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를 외롭게 만드는 사회 | 외로움을 극복하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

장동선의 궁금한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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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서는 외로움이 우리의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외로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다뤄보았습니다.
🧠타임라인
00:00 시작
01:12 외로움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01:53 외로움의 정의
03:57 외로움이 뇌에 미치는 영향
07:16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외로움 #외로움의과학 #뇌과학
이게 사람 좋아 보이고 굉장히 아는
사람 많고 친구 많은 사람은 안
외로울 것 같죠 저도 가끔 그런 얘기
듣습니다 아유 장박사는 그
외로움이라는 거 못 느낄 거 같은
사람 같아 이런 얘기 많이 듣거든요
아니에요 저도 외로움을 느낄 때가 꽤
많습니다 되게 많은 인간관계 가지고
있어도 내가 진심으로 이해받고 공감
받는다라고 하는 그 경험들이 없으면
아무리 많은 사람들을 만나도 되게
깊은 허무한 외로움 같은 거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이 외로움을 좀 나아지게 할 수
있을까요
[음악]
안녕하세요 뇌각 박사 장송선 있니다
오늘은 외로움이란 주제를 다뤄보려고
하는데요 요즘 외로움이 굉장히 많은
곳에서 큰 문제입니다 특히 최근에
청년 세대가 굉장히 심각하게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통계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사실 사람을 많이
만나고 그리고 활동을 많이 할 나인
10대 20대들이 나 너무 외로운데
나 일주일 동안 누구 한 명이랑 말한
사람이 없었어고 말한 사람의 비율이
생각보다 높고 누구랑도 말이 통하지
않으니까 난 어차피 누구랑 이렇게 막
친하게 지내거나 말할 필요가 아예
없다라고 느끼고 있는 사람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라고 합니다 외로움이
정말 건강이 좋지 않다라는 연구들이
최근 몇십년 동안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구체적으로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올라가고 뇌졸중에 걸릴
확률은 30% 올라가고 adhd
상관성이 더 높아지고 우울증이나 불안
수면 장애와 관련성도 아주 높을
뿐더러 자살 자해의 위험 마약 중독의
위험까지도 외로움과 아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라고 합니다 심지어
미국의 의료 보건 총괄 하시던 박사님
같은 경우는 내가 계속해서 외로운
상태에 있는 거는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는 것만큼이나 해롭다 좀
충격이지 않습니까 나 나 혼자 있는
거 좋아하는데 외로움이 이렇게까지
나쁘다고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죠
그래서 우리 외로움이라는 그 개념부터
한번 제대로 정의하고 갑시다
과학적으로는 세 가지 정도의 개념을
구분 다르고 있 있어요 외로움 고독
사회적 고립 외로움은 사람들과 의미
있는 관계가 결여되어 있을 때 느끼는
감정 요거를 외로움이라고 주로 얘기를
합니다 고독 영어로는 솔리튜드 아고
합니다 스스로가 혼자 있고 싶어서
혼자 있는 상태를 이겨요 그니까 내가
스스로 나의 의지를 선택한 거예요
그리고 세 번째가 자의건 타이건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상태 이거를
소셜 아이솔레이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사회적 관계 한
가운데에서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거죠 바로이 상태가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청년들이 많이 느끼는 마음
상태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7 80대의
사람들이 느끼는 외로움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누구 한 명 내가 이렇게
친한 사람도 없고 정말 고립되어 있는
외로움이 많았다고 한다면 10대
20대 30대는 주변에 그 어느 나이
때보다 만나는 사람의 숫자가 많고
사회적 관계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셋
중 한 명 꼴로 나는 너무 외롭다라고
하는 감정을 느낀다는 거죠 그래서
내가 스스로 선택한 외로움 고독이라고
하는 거랑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데도 심적으로 외롭다고 느끼는 그
외로움은 다르다라고 구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구분 될
필요가 있는게 우리 병적인
외로움이라는 거를 일상에서 느끼는 아
외롭다이 감정하고 조금 구분
without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그것이 우리의 신체와 정신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쳐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로까지 가게 되면
이걸 우리는 병적인 외로움이라고 부를
수가 있는 거예요데 운동할 건 다
하고 영양성 치도 잘하고 사람을 안
