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사이트】 中 최악의 취업난! 명문대·석사도 소용없다, 월 900만→과일 노점상! (보도 이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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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요약
AI 생성중국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취업난과 경제적 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학력자와 중산층조차 실직 후 노점상이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 하락과 주택담보대출 부담이 가중되면서 소비 위축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극에 달한 상황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태현입니다. 중국의 민생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청년들, 박사 학위조차 숨겨야 하는 구직자,
한때 월 4만 5천 위안을 벌던 부동산 회사 임원이 이제는 과일 노점상으로 나섰습니다.
과거 중국에서 보기 어려웠던 장면들이 이제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장이 더 이상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해외 유학파와 석 박사 학위자들까지 생계를 위해 배달과 아르바이트, 노점상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산청도 예외가 아닙니다.
가뭄과 실직이 반복되면서 수십만 위안의 주택담보대출을 떠안은 채 생계를 걱정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직장에 있는 사람들도 불안합니다.
오늘의 동료가 내일은 해고될 수 있고 그 다음 차례가 자신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급여를 낮추고 복지를 포기하면서까지 일자리 하나를 얻으려는 구직자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비도 빠르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는 할인채소가 나오자마자 팔리고 아파트에는 실직과 기타 등으로 장기간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가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중국의 평범한 시민들이 체감하는 취업과 생활의 현실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오늘은 갓 졸업한 청년부터 중년 직장인과 실직자까지 중국 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취업난과 생활의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어려워요. 면접을 보러 가면 원래 지원했던 직무가 아니라 다른 직무로 바꾸라고 하거나 이것저것 잡일을 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시남, 시북, 이창, 노산 쪽까지 전부 돌아다니며 면접을 봤는데 상황은 거의 다 비슷했어요.
문제는 단순한 판매 체험이 아니었습니다.
직접 고객을 찾아 실제로 주문까지 성사시켜야만 정식 입사가 가능하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사실 그곳에 가기 전부터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회사에서 저에게 영업 업무를 시킨다면 일단 한번 해보자는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먼저 판매 실적을 올려야 입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그 판매 실적이라는 것도 제가 제 돈으로 직접 제품을 구매해서 만들 수도 있고
아니면 친구나 친척에게 부탁해서 구매하게 해도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이 회사에 입사하려면 먼저 제품을 하나라도 판매해서 실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블로그는 회사적 요구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아직 일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돈을 내라는 회사가 어디 있습니까?
더욱 황당한 건 교육비나 보증금이 아니고 회사가 판매하는 금제품을 먼저 구매하라는 요구였습니다.
그는 가족들에게 어떻게 제품을 사들라며 돈을 요구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요구를 받는다면 누구라도 사기를 의심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택담보대출이 아직 110만 유안이나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집을 70만 유안에 내놓아도 사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월급은 고작 6,500 유안인데 매달 주택담보대출로 5,080 유안을 갚아야 합니다.
문제는 이자 부담도 너무 크다는 겁니다.
매달 내는 돈 가운데 이자만 3,000 유안이고 원금은 2,000 유안 정도입니다.
직장에서는 일 때문에 서럽고 힘든데 퇴근하고 나면 또 주택담보대출에 짓눌려 순주차 제대로 쉬기 어렵습니다.
몇 번이나 일을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직장에서 너무 서럽고 항상 고객들에게 시달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일을 그만두는 순간 월급 6,500 유안조차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최근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45세 여성 석사 실직 후 노점에서 과일 판매라는 화제가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진씨로 온라인에서는 공저 파괴소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경험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진씨는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석사 출신입니다.
북경에서 12년 동안 직장 생활을 했으며 한때 부동산 회사 임원급 책임자로 근무했습니다.
월 수입이 가장 많았던 시기에는 45,000 유안 하나야 9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진씨는 이전 직장에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결국 퇴사를 선택했습니다.
수입도 적지 않았고 경력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일자리를 구하는 일이 이렇게 어려워질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실직한 지 2년이 됐습니다.
여전히 80만 유안, 한화약 1억 6천만 원의 주택담보대출도 떠안고 있습니다.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결국 과거의 화려한 경력을 내려놓고 거리로 나와 과일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꼬치 판매와 군고구마 장사, 생과일 주스 판매 등 여러 일을 시도했고 결국 과일 노점을 선택했습니다.
수입은 당연히 과거와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한 달에 4만 5천 유안을 벌었지만 현재는 노점에서 과일을 팔아 한 달에 수천 유안, 한화약 수십만 원 정도를 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쉽게 받아들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눈앞의 현실을 외면할 수도 없습니다.
