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불법 백패킹 할 뻔 한 사연... | 캠핑러라면 살면서 꼭 가봐야하는 핑크뮬리 캠핑장 | 내 인생 1등 캠핑장

조조캠핑
188 팔로워
#제주도백패킹 #제주도캠핑 #제주도핑크뮬리
핑크뮬리 캠핑장 주소: 서귀포시 산록남로 1246 쉼한모금
-영상에 사용된 장비-
텐트 : 몽벨 - 스텔라릿지2
인스타그램: jojo_camping
메일주소: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지금 제주도에 와있습니다.
제주 여행 홍보대사로 제가 뽑혀가지고
위척식에 참석하러 제주도에 왔습니다.
명찰도 받았어요.
제가 이런 자리는 처음이어가지고
온 김에 여기서 캠핑을 하루 하고 가려고 하거든요.
이렇게 제가 백패킹 짐도 다 싸왔어요.
저는 지금 서귀포 쪽인데
여기서 백패킹 장소를 찾아서 이동을 좀 하려고 해요.
망했어요 여러분.
지금 백패킹 가고 있는데 비가 이렇게 오고 있습니다.
텐트만 딱 있고 타푸도 지금 안 가져왔거든요.
어떡해.
여러분 저는 지금 허순에 있는 금모래 해변에 도착을 했는데
날씨가 너무 안 좋아요.
분명히 어제 날씨 예보를 봤을 때는 비 예보가 없었는데
오늘 보니까 비 예보가 생겼더라고요.
그래도 조금 있으면 비는 그치는 걸로 돼 있어가지고
동태를 좀 살피다가 비가 그치면 텐트를 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갑자기 비가 그치고
저기 지금 파란 하늘이 이쪽으로 오고 있는 것 같아요.
저 파란 하늘이 여기까지 왔으면 좋겠다.
찾아보니까 이 구역이 화순 해수욕장에서 캠핑할 수 있는 구역이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이렇게 딱 뒤에 야자수도 있고 딱 그 제주의 느낌이 물씬 나는 그런 곳이에요.
지금은 안 되는 걸로 바뀌었대요.
저는 이렇게 야영이 안 된다고 정해져 있는 곳이라면 그냥 철수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해서
여기가 예전에는 알박기 텐트가 되게 많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다 정리되고 여행객들이 와서
그때그때 자리를 좀 쓸 수 있도록 잘 정리가 돼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저 여기가 캠핑 구역이 아닌 줄 알고 캠핑 구역이 아닌 줄 알고 캠핑 구역이 아닌 줄 알고
저는 오늘 여기다가 텐트를 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캠핑 장비를 어떻게 구성을 해서 비행기를 타고 가지고 왔는지는
장비를 다 꺼내서 설치를 하면서 좀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이번에 텐트는 몽베르 스텔라리지2를 가지고 왔어요.
이게 제가 가진 것 중에서는 부기도 작고
무게도 좀 가벼운 축에 속해서 이거를 선택을 했고
바람이 꽤 많이 불어요. 지금 하늘도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고 아주 좋습니다. 바람이 차라리 많이 불어서
그냥 이 먹구름을 다 날려버렸으면 좋겠어요.
텐트 날아갈 뻔했어요. 바람 부니까 팩부터 먼저 박을게요.
여러분 이제 텐트는 다 쳤는데 비가 안 올 때 텐트를 칠 수 있어서 정말
너무 다행이었어요. 내부 세팅은 천천히 한번 해볼게요.
여러분 제 캠핑 짐은 이게 전부예요. 엄청 심플하죠.
바닥에 깔고 잘 매트 침낭 조그만 테이블 랜턴 거리
여기 이제 우모 바지랑 부티인데 지금 날이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얘는 아마 쓸 일이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핫팩 장갑
장갑을 안 썼네요. 베개 그리고 이거는
조그마한 돗자리예요. 바닥에 깔고 앉을 수 있는 의자 대용 돗자리입니다.