만나고 혼자 있는 걸 즐길 뿐이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다 건강한
혼자임을 선택한 사람일 수가 있습니다
이건 전혀 병적이고 않아요 그리고
이거는 외로움이라고 하는 감정들이
때때로 생겨 나더라도 건강한 외로움일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우리가
병적인 괴로움이라고 분리하는 거는
그것들이 우울이나 불안이나 다른
종류의 정신질환으로 넘어갈 수 있는
전단계 또는 초기 단계에서 느껴지는
강한 외로움이라고 볼 때 우린 이걸
병적인 외로움으로 구분에 볼 수가
있겠죠 우리가 외로운 상태에서 뇌가
어떻게 변하는 가 어 뇌 영상
연구들을 통해서 알려진 바들이 좀
있는데요 뇌과학자들은 psts 아고
주로 부르는 뇌의 영역이 외로운
사람들에서 약간 활성화도 외롭게
느끼지 않는 사람들과 달랐다 이런
얘기들 합니다 psts n 사람의
행동을 보고이 사람의 행동의 의도를
파악하거나 그 행동의 맥락을
파악하는데 주로 활성화가 된
영역이에요 제가 예를 들어서 지금이
펜을 이렇게 있는데 딱 잡았어요 그럼
팬을 이렇게 딱 잡는 거를 PD 님이
보게 되면 PD 님의 뇌에서 psts
활성화가 되면서 어떻게 생각하냐
뭔가를 쓰려고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겠죠 자 근데요 psts 활성화도
잘 안 됐다 그럼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냐 내가이 펜을 집어드는 행위를
잘못 해석할 수 있는 거죠 팬을 잡아
드는 순간 나한테 집어 던지려고 어이
팬을 집어들었다 이렇게 해석을 해
버리게 되면 원래의 행동의 의도와
맥락을 뇌가 잘못 파악한게 되겠죠
우리가 일상 속에서 되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잖아요 그 누군가가 하는 행동을
보고 내가 오해야 할 확률이 높다라고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냥 누군가가
얘기하다가 옆에 귓속말을 했어요 근데
귓속말이 야 선물 미대서 선물 저기
갖다 줄까 뭐 이런 얘기를 한 걸
수도 있죠 그런데 psts 해석을
잘못하면 어떻게 해석할 수 있냐 내
뒷다 말 했네 아 짜증나 나 쟤
다시는 안 만나야지 하고 상처받고
혼자 집에 가는 거죠 외로운 사람들의
경우가 특히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행동을 해석할
때 잘못 해석하거나 그것을 내가 조금
더 부정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아져
있는 거고 그러니까 이거는 뇌과학
적으로는 일종의 신호 전달의 문제가
일어난 증상으로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거는 굉장히 빠르게
악순환으로 간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날 오해하는 거 같으니까
사람들 안 만나려고 하고 혼자 있을
때도 건강하게 혼자 있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에는 잠잘 안 자고
밤새고 막 게임하고 폭식하고 건강
상태가 더 안 좋아지니까 다른 사람
보기가 더 꺼려지고 더 고립되면서
내가 전반적으로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까지 안 좋아진 상태로 가는
거죠이 논문의 저자들은 소셜 로스시
그래서 일종의 사회적인 항상성 유지
밸런스 유지가 깨져서 생겨나는게 외로
이라고 설명을 하는데요 가설이 되게
흥미로웠어요 우리 몸이 언제
목마르다고 느끼냐 언제 배고프다고
느끼냐 피곤하다고 느끼냐 수분이 적을
때 목마르다고 느끼는 거고 영양분이
적을 때 배고프다고 느끼는 거잖아요
근데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은 관계가
중요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고
소통하는 것이 뇌의 동기 부여나
건강에 있어서 되게 중요한 자극인
이러한 자극이 결핍 있을 때 뇌가
외로움이라고 하는 것을 느끼게
만든다라는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런데
그 결핍이라는 것은 는 내가 사람들
사이에 있어야 그 결핍이 채워지는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중에서 나에게
중요한 경험들 그러니까 누군가가 날
공감해 주고 이해해 주고 내가 제대로
된 관계 형성을 할 수가 있어야 내가
외로움이라고 하는 감정을 느끼지 않고
몸 안에 결핍 신호를 해결해 줄 수가
있다라고 하는 거죠 자 그래서 우리가
자주 오해할 수 있는게 이게 사람
좋아 보이고 굉장히 아는 사람 많고
친구 많은 사람은 안 외로울 것 같죠
저도 가끔 그런 얘기 듣습니다 아
장박사는 그 외로움이라는 거 느낄 거
같은 사람 같아 이런 얘기 많이
듣거든요 아니에요 저도 외로움을 느낄
때가 꽤 많습니다 되게 많은 인간관계
가지고 있어도 내가 진심으로 이해받고
공감 받는다라고 하는 그 경험들이
없으면 아무리 많은 사람들을 만나도게
깊은 허무한 외로움 같은 거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이 외로움을 좀 나아지게 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방법은 내 수용
감각을 활성화하는 형태에 자기 관찰을
하는게 외로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무슨
얘기냐 내 몸 안에서 지금 금 내가
피곤한지 아니면 내가 불안한지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내 마음의 상태를
스스로 읽어낼 수 있는 감각이 내수용
감각이 그든이 몸안의 감각들을
느껴주는 영역을 활성화시켜야 이제만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가 있고
다른 사람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차릴
수 있는 공감 네트워크가 활성화가
돼요 그러면 다른 사람부터 공감
받는다는 느낌이 늘어나게 되고
자연적으로 내가 좀 덜 외롭다고 느낄
