇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성공의 공식이 정해져
있고 인생의 어떤 정해진 코스들이
있잖아요 아이들이 이제 그런 사회에서
컸을 때 확실히 행복도는 낮을 것
같아요 왜냐면 실제로 한국
환자분들이나 이런 분들 중에서 등
감을 느끼는 분이 상대적으로 좀
많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미국 환자들에
비해서 그래서 왜 그럴까 생각을
했는데 일단 어렸을 때 뭐 학교나
집에서 비교당하면서 잘한 것 뭐
엄친아 엄친딸이라는 이야기 사실
우리는 너무 자연스럽게 이해하지만
다른 문화권에서는 잘 이해는 못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환경도 물론
있지만 동시에 너무 좀 비교하기가
쉬운 거예요 제가 미국에 있으면은 제
자신을 누구랑 비교해야 될지 잘
모르겠거든요 뭐 아시아의 미국인들이
있긴 하지만 사실 걔네도 배경이 다
조금씩 조금씩 다르고 문화권도 다르고
막 이런데 한국은 사실 문화권도
굉장히 비슷한 하고 뭐 인종도 굉장히
비슷하고 다 아파트에 살고 막 이렇게
되다 보니까 정말 비교하기가 좀 쉬운
것도 좀 문제가 아닌가 그래서
결국에는
[음악]
[음악]
[음악]
다양성인턴십 는 거 같아요 왜냐면
옛날에는 채널이 한정돼 있잖아요 물론
방송이 편파를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좀 덜 편파적이라고
노력하는 것을 봤다면 이제는 정말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볼 수가 있는
사회잖아요 일단 뭐 유튜브 알고리즘
자체가 그렇게 사람을 유인하기도 하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개인의 입장에서도
자기가 원하는 걸 보면 더 재밌고 더
마음이 편하니까 계속 그런 걸 이제
클릭하는 경향이 있고요 그리고
SNS도 생각이 비슷한 사람만
팔로우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차단하고 이게 너무 쉬워진 사람 가
됐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을
해서 저는 최근에서 그런 실험을 하고
있어요 뉴욕 타임즈에서 나왔던
방법인데 분열되는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은 공감을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방법 중에 하나로 나랑
생각이 전혀 다른 사람의 SNS
팔로우하거나 그 사람이 진행하는
유튜브를 보거나 이런 것들인데요
처음에는 저도 그게 되게 불편했거든요
아이 사람은 정말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게 또 다른 세상을 열어
주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국
사회에서 사실 커뮤니티가 제일 좀
우려가 가 되긴 하거든요 젊은 세대
특히 20대에서는 70% 이상이
커뮤니티를 정기적으로 이용한다고 할
정도로 많이 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그런 커뮤니티들이 다 성향이 굉장히
뚜렷하지아요 뭐 그런 커뮤니티를
자체를 비판하는 건 아니지만 약간
그런 식으로 더 시각을 양 분화시키고
쉬운 도화선이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니까 미국에는 사실
그런 커뮤니티는 없거든요 소 모임들이
있고 뭐 트럼프 지지자들 따로 있고
막 이런게 있긴 하지만 그게 주류는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게 좀 우려가
되고 저 같은 경우에는 이제
경험상으로 예를 들면 코로나
바이러스탄 창 이제 아시아의
미국인들에 대해서 그런 혐오가 굉장히
많았거든요 근데 그런 걸 보면 당연히
위축되고 혹시나 내가 아시아의
사람이라고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옮는다고 걱정하진 않을까 뭐 이런
것들이라는이면 공격받은 경우도
많았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당연히
움츠려드는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게 좀 걱정이 되고 실제로 인종
차별 성적 지향성에 대한 차별 이런
것들이 정신 질환 아고 연관이 많이
되거든요 어떤 경험 자체가 트라우마가
되고 그런 경험을 당한 사람은
우울증이나 불안정의 뭐 자살 생각
이런 들이 훨씬 더 증가하는 걸로
나타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는
이제 굉장히 우려가 많이
되죠 외로움을 느끼면 우리 몸에서
이제 스트레스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가 되거든요
그래서 장기적으로 분비가 되면은 우리
면역 체계라 그가 호르몬 체계를
변화를 시키기도 하고 동시에 염증
반응이라 그래서 우울증이나 굉장히
다양한 질병들 아고 연관이 돼 있어요
그래서 그런 반응들을 일으켜서 뇌의
어떤 인지기능 저라가스 일으키는
것으로 지금 많은 전문가들이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또 심혈관질환
또 높은 혈압 그리고 빠른 맥박수
이런 것들하고 밀접하게 연관이 돼
있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 이제 뇌로
가는 혈류가 조금씩 줄어들고 영향을
받게 되어서 뇌 손상이 일어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기전을 통해서 뇌에 손상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또 하나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될 거는
외로움이라는게 사실 어느 정도는
적응적인
기재예시 만약에 없으면은 그 사람은
살아갈 수가 없거든요 그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전혀 안 할 것이고 피해야 할
것도 피하지 못할 것이고 근데 이제
그게 심해지면 문제가 되 거고
외로움도 마찬가지예요 어느 정도
외로워야 우리가 사회적 연결을 추구를
