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보다 나은 아우 여기 있다|GV70 이야기

멜론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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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완성도로 사랑받는 제네시스의 두번째 SUV, GV70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제네시스]로부터 시승차량을 제공받았습니다.
[▼바로가기]
00:00 인트로
01:03 입문용 고급차
02:35 GV70(2020)
07:13 상위 모델 부럽지 않음
09:17 이 차 배터리 위에선 어떨까?
11:51 GV70 PE(2024)
16:26 연비만 어떻게 해주세요
19:53 형보다 나은 아우
#제네시스 #gv70 #gv80
※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 특정 브랜드, 차량, 오너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 아닌, 욕설·도넘은 혐오 표현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말 한마디지만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음악]
형만한 아우 없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구간이 명관이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라는 말과 일맥 상통하는이
관용어는 보통 더 경험이 많고 노련한
사람이 비슷한 능력의 후속 인물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때 쓰곤 하죠
아마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업에서는이
말이 가장 무서운 말일 겁니다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전작의 단점이
보완되고 더 좋은 성능과 완성도로
고객에게 더 큰 만 감을 선해 하기에
형보다 나은 아우를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을 내놓기 위해 애를 쓰는데요
개중에는 오늘 소개할이 모델처럼 하위
모델이 상위 모델을 능가하는 경우도
종 있습니다 독산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엔트리 SUV 출시 전부터
국내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차 다행히 그 기대만큼이나 완숙한
상품성을 뽐냈던 오늘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콤팩트 럭셔리 SUV gv70
이야기입니다
[박수]
앞서 770 편에서도 언급했듯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입문용 차량 즉
엔트리 라인업에 엄청난 신경을 쏟아
붙습니다 대중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교차점에서 잠재 고객을
끌어들이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
주어야 하는 모델이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브랜드가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라인업을 아래로 확장
공격적인 판매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차급이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플랫폼
공유와 원가 절감 실용성 확보 등을
이유로 크게는 구동 방식까지
변경하면서 브랜드가 추가하는 가치가
희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작지만 프리미엄의 디테일을 비교적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마지노선
프리미엄 디 세그먼트 중형차에 더욱
공을 드리고 있다는 건 차를 좀
아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인정하실
거예요이를 대변하듯 오랫동안 가장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시장이고
웬만한 상품성으로 명함조차 못내밀
강력한 제품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2015년 말 독자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공식 출범한 현대차의
제네시스 역시 대형 럭셔리 SUV
gv80 시작으로 멀지 하는식이
연달아 출시될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중형 suv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가뜩이나 신생 브랜드인 데다 선뜻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대형 차들만
내놓은 제네시스에 어쩌면 가장 필요한
모델이었죠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BMW X3 벤츠 GLC 대응할
새로운 럭셔리 SUV 등장한다는
자체만으로 수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졌습니다 이후 20년
제네시스 라인업의 허리를 떠받칠
