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담백하고, 때론 화끈한 국가대표 전기차|아이오닉 5 이야기

멜론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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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종주국의 선배 브랜드들을 제치고 현대차를 '전기차의 강자'로 각인시킨 일등공신, 아이오닉 5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바로가기]
00:00 오프닝
01:21 브랜드 아이오닉
03:27 아이오닉 5(2021)
05:33 무빙 스페이스
09:33 드라이빙 디바이스
11:43 일상 속 슈퍼카
15:51 더 뉴 아이오닉 5(2024)
19:29 이 정도면 안심이지
22:36 가장 한국적인 전기차
#현대#더뉴아이오닉5#아이오닉5N
*본 영상은 '현대자동차'의 제작 지원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멜론머스크] 채널은 공정거래위원회 권장 표기 사항을 성실히 준수합니다.
※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 특정 브랜드, 차량, 오너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 아닌, 욕설·도넘은 혐오 표현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말 한마디지만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음악]
오늘날의 도로 풍경은 불가 몇 년
전의 모습을 떠올리면 깜짝 놀랄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한때 클린
디젤이라 용어까지 내세우며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넘보던 디젤이 깊이 되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탄소 배출 이슈로
내연기관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면서 그 대안으로 전동
파워트레인이 급부상했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순수
전기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우리
일상에서 빠져서는 안 될 주요 교통
수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자동차를 설명할 때 부릉부릉 해야
될지 위잉위잉 해야 될지 고민이 되는
세상이
됐어요 국산 전기차의 발전도
두드러졌습니다 전기차의 핵심 기술인
배터리를 비롯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 덕분에 다양한 전기 차들을
일찍이 만나볼 수 있었고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이 모델의 존재감이
상당하죠 고유모델 포니를 떠오르게
만드는 모던 레트로한 디자인과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성으로 무장 자동차 종주국에
걸출한 선배 브랜드들을 제치고 한국산
전기차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1등공신 오늘은 현대차의 첫 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 5
[음악]
이야기입니다 앞서 다른 차량을
소개하면서 짧게 언급했듯 현대 친원
경차 사업은 하루 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이브리드와 수 연료
전지차 외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와이트
소나타 1세대 싼타페 등 여러 대의
순수 전기차 시제품을 만들었을 정도로
전기차 관련 연구도 꾸준히 해왔죠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로 탄생한 제품이
바로 현대차의 첫 번째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이 있습니다 아이오닉
기존에는 일반 내연 기관 모델에 특수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가지치기 즉
개조차 형태의 제품을 만들어 왔다면
아이오닉은 태생부터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전동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기
위한 설계가 이루어진 모델입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기본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로 구성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일본
브랜드 특히 예나 지금이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절대 강자인 토요타에
맞았죠 그중에서도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돋보였는데요 국가
주도의 전기차 보급 사업과 맞물려
카세어링 기업이나 관공서등 플리
수요가 많았고 특히 친환경차 전환
사업이 여러 올리던 제주도에서 적극
도입하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모델이
됐습니다이시기 회사차나 하로이 차를
접하면서 일찍이 전기차의 매력을
경험해 보신 분들 은근 많을 거예요
아 벌써부터 말이 길어지네요이 단일
모델 아이오닉은 이렇게 한 파트로
넘어가기엔 무리입니다 나중에 별도의
편으로 좀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고요 아이오닉 친원 경차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은 현대차는이
