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열전] 제9화 천연두를 발견한 갈홍(葛洪)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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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비디오 조회수·2024. 8. 9.

[SOH] 갈홍(葛洪, 283~343?)은 도가(道家) 사상에 정통한 인물로 유명한 진(晉)나라 학자이자 의학가이다. 호는 포박자(抱朴子)로 282년 단양군(丹陽郡)에서 출생했다.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심신을 닦을 것을 요구하는 도가의 학풍답게 갈홍은 명예와 이익에 집착하지 않고, 선조의 가르침을 발전시켜 말년에는 갈현을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의 연구 결과가 담겨 있는 자신의 호를 딴 장생술의 비전서(秘傳書) 포박자(抱朴子)에는 12가지가 적어야 건강하다는 글이 적혀있다.

그 12가지는 소사(少思), 소념(少念), 소욕(少欲), 소사(少事), 소어(少語), 소소(少笑), 소수(少愁), 소락(少樂), 소희(少喜), 소노(少怒), 소호(少好), 소악(少惡)입니다. 즉, 기쁘고 슬픈 일곱 가지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언행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에서는 웃음은 만병의 통치약이라고 하지만, 예전에는 웃음과 기쁨도 치우치면 좋지 않다고 했다.

갈홍은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천지를 돌아다니며 병마에 시달리는 환자를 구했다. 진료에서도 대가를 바라지 않았고, 환자에게 구하기 쉽고 저렴한 약재로 구성한 처방을 주었다. 여기에는 천연두를 비롯한 전염병 환자도 포함돼 있다.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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