야심작 GV 70이 그 모습을
[음악]
드러냈죠 첫 번째 SUV gv80
3세대 G80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여진 제네시스의 새로운 얼굴
투라인 패밀리 룩은 프리미엄 브랜드가
갖춰야 할 고급감과 독창성을 뽐내면서
단숨에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분명 멋은 있는데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의 고급차
브랜드를 마구잡이로 섞어 놓은 것
같다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과거를 떠올리면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죠 현대차를 유난히 싫어하는
분들조차 디자인만큼은 대부분
인정하니까이를 발판삼아 등장한
gv70 역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거대한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 램프가 분위기를
주도하는 전면부 마치 중세 기사가
투구를 쓴 듯 보닛의 끝부분이
헤드램프 윗부분을 살포시 덮는
디테일이 독특한데 처음에는 이게
단체처럼 보이 도 해서 조립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측면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특징 중 하나죠 뒤쪽으로
갈수록 차분하게 하강하는
캐릭터라인으로 우아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휠하우스를 꽉
채우는 21인의 대형 알루미늄 휠
독특하게 빚어낸 필러와 매끈한 아치형
루프라인은 따로 쿠페 모델을 만들지
않아도 될만큼 스포티 했죠 상위
라인업 럼 프런트 밴더의 자리한 두
줄의 방향 지시 등은 빠졌지만 부제를
느낄 틈을 주지 않았기에 아쉬움은
크지
않았어요 뒷모습도 길게 든 두 줄의
LED 리어램프와 중앙에 자리한
제네시스 레터링으로 상위 모델과 괴를
같이했고 좌우에 자리한 머플러팁은
세로로 긴 형태로 독특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해서일까요 리어 도어에서
부풀어 오른 숄더라인이 역동감을 주긴
했지만 울퉁불퉁하게 층이 지어지면서
보기에 따라 측 후면이 지저분해
보이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굳이 디젤
모델의 머플러팁을 없앤 것 또 방향
지시 등을 범퍼 하단에 내려 놓은게
오게 튀었지만 이건 역시 ledr
처리해 아쉬움을 을 달랬고 특히 상단
보조 제동 등의 중앙부를 살짝 꺾어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것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어요 이와 함께
스포츠 패키지를 별도로 마련해
디자인을
차별화했습니다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의
앞뒤 범퍼 검게 태닝한 램프와 예전
gv80 컨셉트 카에서 선보였지만
정작 그 차이 양산 형에는 없는
스포티한 파브 스포크 휠을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전반적으로 날카롭게 각을
세워 좀 더 권위적이고 남성미가
돋보이는 생김새 GV 80과 달리
유려함과 볼륨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었는데 왠지 한 성격 할 것
같은 강인한 느낌보다는 부드럽고
편안한 인상으로 비슷한식이 출시된
G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그러했듯
여성 소비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죠
여담으로 앞서 세단 G70 성격과
스타일이 알파 로메오의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 줄리아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마 투라인으로
가지 않았으면 gv70 역시이 차랑
비슷해지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내는 좌우대칭으로 공간감을 강조한
상의 모델과 달리 상대적으로 운전자에
집중한 모양새였습니다 외관의 부드러운
인상은 여기서도 이어졌는데 계단식으로
구성해 튀어나온 대시보드와 높게 소승
콘솔이 탑승객을 포근하게 감쌌고
원형과 타원형이 반복되는 패턴으로
편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최신
제네시스 라인업이 그러하듯 장식
요소를 최대한 절제해 여백의 미를
추구했고 시선과 손이 닿는 곳곳의
소재와 질감을 고급화해 횡한 느낌은
들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스포츠
모델은 쓰 스포크 스티어링 휠 리얼
카본과 레드 포인트를 더한 내장 아예
시트와 안전 벨트 색상까지 강렬한
레드 컬러로 꾸밀 수 있게 해 외관의
스포티한 느낌을
반영했고 상위 모델과 공유하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운전자의 두 눈으로 인식해 입체
효과를 지원하는 3D 클러스터와 함께
입맛에 따라 골라쓸 수 있는 다양한
테마가 눈을 즐겁게 했고 대시보드
상단이 자리한 14.5인치 와이드
스크린은 그 비율만 남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고하질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15개