차명을 전기차 전용 브랜드의 이름으로
새로이 런칭했습니다 앞서 후륜구동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라는 단일한
차명이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된
것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
단 아이오닉은 BMW 아나 폭스바겐의
아이디 메르세데스벤츠의 EQ 럼 서브
브랜드로서 아직 현대차의 지붕 아래
있긴
하지만요 이후 2020년 고유 모델
포니의 탄생 45주년을 기념해이를
오마주한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45이를
예고편으로 선보인데 이어 드메인
2021년이 컨셉트카의 양산용 모델을
통해 아이오닉 브랜드에 진정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차명은 아이온과 유니크의 합성어인
아이오닉에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를
결합한 알파뉴메릭 장면으로
지어졌습니다 외가는 앞서 공개된
컨셉트카 45 이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었는데 먼저
비율부터 남달랐죠 오로지 전기차를
위해 만들어진 전용 2 GMP
플랫폼을 사용해 무려 3M 넘는
풀사이즈 세단을 육박하는 긴
휠베이스를 갖게 됐습니다 엔진이나
변속기 위치 를 고려할 필요가 없으니
앞뒤 바퀴를 최대한 끝단에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죠 파라메트릭 픽셀로
명명한 네모 반듯한 그래픽의 LED
램프는 BMW 코로나 링을 처음
마주했을 때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낸과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전달했습니다 트림에 따라
램프의 구성을 달리하기 했지만 하위
트림은 하위트림로 심플한 느낌이
있어서 이건 나름대로 좋아
보이더라고요 특히 조개 껍데기를
연상시켜 클램쉘이라는 이름이 붙은이
후드가 돋보였죠 라지와 헤드램프를
따라 자연 스럽게 맞물리면서 앞부분이
상당히
깔끔해졌습니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도
있는 측면은 제제로 접어 넣은
캐릭터라인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대형
알루미늄 휠로 존재감을 끌어올렸고
여기에 오토 플러시 타입의 도어
핸들을 적용해 매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영국 스포츠카 에스턴 마틴이
오래전부터이 방식을 쓰고 있죠
전기차는 뭔가 색 달라야 돼라는
강박이 다들 남아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자식 도어핸들은
간단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치라 많은 제조사들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앞서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고요 해치백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리어 와이퍼가 없는 것이 독특했는데
위쪽 스포일러에 바람길을 만들어 주행
중 후면 유리를 바람이 쓸고 내려가게
하면서 오염물을 제거한다는
설명이었는데 겨울철 눈길이나 비가 안
오면서 진흙탕 튀는 날에는 어떡하나
이게 되나 싶었는데네 그냥 안 되는
것으로 결론이났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기개 미가 돋보여서
그런지 금속 느낌이 잘나는 무채색
계열 광택이 없는 매트 컬러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실내는 무빙 스페이스 즉 움직이는
생활 공간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
됐습니다 시원시원한 개방감과 공간감
잘 정돈된 가구처럼 배치된 각종 편의
장치가 단순히 자동차에 신뢰하기
보다는 방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주는데요 근래 개인의 자동차 구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유가 나만의
공간을 비교적 손쉽게 소유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는데 이런 사회
분위기에 잘 맞물리는
구성이에요 느낌 뿐만이 아니었죠
실제로도 팰리세이드를 상회하는 넉넉한
휠베이스와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높은
전고 덕에 차이 크기를 뛰어넘는 공간
창출이 가능했습니다 대형 세단
못지않는 여유로운 뒷좌석 여기에 툭
튀어나온 곳 없이 바닥이 평평하다
보니 시트나 콘솔 같은 기구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차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친환경 마감제와 다양한 실내 컬러를
제공해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게
했고 변속 레버는 스티어링 휠
오른편에 칼럼 식으로 배치 가뿐해진
센터 콘솔을 앞뒤로 움직일 수 있게
하면서 공간 구성도
자유로워졌습니다 나란히 배치된 두
개의 12.3인치 화면은 전용
그래픽으로 꾸며져 보기에도 기능
면으로도 훌륭했고 베젤을 화이트톤으로
처리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다만 화면이 꺼져 있을 땐 두꺼운
베젤이 도드라져 보이는게 초창기
태블리 피시를 보는 것 같아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어요 심플함에 집중하느라 스티어 휠
마저 현대로고 대신 H 의미하는 모스
보호를 새겼고 또 물리 버튼을
최소화하면서 심플한 구성을 취한 것은