물통 하나 가지고 왔고 귀여운 제주 해녀 인형도 깨알같이 챙겼습니다.
여기도 뭐 잡동산이에요. 이런 랜턴 종류와 시에라 컵
에어펌프 그리고 수저 이게 제 백패킹 짐의 전부예요.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죠. 다시 주워 담아
다 보여줬으니까 주워 담는다
의자를 챙기면 전체 무게가 갑자기 확 올라가거든요.
부피도 그렇고 이런 돗자리를 하나 챙겨왔는데
바깥 풍경도 보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어매트 정말 엄청 오랜만에 써요.
제가 굉장히 파랗게 나오죠. 어쩔 수 없어요. 텐트가 색깔이 이래가지고 밖에서 볼 땐 이쁜데
촬영할 때는 그냥 거의 스모프가 돼버려가지고
평소 촬영할 땐 잘 안 썼거든요. 이 텐트를
이 정도 테이블이면 아주 훌륭합니다.
쉽게 분해된다는 단점 옆에 들어야 돼요.
세팅은 이렇게 끝났어요. 엄청 빠르게
끝났고 먹을 거는 제가 딱 이거
귤을 3개만 가져왔거든요. 어제 식당 갔다가
식당에서 밥 먹고 계산하고 나오니까 귤을 하나를 선물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중에 일부 3개 가져왔습니다.
진짜 이만큼 받았어요. 귤을
그리고 보시다시피 지금 텐트가 굉장히 좁은 편이에요. 이거는
2인용이라고 하기도 조금 애매하고
1.5인용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두 명이서는 잘 수야 있긴 한데 되게 불편하게 좁게 붙어서 자야 하는 정도의
그런 사이즈의 텐트고 그리고 보시다시피 텐트에
메쉬로 된 창문이 하나도 없어요.
이게 완전 극동계 텐트여가지고 메쉬가 없고
저기에 벤틀레이션도 엄청 조그맣게 하나 동그랗게
뚫려 있는 정도로만 돼 있습니다. 이 텐트가 그나마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에서 가장 따뜻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텐트로 가지고 왔고 잘 가지고 온 것 같아요.
차가 있어서 물티슈라든지 물이라든지 큰 것들을 살짝 여유 있게
좀 챙겨올 수가 있었어요. 여기 발 담글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엄청 시원해요. 이게 해수족인가
여러분 날씨도 좋아졌고 지금 다 너무 좋은데
아주 큰 문제가 생겼어요.
방금 여기 면사무소 직원분들이 왔다 가셨는데
여기가 원래 캠핑이 가능한 곳이 맞았는데
지금은 안 되는 걸로 바뀌었대요.
저는 여기가 이제 블로그를 보고 찾아왔는데
저도 잘못된 정보를 보고 온 거고
여기에다가 지금 제가 텐트도 다 펴놓고 쉬다 가는 것까지는
괜찮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렇게 야영이 안 된다고 정해져 있는 곳이라면
그냥 철수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해서 여기는
그냥 철수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저도 잘못된 정보를
보고 온 제 잘못도 있으니까 그냥 여기는 철수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라도 제주도 오셨을 때 여기 화순 야영장이
된다고 정보를 잘못 알고 오실 수도 있으니까
안 된다는 걸 이 영상으로 좀 알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과감하게 철수를 하고 어디를 또 찾아봐야 될지 약간 막막하긴 한데
떠나보도록 할게요. 저는 안 된다는 곳에서 캠핑을 하고 싶진 않기 때문에
제가 본 블로그에 보니까 이 안내문까지 딱 사진이 올라와 있으면서
여기가 캠핑하는 장소다라고 설명이 돼 있길래 저는
여기가 해수욕장 지정 장소인 곳이고
여기 외에 다른 곳은 텐트를 칠 수 없다는 그런 안내문인 줄 알고
여기서 나오는 해수욕장 지정 장소가 여긴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 여기 화순 해변은
전체가 다 지금은 캠핑이 안 되는 곳이라고 하네요. 원래는 됐었대요.