스피커의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나
원격 주차보조 같은 여러 첨단 호화
장비도 빠짐없이
챙겼죠 또 G70 ES 공간에 대한
지적을 귀에 모시 박히도록
들어서일까요 다행히 GV 70은
차급과 구동 방식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준에 거주성을
확보했어요 여기에 뒷좌석을 위한
독립식 공조 장치와 열선 및 통풍
시트 수동식 측면 커튼까지 장비하면
편의 장비 역시 상위모델 부럽지 않게
구성했죠
다만 트렁크 공간은 멋스러운 외관을
위해 희생된 부분이었습니다 가대기
트렁크 바닥이 높고 실내 고가 낮은
편인데 쿠페에 가깝게 누워 있는 필러
경사 덕분에 적재 공간이 넉넉한 편은
[음악]
아니었죠 파워트레인 역시 상위 모델의
것을 품었습니다 2.5l 직분사 터보
3.5l 트윈터보 가솔린과 2.1l
디젤 세 가지 파워트레인의 8단 자동
변속기를 물렸고 당연히 사륜 구동도
선택할 수 있었죠 주력 사양인 4기통
2.5l 터보 엔진은 낮은 일행에
불고 300 마력이 넘는 출력을
선사했고 특히 V6 3.5l 트윈터보
엔진은 380마력 무려 54kg
포미에 달하는 넉넉한 토크를 제공해
동력 성능에서 만큼은 두 모델 다
아쉬움이 없었습니다 다만 브랜드의
성격에 따라 여유롭고 안락하게
주행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인지
스포츠 드라이빙에 어울리는 모습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노면의
상태를 미리 감지해 세력을 라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주행
성능보다는 승차감에 추정했고 예리함과
거리가 있는 핸들링으로 콤팩트한
차체에서 오는 날렵함을 기대한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실망감을
안겨줬어요
그래도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하면 더욱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확보한 포피
스톤 브레이크 시스템과 바퀴가 헛도는
것을 방지해 눈 비기리 코너 탈출시
도움을 주는 전자식 LSD 함께
따라오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달래
줬습니다 다행히 내외관 그럴 듯하게
꾸민 것이 아니었어요이
각종 충돌 안전 테스트를 최고
등급으로 무난하게 통과했고 더욱
진보된 다스가 적용되면서 이제는
깜빡이만 켜면 알아서 차선을 바꿔
주는 등 여러모로 상위모델 부럽지
않은 상품성을 자랑했습니다 연비 역시
상위모델 부럽지
않았습니다 뭐라고요 동력 성능만큼은
만족스럽지만 2.5 3.5 할 것
없이 비슷한 성능의 수입 경쟁차에
비해 연비가 체감될만큼 안 좋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오너들이 많았어요
특히 SUV만큼 awd 선택 비율이
높고 터보 엔진의 컨디션을 위해
고급유를 주유하는 경우도 많다 보니
유류비 격차는 더 심했죠 그나마
경제성을 강조한 2.1l 디젤은
양반이었다 디젤 파워트레인 자체에
대한 인기가 짜게 식어버린 데다
국산차를 향후 유지 권리가 상대적으로
편리하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었기 때문에 딱히 인기는
[음악]
없었습니다 유류비의 대한 고민은 이호
등장한 전동화 모델이 일부 해소해
졌습니다 친환경 파워트레인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커져가는 와중에 초발
주자인 데다가 대배기량 파워트레인을
주력으로 하는 제네시스는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었죠 하지만
후륜구동 플랫폼에 적용할 만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았기에
중간 단계인 풀 하이브리드를 건너뛰고
아예 순수 전기 모델을 빠르게
투입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2022년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기차로 등장한
gv70 일렉트리파이드 no GV
70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례를 그대로 즐기면서도 단점으로
지적했던 연비가 보완되면서 좀 더
완성 형에 가까운 모델이 됐습니다
대신 운용 환경에 따라 장단이
극명하게 나뉘는 전기차라는 점이
복병이
하지만요 외관은 거대한 그릴의 형태만
남기고 구멍은 모두 마가 한 눈에
봐도 전기 차임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릴의 일부분을 충전 포트로
사용하면서 외관이 더욱
깔끔해졌죠 여기에 오묘한 분위기의
전형 디자인의 휠 머플러를 없애고
디자인을 수정한 범퍼 등 나름 차별화
소가 많았고 실내도 천연 염료와
제어용 소재의 마감제를 사용해
친환경이라는 맥락에 맞게 구성
했습니다 앞서 바닥에 깔린 배터리로
인해 시트 포지션이 전체적으로 조금씩
높아지면서 어정쩡한 거주성을
지적받았던 세단 G80 일렉트리파이드
달리 SUV 2의 여유로운 발
공간으로 별다른 불편이 없었기 때문에
공간에 대한 불만 역시 크지 않았죠
여기에 정숙성은 물론 중량에서 비롯된
승차감이 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주행 성능도 내연 기관 최고
사형인 3.5l 터보 모델을 상해하는
수준으로 강력했습니다 앞뒤에 자리 은
모터가 네바퀴를 굴렸고 SUV 특화
기능으로 험로 탈출에 도움을 주는이
터레인 모드와 함께 바닥에 배터리가