좋았지만 자주 사용하는 버튼인 열선
및 통풍 시트 스위치를 터치 스크린
안에 통합해 놓은 것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한편 눈에 띄는 부분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 사이드 미러 위치에 자리한
카메라와 둥글넓적한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화면을 띄워 주는 방식으로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 우천 신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했습니다
거울보다 더 넓은 화각을 비춰 사각
지대를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고 공기
저항에도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만
가격을 보면 특히 넓은 면적의 거울이
필수였던 상용 차에서 그 효용성이
두드러지는 것
같아요 이밖에 여덟 개 스피커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내비게이션 경로를
더욱 능동적으로 안내하는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원격 주차 보조나
디지털 키 등 여러 고급 첨단 사이
대거
도입됐습니다 엔트리 트림도 홀대하지
않았 데 소위 말하는 깡통이라 말이
무색할만큼 넉넉한 편의 장치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비롯한 첨단
에이다스 기본 장비에 상품성이
훌륭했어요 특히 비이클 트로드 V2
기능이
돋보였습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전자 제품의 소모 전력은
바퀴를 굴리는데 비하면 굉장히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이를 활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예비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전기차의 배터리는
최소 수십 kw 시이 말은 곧 전기차
은 정정 같은 유사시의 거대한 보조
배터리로 심지어 수 시간도 아니고 수
1단위로 쓸 수 있는 수준의 전기가
저장되어 있다는 것이죠 이런 배터리에
있는 전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 바로 v2l 있니다
커넥터를 연결해 야외에서 전자 제품을
바로 사용하거나 주행 거리가 위태로운
전기차에 전기를 나눠 주는 것도
가능하죠 생활의 범위를 확장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무빙
스페이스로 거듭나게 해주는 의미 있는
기능입니다 기존 내연 기관 차량에도
220V 파워 아울렛을 설치해 가벼운
전기 제품을 이용할 수는 있었는데
헤어드라이어 등의 전열 기고 소비
전력이 높은 전자 제품은 아예 전원을
켤 수도 없었죠이 v2l 난로 같은
전열 기구는 물론 요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전기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성이 상당히
넓습니다 특히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을 할 때 빛을 바라다
보니이 기능 하나만으로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예요 물론이
v2l 허용량이 무제한은 아니 때문에
사용전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보셔야
[음악]
합니다 그 사이 전기차도 세대를
거듭하며 그 성능이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 각 브랜드들은 주행가능
거리와 모터 성능을 경쟁적으로
높여가면서 내연 기관만을 고집하던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만큼의 상품성을
제공하기 시작했어요 아이오닉 바이브
또한 최신형 전기차에 기대하는 성능을
갖췄습니다 225 마력을 제공하는
168k wat 후륜 싱글 모터를
기본으로 바퀴에 74kw 모터를 추가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지원하는
듀얼 모터 사양을 옵션으로 제공했고
배터리도 용량에 따라 스탠다드롱
레인지로 이원화에 운행 환경과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죠 특히
72kw 시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사양은 400km 이상의 넉넉한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하면서 기존 전기차에
가장 큰 진입 장벽이었던 낮은
주행가능 거리 충전 스트레스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에 더해 이런 대용량
배터리를 소분 만에 상당 부분 충전할
수 있는 800v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 있고요 전기차 특유의
안정적인 주행감과 중량에서 비롯되는
부드러운 승차감 주행 보조 장치와
궁합을 맞춰 한결 매끄러워진 회생
제동 시스템으로 주행 성능 역시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연식 변경을 거친 2023년 형
모델부터는 주력 사양인 롱레인지
트림에 개선된 배터리를 장착 주행
가는 거리를 458k까지 끌어올려
상품성을
개선했습니다 한편 전기차 시장에
고성능 바람이 불기 시작했는데요
부채질을 시작한 건 역시나이 사람
테슬라 모델의 강력한 모터를 탑재해
몇 배는 비싼 럭셔리 스포츠 카드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면서 전기차
퍼포먼스 경쟁에 불을 잡혔습니다 얘는
1억이 훌쩍 너무니 그러려니 했는데
문제는이 친구였죠 엔트리 모델인
