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사이트】 상해 대탈출! 60만 중산층 ‘이민 광풍’ 현실은? (보도 이태연)

칸중국코리아
454 팔로워
❤️칸중국(看中國)은 과거와 현재의 중국 이슈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통찰하여 깊이 있는 보도를 제공하는 독립 언론으로, 2001년부터 국제 사회와 연계해 중국 상황을 직접 보도하며 논란을 회피하지 않고 독점적인 사실 보도로 폭넓은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또한 중국과 서양 문화를 연결하며 도덕과 전통문화를 홍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독자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칸중국》코리아 드림
❤️칸중국코리아 후원 계좌:
1. 국내후원:
1. 계좌명: 칸중국코리아(주)
2. 은행명: 국민은행
3. 계좌번호: 660801-04-381830
2. 해외후원:
1. Account Name: VISION TIMES KOREA Corp.
2. Name of Bank: KOOKMIN BANK
3. Account No. 660868-11-023315
4. SWIFT CODE: CZNBKRSE
5. Address: #26, Gukjegeumyung-ro 8-gil, Yeongdeungpo-gu, SEOUL, South KOREA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이태은입니다. 상해에서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밤새 줄을 서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거의 집집마다 다들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더라고요. 상해 출입국 관리국은 사람들로 북새통이에요. 터져나갈 지경입니다.
상해탄에 살던 부자들이 거의 다 떠나가고 있어요. 정말 미친 듯한 상황이에요.
곧 상해탄의 부자들이 싹 빠져나갈 거라는 말도 있어요.
데이터에 따르면 상해에서는 최근 1만 명 정도가 무려
680억 위안을 들고 해외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건
첨단 기술이 발달한 미국이나 느긋한 삶을 즐길 수 있는 캐나다가 이들의 일순위가 아니라는 거예요.
오히려 일부 유럽 국가들이 그들의 최종 정착지로 선택되고 있다고 해요.
중국의 경제가 침체되면서 많은 중산층이
주택 구매로 인해 비절지고 시립의 직격탄을 맞아 삶이 어려워졌습니다.
상해 주민들도 같은 상황을 겪고 있으며
게다가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서방 자유 진영의 중국 공산당에 대한 견제와 봉쇄가 강화되면서
최근 수년 사이 중국 부유청이 대거 해외로 이민을 떠나고 있으며
이들이 해외로 반출한 자금은 무려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은 관련 주제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내부 경쟁과 발전의 한계에 대한 피로감으로 인해
북경 상해의 중산층들이 이민 수속을 집단으로 진행 중입니다.
최근 유럽 각국 대사관 영사관에서 비자 신청 데이터를 공개했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북경과 상해에서만 무려 6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이민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대다수가 중산층 가정이었습니다.
의외로 가장 인기 있는 이민 국가 1위는 스페인이었습니다.
중국 내부의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쌍순환 경제라는 정책도
아직은 완성되지 못한 가운데 생활 압박을 견디다 못해
자신과 자녀에게 새로운 삶을 주기 위해 이민을 결심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영국, 아일랜드, 몰타 등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자녀 교육 때문입니다.
해당 국가의 체류 신분을 취득하면 공립학교에 무상으로 다닐 수 있어
수백만 위안의 학비를 절약할 수 있고
그 나라에서 졸업한 자녀는 영국 G5, 미국의 탱스쿨에 진학하거나
중국으로 돌아가 해외 중국인 유학생 입학시험을 치러
400점을 받아 이 일일 대학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자유로운 이동, 상업적 목적 등
반복적인 비자 신청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이민을 택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본 출입국 관리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6월까지 76만 명의 중국인이 일본으로 이주했으며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상해 출신입니다.
왜 이렇게 상해 사람들이 일본을 선호하는 걸까요?
오사카에 사는 제 상해 친구가 그 이유를 말해줬어요.
한 가지는 일본의 부동산은 영구 소유권이고 공용 면적이라는 개념이 없다는 점이에요.
