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세팅으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가을캠핑 즐기기🍁| 댕댕이 두마리는 역시 힘들다 | 밤줍기 체험 | 가평 사그막끝마을캠핑장

조조캠핑
188 팔로워
243 비디오 조회수·2024. 10. 13.
댕댕이들이랑 다녀오기 좋은 캠핑장이에요!🐶
-영상에 사용된 장비-
텐트 : 니모 - 쿠나이 3p
분홍이식탁 : 베른 - 트레킹 패드
침대 : 내셔널지오그래픽 - 자충매트 싱글
식기 : ThousWinds - 스몰 플레이트
식기 : ThousWinds - 앞접시형 시에라 컵 280ml
식기 : ThousWinds - 딥 시에라 컵 450ml
버너 : 코베아 - 알파인마스터 2.0
버너 : 스노우피크 - 플랫버너
체어 : 폴러스터프- LIGHTWEIGHT CAMPING CHAIR
쉘프 : bsr - 쿨러 스탠드
쉘프 : 카고 컨테이너 - 마스터쉘프
난로 : 고아웃스프링힐 - 아이언 스토브
골제로 쉐이드 : 루체오 - 유리 골제로 쉐이드(플라워)
모기채 : 르오브 - 앤드 2IN1 UV 전기모기채
수납 : 스탠리 - 런치박스 9.4
랜턴 : 루메나 - M3 테이블 램프 패키지
랜턴 : 크레모아 - 쓰리페이스m
랜턴 : 골제로 - 마이크로 플래쉬
랜턴 : 어스피스 - 미니 플러스
인스타그램: jojo_camping
메일주소: [email protected]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조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렇게 분홍이랑 그리고 또 퐁당이를 데리고 캠핑을 왔어요.
저희 가족들이 지금 다 여행 계획 때문에
퐁당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가지고 제가 잠깐 맡고 있는데
오늘은 완전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제가 인터넷을 진짜 뒤지고 뒤져가지고
이 공간에 딱 저만 있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서 왔어요.
찾기 너무 힘들었거든요.
지금 한번 여기가 어떻게 돼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옆에 데크 있고 이쪽엔 또 잔디 있고
저만 쓸 수 있는 공간으로 돼 있어가지고
강아지 두 마리를 제가 케어하기에는 아주 괜찮겠더라고요.
그렇다고 또 울타리가 있는 데는 가기 싫어가지고 이런 데로 왔는데
오늘은 텐트를 가지고 왔거든요.
일단 텐트 설치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상으로 보니까 여기 데크가 조금 작아 보여가지고
오늘 백패킹 텐트를 가지고 왔거든요.
아주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데크가 너무 오랜만이라서 위치를 어디다가 해야 될지 감이 안 와요.
어때 여기? 괜찮아?
셋이 잘만 하겠지?
오줌 싸면 안 돼.
오늘 저의 최대 걱정은
우리 퐁당이가 이 안에다가 오줌을 쌀까봐
캠핑을 이렇게 자주 다녀본 적이 없는 애라가지고
그래서 살짝 걱정이 됩니다.
너무 아늑하고 좋은데?
어때? 괜찮지?
여러분 여기 제 머리 위에 있는 나무가 밤나무에요.
제가 여기 나무가 있는 건 알았는데
이게 밤나무인 줄 모르고
타프 같은 거를 아예 안 가지고 왔거든요.
여기서 놀다가 머리 위로 밤이 떨어질까봐 좀 무섭긴 한데
여기 바닥에도 지금 밤이 엄청 많이 떨어져 있거든요.
근데 이거를 다 주워도 된대요, 사장님께서.
밤을 좀 먼저 주우려고 합니다.
지금 그냥 바닥에 널려있어요, 밤이.
여기 있다.
내려가지 마.
안 돼, 이리 와.
하나가 뺏겼어.
진짜 많이 주웠어요.
짜자잔.
20개 넘는 거 같은데?
퐁당아.
어떡해.
오늘은 최대한 미니멀하게 제가 장비를 가지고 오려고 했는데
그렇게 한 거에 비해서 막 그렇게 엄청 또 미니멀은 아니네요.