무게 중심을 낮춰주면서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했죠 또 앞바퀴에는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 상황에 따라 분리하는
장치를 적용 일상 주행시에는
뒷바퀴만을 굴려 배터리를 아끼며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완충시 주행
거리는 최대 400km이는 기존의
경쟁 차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수치였다 7,380 원 단 트림으로
일단 기본형 가격부터 가솔린 풀옵션을
훌쩍 뛰어 넘었기 때문에 심리적인
장벽이 생겼지만 거의 유일한 제대로
된 국산 전기 SUV 아는 점
경쟁차와 비교하면 가성비가 돋보여
나름 쏠쏠한 판매을 올렸죠 한동안
현대 기회 차의 모든 최신형 전기차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iccu
문제로부터 이차 역시 자유롭지
[음악]
못했지요 올해 2024년에는 내외관을
개선한 상품성 개선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이미 투라인 제네시스
그이 국산차의 고정 관념을 깨부수는
디자인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굳이 뜯어고칠 필요는 없죠
누가 하나하나 짚어주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외관에서 변화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도대체 어디가
달라진 건지 궁금해하고 있을 와중
감사하게도 제네시스에서 차를 보내
주셔서이 달라진 GV 70을 좀 더
구속 부석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타본 모델은 V6
3.5l 트윈터보 엔진에 awd
결합된 스탠다드 모델로 파퓰러 패키지
2와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 2 기타
모든 옵션이 포함된 풀 옵션
사양입니다
오묘한 푸른 비치 감도는 무광 세레스
블루 컬러가 참 고급스러운데요 GV
70의 유려한 생김새와 맞물려 마치
한 마리의 돌고래를 보는듯한 앞서
출시된 상위 모델들처럼 작은 크기의
렌즈를 촘촘하게 넣은 mla
헤드램프로 변경 지능형 헤드램프의
조사 능력이 더욱 정밀해졌다 앞뒤
범퍼와 내부의 패턴을 이중으로 처리한
그릴로 전반적인 분위기 가 더욱
화려하고 중후해
있습니다 측면의 변화는 없다시피
한데요 스탠다드 모델의 21인의
세련된 휠 디자인은 그대로 스포츠
모델의 전용 휠은 더욱 날렵한
디자인으로 변경해 신선함을 더했어요
GV 80도 그렇지만 정말 옆라인
하나만큼은 동급 어느 모델을 갖다놔도
가장 멋스러워
보이네요 뒷모습의 변화 역이 크지
않았습니다만 드디어 범퍼 하단에
자리한 방향지시등이 제자리를 찾으면서
존재감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확 좋아진
시인성은 덤 이었고요
물론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멀리서도 GV 70임 알
수 있게 해주는 디테일이 있던 상단
보조 제동등 디자인이 심플한 일자로
변경된 것 또 앞서 출시된 상위
라인업들과 마찬가지로 일반형 모델은
기존의 노출형 머플러 팁이
사라졌는데요 오각형의 크롬 장식으로
심심하지 않게 마무리한 것은 좋았지만
기존의 새로형 머플러 팁도 독특해서
마음에 들었는데이 GV 70만의
개성에는 포인트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행히 스포츠 패키지에는
기존의 원형 팁을 대구경 사각
머플러로 변경해 공격적인 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은 확
달라진 실내가
달라졌습니다 변화를 주도하는 건
27인치의 거대한 디스플레이로 통합된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네시스만의 전용 테마 매끄럽게
이어지는 내비게이션으로 일체감이
뛰어났고 그외 딱히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생김새만으로도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고급차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는이 남다른 분위기라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화면을
띄우나 따라 투박하게 뚝뚝 잘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좀 더 다듬어지면
좋겠지만요 다만 ccnc 업데이트된
현대 차들과 비슷한 느낌을 여기서도
봤는데요 바로 회의라 대한
아쉬움입니다 잘 만든 장체를 돌려
쓰는 거라 기능 면에서는 아무 랄
데가 없고 상위 모델의 것을 그대로
공유하니 엔트리를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변화일 수 있지만
차급과 모델 간의 개성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작은 차는 작은
차대로 큰 차는 큰 차대로 인테리어
구성을 통해 차량의 성격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말이죠 그나마
곳곳에 쓰인 타원형 디자인이 남아
있어서 약간의 개성을 간직하고 있는게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고공을
시승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두