게다가 외국인이 집을 사는데 거의 제약도 없어요.
또 다른 이유는 지금은 단돈 25만, 위안만 투자해서
일본의 법인을 등록하면 경영관리 비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 비자를 받으면 현지인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아이들은 공립학교에 무상으로 다닐 수 있고
성인의 의료비도 70%가 환급돼요.
중국 국적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본의 복지까지 누릴 수 있으니
말 그대로 일석이조죠.
만약 여러분이라면 이런 선택 하시겠어요?
여러분 상해에서 지금 출국 열풍이 불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심지어 정부조차도 작년에 이렇게 많은 상해 시민들이 해외로 나갈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해요.
출입국 관련 부서의 통계에 따르면
불과 한 달 남짓한 시간 동안 10여만 명이 출국 절차를 밟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건 그중 60%가 미국도
싱가포르도 아닌 트리키예를 선택했다는 점이에요.
솔직히 상해 사람들 진짜 보는 눈이 탁월하네요.
트리키의 국적은 가성비가 엄청나게 좋아요.
중국 경제의 장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몇 년 사이 해외로 이주한 중국의 억만장자 및 고액 자산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투자임인 컨설팅 기업 헨리 앤 파트너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에서는 100만 달러 이상 투자 가능한 자산을 보유한 부유층이
약 1만 5천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자산을 해외로 이전하고 다른 국가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이는 2023년보다 1,400명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고 기록이며
중국은 3년 연속으로 100만 장자 유출이 가장 많은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100만 장자들이 해외로 이주할 때는 단순한 인적 이동이 아닌
대규모 자산 유출도 함께 이뤄집니다.
영국의 투자임인 자문회사 헨리 앤 파트너스의 이전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부유층 한 명이 해외 이주시 약 660만 달러의 자산을 함께 반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22년과 2023년 이 2년 동안 중국 부호들이 해외로 옮긴 자산은 약 1,600억 달러에 달합니다.
지금 상해 사람들이 미친 듯이 일본으로 몰려가 집을 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 부동산이 거의 중국인들한테 다 팔릴 지경이라고 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앞장선 게 상해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오사카에서 부동산을 구매한 외국인 중 무려 70%가 중국인이고
그 중 30%가 상해 출신이라고 해요.
올해 왜 이렇게 많은 상해 사람들이 일본으로 몰려가서 집을 사는 걸까요?
상해에 있는 친구가 말하길 대부분은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첫째, 일본 부동산의 임대 수익률이 굉장히 높다는 점이에요.
특히 도쿄와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는 연수익률이 6%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서
솔직히 은행에 돈 넣어두는 것보다 낫다고들 말하죠.
또한 일본은 이민 국가가 아니긴 하지만 외국인이 부동산을 사는데 아무런 제한이 없어요.
여권만 있으면 누구나 집을 살 수 있습니다.
둘째, 일본 집값은 중국에 비하면 정말 저렴해요.
도쿄는 제곱미터당 3만 위안, 오사카는 제곱미터당 2만 위안 수준이에요.
게다가 일본은 영구 소유권이고 공용 면적 개념도 없어요.
집을 사면 그 아래의 토지까지 내 소유가 됩니다.
또한 일본에서 장기 거주하면 현지인과 같은 수준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노인과 아이들은 의료비도 무료예요.
중국과 거리도 가깝고 비행기로 몇 시간 거리라서 시차도 거의 없고요.
만약 여러분이라면 이런 조건에 일본에 있는 집을 사시겠어요?
최근 몇 년 사이 이민은 중국 사회에서 더 이상 부자들만의 선택이 아니라
중산층 사이에서도 현실적인 탈출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이후 중국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침체는
현재 경제 전반에 어려움을 초래한 핵심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이 비의 직격탄을 맞은 주체가 바로 중산층입니다.
상해에서 230만 위안을 주고 산 집, 지금은 얼마나 떨어졌는지 아세요?