저는 45세, 해외 유학에 다녀온 석사 출신에 전직 부동산 회사 임원급 책임자, 그리고 80만 유안의 빚까지 떠안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면 제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과거에는 제 학력과 경력만 놓고 보면 어디를 가든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살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 나이가 들고 보니 경력과 학력만 남았을 뿐 마음은 갈수록 막막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살아가는 의미가 무엇인지조차 모르겠습니다.
인생의 전반부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자리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모두 인생 후반부에는 좀 더 편안하게 살고 남들보다 일찍 은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게 남은 것은 80만 유안의 빚입니다.
저는 석사 출신입니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 보면 석사 학위자가 폐품을 줍거나 배달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역시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도대체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배달일을 해야 할까요?
화물 운송일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노점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부부가 모두 실직했습니다.
지금 저희가 처한 상황은 과연 35세의 위기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중년층의 빈곤 회기가 시작된 것일까요?
저와 남편은 모두 90년대생입니다.
저는 36세이고 남편은 34세입니다.
불과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평온했던 저희의 삶은 바닥까지 추락했습니다.
저희는 모두 농촌에서 태어났습니다.
기댈 배경도 없었고 집안에 경제적 지원도 없었습니다.
오직 둘이 함께 열심히 일해서 지금의 작은 가정을 꾸렸습니다.
2020년 12월, 저희는 그동안 모아둔 돈을 모두 꺼내 소주 퇴창해 집을 구입했습니다.
당시 주택가격은 총 192만 유안이었습니다.
이 블로그에 따르면 당시 남편 청가는 대기업에 근무하면서 월 3만 유안, 약 800만 원을 받았습니다.
부부의 월 수입을 합하면 약 5만 유안, 한어 약 1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매달 9천 유안, 약 180만 원의 주택담보대출을 갚아야 했지만
당시에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았고 생활도 비교적 여유로웠습니다.
하지만 좋은 시절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2023년, 남편이 회사에서 감원되면서 수입이 한순간에 끊겼습니다.
이후 어렵게 새로운 직장을 구했지만 월급은 기존 4만 유안에서 2만 유안으로 절반이나 줄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동안 근무한 뒤 또다시 실직했습니다.
부부는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을 바라보며 점점 더 큰 압박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주택담보 제출에 자녀 양육비와 각종 생활비까지 더하면
수입은 계속 줄어드는데 지출은 조금 더 줄지 않았습니다.
결국 부부는 그동안 모아놓은 저축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며 불안도 갈수록 커졌습니다.
이 블로그에 따르면 남편은 때로 다정 12시까지 야근합니다.
매일 녹초가 될 정도로 지쳐 정말 일을 그만두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도 현재 가정 형편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갚아야 하고 아이도 키워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직장을 그만둘 여유가 없어 아무리 힘들고 고대더라도
결국 일을 악물고 계속 버틸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직장에 다닐 것인지 아니면 직접 창업에 도전할 것인지를 두고 많이 망설였습니다.
지난 7년에서 8년 동안 저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바쁘게 일했지만 돌이켜보면 특별히 이뤄놓은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오랫동안 가족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천천에게 많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원래 간호사로 일했습니다.
묵병에서 돌아온 기회는 사실 다시 병원에 들어가 밤을 새우며 교대근무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 부부는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우선 노점 장사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점은 상대적으로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위험 부담도 비교적 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장사를 시작해 경험을 쌓을 계획입니다.
단골 고객도 확보하면서 향후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위한 기반까지 마련해 보겠다고 합니다.
22세 전문대 졸업생이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가 됐습니다.
심천에서 살아가는 제 현재 모습은 어떨까요?
2004년생인 저는 집도 없고 차도 없습니다.
심천에 온 지 반년이 됐지만 아직도 적당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고향에서 500km 떨어진 곳에서 혼자 생활하며 노점 장사와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 낙후주거지역인 성중촌에 월세 800위안짜리 작은 원룸에서 살면서 매일 집과 일터만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지도 1년이 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막막해지고 앞으로 어떤 길로 가야 할지 방향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정말 모르고 계십니다.
지금은 더 이상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만 들어가면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이틀 전 아버지와 비슷한 연배의 한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분은 당시 중등전문학교원을 졸업했는데 졸업하자마자 국영기업에 배치돼 직장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월급도 높았고 복지 대우도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은퇴했는데도 매달 연금으로 약 1만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대학생 가운데 졸업하자마자 직장을 배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좀 더 가까운 사례를 말씀드리면 친척오빠 한 분은 저보다 10살 정도 많습니다.
그 오빠는 당시 전문대를 졸업했고 지금은 체제 내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때만 해도 졸업 후 사업현재 시험에 합격하기가 지금보다 훨씬 쉬웠습니다.