개의 모니터를 나란히 배치하는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한옥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으로 차별을 한게
매력이었는데 아예 긴 화면 하나로
통일한 지금은 과연 어떤 식으로
개성을 만들어 나갈지
궁금해지네요 이밖에 마찬가지로
제네시스의 최신 라인업과 공유하는
터치 스타일의 공조 장치 조작부
버튼의 구성을 손바 센터페시아가 더욱
깔끔해졌습니다 기존 스탠다드 모델에
쓰이던 럭비공 스타일의 투 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드디어 멋스러운 3
스포크 스타일로 변경된 것도 아주
반가운 변화예요 여기에 빌트인캠 2
각종 티는 물론 유튜브까지 지원하는
미디어 기능과이를 16개 스피커의
벵에 롭슨 3D 사운드로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기존에 풍부했던 편의
사형도 몽땅 최신 사형으로 업데이트
됐습니다 공간 역시 만족 스러웠습니다
특히 뒷좌석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
어떨까요 적어도 준중형 SUV 수준의
공간감으로 시트가 두툼하고 루프라인이
꺾여 있어 넉넉하다는 느낌까진
아니었지만 성인네 명이 장거리를
이동하거나 사인 가족의 패밀리카로도
큰 불편없이 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여기 뒷좌석에서 빛을
바라는 파노라마 선루프 쾌적한 측면
시야와 정숙성 풍부한 편의 장비
덕분에 만족감이
높았어요 적으로 주행해 나섰습니다
도로에 올라오자마자 승차감과 정숙성에
집중했다는 개발진의 말이 세삼
떠오르는데요 스탠다드 모델은 확실한
컴포트 지향으로 적당히 폭신하고
부드러운 서스펜션은 대부분의 일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했어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고속 주행 중 가속이나 감속시 불쾌한
출렁임을 줄여 차체가 수평을 유지하는
기능을 새로이 품었고 굳이 계기판을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친절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더욱 똑똑해진 주행 보조
장치로 항속 주행시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또 원하는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속도를 올려놓는 V6 3.5
터보 엔진의 넉넉한 출력 이게 밟는
대로 나가고 속도감이 별로 안
느껴지다 보니까 종종 과속 카메라
만날 때마다 아찔 하더라고요 구간
단속은 언제부터 이렇게 많아졌는지
어우 하지만 직접 모델에서 받은
평가대로 반박자 느리게 다가오는
파워트레인의 반응 느긋한 조향감을
경우에 따라 답답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BMW 같은 날카로운 반응을
기대하신다면 명 실망하실 거예요
따라서 저처럼 그냥 편안한 주행
자체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모델입니다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즉 고급차로 세단과 동일 선상에서
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떠올리면 다수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보편적인 세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포츠 패키지와
스탠다드를 이원화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한 것도
장점이고요 2.5l 모델을 타보지
않아서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 없는게
아쉽지만 여유가 된다면 기통의 질감과
풍부한 출력을 즐기면서 타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은데 얻는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죠 그만큼 먹성이
대단했는데요 약 900km 가량을
주행하며 기록한 평균 연비는 리터당
9.4km 공인 연비를 우도는 수치고
300마력 이상의네 바퀴를 모두
굴리는 차라는 것을 감안하면 납득은
가능했지만 차급을 떠올리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g
90보다 효율이 더 안 좋았으니까요
이번에 만나본 GV 70은 대중
브랜드의 제품과 결을 달리하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승차감까지 입문용 고급차에 기대하는
대부분을 갖춘
모델이었습니다 옵션은 다다익선이라고
상위 모델 부럽지 않은 풍부한 편의
사행이 모두 제공되는 점은 좋지만
이걸 다 선택하면 차값이 8천만 원에
육박하는데 만약 저라면 에르고 모션
시트와 디지털 센터 미어 같은 몇몇
호화 사양은 제외할 것 같습니다
엔트리 차급인만큼 굳이 모든 옵션을
다 넣 보다는 예산에 맞게 선택하고
추후 기변을 하면서 업그레이드의
여지를 남기는 것도 즐거울 것
같아요 물론 양보 못하는 옵션도
있어요 뱅에 놀라선 프리미엄 사운드와
나파가죽 인테리어 특히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만족도가
상당하므로 웬만하면 포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밖에 말씀드리긴 참
조심스럽지만 전반적인 차량의 완성도가
오히려 상위모델 gv80 다 높은
느낌이었습니다 GV 80이 갓 나왔을
당시 시승할 때 느꼈던 방감 이후
