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만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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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토기의 김종민입니다.
기아 타스만 디자인 내부 공개가 됐죠.
뭐라 그래야 될까?
좀 난해하다는 게 제 느낌인데
아시다시피 저는 디자인을 잘 모릅니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깊게 공부해본 적도 없고
또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는지를 해석할 그런 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디자인을 일반인 시각에서 보고 좋다 나쁘다
딱 그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경험의 성으로 나오는 그 정도의 평가라면 아마 맞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시각으로 보기에 처음에 기대를 진짜 많이 했고요.
타스만 픽업트럭이 나온다고 해서
모하비에서 좀 형상을 미래지향적으로 손을 보지 않겠느냐
혹은 EV9 스타일을 조금 더 남성스럽게 강인한 느낌으로 다듬지 않겠느냐라고 봤는데
타스만은 전혀 다른 부산 모터쇼에서 봤을 때도
에이 설마 이렇게 그대로 나오겠어?
여기에서 조금 더 우리가 쉽게 그래도 수긍할 수 있고
픽업트럭에서 기대되는 그런 비례나 형상
이런 것들이 좀 더 강의가 되겠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거의 그 모습 그대로 양산을 하겠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디자인에 담겨져 있는 의미라든지
그게 얼마나 새로운 시도라든지
이런 것들을 접어두고서
처음 딱 봤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냐면
DN8 소나타 있잖아요.
맥이 디자인으로 논리 많이 받았던 거
약간 그거를 보는 그 느낌보다 조금 더 복잡한 느낌?
혹은 EQS를 봤을 때 그 느낌?
뭔가 한눈에 딱 들어오지 않는
아 이게 픽업이고 엄청나게 덩치가 크고
사실 풀 사이즈에 해당하는 픽업트럭이라기보다는
콜로라도 정도 되는 딱 그 정도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장이 5.4미터고 휠 베이스가 3.4미터니까
미드 사이즈인데 약간 미드 사이즈 중에서도 그래도 체격이 큰
그런 픽업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다음 든 생각이
GM과 MOYO 같은 이런 협력관계를
가져가야 될 이유들이 바로 이런 거구나.
사실 콜로라도라든지 실버라도
그리고 또 시에라
또 포드의 F-150 이런 픽업들을 보면
세대를 달리 하더라도 디테일이 변하고 형태가 변하지만
전반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뭔가 끄덕끄덕하게 만드는
그런 전체적인 비례가 있어요.
이게 아 픽업은 그래 저런 형태여야지
그리고 전반적으로 상당히 조화롭고
픽업에서 담고 있는 강연함과 실용성과
그리고 또 다양한 용도에서 활용해야 되는
그런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뭐 이런 느낌을 받게 되거든요.
그래서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괜찮은데
뭐 이 정도 선에서 난해하다는 생각이나
왜 저렇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거의 안 들게 합니다.
근데 타스바는 전면부는 왜 이렇게 했을까
캐빈 룸의 형상은 왜 저랬을까라는
물음표가 계속 붙어요.
그러니까 이제 새로운 걸 보면 이렇습니다.
새로운 시도나 새로운 디자인을 보면
사람들이 그걸 기분 좋게 와 정말 끝내주는 디자인이고
훌륭한 디자인이다 이렇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어 저게 왜 저러지 내가 보던 거와 다른데
이런 생소함 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 있어요.
제가 편견을 얘기하는 걸 수 있기 때문에
이걸 여러분들이 야 타스바 디자인이
형편없다고 얘기를 하는구나
이렇게 단정을 지으실 이유가 없습니다.
기존에 봐왔던 거와 상당히 다른 형상이기 때문에
느껴지는 어떤 당혹감 이런 것들을 표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과연 타스만이
새롭게 제시하는 이런 형태가 과연 미래에
여기에 이제 전동화 모델도 들어온다고 하니까
2026년경에 아마 타스만 EV도 여기에
이제 가세를 할 걸로 보이는데
이러한 시대에 더 맞는 시도인지
아니면 픽업이라는 확실한 장르에 맞게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픽업의 비례나
디자인적인 요소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제조사만의 개성을 부분 부분 표현하는
그러한 정태로 만드는 것이 맞는 것인지
해답을 드릴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만
모르죠 이제 도로를 돌아다니고
이게 디자인이라는 게 네이징이 되어야 됩니다.
