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저렴한 방이 200만 원대😱 제돈 내고 가봤습니다

또 떠나는 남자 ddoddu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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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7성급 ⭐⭐⭐⭐⭐⭐⭐ 호텔로 불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가장 저렴한 객실도 200만원부터 시작하는 초호화 호텔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또떠남이 직접 다녀왔습니다!
#두바이 #버즈알아랍 #두바이여행
◆또떠남이 이용한 버즈 알 아랍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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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떠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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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떠남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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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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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stamp
0:00 Intro
00:27 버즈 알 아랍 소개
01:28 호텔 로비 & 체크인
05:18 객실 1층 거실
07:33 객실 2층 침실
10:42 수영장&피트니스
12:27 조식
13:21 직원 서비스
13:55 또떠남 총평
세계에 딱 하나밖에 없는 칠성크 포텔이자
화려한 두바이의 오일머니 파워로
금, 실크, 대리석, 크리스탈로 도배한 초호화 호텔
꼭대기 헬리패드에선 타이거 우즈가 티샷을 하고
안드레 아가씨와 로저 페더러가 테니스 경기를 한 곳
또떠남의 내돈내산 리뷰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안녕하세요 또떠난 남자 또떠남입니다
두바이하면 산유국, 기름국 이미지가 먼저 생각나는데요
두바이가 속한 아랍에미리트가 여전히
세계 7위의 산유국인 건 맞지만
사실 두바이는 매장된 기름이 대부분 고갈되어
현재에는 거의 기름이 나지 않는 곳입니다
역대 두바이 지도자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기름이 없이도 부유한 두바이를 만들기 위해
관광산업에 집중 투자를 했고요
그렇게 해서 탄생한 곳이 바로 버즈알 아랍입니다
당시 두바이 지도부는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하면서
두바이를 상징할 랜드마크를 짓길 원했고요
영국의 건축가 톰 라잇은
고민 끝에 삼각형의 큰 돛을 단
아랍의 전통배에서 영감을 받아 호텔을 설계합니다
호텔은 해변으로부터 280미터 떨어진 곳에
인공섬을 만들어 그 위에 건축되었는데요
호텔과 해변은 단 하나의 다릴로만 연결되어 있는데
입구에서 호텔 투숙객 또는 레스토랑 예약자 명단을
일일이 확인하기 때문에 호텔을 이용하지 않으면
입장조차 할 수 없습니다
호텔로 이어진 다릴를 건너면
정중앙에 거대한 호텔 건물이 보이고요
양쪽에 두 개씩 거울로 된 비석 모양의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입구 앞에 있는 거대한 분수도 멋진데요
사실 그보다 분수 주위에 주차되어 있는 한 대도 아닌
여러 대의 롤스로이스가 눈에 더 들어옵니다
투숙객의 신청을 통해 해당 롤스로이스를 이용해
공항이나 시내로 이동이 가능한데
쉽게 이용할 만한 가격은 아니네요
흰색 전통복장을 한 보안요원과 두바이 지도자들의 사진을 지나면
화려하고 화려한 호텔 로비에 들어서게 됩니다
빨강, 파랑, 노랑
세 가지 색깔과 아랍 전통 문양이 섞인 카펫이 강렬한 모습인데요
천장에 번쩍번쩍한 금빛 장식 중앙엔
카펫이 비쳐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죠
호텔 구석구석을 다니다보면
기둥이나 천장에 금이 쓰인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실제 호텔 전체 1790제곱미터에 24K 금박이 쓰였다고 합니다
금색을 칠한 게 아니고 진짜 금을 입힌 거죠
체크인이 진행되는 프라운트 데스크도 로비 양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공연장 무대 같기도, 음향장비나 소라껍질 모양 같기도 한
특유의 모습의 예술작품을 보는 느낌입니다
호텔에 도착하면 로비 앞쪽에 있는 테이블과 소파에서
아랍식 환영인사인 마르하바가 진행되며
시원한 수건과 대추야자,
아랍의 커피와 과일, 빵 등이 웰컴푸드로 제공되기도 하죠
사실 호텔에 입장하면 로비도 로비이지만
호텔 공식 포토존이기도 한
기다란 소파 뒤에 보이는 거대한 분수가 정말 신기합니다
아랍 건축 양식에서 자주 쓰이는 아치를 상징한다는 분수는
밑에서 올려다보면 거대한 건물 중앙의 홀과 함께 보여