테슬라 모델 3에도 400 마력을
훌쩍 뛰어 는 퍼포먼스 트림을 추가해
국내에도 정식 출시했고 기아차도 형제
모델 26의 고성능 트림인 트를
추가하면서 고출력에 목말라 있던
소비자들에게 어필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현대차가 모른 척할 리
없었죠 2023년 여름 현대차의 첫
번째 전동화 n 모델인 아이오닉 5을
선보였습니다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의
범퍼 시선을 잡아끄는 붉은 색띠
휠하우스를 가득 매우는 날렵한
디자인의 21in 단조휠이 언뜻봐도
범상치 하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검게 칠한 실내도 n
전용 테마로 꾸며진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모니터 알칸타라 내장
무엇보다 엄청난 존재감을 발산하는
스포크 스티어링 휠 하나만으로도
남다른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곳곳에
추가된 커스텀 버튼들 덕분에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듯한 기분도
들었고요 앞뒤 모터 합산 최대
478k wat 650마력 78.5
kg 포미에 해당하는 어마어마 파워를
선사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또 단순히 높은 출력만
제공해 직발 좋다라는 평가를 받았던
과거 현대차의 고성능 라인업들과 달리
니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여느 프리미엄
스포츠카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주행
성능을
제공했어요 또 그동안의 전기차는
특유의 육중한 몸무게로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타이어의 상당한 피로가
쌓이면서 성능이 급격하게 나빠지거나
이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는데 아이오닉 5에는 놀라울 만큼의
안정성을 자랑한다는 평가 를
받았습니다 또 최신 설계가 반영돼
가혹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84kw 시
배터리도이 모델이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었습니다 넉넉한 항속거리는 물론
기존의 고성능 전기 차들도 배터리
과열 등으로 연속 주행이 불가능했던
리르 브루크린 서킷을 연속으로 두
바퀴 이상 완주하면서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완성도를
입증하기도 했어요 이밖에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각종 주행 모드와
일반도로에서도 펀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세팅된 여러 가지 기능 등
현대가 브랜드를 통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이 모델 하나만 보고도 알
수 있을만큼 진정한 어른들의 장난감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아날로그 감성을
구현한 기능들이 돋보였는데요 내연기관
엔진음과 배기음은 물론 아예
아이들링시 떨림과 변속 충격까지
구현했습니다 실내에서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외부로 출력해 그럴싸한
배기음 심지어 파뱅 사운드까지
만들어냈어요 이밖에도 다양한 가상
사운드를 제공해 운전의 재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브랜드마다 각기
다른 가상 사운드를 제공하거나
커스텀할 수 있게 만든다면이 또한
전기차만 개성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네요 또 한 가지 돋 보이는 부분은
토크 설정인데요 모니터 속 간단한 몇
가지 설정만으로 차량의 구동력을
자유롭게 세팅하면서 각기 다른 주행
특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전기
모터이 때문에 손쉽게 가능한
부분이죠이를 활용해 첫 번째 랩은
전륜 구동으로 두 번째 랩은 후륜
구동으로 마지막 랩은 사륜 구동으로
각기 다른 구동 방식의 자동차처럼
주행할 수 있어요 역대 n 모델에
대한 평가가 그래왔듯 이번에도 국내의
자동차 전문 매체와 소비자들도
칭찬일색 온갖 해외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말 그대로 구기
선향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지난해 짧은 시간
동안 2차와 함께했었는데 시승 내에
비가 내린데다 워낙에 정신없이
지나가는 바람에 그저 일상 주행으로
밖에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 참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이 모델의 매력이
상당했어요 포터로 세팅하면 순식간에
화가 가 가라앉아 가족들을 위한
보통의 아이오닉 바이로 전환됩니다
낮은 편평 비에 타이어가 무색할만큼
승차감도 준수해는게 초인 헐크와
평범한 인간을 오가는 브루스 베너
박사처럼 강력한 슈퍼카와 안락한
크로스오버를 스티어링휠의 버튼 하나로
오가는 두얼굴의 사나이 같은 차였어요
언제 한번 서킷에 찾아가서 제대로
체험해 보고 싶은데 아 그전에이
친구를 즐기기에 한참 부족한 제 운전
실력부터 갈고 닦아야
되겠지만요 한동안 저에게 전기차는
그저 이동 수단으로만 받아들여졌습니다
아이오닉 5 NL 만나고 나니 생각이
조금은
달라졌습니다 가상의 배기음과 변속
충격은 누군가는 흉내를 냈다며
조사하겠습니다 적어도이 차를 타본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
겁니다 아 무엇보다 놀라운 부분은
지금까지 언급한 모든 걸 1억에 한참
못 미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거겠죠 올해 2024년에는 내간