업그레이드된 gv80 쿠페를 탔을
때도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아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밖에
없었던 그 느낌이이 GV 70에서
딱히 들지 않았어요 GV 70의 주행
감각이 매료되어 제네시스 SUV
호감이 생긴 고객이 상의 모델인
gv80 또 쿠페로 옮겨 탔을 때 그
만족도가 그대로 유지될 것인가를
떠올려 보면 살이 답이 나오지
[음악]
않았으니까요 제네시스 브랜드는이 공의
출시로 그야말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이제막 걸음마를 뗀 신생 브랜드의 두
번째 SUV 세그먼트에 처음 진출하는
모델이었으며 걸출한 완성도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디지인과 주행 품질 면에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앞서 상위
모델인 GV 80이 주행 품질 면에서
동급 대비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것과는 대조적이었습니다 권유 있는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렌드에서 뽑은
이공이 국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해외 매체 및 소비자들도 상당
평했는지가
하필이면 2020년 모두가 기억하는
그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던 시기죠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주춤하나 싶었던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다시금 럭셔리카 시장의
판매량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시장은 언택트 즉 격리된
공간을 찾는 분위기와 함께 오히려
이득을 본
시장이었고 국내에서는 출시 이드에
2021년 한해에만 4만
1,000대가 판매되어 베스트셀러
G80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제네시스가 됐습니다 상품성 개선
모델이 출시된 올해에도 줄곧 인기가
이어져 지난 7월
3839 G80 마저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올라섰죠 역시 본
게임은 해외 무대죠 주력 출 시장인
북미 해설은 마찬가지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2021년 1만대를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 2년만이
2023년에는 두배가 훌쩍 넘는
26,000대 가량의 판매대 제네시스
전체 판매량에 약 40 를
견인했습니다 해가 갈수록 개선되는
국산 브랜드의 인식과 좋은 상품성에
후발 주자임을 의식한 가격표를 따라
여전히 가성비가 좋은 팬이었기 때문에
쟁쟁한 경쟁 모델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나름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할 수
[음악]
있었어요 지금까지 제네시스의 콤팩트
럭셔리 SUV GV 70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치열한
전쟁터에서 한 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독일 경쟁차에 대적 하기에는
여전히 아쉽다는 말을 듣긴 하지만
비슷한 목표를 공유하는 이부
리그에서는 확실히 상위권을 노려볼
만한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승을 하면서
거의 유일하게 만족하지 못했던 부분
현재 제네시스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는 연비가 걸림 돌인데
다행스럽게도 배터리 영영과 효율을
개선한 신형 일렉트리파이드 모델과
함께 기존의 완전 전동화 계획을 전면
수정 하이브리드 모델을 다시금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기대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특히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연료로 발전기를 돌리고
생산된 전기로 모터를 구동하는 직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전기차의
성능과 충전 스트레스 해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오래전 쉐보레 볼트로 시작하는 그
볼트를 비롯한 몇몇 차량에서 선보였던
방식인데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한 전기차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취급을 받다가 조용히
사라진 바 있죠 그 사이 발전을
거듭해 효율과 성능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입니다 여하튼
새로운 전동 파워 트레인과 함께
글로벌 럭셔리 칼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라봅니다 하이브리드라는 정말 탐날
거 같아요 그럼 다음에도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소하지만 궁금한 자동차 이야기 멜론
머스크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