오늘 길 가다 우연히 봤는데 우리 단지랑 똑같은 구조의 집이
이제는 170만 위안에 매물로 나왔더라고요.
그 순간 가슴이 털썩 내려앉는 기분이었습니다.
우린 당시에 계약금이랑 중개수수료만 해도 120만 위안 넘게 들었어요.
거기다 인테리어 비용으로 20만 위안 가까이 썼고요.
3년 넘게 대출도 갚았는데 이자만 갚고 정작 원금은 거의 줄지도 않았어요.
집을 샀을 땐 부동산 시장이 화랑이었고 집값도 계속 오르고 있었죠.
그래서 그때는 정말 잘 샀다고 탁월한 선택이라고 믿었어요.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죠.
하지만 코로나 이후 모든 게 바뀌었어요.
부동산 시장은 폭락했고 지금 따져보면 우리는 대략 100만 위안을 손해 본 셈이에요.
가끔은 그때 2년만 늦게 샀거나 그냥 월세로 살았으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맙소사 상해에 한 부부가 소유한 집이 1435만 위안에서 1000만 위안으로 폭락했대요.
단지 집 한 채 팔았을 뿐인데 부자 계층에서 중산층으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계층 추락에 걸린 시간은 고작 3년입니다.
이번에 양 선생이라는 분의 하소연을 듣고 나서야 비록 상해에서 부유층이라 해도 조금만 삐끗하면 중산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걸 절감하게 됐어요.
자산이 줄고 계층이 미끄러지는 건 순식간이더라고요.
양 선생은 올해 43세 장수성 북구농촌 출신으로 원래는 상해에 삼갑병원에서 근무했었어요.
그런데 승진 심사에서 탈락하고 간호사였던 전처는 집이 없다는 이유로 그를 떠났죠.
그 충격으로 마음을 다잡고 병원을 그만두고 2016년 가을 상해에 개인 병원을 열었습니다.
사업을 조금씩 키워 지금은 간호사도 고용하고 조수도 생기고 최신 검사장비까지 갖췄으며 고객도 쌓이면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따르면 양 선생의 클리닉은 꾸준히 성장하여 처음엔 10여평 남짓의 작은 진료소였지만 지금은 100평이 넘는 소형 치과, 성형전문병원으로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지역내에서도 제법 이름이 알려진 수준이고 양 선생의 수입도 등나라 상승해 월 수입이 10만 위안에서 25만 위안까지 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1년 양 선생은 상해의 중원 모만청 아파트 단지에서 148제곱미터의 주택 한 채를 구매했습니다. 당시 제곱미터당 가격은 무려 9.5만 위안에 달했고 총 매매가는 1435만 위안에 이르렀습니다.
양 선생은 이 집을 살 때 700만 위안을 현금으로 선납했고 735만 위안은 은행 대출로 충당했습니다.
그 결과 매달 갚아야 할 주택담보대출은 4만 2천 위안에 달했으며 이는 개인이나 중산층 입장에서 보면 상당한 고정지출이었습니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양 선생의 병원도 점점 어려워졌고 수입이 예전만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매달 부담해야 하는 무거운 주택대출금이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큰 압박이 되었고 결국 그는 집을 팔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마침내 그는 해당 아파트를 1천3만 위안에 매각했으며 실제로 400만 위안 넘게 손해를 보게 됐습니다.
이처럼 수시간에 상해 부유층에서 중산층으로 계층이 추락한 사례는 현재 중국 중산층이 처한 부동산 리스크의 단면을 잘 보여줍니다.
블로그는 한때 수천만 원의 재산을 가지고 매달 수십만 위안을 벌던 상해의 한 부자가 불과 몇 년 만에 중산층이 되었다는 사실을 한탄했습니다.
지금 집을 팔면 물론 집값이 꽤 내려가긴 했지만 앞으로 5년을 내다봤을 때 지금이 오히려 고점일 수도 있어요.