수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의외로 그
시작점은 눈 꼭 가만히 내 맥박을
느껴 보는 거예요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내가 1초에 심장이 60번
뛰는지 80번 뛰는지 40번 뛰는지
보통 알아차리기 어렵거든요 근데이
훈련을 계속해서 하다 보면 내 심장이
지금 빨리 뜨는지 느리게 뜨는지 맥
안 짚어 보고도 내 스스로가 잘
알아차릴 수가 있어요 요게 바로
내수용 감각 트레이닝입니다 근데요
감각을 트레이닝 하게 되면 다른
사람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능력도 같이
올라가요 결국은 내 수용 감각을
통해서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잘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선순환을 만들 수가 있는데요 부분을
먼저 해결해야 답을 찾아갈 수가 있는
거죠 그럼 두 번째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사람들을 가상으로 만나는게
아니라 실제 세상에서 사람들을 접할
기회를 높이는게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많은 경우에
인간관계와 행동을 가상으로 봅니다
영화 드라마 ott 댓글 이런 걸
통해서 사람들이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
교류하는 보거든요 이거는 올바른
샘플이 아니에요 리얼한 샘플이
아니에요 그래서 실제 세상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좀 좀 많이 관찰하고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떠한
형태로 비언어적으로 서로 눈빛을 쏘고
말을하고 행동을 하는가가 실제
데이터의 경험이 많아야 내가 그거를
많이 오해하지 않을 수가 있어요 이게
내 뇌가 사람들을 읽어내는 능력을
높이는데도 중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내 자신을 읽어내는 연습을
했다면 실제 세상에서 사람들을 볼
기회를 늘려 나가는게 중요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세 번째는 가장
중요한게 신체적으로 내가 건강한
패턴을 만들게 되면 온몸에 신호전달
체계가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 할 수
있는데 내가 잠을 몇 날 며칠 잘 못
자고 신체 리듬이 꼬여 있을 때는
내가 세상의 사물들을 정상적인
맥락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져 있고
신호 전달이 전반적으로 꼬여 있을
수가 있어서 건강한 신체 상태를
만드는 것 역시도 외로움의 해결에
있어서 중요할 수 있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어떻게 보면이 쉬운 얘기를
하자고 뇌과학적 긴 설명을 했는 걸
수도 있는데요 외로움은 의미 있는
사회적인 연결이 끊겨 있는 상태라고
정의를 했잖아요 그럼 어떻게 보면
답은 간단해요 사회적 연결을 만들면
됩니다 그러니까 외로움 의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연결을 시도해 보기라고
할 수 있어요 근데 왜 이렇게 길게
설명을 했냐 그게 생각보다 어려운
거죠 오해가 있고 다른 사람을 읽어낸
능력들이 잘못되어 있을 때는 내가
사람 만나는게 사람한테 내 마음을
터놓는다는게 공감 받는다는게 그렇게
쉽지 않다 이렇게 볼 수가 있죠 자
여기에 저만의 개인 팁은 이겁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믿어요 모든 인간은
서로를 늘 오해하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완벽하게 이해 받는다라는
경험은 불가능하다 라고 생각을 하고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중요한
거는 내가 오해의 방향성을 어떻게
만드느냐예요 최근에도 그런 일들이
많거든요 뭐 누가 예를 들어서 뭐 아
장박사가 막 이랬다고 누가 욕했어 뭐
안 좋은게 있었어 막 뒷담하 이런
많이 들려와요 안 좋은 댓글들이
많아요 그런데 요걸 하나하나 듣고
정말인가 정말인가 생각하다 보면은
그래 사람들은 나 안 좋아하는게 틀림
없어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사실이든 아니든 그런 마음이 내
안에서 생겨 버리잖아요 근데 사실
세상 사람들이 나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다
그렇거든요 근데 내가 이제 오해
방향을 거꾸로하는 거예요 사람들은 다
날 좋아한다고 생각해 운이 좋아서
주변에 좋은 사람밖에 없지 맞건
틀리건 좋은 방향으로 오해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거는 내가
좋은 방향으로 오해를 하면은 서로의
관계가 너무 좋아지는 거고 근데
반면에 어느 한쪽이라도 상대가 나서
나쁘게 대한다고 갑자기 마음에이
불신의 씨앗이 한번 떠오르게 되면
그러면 오해 하나 때문에 사이
틀어지는 건 금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오해의 방향성이 중요한 거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오해 안 하고 살 순
없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 좀 편해지고 이왕
오해할 건 좋게 오해하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온라인으로나마 저와
연결이 되어 계시고 저의 얘기를
들어주셨던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요
누구나 인간은 외로울 수밖에 없지만
그 외로움이 건강한 외로움이 될 수
있기를 사람들과의 연결은 잃지 않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