신비로운 모습인데요
위에서 보면 칸칸이 다른 색상으로 꾸며진 것을 볼 수 있죠
분수 양쪽엔 상행, 하행, 에스컬레이터가 각각 위치하고 있는데요
에스컬레이터 양쪽엔 거대한 수족관이 자리하고 있어
마치 바닷속에서 수면 밖으로 올라가는 느낌이죠
실제 로비층에 위치하여 수족관으로 둘러싸인
바닷속에서 식사하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그렇게 에스컬레이터로 이동을 하다보면
호텔을 자랑하는 거대한 180m 높이의 중앙 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건물 중앙에 이렇게 뻥 뚫린 형태를 아틀륨이라고 하는데요
버제알 아랍의 아틀륨은 얼마 전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틀륨이었죠
단순 공간이 높을 뿐만 아니고 하단부에 금박을 입힌 거대한 기둥
그리고 방금 분수에서 본 것처럼
다양한 색감이 층층이 쓰인 모습이 놀랍습니다
버제알 아랍은 기본적으로 바다 방향으로 좁아지는
V자 형태의 골격을 가지고 있고요
이 V자 형태의 양쪽에 객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전 객실 바다 전망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반대 방향
아까 호텔 입구에서 본 넓은 부분은
아랍의 강력한 바람과 햇살을 막을 수 있는
2겹의 특수 테프론 섬유로 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열기는 2겹의 섬유 사이에 갇히게 되고
섬유 사이에 냉각 장치를 돌려
건물 내부의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거죠
게다가 콘크리트가 아닌 특수 섬유이기에
외부 햇빛이 내부까지 전달되어
별도 조명 없이도 내부에 충분한 광량이 확보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층마다 여러 개의 테라스가 연결된 것과 같이
얼룩불룩한 형태를 하고 있어
위에서 보면 소름 돋을 만큼 좌우 대칭의
기아학적 형태를 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또 하나의 분수가 있는데요
이 분수는 수직으로 관통되는 아틀륨의 정중앙에 있기도 하지만
수평적으로도 유일하게 창으로 뚫려있는 부분과 연결되어
일주일 시간에는 밖에서 비치는 햇살이
분수에 부서지는 장관을 보여줍니다
객실은 분수를 지나 거대한 금빛 기둥 안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요
엘리베이터 홀과 연결된 복도 역시
아랍 전통 문양의 타일 장식과 천장의 샹들리에
명품 시계샵과 카펫으로 꾸며져
화려한 모습이 이어집니다
엘리베이터 역시 온통 금색이죠
버절아랍은 총 199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고요
전부 스위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전 객실 오션뷰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인 파마일랜드가 보이는 객실과
보트 선착장이 보이는 객실로 나뉘죠
모든 객실 입구는 똑같이 원모양 안의 별 모양과
금으로 둘러싸인 목재 문으로 되어있는데요
과연 객실 내부는 어떨지
제가 추측한 드럭스마리나 스위트 함께 보실까요?
분명 객실 안에 들어왔는데 계단이 있네요
호텔 규모에 비해 너무 적은 객실 숫자를 보고
눈치챈 분도 계실텐데요
버절아랍의 모든 객실은 복층형 스위트입니다
그렇게 호텔 복도에나 있을 법한 계단이 객실마다 있는 거죠
먼저 아래층 거실을 보면 입구엔
흰색과 금색 대리석이 쓰인 방사형 형태가 눈에 띄죠
입구엔 주로 파란색 색감으로 꾸며진 사무용 테이블과
음료나 웰컴푸드 등을 올려놓는 미니바가 있습니다
웰컴푸드는 체크인 시 한 번
그리고 저녁에 턴다운을 마치고 한 번
총 두 번이 제공되고요
그리고 그 앞쪽에 4인이 앉을 수 있는 원딱 테이블이 있어
룸서비스나 준비된 웰컴 과일을 먹기에도 좋죠
안쪽에는 본벽 거실을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이어진 파란색 카펫이 테두리를 두르고 있고
거실 중앙부엔 밝은 베이지톤의 카펫이 깔려있죠
호텔 로비나 복도에서부터 이어지는
아랍 특유의 화려한 색상과 다양한 패턴의 사용이
객실까지도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소파만 해도 패턴이 있는 어두운 붉은 색깔의 메인 소파
벽과 깔맞춤을 한 기대기 좋은 양탄자 모양의 소파
밝은 베이지톤 카펫과 색감을 맞춘 1인용 소파 2개까지
와 이걸 다 한 공간에 놓는다고?
싶을 만큼 말도 안되는 서로 다른 느낌의 가구들을 모아놨죠
금색이 빠지면 안되겠죠
TV가 매립되어 있는 TV장과 뒤쪽의 액자와 벽면 프레임 모두
번쩍번쩍 금빛을 띄고 있습니다
파란색 소파 앞엔 진주를 포개고 있는 듯한
1인용 소파 가운데 화살 장식의 테이블이나
뒤쪽에 검정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테이블
붉은색의 커튼까지 진짜 투머치라면 투머치일만큼
끝없는 디테일과 색감이 연속입니다
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만큼은 하나의 색깔
푸른색의 드넓은 아라비아 해로 가득한 모습인데요
멀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브루즈 칼리파가 있는
두바이 도심도 보이죠
자 이제 2층 침실 보실까요?