5년만 지나면 중국의 3선 이하 도시들에서는 집이 그냥 길거리에 널려있을 겁니다.
팔고 싶어도 못 파는 상황이 될 거예요.
이제 그만 집값이 다시 오를 거라는 환상은 버리세요.
현 수준에서 유지되기만 해도 다행입니다.
집을 팔고 싶다면 하루라도 빨리 움직이세요.
반대로 집을 사려는 분들은 가능하면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올해 안 사고 내년쯤 사면 수십만 위안을 아낄 수도 있습니다.
이 집은 남편과 제가 2019년에 산 집입니다.
그땐 상해에서 9년째 북표 중이었고 손에 100만 위안이 조금 넘는 저축이 있었어요.
조금 모아놓으니 슬슬 욕심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마침 주변 친구들도 다 집 보러 다니는 분위기였고 우리도 집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보기 시작했어요.
그 당시 상해 부동산 시장은 말도 못하게 활황이었고 신축 아파트는 청약 추첨을 해야 할 정도였어요.
우리는 몇 군데 둘러본 끝에 상해시 봉영구에 있는 전용 110제곱미터,
방 3개, 거실 2개, 욕실 2개짜리 아파트를 선택했어요.
주변 환경도 좋고 한 층에 두 세대뿐인 구조, 집도 네모반 듯해서 살기 정말 괜찮았어요.
그때 우리는 생업에 일부 자금을 남겨두고 100만 위안을 모아 계약금에 썼고
아버지, 여동생, 신우이에게도 약 50만 위안을 빌려 총 153만 위안을 선지급금으로 냈어요.
대출금은 130만 위안, 30년 대출이었고 그 당시 금리 기준으로 매달 6천 위안씩 갚아야 했어요.
입주까지 다 합치면 총 320만 위안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말하죠. 우린 당당한 고점 접수자예요.
우리는 8, 90년대생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클 때 잘리는 부동산 부추였어요.
블로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얼마 전 우리 아파트 단지에 집을 보러 온 매수인이 있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집과 같은 구조, 같은 110제곱미터짜리였고 바로 우리 집 위청이었죠.
처음에는 260만 위안의 매물이 나왔는데 흥정 끝에 240만 위안까지 깎였다고 해요.
그 얘기를 들은 당시 우리가 5년 전 300만 위안에 산 걸 생각하면 벌써 60만 위안 가까이 손해를 본 셈이죠.
오늘 올해 들어 제가 본 사람 중 가장 안타까운 상해 집주인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방금 집을 매도한 상태였고 계약서에 서명한 후 제가 중개 수수료를 받는 게 미안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그 언니는 오히려 웃으면서 말하더라고요. 드디어 해방됐어요.
이제야 편하게 잠 좀 잘 수 있겠네요. 믿기시나요?
700만 위안 넘게 주고 산 집이 3년도 안 돼서 225만 위안이나 손해를 봤어요.
그 집은 메이위안익에 있는 56제곱미터짜리 작은 아파트인데 비록 노후공공임대주택이긴 해도 상해분들은 아실 거예요.
그 집은 루자주의에 인접해 있고 또한 이중학군이 걸려 있어서 집값이 줄곧 높았던 곳이었거든요.
그 언니는 2022년 하반기 그러니까 상해가 코로나 봉쇄를 갓 해제했을 무렵에 그 집을 샀습니다.
그때 당시를 회상하며 말하길 당시 이 집을 두고 세 명이 경쟁하고 있었다고 해요.
왜냐하면 이 단지의 제곱미터당 단가가 21만 위안에서 13만 위안으로 폭락한 시점이었고
그래서 다들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했던 거죠.
그래서 언니는 다른 사람보다 5만 위안 더 얹어주고 겨우 계약에 성공했는데
막상 2023년부터 전국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하향세로 접어들면서 가격은 계속해서 바닥을 뚫는 수준이 됐고
그 언니는 말했어요. 이 2년 동안 진짜 숨이 막히도록 힘들었어요.
오늘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