해서 사람들하고 연락을 하고 이렇게
연결이 되겠죠 그래서 실제로 잠깐
느끼는 외로움은 뇌에 손상을 미치지만
그게 회복이 된다고 해요 근데 이제
문제는 결국에는 만성적인 외로움이
그래서 정말 이게 만성적이고 되면
무기력으로 이어지고 혼자 은둔 생활을
하게 되고 아예 밖을 나갈 생각을 못
하게 되고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그럴 경우에 이제
뇌가 받는 어떤 손상은 다시 회복이
안 될 정도로 심각하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어서 최근에 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하루에 담배 15 개피 그리고 술
여섯 잔가 만먹는 가격 향을 미친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에 있어서는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뇌 손상이라
그가 뇌에 영향을 주는 기전은 이제
그렇게 알려져 있어요 일단 외로움
자체가 어떻게 보면은 주관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제 본인이
알긴 해요 내가 외롭구나 근데 이제
장기화가 되면 무너질 수가 있겠죠
그래서 외로움이 만성적이며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다른 사람을 만나는
걸 오히려 꺼리게 돼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 만났을 때 내가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과소 평가하게 되고 실제로
그런 상황에 가더라도 덜 행복함을
느끼게 되고 특히 원래 내가 그렇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즐겁지가 않고 힘들다
이렇다고 생각이 되면 내가 외로움을
넘어서 조금 더 큰 문제가 되는게
아닌가 혹은 병적인 외로움 더
나아가서 정신 지하고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우울증고
연관되어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들을
좀 하는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제가
사회적 연결을 이제 강조하다 보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 이런 얘기를
했을 때 동호회를 나간다든지 뭐 독서
모임을 나간다든지 뭐 이런 식으로 뭐
랜덤한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니면 원래
알던 친구일 수도 있고 만나는 건데
그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아니 거기서
오히려 상처받고 막 이런 경우도
많았다 거기에서 오는 인간관계에 또
다른 이제 어려움들이 있었다 이런
피드백도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
관계가 힘이 드신 분들은 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봉사 활동인 거 같아요
봉사 활동은 어쨌든간에 사회적 연결이
되는 것이지만 사회적 연결을 위해서만
가는 건 아니잖아요 내가 뭔가를 주고
싶어서 가는 거잖아요 제가 그런
연구도 많이 하긴 했었거든요 도움을
받고 사회적 지지를 받는 것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주는 행위도
도움이 된다는 결과들이 많아서 뭔가
그런게 대한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저는 사실 인간의
상처받은 분들이 실제로 많은 거
같아서 그분들께 어떻게 하면은 이게
위로가 될 수 있을지 해서 계속
고민하는 편인데요 또 동시에 그런
걱정도 사실 저는 돼요 최근에 이제
한국에 아까 말씀드린 혼절이라도 쇼펜
나우도 마찬가지고 약간 혼자 혼자서야
된다 인간은 혼자 사는 존재다 어떻게
하면 나 혼자 오롯이 살 수 있을까
근데 사실 저는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왜냐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인간 자체가 어느 정도는 타인한테
의존을 할 수밖에 없게 설계가 됐어요
안 그러면 외로움을 느낄 필요도
없어요 사실 혼자 살 수 있다면 사실
그래서 우리한테 굉장히 중요한게 그런
사회적인 연결이 그런 건데 특히 젊은
친구들한테 사회적으로 소위 말하는
학자라 그가 뭐 성공하신 분들 뭐
기업가들 이런 분들이 내가 돌이켜
보니까 친구 관계 나 필요 없더라
라든가 아니면 나 젊었 때 너무
친구들하고 시간을 많이 보낸 거 같다
막 이런 것들을 많이 봤거든요 근데
인간이 나이대별로 발달 과업이 있어요
20대 때는 사실 굉장히 중요한게
친밀감을 느끼는 거거든요 그런 조언을
하는 분들도 사실 본인이 그런 과거를
보냈기 때문에 그 위치에 간 걸 수도
있고 그렇게 된 걸 수도 있는데
그거를 지금 내가 4 50대가 돼
보니까 그때 20대 때 내가 너무
쓸데없이 시간을 많이 보냈더라 이렇게
조언을 해서 젊은 친구들이 그걸 보고
아 그러면 친구 필요 없구나 나 혼자
가야지 이렇게 가는 추세가 어느
정도는 있는 거 같아서 좀 우리 가
되는 거 같더라고요 근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 배경은 너무 무례한
사람들 많이 만나고 너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고 사실 저도 최근 3 4주
있었는데 상처받은 분들이 좀 있거든요
막 만났을 때 너무 이런 말을 나한테
한단 말이야 그래서 젊은 친구들이
그렇게 막 인간관계에 움츠러 들고
이러는구나 이런 것들을 경험을 했어요
그래서 그 심정들이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우리가 떤 사회의
어떤 어른들이 그렇게 말하는 거는
어떻게 보면 또 무책임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네 미국에서도 왜래 보면
굉장히 큰 문제로 생각을 하고 고
있고요 예를 들면 미국의 의무