네이징이 돼서 정말 이제 시대가 바뀌었고
앞으로 전기차까지도 대비하는 디자인으로서는
이런 형태가 맞다.
그리고 뭔가 상용차라기보다는
내조용에 더 가깝게 디자인이 된 것 같아요.
이 차를 가지고 캠핑을 간다든지
야외 활동을 한다든지 할 때
굉장히 개성 넘치고 사람들의 시선을
이렇게 좀 끌어당기는 요소들이 많으니까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자동차와 다르면
사람들은 어 저거 어디서 만든 차지?
어 저건 정말 독특한데?
쳐다보게 되잖아요.
이런 효과로서는 상당히 주요하겠으나
뭔가 피검에서 우리가 늘 봐왔던
그러한 개념하고는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라서
거기에서 오는 괴리감이 글쎄요
이게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난 다음에
어떻게 작용할지 저는 그걸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디자인에 대해서 전문가가 아니니까
타스만 관련해가지고 본 느낌은 그렇고요.
반면에 실내는 굉장히 잘 구성이 되어 있더군요.
실내는 이게 SUV인지 픽업인지
거의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또 수납공간 잘 마련되어 있고
그리고 또 12.3인치, 12.3인치 가운데
공조장치 들어간 모니터도 훌륭하고
스티어링필이라든지 시트 구성이라든지
특히 이얼 시트가 앞으로 조금 당기면
리클라이닝까지 되는
픽업에서는 이런 거 고려가 안 되거든요.
이런 실용성 부분이나 안락한 부분
픽업에서 기대하기 힘든
숙령으로서의 어떤 가치
이런 것들은 구현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그래서 외형 디자인 이 부분이
앞으로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실제로 받게 될 것인지
이거는 지나봐야 아는 거죠.
처음에는 좀 이상했는데
이게 사람들의 눈에 딱 눈도장을 받아서
앞으로 미래의 픽업은
이런 형태로 개성있는 픽업이
앞으로의 방향성이 아니게 되는지
이런 분위기가 잡힐 수도 있고요.
아니면 EQS라든지
DM8 소나타 맥2처럼
삼각대처럼
이건 좀 이상하다.
이건 봐도 봐도 적응이 안 된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그건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 건데
저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을
아주 민감하게 바라보지 않는 입장에서도
야 저건 좀 과하고 부담된다.
저도 픽업을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왕이면 EV를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에라가 아마 들어올 확률이 우리나라에 많을 거예요.
시에라 EV가.
그래서 그 모델을 생각하고 있다가
타스만이 EV로도 나온다고 해서
이왕이면 국산 모델을 생각해 볼까 했는데
디자인이 저렇게 나오는 바람에
일단 저는 타스만은 접어둬야겠다.
저거는 너무 취향이 안 맞는다.
디자인을 안 보는 제 입장에서도
저건 좀 난해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결론을 내린 입장입니다.
파운트레이는 제네시스에서 사용되는 2.5T, 3.5T
이걸로 집어넣고요.
훈융구동 기반이고 픽업이니까
그렇게 해서 구성이 됩니다.
짐카는 팔레트를 옮길 수 있도록
1100x1100 사이즈가 나온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실용성이라든지
승차감을 비롯한 실내 구성이라든지
레저용으로 심지어는 활용하더라도
손색이 없는 그런 구성인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앞서가는 디자인이라고 해야 되나
아니면 남들과는 완벽히 다른 형태의 픽업을 통해서
새로운 상품구를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그런 의욕이 강해서인지
디자인은 적응이 되지 않는다.
GM과의 협력을 통해서
GM의 그 오래된
1936년부터 SUV를 만들어내고
거의 동시대의 픽업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브랜드가 GM 아닙니까.
거의 9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여기에서 숙성된 픽업의 본고장에
그런 완벽하게 가까운 비례
그리고 또 쌓여져 있는 경험
이런 것들을 EV 시대에 협력을 해서
잘 녹여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디자인 관련해서는 장진태 기자님이
워낙 잘 설명을 해주셔서
저도 그거 보면서 그런가 보다 생각은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요.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