디테일 각종 사을 업데이트한 상품성
개선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기존의
디자인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기에
디자인에서의 변화는 최소화 있는데요
그나마 눈에 띄는 부분은 새로워진
알루미늄 휠 디자인이 심플한 디자인도
잘 어울리지만 한편으로 너무 무난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
아쉬움은 새롭게 추가된 라인 트림이
해소해
졌습니다 앞서 소개한 n 모델보다는
얌전하지만 스포티한 분위기의 범퍼
알루미늄 휠 전용 네장으로 더욱
멋스럽게 꾸민 것이 특징이에요
이밖에 아이오닉 5 n ES 내려온
리어 와이퍼 특히 개선된 배터리가
적용됐다는 점이 가장 반가운
변화입니다
판매량에 저조했던 기존 저용량
배터리의 스탠다드 사양은 삭제됐고
앞서 아이오닉 5에 탑재됐던 양극제
니켈의 비중을 높인 하이 니켈
배터리가 전트림 기본 적용되면서
사이즈는 동일하지만 더 많은 전기를
충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용량이 기존 77.4
84kw 시로 증가하면서 주행 가능
거리가 10% 가까이
늘어났어요 이번에도 현대에서 차를내어
주셔서이 달라진 아이오닉 바이브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타본 모델은
프레스티지 트림의 전륜 모터 h
트랙을 제외한 모든 선택 사양이
포함된 후륜 구동
차량입니다 실내의 레이아웃은 기전과
거의 동일하지만 곳곳에 달라진
디테일들이 돋 보이는데요 스티어링
휠은 안정적인 쓰 스포크로 두 개의
모니터를 감싸는 하우징을 블랙으로
처리해 일체감이 높아졌습니다 확실히
하얀 것보다는 이게 더 편안해
보이네요
또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스위치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물리 버튼으로 빼 놓은 것도
환영할 만한 구성이죠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되면서 이제는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지도나 계기판 관련 업데이트는
물론 배터리와 구동에 대한 부분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무선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유튜브와
같은 최신를 지원하는 것도
좋았어요 방전에 대한 걱정이 딱히
없기 때문에 차안을 극장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고 조리한 따끈따끈한
팝콘을 바로 조달할 수도 있어요
확실히 차 안에서 보면이 오디오가 참
좋더라고요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오래전 아우디 이트론 이후 처음
써보는데 왜곡이 없고 야간이나
우천시에도 선명하고 깔끔한 화면을
제공해 의외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평소에 거울이
달린 차를 타다 보니 시선이 화면이
아닌 카메라로 간다는 점 옵션은
다다익선이라고 많으니까 좋긴 한데
계기판은 후측방 모니터와 새로 추가된
디지털 룸미러가 카메라 화면이 도다
섯 개나 되니까 너무 과한
느낌이랄까요 마치 CCTV 상황실에
앉아 있는듯한 좁은 곳에 주차할 때
거울에 비해 원근감이 떨어져서 살짝
애를 먹기도 했어요 이건 제 체가
아니라서 그런 거겠죠 쓰는 분들은
대부분 만족하시는 걸 보니 약간의
적은기만 거치면 될 것 같고요 말
그대로 옵션으로 제공하는 품목이니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밖에 운동장 같은 널찍한
뒷좌석 열리진 않지만 확트인 글라스
루프도 여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저도 파노라마
선루프가 달린 차를 타지만 그냥
블라인드만 걷어 놓지 이걸 개방해 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저 같은
사람한테는 이런 글라스 루프가 더
나은 옵션 같네요 단 외관에서도
짐작되는데 쾌적한 뒷좌석 공간을 얻은
대신 적재 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짐을 실어야 할
경우에는 트렁크 하단의 공간과 폴딩
기능을 적극 활용해야 겠더라고요 아
보니 다르 트렁크에도 자잘한
케이블이나 가방 정도는 넣어 둘 수
있는 깨알 같은 수납 공간이 있어요
본격적으로 주행에
나섰습니다 229 5력 후륜 싱글
모터 사양임도 일상 주행 혹은 추월
가속을 할 때에도 전혀 모자람 없는
가속 성능을 제공했습니다 왠지 다이얼
럼 생긴 드라이브 모드 버튼을 누르자
반응이 예민해지는데 일반적인 2.0
가솔린 터보 수준은 되는 거 같아요
무엇보다 승차감이 참 좋았는데요
하부에 깔린 묵직한 배터리가 무게
중심을 낮춰주면서 차급 이상의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함께 고급 세단
못지않는 승차가 을 선사했습니다
바퀴에 전달되는 주파수를 감지해
충격을 완화하는 주파수 가능형 쇼크업
서버가 열일을 하는 덕분이에요
보기보다 덩치가 큰 편이라 주차할 때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휠베이스가 길어 전쟁에 비해 회전
반경이 크기 때문에 이것에만 좀
익숙해진다면 누구나 만족스럽게 운행할
수 있어요 가벼운 조작으로 차선
변경까지 수행해 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장치도 참 편리했고 최근 현대차
라인업에도 속속 도입되고 있는 지능형
헤드램프 역시 야간 운전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전기차는 하이브리드 타시는
분들은 공감하시죠이 회생 제동을
조절하면서 타는 재미 어느 정도
감각이 익숙해지면 브레이크 페달을
직접 밟지 않고도 차간 거리 조절이나