근데 뭐 일련의 이유들로 안 되는 걸로 바뀌었겠죠.
얼른 정리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서
캠핑을 해야 될지 살짝 막막하긴 한데 역시 백패킹은 어렵다.
블로그에 여기 캠핑 장소라고 올리신 분도
정보를 잘못 알고 그렇게 하셨겠지만 저도 진짜
하마터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유튜브에
이렇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을 할 뻔했잖아요. 지금 이게 제가 그리고
평소에 노지 백패킹이나 노지 캠핑을 잘 안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해요. 사실 정말 우리
나라에 백패킹하기 좋은 곳은 너무 많지만
아무데서나 이렇게 함부로 할 수가 없다 보니까
불법과 합법 그 사이 어딘가를 막 넘나드는 그런 경향이 좀 있어서
웬만하면 노지 캠핑은 잘 안 하려고 하거든요.
조금 더 잘 알아보고 왔어야 되는데 잘 알아보고 오지 않은
제 탓이죠. 여기서 꼭 먹고 싶었던 돈배고기
집이 있었는데 거기도 지금 영업이 끝났는지 전화를 안 받네요.
안녕하세요. 거기 혹시 캠핑 이용할 수 있나요. 오늘이에요. 네 알겠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서귀포에서 좀 가까운 곳에
사유지인데 돈을 내고 이용하는 장소가 있어가지고
거기다가 지금 문의를 드렸고 다시 연락을 주신다고 하거든요.
저는 차라리 이렇게 돈을 내고 이용을 하는 게
네 여보세요. 오늘 캠핑 이용하는 걸로 문의드렸는데
그래요. 그럼 지금 주소 알아가지고 그쪽으로 찍고 갈게요.
됐다 됐다 됐다
근데 먹을 거를 좀 포장해가야 될 것 같아요. 여기 근처에 돈배고기 파는 집이
있어가지고 거기서 돈배고기를 포장해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백두팀 텐트 가지고 왔거든요. 저기서 하시면 돼요.
저기 있다 차 태우고 이쪽으로 들어가실 수 있으세요.
네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안 들어가도 돼요. 텐트 가방 메고 와가지고
너무 예쁘다
소름 돋았어요. 제가 그 화순 금모래 수옥장
거기 갔다가 거기다 캠핑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여기 진짜 진짜 제가 인생에서 가봤던
그 캠핑장 중에 통틀어서 제일 예쁜
너무 세상에 진짜 너무 예쁘다
여기 뷰 좀 보세요. 진짜 미쳤다
진짜 너무 소름 돋아요. 너무 좋아가지고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올 때마다 소름 돋아
제주도가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렇게 멋진 곳에 오려고
앞서서 그런 일들이 있었나 봐요. 너무 좋다 진짜
이런 곳이 있다니 여러분 여기 뒤에 보이시죠.
제가 지금 구름이랑 같은 선상에 있어요. 여기가 되게
고지대다가 진짜 너무 예뻐요. 그냥 제 인생에서
1등이에요. 여기가 이렇게 좋은 일이 있으려고 그런 일들이 있었나 봐요.
아주 오늘 기분이 최고예요. 너무 좋다
텐트를 다시 치고 있지만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너무 좋은 걸요. 배고파서 조금 현기증 나는 거 빼고는
지금 문제될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오늘은 거의 해질녘 쯤에 와서 그게 조금 아쉬운데
내일 아침에 여기가 진짜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앞에 뷰가
장난 아니에요. 저기 아래 마을부터 멀리 바닷가지 다 보이고
최고입니다. 최고 대한민국에 이런 데가 또 없지 싶어요.
앞에 공간이 너무 좁아지는데
돌망치를 발견했어요. 여러분 전국에 이런 경치의 캠핑장은
진짜 몇 개 없을 것 같은데
너무 감동적이에요. 여기에 와서 이런 뷰를 봤다는 것만으로도
진짜 오늘 캠핑 너무 완벽하다
여기 달아주고 사장님께서 녹차도 한 잔 서비스로 주셨어요.
