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22기 27화 수화기 너머의 달콤한 목소리 !?
20 비디오 조회수·2026. 8. 31.
가입일: 2023년 11월 20일
AI 생성·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요약
AI 생성한 여성이 탐정 사무소를 찾아오기로 약속했으나, 정작 공원에서 살해된 채 발견됩니다. 범인은 피해자의 목소리를 흉내 내 탐정을 속여 알리바이를 만들고 남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 했으나, 결정적인 단서와 추리를 통해 정체가 밝혀지는 사건입니다.
탐정 사무소입니다.
아, 오늘 오시기로 약속한...
아, 예. 3시까지 오신다고 하셨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게, 정말 죄송한데 제가 길을 착각해서요.
5분 정도 늦을 것 같아요.
괜찮습니다. 천천히 오세요.
오늘 스케줄은 우리 고객님을 위해서 싹 다 비워놨으니까요.
근데 탐정님,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아, 예. 말씀하시죠.
영미 씨라고 불러주시면 안 될까요?
예? 아직 뵙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될지...
그럼요. 그래야 저도 솔직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그럼 편하게 영미 씨라고 부르도록 하죠.
여자 의뢰인만 오면 아주 기운이 팔팔 넘치셔.
근데 평소랑 똑같은데 뭐가 이렇게 불안하지?
수학 이너버의 달콤한 목소리
3시가 훨씬 넘었구만.
고영미 씨요? 많이 늦으시는 것 같네요.
아, 또 길을 잘못 들었네.
아니, 네가 어떻게 알아? 오늘 오기로 한 의뢰인의 이름이 고영미라는 거?
이름만 알고 있는 건 아닌데...
고영미 씨는 다니던 회사의 상사였던 추영훈 씨랑 1년 전에 결혼을 했고 지금은 전업주부예요.
남편은 이혼 경력이 있고 결혼하고 나서도 여자 문제를 일으켜서...
네가 그걸 어떻게 아느냐는 말이야!
어떻게 알긴요. 어제 엄청 큰 소리로 통화하셨잖아요.
오늘도 남편 때문에 오시는 거고요.
근데 오늘은 여자 문제로 오는 게 아니야.
혹시 범죄에 말려든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했거든.
범죄요?
얼마 전에 추영훈 씨가 밤늦게 여행 가방을 가지고 오더니...
차고에 숨기는 걸 봤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추영훈 씨가 외출하자마자 여행 가방을 꺼내서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를 보려고 했었는데...
잠겨있어서 열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다만 뭐요?
다만 그 여행 가방이 굉장히 묵직했다고 하더라고.
저기요, 어디 찾으시는 거예요? 제가 도와드릴까요?
탐정 사무소입니다. 아, 영미 씨입니까?
죄송해요. 제가 근처까지 온 것 같기는 한데...
제가 모시러 가겠습니다. 계신 곳에서 뭐가 보이죠?
그...
왜 그러시죠?
방금 남편이 보였던 것 같은데...
남편분이요?
네, 남편 맞아요. 남편이 절 미행하고 있었나 봐요.
영미 씨, 거기 꼼짝 말고 있어요!
아니요, 안 돼요. 탐정님한테 간다는 거 알면 큰일 난다고요.
일단 남편을 따돌리고 갈 테니까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어? 큰일 났다. 남편이 영미 씨를 미행하는 모양이야.
그럼 전화 끊지 말고 계속 연결해 놔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건 안 돼! 휴대폰이 아니라 공중전화로 전화를 한 거였거든!
공중전화요?
영미 씨가 그랬어. 남편인 최영훈 씨는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탐정한테 연락한 거 알면 무슨 짓을 할지 알 수가 없다고 말이야.
휴대폰도 일일이 다 확인을 하기 때문에 나한테 전화를 할 땐 항상 공중전화를 이용했지.
다녀왔습니다.
왜 그래? 무슨 일이 있었어?
엄청 예쁘게 생긴 여자분이 어딜 찾는 것 같았는데...
예쁘게 생긴 여자분?
혹시 이 사람이었어?
어? 맞아! 이 사람이야!
뭐라고?
근데 모자를 쓴 어떤 남자가 이 사람 뒤를 쫓아가더라고.
그 남자 혹시 이 사람 아니야?
모자를 쓰고 있어서 얼굴은 못 봤어요.