이게 어쩔 수 없나 봐요, 제 사람의 성향이
저는 미니멀이 안 되는 사람인 것 같아요.
퐁당이 이렇게 밤 야무지게 까먹었네?
이거 다 먹었잖아, 너가.
이거 너가 까먹은 거야.
아니, 이거 없어.
다 까먹은 거라니까.
퐁당이가 까먹은 밤이에요.
알았어, 너 줄게.
퐁당이도 고구마.
생각지도 못하게 밤도 따고 너무 좋은데요?
이렇게 벌레 먹은 거는 버려야 되기 때문에
잘 보고
벌레 안 먹은 것만 골라야 될 것 같아요.
우리 분홍이만 또 밤을 못 먹었으니까
밤을 좀 까가지고 줄게요.
애들이 밤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퐁당이 밤 까먹는 거 보고 너무 웃겨가지고
애들이 벌써 자기 건 줄 알아요.
분홍이, 퐁당.
오늘 세팅 너무 예쁘죠?
한 분씩 이렇게 미니멀 세팅을 하면
너무 좋더라고요.
집 가둬놨다고? 승질났어.
화장실 갔다 온 거야, 언니.
아휴, 정말.
분홍이는 이렇게 얌전한데.
퐁당이는?
우리 여기 같이 앉기엔 너무 좁겠지?
분홍이들 이리 와, 이리 와.
같이 앉아.
아유, 왜 이렇게 귀여워.
자, 이제부터 요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여러분, 주목해주세요.
구경꾼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약간 부담스러운데?
맛있게 만들어볼게, 알았지?
오늘 김치, 제육, 두부김치
엥?
제육, 두부, 김치를 하려고 해요.
제육은 샀고
김치랑 넣어 먹을 야채는 따로 가져왔어요.
두부를
안 돼, 안 돼, 안 돼.
파, 파야 이거, 얘들아.
너네 못 먹는 거냐?
나와, 분홍아 나와.
분홍아 나와, 무서워, 언니.
너 떨어뜨릴까?
세상에.
이거는 사진을 찍어야 돼.
여러분, 무슨 식당에서 파는 비주얼처럼 완성이 됐어요.
약간 제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게 된 것 같은데요?
맛있어 보이게.
두부김치엔 소주죠.
분홍이는 식사를 완료했고
홍당이는 이게 있는 한 안 먹을 것 같아요, 밥을.
이렇게 두부를 크게 해가지고
두부를 좀 따뜻하게 해서 먹어야 맛있거든요.
제육에 양파에 김치.
이렇게 해서
짠.
진짜 맛있다.
이거 팔아야 돼요, 진짜 여러분.
오늘 메뉴가 진짜 역대급으로 너무 맛있어요.
이걸 내가 했다고? 이런 느낌이에요.
물론 제육은 샀지만.
와, 이제 춥다.
여러분, 이제 추워요.
세상에.
얘는 겨울 강아지라 안 추울 것 같은데
분홍이가.
분홍이는 좀 추울 것 같아요.
와, 진짜 너무 맛있어요.
집에서도 이거 똑같이 해 먹어야 될 것 같아요, 진짜.
제가 여태 캠핑하면서 먹었던 메뉴 중에 소주 안주 1등이에요.
고기.
고기 봐봐.
고기 있네.
옳지.
여러분, 가지 좋아하세요?
저는 제 인생에 가지를 좋아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거든요.
그냥 좋아한다를 떠나서 원래 싫어하는 음식이었어요, 가지가.
근데 최근에 가지튀김을 한 번 먹었는데
제가 알던 그 가지의 맛이 아닌 거예요.
진짜 너무 맛있어서.
오늘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지 요리 레시피를 알려드려 볼게요.
이거는 진짜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아요.
저는 가지 무침, 그냥 가지가 들어간 모든 걸
그냥 아예 다 싫어하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이거는 진짜 맛있거든요.
바로 보여드릴게요.
짜잔, 이거 하나 통째로 다 먹을 수 있어요.
이제 날씨가 너무 추워져가지고
적응이 안 돼요, 진짜.
제가 먹었을 때는 얘보다 튀김옷이 조금 더 두꺼웠거든요.