총감이라 그래서 미국에서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국가의 의사가 있어요 그
사람이 최근에 보고서를 내면서 아까
말씀드린 하루에 담배 15개 피 술
6잔이 얘기를 하면서 현대 사회의
전염병이다 이렇게 말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실제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다 파의 현상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근데 약간 대응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사실 영국이 여기서
제일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영국은 실제로 외로운 부서를
만들었어요 보건 복지부 뭐 교육부
외로운 부를 만 들고 외로움부 장관을
선임해서 이제 외로움을 어떻게 하면
국가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그것 중에 하나가 사회적 처방이라는
건데요 그 영국 같은 경우에는 주치
개념이 있어서 1차 진료를 하는
의사들이 정기적으로 국민들이 만난
대요 그래서 만나면 그 사람이 봤을
때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이렇게 하면 그 사람한테
사회적 관계를 처방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자원봉사 자리 연결해 줘서 그
사람하고 같이 지내면 정신 건강 지표
뭐 우울증이라는 불안 이런 것들이
주는 것는 물론이고요 국가적
차원에서는 의료비를 아낄 수 있는
거예요 왜냐면이 사람들이 신체적
지표들이 워낙 더 좋게 나타나고
의사들한테 덜 오는 거예요 건강이
좋아지니까 그래서 유럽이나 이런
데서도 굉장히 많은 사회적인 인식이
좀 생긴 거 같아요 이게 아 진짜
심각한 문제고 우리가 뭔가 고쳐야겠다
국가적으로 대응해야겠다 이런게 생긴
거 같고 영국에서 시행하 굉장히
재밌는 대응 방법 중에 하나가
대화하는 벤치라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간에 벤치를 세우면 거기
앉은 사람들은 서로 무조건 대화를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게 나이가
어떻게 됐든 성별 어떻게 됐든 그래서
정말 노인과 어린아이가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서로 연결이
되고 그런 경험들이 있는 거죠 그래서
제가 최근에 느낀게 한국 사회는 약간
사회 발전이 빠르다 보니까 사실
세대간의 단절도 좀 큰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정작 공원에 가서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젊은 사람들이랑
이야기할 기회가 별로 없고 같은
세대기이는 같이 그래도 공유하는
것들이 있는데 세대간 나눌 수 있는
대화은 좀 줄어들고 이런 것들이 좀
많은 거 같아서 우리도 뭔가 그런
거를 도입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최근에 한국에서 한 설문 사에
따르면 실제로 국민들 10명 중에
일곱 명은이 문제를 국가에서 대응해야
된다라는 것에 찬성을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저는 이게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차원에서 조금
더 이런 것들에 대한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저도 계속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네 저는 가장 중요한게 비교의
틀을 깼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하면이
비교의 사스를 끊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 결국 생각한 건 교육이든
그러니까 선생님들도 마찬가지고 님들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저는 사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아예 비교를
안 하려고 해요 예를 들면 내 아이가
뭐 옆집 아이보다 뭘 잘하는 거
같아도 비교를 칭찬으로 받은 아이는
또 비교를 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게 일단 가장 중요한 거 같고
또 동시에 제가 그냥 개개인 드리는
조언은 그거밖에 없는 거 같아요
비교를 할 거면 자기 자신하고 하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내가 과거에 나랑
비교했을 때 어떨지 왜냐면 나랑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까 그래서 만약에 내가 정말
과거에 나보다 더 잘 지내고 있고 더
행복하고 그렇다면은 못 계속 가면
되는 거 거고 만약에 그렇지 못하면
왜 그게 문제일까 해서 하면 되는
거고 그러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고요 좀 더 원론적인 얘기는 우리
사회가 좀 더 다양한 가치관들을
추구해야 될 거 같아요 왜냐면 성공의
공식 대학 서열 뭐 이런 것들이 완전
그냥 획일화된 사회에서는 최종 순대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거든요 저 사실
의사 되겠다고 의학전문대 하고 나이
들어서 간다고 했을 때 정말 많은
친구들이 지금 의사 가서 뭐 하냐 막
이런 얘기 진짜 많이 들었어요 근데
미국 가서 보니까 정말 4 50대
의대생들이 꽤 자주 보여요 근데
아무도 그거에 대해서 판단하지 않고
어떤 사람은 정말 수련 마치면 5
60대인데 그래도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도
의식하는 거지만 우리가 그전에 그걸
먼저 평가하지 않으면 비교라 서로의
불행의 고리를 좀 끊는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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