미란이가 본 사람이 영미 씨라고 하면 모자를 쓴 그 남자는 남편이 틀림없을 거다.
여보세요?
유탐정님, 지금 장훈 공원에 있는데요.
장훈 공원?
남편이 아직 근처에 있는 것 같아요.
저를 찾으면 죽일지도 몰라요.
설마 그럴리가?
고영미 씨!
장훈 공원에 있다고 했으니까 가서 살펴보고 오마!
아저씨!
고영미 씨!
미란아! 부탁한다!
괜찮으세요?
네.
영미 씨!
누구야!
주영원 씨죠?
잠시만요!
아, 주영원 씨!
고영미 씨인가?
안 돼! 아무것도 만지지 마라!
네!
미란이 누나, 손에서 피가…
정말이네?
왜 그래? 다쳤니?
아니요. 다쳐서 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괜찮긴 한데… 어디서 묻은 거지?
범인은 뭔가를 찾기 위해서 가방을 뒤진 것 같은데…
피해자 이름은 고영미, 31세입니다.
전업주부인데 이 동네에 사는 분은 아니시고요.
왜 여기까지 왔는지는 유탐정님께서 설명하실 겁니다.
또 유탐정 자넨가?
아, 반장님. 실은 말이죠.
그게, 고영미 씨는…
근데, 피해자 가방을 누가 뒤진 것 같던데?
혹시 뭐 없어진 거 아니에요?
글쎄, 지갑이나 돈이 될 만한 것들은 그대로 있어서…
뭐 없어졌어도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
휴대폰은요?
응. 가방에도 없고, 옷에도 없기는 했어.
가방을 꼼꼼히 살펴봐 주세요.
얌마! 어른들 얘기하시는데 끼어들지 마!
그렇구만. 대략적인 건 알겠네.
범인은 분명 남편입니다. 주영원이 틀림없다니까요.
제가 그 사람 얼굴도 보았습니다.
그러면 저 여성부가 부딪히고 도망갔다고 했던 그 남자도 주영원인가?
아니요. 그건 다른 사람이었고요.
다른 사람?
그 남자는 아마 고영미 씨를 미행하고 있었던 사람일 거예요. 제가 봤거든요.
어? 고영미 씨를 미행했다면 그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겠는데요?
하지만 고영미 씨랑 통화했을 때 상황을 생각해 보면, 범인은 주영원이 맞는데…
그 여성부는 괜찮나?
네. 다행히 경상입니다.
부딪힌 남자에 대한 정보가 필요해서 몇 가지를 좀 여쭤보려고요.
반장님!
응?
주영원!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어슬렁거리고 있길래 데리고 왔습니다.
전 죽이지 않았다니까요. 여기 온 것도 영미가 여기서 보자고 해서…
거짓말 마요!
고영미 씨는 도망치다가 여기로 온 거라고요?
아니라니까요. 여자 문제 때문에 영미랑 좀 싸웠는데 오늘 담판을 짓자고 여기서 보자고 했어요.
그래서 왔는데 영미가 저기 쓰러져 있었다고요.
한 번만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까 부딪혔던 그 남자는 검은색 중절모를 쓰고 있었고 입 주변이 옷깃에 가려져 있었다고…
어? 당신은?
아니, 너는?
이분이 누군지 아세요?
전 같은 회사 후배인 황원일이라고 합니다.
왜 원일이 네가 영미를 미행한 거지?
사장님 명령이었으니까요.
왜 그런 명령을 하신 거죠?
저희 회사에서 10억 원 횡령 사건이 터졌었는데 그 범인이 선배님이었습니다.
10억 원이요?
회사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를 하기 전에 선배님이 횡령한 돈을 모두 회수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선배님 댁에 갔었는데 사모님밖에 안 계시더라고요.
고영미 씨한테는 얘기했습니까?
네, 했습니다. 사모님은 전혀 모르는 눈치셨고요.
그래서 일단 집을 지켜보고 있는데 외출하시길래 선배를 만나러 가시는 줄 알고…
그래서 미행하신 거군요.
고영미 씨가 오늘 나와 약속을 한 것도 그 횡령 사건 때문이었구만.
그래서 당신은 고영미 씨 입을 막으려고…
아니, 잠시만요. 살인범으로 몰릴 바엔 차라리 모든 걸 사실대로 말씀드리죠.
네, 제가 회사 돈을 횡령한 건 사실입니다.