계획이 틀어져도 다 이렇게 살아날 구멍은 있나 봐요.
진짜 너무 힐링돼요. 앞에 그냥 딱 보면
저 핑크빛 하늘 구름도 이쁘고
안녕 나의 독자리 또 보내
이렇게 힘들게 이고 지고 짐을 막 제주도까지 들고 와서
캠핑 못하고 갔으면 조금 속상했을 것 같아요. 진짜
오늘의 제 식량들입니다.
이거 파일 드라이버인데 돌망치 다시 주워왔어요.
여러분 여기가 순식간에 금방 어두워지는데 여기가 또 야경이 너무 이뻐요.
편의점에서 우도고 땅콩 막걸리랑
판 막걸리가 있더라고요. 이것도 샀고 혹시 배고플까 봐
삼각김밥이랑 소세지 샀어요. 내일 아침에 먹을 거고
오늘은 돈베고기 먹을 거예요. 맛있겠다
여기 이제 숟가락 젓가락
나이프 포크 빨대 이렇게 들어있는 세트가 있어가지고 가져왔어요.
진짜 너무 맛있는데요. 여기 역시 제주도 돈베고기
바람이 점점 좀 많이 부는 것 같아요. 텐트 날아갈까 봐 조금 무섭다
제가 또 백패킹 경력이 별로 없어가지고
이런 바람에 텐트가 얼마나 잘 버티는지 그런 걸 아직 잘 모르거든요.
살짝 지금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괜찮겠지
계속 바람이 많이 불면 그냥 제 엉덩이로
눌러버리려고요. 여기 앉아야겠죠. 너무 맛있어요. 완전 제 취향이에요.
진짜 오늘 캠핑 못하고 차에서 노숙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인생 캠핑장을 발견해가지고 기분이 너무 좋아요.
내일 아침이 너무 기대돼요. 아침에 여기가 뷰가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또 드론도 챙겨왔거든요. 진짜 이번에
이번에 제주도에서 촬영하려고 카메라랑 드론이랑
액션캠 다 챙겨왔어요. 그거 다 못 쓰고 돌아갈 뻔했는데 내일 멋진 풍경 보여드릴게요.
지금 생각보다 바람이 꽤 많이 불어가지고 가위라인을 좀 해줘야 될 것 같아요. 텐트에 이게
텐트가 무너지지 않더라도 텐트가 바람에 많이 나부끼면서
좀 시끄러울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잠을 잘 못 자니까
가위라인을 한번 해줘볼게요.
이게 지금 4개가 있으니까 4군데다가 한번
가위라인을 해두면 확실히 바람이 많이 불더라도
이 텐트 안쪽이 휘청거리듯이
막 납풀되진 않거든요. 이 정도면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제주도 백패킹을 준비하면서
이 모든 장비를 캐리어에 다 담아서
비행기 위탁수화물로 보냈어요. 백패킹 가방까지 전부 다 그냥 캐리어에 그냥 몽땅 다 때려놓고 그 안에 들어가는
만큼만 최소한으로 준비를 해서 가지고 왔고
아무래도 백패킹 가방에다가 장비를 다 담아서
운반을 시켰을 때 좀 장비의 파손도 걱정이 되고 해서
여기서 이제 백패킹 짐을 다시 꾸려서
이렇게 캠핑을 왔는데 집에 갈 때도 캐리어에 또 다 넣어서
위탁수화물로 붙일 예정이에요. 그렇게 하는 게 장비 보호 측면에서도 좀 유리하고
지금 딱 보면 사실 먹을 것만 사 먹으면 되기 때문에 딱히 부족함을 느끼는 게 없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제주도 캠핑 오실 분들은 딱 이만큼의
장비 정도만 챙겨오셔도 충분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는 지금 가지고 온 것도 심지어 안 쓰게 생겼어요.