침고가 꽤나 높아 계단도 한번 꺾여있구요
촛대 모양의 샹들리에와 물결 모양의 난간무늬 덕분에
궁궐이나 대저택에 있는 느낌입니다
침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화려한 모습이 이어지는데요
다만 거실보다는 차분한 모습이죠
바닥은 역시 파란색 테두리의 중앙부에 밝은 베이지톤인데
햇단 색깔이 어둡다 보니 거실보다 훨씬 단정한 모습이구요
벽면 역시 금색으로 장식했지만
거실처럼 반사가 되는 소재가 아니다 보니
훨씬 차분한 모습입니다
침대는 정말 아라방자와 공주가 써야 될 것만 같이
뒷면과 천장이 금색 프레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한 놀랍게도 침대 뒤쪽과 천장의 프레임 안쪽은 거울이 달려있습니다
대체 침대 주위에 거울이 왜 있는 거죠?
사실 디자인적인 면도 특별했지만
침구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폭신합니다
침구에 쓰인 솜털은 아이슬랜드의 버려진 오릴둥지에서 수확하는
최고급 솜털을 쓰였다고 하는데
한번 누워보면 다르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침대에 누우면 맞은편에는 역시 광활한 아라비아 해가 펼쳐집니다
창문 중간에 반원 모양의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요
어디서 이런 걸 구해왔나 싶을 만큼
보라색 파란색 체크무늬가 쓰인 탁자죠
이 테이블에 TV가 숨어있습니다
리모컨을 누르면 숨어있던 TV가 올라오죠
침실 건너편에는 메인 욕실이 있습니다
밝은 하얀색 대리석과 모자이크 타일
그리고 진흙빛깔에 띄는 붉은색과 안쪽에 파란색까지
역시 기본 3가지 색상은 섞여있는 모습이죠
조명과 수전 등엔 금색을 썼고요
각종 손잡이엔 에미레이트 항공 1등석 스파에서도 보았던
아랍 특유의 파란색 손잡이가 쓰였죠
무엇보다 놀라운 건 어메니티인데요
LMS의 무려 100ml짜리 애프터 쉐이브와
50ml짜리 남성용 여성용 향수가 각각 제공됩니다
심지어 샤워할 때 쓸 샴푸, 헤어컨디셔너, 바디샤워젤, 바디로션, 비누까지
에르메스 운자르댕 수르닐 제품이 대형 기성품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이거만 다 합쳐도 사실 몇십만원 하죠
이 두바이안구의 모습이 그려진 안쪽엔 샤워부스와 욕조가 있는데요
욕조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두명이 들어가도 완전 여유있는 크기이고요
크기에 비해 욕조 물도 엄청 빨리 찹니다
심지어 자쿠지같이 안마 기능도 있죠
욕실이 길지만 세면대 뒤쪽엔 의자도 있고요
흰색과 어두운 파란색 두가지 색상의 가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인 욕실 외에도 아래층 입구 바로 옆에 보조화장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보조화장실이라고 하기엔 크기도 너무 크고 벽면이며 세면되며 너무 예쁘긴 하네요
이외에 2층 침실과 욕실 사이에 짐도 놓고 단장도 할 파우더룸이 있습니다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제품마저도 호텔 시그니처 색상으로 되어있죠
장롱 안에는 슬리퍼가 있어 수영장 갈 때 아주 욕이 나게 잘 사용했습니다
호텔 한바퀴를 둘러봤는데 미니바가 없네요
없을리가 없죠
미니바는 아까 봤던 사무용 책상 뒤쪽에 있는 나무장을 열면 안에 있습니다
역시 호텔을 위해 특별 디자인한 금빛 캡슐 커피 머신과 카피탈리 커피 캡슐
독일도자기회사 바우셔에서 호텔만을 위해 만든 다기등이 준비되어 있죠
객실이 워낙 넓다보니 둘러보는데도 한참 걸리죠
지금부터는 호텔을 자랑하는 부대시설 살펴보실까요
1999년 문을 연 호텔과 달리 호텔 야외 수영장은 한참이 지난 2016년에 오픈을 했는데요
호텔 건물 앞 바다를 바라보는 공간에 부채꼴 모양의 야외 수영장 2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중 앞쪽에 얕은 깊이의 수영장은 주로 아이들이 이용하는 가정용 풀인데
이용하는 투숙객이 많지는 않았고요
인기있는 수영장은 그 뒤 바다 쪽에 있는 인피니티 풀입니다
부채꼴 모양의 바깥쪽에 위치한 수영장인 만큼 엄청나게 긴 인피니티 풀인데요
해수풀이기 때문에 바다에서 수영하는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4개의 자쿠지도 갖추고 있죠
신기한 건 수영장을 핀란드에서 총 8개의 조각으로 나누어 만든 후
완성품을 두바이에 가져와 조립만 했다고 하는데요
공사를 바다 위에서 직접 하여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걸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수영장 바닥은 천만 개의 모자이크 타일과 심지어 금이 쓰였고요
2개 수영장 사이에는 1000톤의 백사를 가져다가 인공 해변을 조성했죠
프라이빗 비치가 없는 단점을 인공 해변을 만들어버림으로써 극복해버린 거죠
수영장이 워낙 크고 바다 쪽으로 나있어서 정말 어떤 해변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야외 수영장이 너무 멋졌지만 사실 실내 수영장도 정말 예뻤습니다
실내 수영장은 피트니스가 있는 18층의 스파와 함께 있는데요
아랍궁전의 수영장이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요?