특히 교사 편제 시험은 경쟁이 심하지 않아 비교적 쉽게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오늘 저는 북경 외곽에 있는 한 마을에 왔습니다.
이곳은 제 친구가 임대한 농가의 작은 주택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게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실직한 지 벌써 두 달이 됐고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임대 계약도 마침 한 달 뒤면 만료됩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이사와서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곳으로 이사 온다면 가장 큰 장점은 월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 따르면 해당 집은 친구가 평소 직접 살지 않는 곳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이미 끝난 상태라 자신이 들어가 살게 된다면 에어컨 하나만 추가로 설치하면 됩니다.
주변 환경도 비교적 조용합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일에 집중하기에 좋고 영상 촬영이나 글쓰기 등 혼자 작업하기에도 적합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합니다.
북경 도심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일상생활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평소 장이 서는 날에 맞춰 식재료를 구입한 뒤 집으로 돌아와 직접 밥을 해 먹어야 합니다.
또 이곳에서 오랫동안 혼자 생활한다면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한 시민은 요즘 시장 상황이 정말 좋지 않다며 몇 가지 현상만 봐도 일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전에는 마트에서 할인하는 채소를 사람들이 별로 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할인 상품이 나오기가 무섭게 모두 팔려나갑니다.
또 과거에는 출퇴근 시간만 되면 도로가 늘 막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 안에 오랫동안 세워져 있는 자가용이 많아졌습니다.
한 번 주차한 뒤 열흘이나 보름 심지어 한 달 동안 움직이지 않는 차량도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시작했을 수도 있고 실직해 특별히 외출할 일이 사라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변화가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노점 장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의 소비 수준이 얼마나 낮아졌는지 아십니까?
집을 사라고 해도 사지 않으니 주택 구매 제한을 완화하고
자동차를 사라고 해도 사지 않으니 각종 정책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아이를 낳으라고 해도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으니
이제는 직접 출산 보조금까지 지급합니다.
사람들은 돈을 쓰지 않고 은행에 저축하려고 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은행 예금 금리를 직접 낮추고 있습니다.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먼저 세수부터 하고 간단하게 화장하겠습니다.
오늘은 고향으로 돌아가 한동안 푹 지낼 생각입니다.
마음속 걱정을 도저히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불안해집니다.
대학을 갓 졸업했는데 곧바로 실업자가 됐습니다.
지난 한 달 내내 밖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세수 없이 많은 면접을 받지만 끝내 적당한 일자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앞날을 생각하면 마음속이 온통 막막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조차 모르겠습니다.
오늘 살펴본 사례들의 연령과 경력은 모두 다릅니다.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청년이 있는가 하면
박사 학위자도 있고 해외 유학을 다녀온 석사 출신도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월 4만 위안을 벌던 직장인도 있었고
한때 월 수입 4만 5천 위안을 기록했던
부동산 회사 임원급 책임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공통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일자리입니다.
청년들은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랜 경력과 높은 학력을 가진 중년층 역시
한 번 직장을 잃으면 자신의 과거 경력에 맞춰
일자리로 돌아가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급여와 복지 조건까지 낮추며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고
또 다른 사람은 생계를 위해 배달이나 노점 장사
아르바이트에 뛰어드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직장이 있다고 안심할 수도 없습니다.
주변 동료들이 하나 둘 회사를 떠나면서
다음은 내 차례가 아닐까라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과 자녀 양육비를 떠안고 있는
중산층 가정에는 실직 한 번이 단순한 소득 감소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생활 기반을 흔드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110만 위안의 주택담보대출이 남아있는데
집을 70만 위안에 내놓아도 팔리지 않는 사례에서는
부동산 가격 하락과 소득 감소가 한 가정에
어떤 압박을 가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가 미축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중공당국이 주택 구매 제한을 완화하고
자동차 구매 보조금과 출산 보조금을 지급해도
시민들이 쉽게 지갑을 열지 않는 이유 역시
대학을 졸업하면서 직장이 기다리고 있고
열심히 일하면 집을 사고 오랫동안 경력을 쌓으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믿음
그러나 오늘 영상에 등장한 시민들의 이야기는
바로 이러한 기존 공식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한 대학생이 졸업 후 희망급여를 묻는 질문에
월급만 받을 수 있으면 된다고 답한 장면은
중국 청년들의 절박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제는 좋은 일자리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 하나를 얻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어버린 겁니다.
한때는 고학력과 경력은 미래를 보장해주는
중요한 자산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침체되고 기업들의 채용 여력까지 줄어들면서
명문대 졸업장과 경력까지 갖춰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현실이 된 것입니다.
취업시장의 경쟁이 심해진 수준을 넘어
미래에 대한 기대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중국의 고용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그리고 청년들과 보통 시민들이 안정된 소득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