이거 오모바지랑 부티랑 동계 캠핑 준비로 다 챙겨왔는데
이게 딱히 안 쓸 것 같고 저는 침낭도 지금 3계절 침낭을 가지고 왔거든요.
원래는 제가 가지고 있는 침낭 중에 제일 두껍고 제일 무겁고 제일 부피가 큰
극동계용 침낭을 챙겼다가 도저히 수납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빼고 이거를 챙겼는데 오늘 막 그렇게 춥게 자지는 않을 것 같아요.
침낭이 좀 얇긴 하지만 충분히 따뜻하게 하룻밤을 보낼 것 같습니다.
부피를 다시 살려줘야 돼요. 얘가 너무 며칠간 지금
요만하게 쪼그라들어 있어서
지금 시간이 7시 반 밖에 안 됐거든요.
근데 진짜 피곤해요. 오늘 꽤 일찍부터 움직이고 텐트도 막 쳤다 접었다
막 이랬다 보니까 좀 피곤한 것 같아요. 오늘 일찍 자면
내일 완전 새벽같이 일어나서 이 풍경을 조금 더 오래 즐길 수 있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잖아요. 오늘은 한 9시쯤 자려고요.
일찍 일어나서 그냥 이 앞에 앉아만 있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까 편의점에서 판 막걸리가 있길래 사봤는데
처음 먹어보거든요. 이것까지만 먹고 잘 준비하고 오늘은 좀 일찍 잘게요.
안 흔들어도 되는 건가
진짜 팥죽 냄새 나요. 막걸리에서
원래 이렇게 약간 분홍색기가 돌아야 되나 봐요.
전 아까는 맨 처음 먹었던 한 잔은 완전 투명했었거든요.
안 섞어서 그랬나 봐요. 여기 액기스 다 모였어요. 지금
여러분 바람 좀 보세요. 바람이 엄청 세게 불어요.
새벽에 바람 소리가 너무 커서 어떻게 잔지 모르겠어요.
계속 선잠 잔 것 같아요. 바람이 어느 방향에서 어느 방향으로 이렇게 불어가는지
그 소리가 막 다 들리는 거예요.
진짜 역대급 뷰의 캠핑이지만 역대급 바람이었어요.
저는 제주도에 지금 잡아놓은 숙소가 있어가지고
여기 정리 마치면 숙소로 돌아가서 짐 정리도 좀 하고 좀 씻고
집에 갈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제 정리를 하고
좀 일찍 철수를 할까 합니다. 이제 해도 거의 다 떴고
아침도 든든하게 먹었고 점심은 또 맛집 찾아서 식당 가서 먹으려고요.
그리고 잠도 좀 자야 될 것 같아요.
백패킹에서 꿀잠을 바란다는 건 운이 좀 따라줘야 되는 건데
이번에는 운이 좀 안 따라줘가지고 지금 잠도 많이 못 잤거든요.
그래서 정리하고 저는 이만 돌아가 보겠습니다.
내일까지 있으면 제주도에서 6일 차인데
진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여기 와서도 노트북이랑 들고 와서 중간에 편집하고 영상 업로드도 하고 막 그러느라
이 시간이 엄청 빠르게 그냥 호로록 지나가버려가지고
그 와중에 또 이렇게 와서 캠핑하면서 예쁜 경치도 보고 하니까 또 너무 좋았어요.
정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침낭은 요정도로 압축이 가능해요.
여러분 저는 다음 주에 분홍이랑 같이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한 달 살기 때 와보고 너무 좋았던 산방산랜드
오늘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인데
이 바이킹이 너무 타고 싶어가지고 산방산랜드 잠깐 들렸어요.
재밌겠다.
지금 맨뒤에 이렇게 탔어요.
예전에 왔을 때는 휜핑주님이 무섭다고 하셔가지고 맨날 앞에 탔었거든요.
바이킹 출발 준비합니다.
재밌겠다.
아무도 없어.
출발합니다.
어머 어머 어머
이거 왜 안 들어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