그 돈은 지금 어디 있죠?
여행 가방에 넣고, 저희 집 차고에 숨겼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죠?
영미가 친한 지인한테 돈을 맡겼다고 했습니다. 둘이서 반으로 나눠 가질 속셈이었겠죠.
그 말을 믿을 것 같다.
그런 거군. 당신이었어.
영미랑 한패인 놈!
뭐가 어지래요?
아저씨, 잠깐만 얘기 좀 해요.
응? 뭔데?
아저씨는 공원 이름이 뭔지 알고 있었어요?
그러고 보니까 전 여기가 장훈공원이었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여기에 석상이 많아서 다들 석상공원이라고 부르니까…
공원 입구에 이름이 적힌 돌기둥이 있는데,
이끼도 많이 끼어 있고 오래돼서 언뜻 봐서는 무슨 글자인지 모르겠더라고요.
동네 주민도 잘 모르는데, 여기에 처음 온 고영미 씨가 공원 이름을 어떻게 알겠어요?
하지만 아까 전화한 사람은 분명히 장훈공원이라고 했었죠.
탐정님, 지금 장훈공원에 있는데요.
그래, 그렇게 말했지. 아니, 그렇다는 건 설마…
아까 아저씨랑 통화를 했던 여자분은 고영미 씨가 아니라는 거예요.
뭐, 뭐가 어째?
아저씨도 고영미 씨를 만난 적이 없으니까 확실히 모르시잖아요.
아, 그래. 만난 적은 없지만…
그동안 전화를 얼마나 많이 했는데, 살해당하기 직전까지도 통화를 했다고.
너도 옆에서 들었잖아.
하지만 그 목소리가 맞을까요?
만난 적이 없는데 고영미 씨 목소리를 어떻게 아냐고요?
응?
그렇긴 한데, 코난. 고영미 씨가 길을 잃고 헤매는 거 내가 분명히 봤어.
미라니 누나가 본 사람은 내 생각에도 고영미 씨가 맞는 것 같은데…
사무소를 찾고 있었던 게 아니라, 아마도 이 공원이 어디 있는지 찾고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
아니, 잠깐만. 그럼 나랑 통화를 하고 있었던 사람은 누구냐?
그 사람은 틀림없이 고영미 씨를 살해한 범인일 거예요.
범인이라고?
그러니까 내가 고영미 씨를 살해한 범인이랑 계속 통화를 하고 있었다는 말인가?
그렇게 생각하면 수수께끼도 풀릴 것 같은데요?
말도 안 돼.
그렇군! 이제야 알았다!
고영미 씨와 범인은 자매였던 거다. 그것도 쌍둥이 자매인 거지.
쌍둥이 자매?
저기요, 아저씨. 그게 아니라요.
쌍둥이라서 얼굴뿐 아니라 목소리도 똑같은 거지.
그래서 나같은 명탐정도 속아넘어갔어.
이게 없어?
아니, 유탐정!
혼란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이제야 사건의 수수께끼가 풀렸습니다.
수수께끼가 풀렸다고?
아까 전까지 저와 통화를 하고 있었던 사람은 고영미 씨가 아니라 고영미 씨를 살해한 범인이 틀림없을 겁니다.
그리고 범인은 처음부터 이 공원에서 고영미 씨를 살해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죠.
근데 왜 이 공원인가?
그건 제 사무소가 공원 근처에 있기 때문입니다.
뭐라고?
범인은 저와 수차례 통화를 하면서 자신이 고영미라고 믿게 만들었죠.
그런 다음 공원으로 불러낸 고영미 씨를 칼로 살해하고,
현장에서 저에게 전화를 해서 당장 살해당할 것처럼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공원에서 도망을 쳤고, 잠시 후 추영훈 씨가 왔습니다.
영훈 씨! 영미 씨! 고영미 씨!
그런 다음 제가 와서 고영미 씨를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현장에 있지 않았어도 추영훈 씨가 살해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죠.
그렇구만. 유탐정 자네를 이 사건의 증인으로 만들어서 추영훈 씨한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한 거구만.
코난! 신형사님께 아까 말한 것 좀 부탁해줄래?
네!
신형사 아저씨!
있잖아요.
저기요. 더 이상 용건 없으시면 전 이만 가도 될까요?
아, 네. 오늘은 이제 가셔도 돼요.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형사! 손에 든 건 뭔가?