근데 제가 튀김옷을 너무 얇게 입혔나 봐요.
원래는 이 겉이 약간 탕수육처럼
튀김옷이 살짝 두꺼워야 되는데
가지 본연의 그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 있긴 하거든요.
약간 불안불안하면서 한 입 먹어봤는데
그래도 맛있어요.
이렇게 가지의 맛에 눈을 떴다.
이게 원래 맥주 안주인데
오늘은 소주에다가 먹을게요.
소주도 많이 먹진 않았고
한 이만큼 먹었어요.
아껴 먹어야 되는데
방금 전 같은 속도로 먹으면
1분 안에 다 먹을 수 있어요.
앉아.
우리 같이 먹자고, 오늘.
가지가 이렇게 맛있는 채소였다니.
마지막 가지 한 통을 순식간에 없앴어요.
얘네 둘 다 어제 목욕시켰는데
내일 시킬걸.
여기 지금 보면
흙 부스러기 같은 것들이 엄청 묻어있네.
집에 가서 빗질을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목욕을 하자고.
두 마리 예뻐해주기 참 힘들어요.
손이 두 개라도 모자라요.
너무 귀여운데
둘 다 만져줘야 되니까
아이고 이뻐라.
네?
노랗게 이 검은 가지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도 못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잠깐 씻고 온 사이에
퐁당이랑 그놈이 자리 바뀌고
퐁당이는 잠 다 깨서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퐁당이는 장난감을 되게 좋아해요.
야 이 소리도 저기 들리겠다.
삑삑이 소리도 저기 들릴 것 같아 퐁당아.
저 소리도 여기 들리잖아.
삑삑이 내일 하자.
너무 좋다 저 트럼펫 소리.
대답하지 마.
자야지.
다른 노래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허수아비 저녁노을 저것만 계속 하시네요.
그거..
그거는 안 돼.
아 이건 진짜 안 돼.
이거 내 키링이라니까.
이거 내 키링이야 퐁당아.
아 제발 이건 진짜 안 돼.
이건 진짜 안 돼.
이거 언니 거라고.
이거 내 거라고.
이건 안 돼.
이건 안 돼요.
뭐?
기다려.
분홍아.
그 인형 포기해.
분홍이 이리 와.
정신없는 하루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자 어디 보자 보자.
이 퐁당이는 이불에 쉬할 수도 있어.
분홍아.
퐁당이는 아까 일어났어.
잘 거야?
일어났어?
추워.
여러분 날씨가 갑자기 겨울이에요.
너무 추워 진짜.
잘 때도 너무 추웠어요.
이제 다음 주부터 전기장판을 가지고 다녀야 될 것 같아요.
지금도 너무 추워요.
근데 추워서 일찍 일어난 것 같아요.
지금 기온이
한 7도? 8도? 되는 것 같아요.
어쩐지 너무 춥다 했어.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되지 날씨가?
햇빛이 너무
너무 직선에서 이렇게 나한테 내려오는데?
햇빛이 드니까
하나도 안 추워졌어요 갑자기.
근데 너무 눈부시다.
눈을 못 뜨겠어.
이거 봐봐.
자리를 바꿔야겠다.
이쪽을 봐야겠다.
이거 어떡할 거야 털.
너도 눈부시지?
집에 가서 목욕 또 해야 될 것 같아 너.
너 심하다 진짜.
어떡할 거야.
제가 오늘 꿈에서
이 빵을 다 먹어버려가지고
오늘 먹을 아침이 없어지는 그런 꿈을 꿨어요.
빵의 속을 이렇게 다 비워뒀습니다.
뜨거워.
햇빛이 너무 뜨거워가지고
결국에는 등지고 앉았어요.
맛있다.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긴 해요.
뒤가 너무 뜨거워요.
분홍이 트름 소리 지금
대박이었다.
이제 슬슬 정리를 시작해볼게요.
여기는 캠핑장이 조금 아쉬운 게
퇴실이 11시여가지고
아침에 여유 시간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여러분 이제 정리 다 끝났고
오늘은 이만 집으로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늘이 너무 파래가지고
오늘은 집 가는 길에도 기분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다음 주에 또 다시 뵙도록 할게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