규정 속도에 맞춰 감속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전비 좋아지고
더로 브레이크 패드가 소모되는 것도
줄일 수 있으니 일석
이전해요 단 동승 객이 있을 때는
회생 제동을 1단계 내지는 0단계로
놔야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원 페달 드라이빙으로 혼자
타던 것처럼 타다가는 멀미를 유발할
수 있어요 전기 택시만 타면 멀미가
난다 하시는 분들 이게 범인일 확률이
높죠 아예 패드를 길게 당겨 오토
모드로 진입하면 앞차와의 간격을
인식해 회생 제동 감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줍니다 수동으로 하는 것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작동하니까이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이번에 만나본 아이오닉 5
PE 모델은 직접 모델에서 지적받은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내실을
다진 보다 완숙한 상품성을 지입 모델
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매력적인 부분은
늘어난 주행 가능
거리였는데 트림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고 제가 시승한 차량 역시 20인치
일각 빌트인 캠이 장착되면서 완충시
주행 거리가 453k 정도로
줄어들었지만 사실이 정도만 해도
웬만한 장거리는 무리가 없을 정도로
충분한 용량입니다
최근 집근처에 200kw 급 급속
충전기가 설치되어 방문해 봤는데 충전
속도가 상당하더라고요
조수석은 물론 운전석까지 지원하는 릴
션 기능을 눌러놓고 간단하게 쪽잠을
자거나 유튜브 한편 때리고 있으면
어느새 80% 넘게 충전이 되어
있습니다 더 빠른 충전을 지원하는
이픽 같은 충전소를 이용한다면
만족도가 더
높겠네요 저 역시 집에서 충전 소위
집밥을 먹일 수 없는 환경이기에
전기차 구매가 망설여지는 소비자 중
한 명입니다 꼭 100% 완충을 하지
않더라도 짬을 내서 적당한 잔만
유지한다면 늘 300km 후반대를
주행할 수 있으니 일상 생활에는 전혀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출퇴근 거리가
왕복 450km 내외에 가끔 주말
운행을 한다면 일주일에 한 번 내지
두 번만 충전을 하면
되니까요 파워트레인의 구성이
단순해지면서 전기차들이 브랜드나 모델
간의 격차가 줄어들고 저마다의 개성을
갖추기도 힘들죠 옆동네 테슬라 하면
떠오르는 센터 페시아를 가득 매우는
거대한 모니터 뛰어난 성능의
오토파일럿 같은 확실한 캐릭터가 없는
것은 경우에 따라 아쉬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중 차에서는 이런
무난함이 개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의 준수한 가격 안정적인
성능을 골고루 갖춘 전기차 세계에서
제일 깐깐한 소비자의 나라 한국에서
태어난 이상이 정도는 해야겠죠
아이오닉 바브는 오래전 포니가
그러했듯 어느 누가 타더라도
만족스러운 상품성을 제공해 다양한
운행 환경에서 쓰이고 있고 덕분에
출시일에 글로벌 30만대 가까이 팔려
나가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본 5천만 원이 훌쩍
넘는 차량 가격은 만만치 않게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수입 경쟁차와
비교하면 여전히 성능과 가격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고 최대 650만
원의 국고 보조금과 이에 더해 금액을
추가 지원하는 지자체 보조금 연료비와
소모품비 등 차량 유지비가 상당 부분
절감되니 운행 환경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충분한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연 기관
차량에서는 누리기 어려운 전기차
특유의 주행감과 편의성 안락한
승차감도 분명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지금까지 국가대표 전기차 아이오닉
5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걸출한 경쟁 모델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스타일 현대차의 잠기 넉넉한 실내
공간과 사용자 친화적인 첨단 편지
장치는 물론 강력한 성능까지 아쉽지
않은 상품성으로 무장한 모델인데요
전기차는 사실상 모든 제조사들이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는 시장이었고 덕분에
현대차 같은 후발주자들 역시 그동안의
성능 및 품질 격차를 뒤집을 수 있게
되면서 현대차 더나가 한국산 전기차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2022년 전 세계 33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선정하는 202
세계 올해의 차 수상을 시작으로 특히
아이오닉 5에는 수많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테슬라를 제치고 탑 기어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앉기도 했어요 오래전
포니를 빼닮은 차가 다시금 이런
역할을 하고 있으니 왠지 뭉클한
기분도 드네요 대형 크로스오버
아이오닉 7 아 이름이 아이오닉으로
바뀌었던 거 울산에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생산될
새로운 모델들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브랜드로 함께할 수 있을까요
다음에도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소하지만 궁금한
자동차 이야기 멜론 머스크
[음악]
있습니다 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