바닥과 천장에 터키색이 쓰였지만 수영장 바닥이나 기둥에 쓰인 모자이크 타일 덕분에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국적인 분위기의 실내 수영장입니다
18층 높이에 있는 만큼 전망도 훌륭합니다
반면 같은 층에 있는 피트니스는 기대와는 다르게 특별한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테크노짐 기구가 갖추어져 있긴 하지만 7석급 호텔 피트니스라고 하기엔 평범하죠
조식은 수영장 옆에 위치한 레스토랑 쌀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실내와 야외에 모두 좌석을 가지고 있는데
겨울철에는 두바이에도 아침엔 쌀쌀한 편입니다
그래도 난로를 틀어줘서 전혀 춥진 않았고요 조식도 잘 나옵니다
자리에서 시켜 먹을 수 있는 단품 메뉴가 있고 뷔페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해외 나가보면 느끼지만 조식 뷔페는 한국의 유명 5석급 호텔 조식만큼
종류 자체가 다양한 곳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아침부터 고기나 무거운 핫푸드가 준비된 곳은 거의 없죠
버절아랍의 조식도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지만
핫푸드보다는 조식에 어울리는 가벼운 음식들일 주로 많았습니다
어쨌든 레스토랑의 분위기나 음식의 맛 등은 7석급 호텔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었네요
이외에도 호텔엔 애프터눈티부터 정통 아랍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식음업장을 갖추고 있으니
수숙이 부담되면 애프터눈티 드시러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호텔 하드웨어 중심으로 알아봤는데요
사실 버절아랍은 소프트웨어, 즉 직원들 서비스도 굉장히 특별합니다
특히 층마다 엘리베이터 앞 가운데에 버틀러 데스크가 있어
객실 안내부터 빨래와 갖가지 요청사항 등을 처리해 주는데요
층별 버틀러는 태국 만다린 오리엔탈에서도 보긴 하였지만
버절아랍은 한 층에 객실 자체가 몇 개 없기 때문에
버틀러의 손길이 훨씬 잘 닿는 느낌이었구요
올 때마다 이름을 불러주는 것도 참 신기했습니다
또한 로비의 컨시어지를 통해 식당이나 액티비티 등을
정말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점도 편리했습니다
사실 가격이 어마어마하고
저 역시 유튜브 컨텐츠 욕심이 아니면 투숙은 생각도 못했겠지만
호텔을 좋아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특급 호텔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유럽풍의 좋은 호텔, 동남아풍의 좋은 리조트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아랍풍의 좋은 호텔은 사실 찾아보기 힘들잖아요
그만큼 희소성이 있고 특별한 호텔입니다
7성급이란 성급 자체가 사실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성급은 아니지만
미슐랭에서도 버절아랍을 소개할 때
세계에서 유일한 7성급 호텔로 소개하고 있구요
대부분의 호텔 관련된 매체에서도 7성급 호텔을 언급할 땐
버절아랍부터 꼽습니다
호텔 전체가 박물관과 같이
저 역시 다녀와 보니 왜 7성급인지 충분히 이해가 됐네요
다만 모던한 감성을 추구하신다면
호텔 곳곳의 색감 표현이나 객실 인테리어 등이
너무 유별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객실 가격이 한두 푼 하는 게 아닌 만큼
영상을 통해 본 모습이 내 취향과는 좀 맞지 않다
그런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으니
영상 꼼꼼하게 보시고 투숙 결정하시면 좋겠네요
오늘 영상을 보고 두바이 여행 뽐뿌가 오는 분이 계시다면
다음 시간엔 말로만 듣던 사막의 오아시스
아랍 사막 한가운데에 느닷없이 위치한 사막 리조트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저는 지금까지
또떠나는 남자 또떠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