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강 청보리밭

조만강 청보리밭

52 비디오 조회수·2026. 4. 17.

보리밭은 어린시절의 추억이 담긴 곳입니다. 6월쯤 학교 갔다오면 어머니를 도와 보리를 베려가야 했습니다. 언니랑 어머니는 땀을 뻘뻘 흘리며 누렇게 익은 보리를 베고 저는 일이 서툴러 조금 베다가 밭두렁에 앉아 그들이 일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곤 했습니다.
보리의 삐죽한 수염은 정말 까칠까칠해서 벼보다 훨씬 베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린시절 삶의 고달픔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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