아, 이건 고영미 씨 휴대폰입니다.
조금 전에 고영미 씨 가방을 다시 살펴보다가 찾은 건데요.
이중으로 깔린 바닥 부분에 이게 있었습니다.
코난이 이걸로 전화를 한번 걸어달라고 해서…
범인은 제게 공정전화로 연락을 했지만, 고영미 씨와 연락할 땐 휴대폰을 사용했죠.
오늘 마지막 통화 상대도 범인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신형사님께 그 번호로 전화를 걸어달라고 한 거죠.
저랑은 상관없는 일이에요! 이 휴대폰은 저기에서 주운 거라고요!
당신의 그 목소리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 귀걸이의 방울 소리도…
저와 통화했던 사람은 고영미 씨가 아니라…
당신입니다!
신형사님!
그 여자 놓치면 안 됩니다. 잡아요!
당신이 왜…
그분이 누군지 알고 계신 겁니까?
장희선이라고… 제 전처죠. 영미랑은 재혼이거든요.
그게 정말입니까?
그럼 영미가 친하게 지낸다고 했던 지인이 당신이었어?
맞아요. 많이 놀랐나 보네요.
당신이 10억을 숨겨놨다고 영미가 나한테 전화를 해서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당신을 이 공원으로 불러내라고 했죠.
그렇게 해서 고영미 씨 살해하고,
최영훈 씨한테 죄를 뒤집어 씌운 다음,
10억을 혼자 차지하려고 했던 거군요.
네, 맞아요.
그리고 유탐정님을 이 사건의 증인으로 만들려고도 생각했었죠.
근데 탐정님,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아, 네. 말씀하시죠.
영미 씨라고 불러주시면 안 될까요?
그 모퉁이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장훈 공원이야.
나도 곧 갈 테니까 기다려.
그 인간은 네가 온다는 걸 생각도 못할 텐데… 엄청 놀라겠지?
그럴 거야. 아주 따끔하게 혼내주자.
그럼 이따 봐.
계획대로 잘 흘러가고 있었어요.
저 인간이 영미를 미행하지만 않았더라면…
당신 때문에 모든 게 다 틀어졌어.
그건 그렇고, 역시 명탐정이시네요. 어떻게 알았죠?
결정적으로 알게 된 건 아무것도 만지지 않았던 미라니의 손에 피가 묻어 있었던 겁니다.
코난, 설명해라.
네?
누나 손에 피가 언제 묻었냐면요. 쓰러진 자전거를 세우려고 핸들을 잡았을 때였어요.
바로 그 핸들에 범인이 고영미 씨를 찔렀을 때 튀었던 피가 묻어 있었거든요.
왜 이런 짓을 한 거지?
볼도 보기 싫었으니까… 내 행복을 빼앗아간 고영미가 당신도 죽이고 싶을 정도로…
기억해요?
같이 살 때 내가 당신한테 전화를 했는데…
아, 영미야. 와이프한테는 출장 간다고 했으니까 괜찮아.
당신은 내가 고영미인 줄 알았죠. 나한테 거짓말하고 둘이 여행 갈 생각에 아주 신이 났더군요.
그래서 내가 고영미인 척하고 전화를 해도 당신은 눈치채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고요!
그래도 그렇지. 추용은 그 사람 말이야. 아니 어떻게 자기 아내랑 애인의 목소리를 구분 못해서 그 사다를 만드냐?
아저씨도 그 목소리가 고영미 씨라고 생각했잖아요.
만난 적이 없으니까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 한 번 만난 여성이라면 절대로…
예, 감정사무소입니다.
여보세요, 당신? 나예요.
나가 누구?
에리야?
나라고요, 아빠.
어? 미라니?
엄마랑 내 목소리도 헷갈리고 괜찮겠어요?
일부러 흉내낸 거잖아!
원래 딸들은 엄마 목소리 담게 돼있어! 쓸데없는 장난치고 앉아있어!
불안한데…
거기 누구 있어요?
오해 때문에 생긴 안타까운 사고처럼 보이죠.
하지만 그렇게 되도록 다 계획했던 겁니다. 이다희 씨한테는 비밀로.
거짓말이지?
지호야, 아무리 그래도 내 손으로 우정미를 죽게 만들다니… 그건 너무 잔인하잖아!
명탐정 코난 다음 이야기! 서프라이즈는 비극의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