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미중 정상회담…관계 정상화와 북러 관계 논의 [MBN 뉴스센터]](https://image1-us-west.cloudokyo.cloud/image/v1/15/69/e8/1569e854-6b3f-44c1-aa6a-0e20db1a6a6b/origin.webp)
오는 15일 미중 정상회담…관계 정상화와 북러 관계 논의 [MBN 뉴스센터]

【 앵커멘트 】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양국은 얼어붙은 관계를 정상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전쟁과 북러 관계 등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미국 고위 당국자는 오는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중국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대면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발리 회담 후 1년만입니다.
미중 정상은 회담에서 양자관계 복원은 물론 군비통제와 통상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 하마스 분쟁, 그리고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등 모든 현안을 망라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아트리샤 김 / 브루킹스 연구소 미중 관계 전문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모두 미중 관계를 보다 안정적이고 건설적인 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보이는 것이 APEC 의 가장 큰 성과가 될 것입니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으로 인한 도발을 우려하고 중국의 역할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양국 정상이 중미 관계의 전략과 방향성 문제에 대해 소통하며, 시 주석은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연설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구체적 성과보다는 양국관계를 관리하기 위한 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러시아는 APEC 정상회의에 부총리가 이끄는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미국도 전쟁 중인 푸틴 대통령을 초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특파원 (워싱턴)
- "이번 APEC 정상회의 공동성명은 두 개의 전쟁이 진행 중이어서 채택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촬영 : 윤양희 / 워싱턴
영상편집 : 최형찬
#미중 정상회담 개최 #관계정상화 논의 #북러군사협력 우려 중국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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