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산책] 제14회 추풍인(秋風引)... 쓸쓸한 가을바람 어디서 불어올까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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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비디오 조회수·2026. 11. 5.
문화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AI 생성·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요약
AI 생성이 영상은 당나라 시인 유우석의 시 '추풍인(秋風引)'을 통해 가을바람이 주는 쓸쓸함과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조명합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찾아온 가을의 정취와 시인의 개인적인 시련, 그리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애수 어린 심경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시적 정서를 전달합니다.
당시산책추풍인쓸쓸한
가을바람어디서불어올까입추
처서가지나자그뜨겁던여름
태양도세력을잃었다. 아마
어김없는 자연의 섭리일 것이다.
이제 조락의 계절 가을이다.
만물은저마다다가오는겨울을준비하기위해
마지막가을햇빛을갈무리하기에여념이없다.
이때 어디선가 문득 소스란
가을바람소리가들려온다.
귓가에 맴도는 이 쓸쓸한 바람 소리는
우리를한번쯤애수에잠기게하고
나아가자신을깊이성찰하도록한다.
고향을 떠난 자 고향이 더욱 그립고 가슴에 번민이
깊은자불면의밤도더욱깊어질것이다.
추풍인
Liu Yuxi
어디서 가을바람 불어오는가?
쓸쓸히 기러기 떼를 보내네
아침에 뜰 나무 홀로 서 있고
나그네가 가장 먼저 가을바람을 느끼네
가을바람의 노래 유우석
어느곳에서가을바람이불어오는가.
쓸쓸한 바람 소리 속에 기러기 떼 보낸다.
아침 무렵 들에 있는 나무에 불어오니.
외로운 길손이 그 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나
해설이시는유우석이벼슬살이
중장기간자천되어남방으로
멀리 귀양 간 적이 있었다.
이때그곳에마침가을바람이불어오고
문득기러기가남쪽으로날아가는것을
보면서울적한나그네의심정을토로했다.
이때당왕조는전성기를지나차츰
내부적모순이격화되면서사회는
혼란속으로빠져들어가고있었다.
805년 순종 때
왕숭문과젊은관료들인팔사마가
결합하여정치개혁을추진하였으나
실패하고모두지방으로자천되었다.
그 당시 34세 유우석은 인생의 시련기를
맞이하였고 이후 약 10년간 객지를 전전하였다.
시제목이가을바람인데첫구절에서어느
곳에서가을바람불어오는가묻고있다.
가을바람이 어느 날 부지불식간에 홀연히
자치도없이도처에서불어온다는
사실을 물음을 통해 나타냈다.
승구에서바람이불어오는쓸쓸한
소리소리와눈에보이는.
가을바람을따라보내는
기러기 떼의 모습을 그렸다.
이것은무형의가을바람을가히듣고볼수
있도록하여마침내이를소재로눈앞에서
생생하게전개되는한폭의화폭으로만들었다.
삼사구에서 앞의 기러기 떼로부터
뜰의나무로옮겨왔다.
아침에 뜰에서니.
바람이정원의나무를흔드는데나뭇잎이
쓸쓸히 울리고 그것도 귓가에까지 들려온다.
홀로타양에있는외로운나그네에게
당연히가장먼저들릴수밖에없다.
한마디로객지생활의외로움과고향에돌아가고
싶은귀사의심정이잘나타나고있다.
유우석은 중당의 시인으로 자가
몽득하남성낙양사람이다.
유종원과함께진사에급제하여장례가
총망되었으나자천된적도있었고태자
빈객검교예부상서등에올랐다.
추풍인
Liu Yuxi
어디서 가을바람 불어오는가?
쓸쓸히 기러기 떼를 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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