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4] 차는 정말 좋아요, 근데 이제

멜론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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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신형 전기 화물차 ST1을 타봤습니다. ※ [현대자동차]로부터 시승차량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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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트로
00:40 ST1 둘러보기
04:32 뜻밖의 주행감
07:55 담양 다이어리
10:29 얼리어답터들을 위한 차
#포터 #스타리아 #st1
※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 특정 브랜드, 차량, 오너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 아닌, 욕설·도넘은 혐오 표현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말 한마디지만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스테이네 번째 이야기 현대 신형 전기
화물차 st1 시승기입니다
지난번 신차 발표의 이후 운좋게 짧은
시승 기회를 얻어이 모델을 좀 더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짐을 가득 싣고 나르는
본격적인 화물차로의 역할을 경험해 볼
수는 없었지만 아쉬운 대로 가족이
있는 집 방에 농장으로 내려가 과일
상자를 나르는 일에 투입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저 자동차로이 차를
바라본 내용이니 가볍게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타본 모델은 일반
내장탑 모델 카고의 모든 옵션을
추가한 프리미엄 트림입니다
오랜만에 마주한 st1 생김새는
여전히 독특했습니다 스타리의 앞머리에
화물칸을 씌운 모습이 한 마리의
거대한 다랑어를 보는 느낌이었는데요
동글동글한 유선형 케빈과 네모네모한
적재함이 약간의 이질감이 되긴 하지만
모양 자체가 신선에 별다른 거부감은
없었어요 아 여기 눈알 붙이고 싶다
트레이드마크인 호라이즌 램프까지
들어가 있었다면 진정한 코리안 사이버
트럭이 해도 무방한 모습이었을 텐데
아쉽게
됐네요 적재함은 카고 모델 기준
8.3 세미 면적으로 길이 약
2.6m 폭 1.8m 높이는 1.7m
기준 1톤 탑 체의 일반 내장 탑을
약간 상회하는 적재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다만 저상 설계로 낮은
지상 상고 출입이 간편해진 것은
장점이지만 휠하우스 부분이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아예 구동축 위에
적재함을 배치하는 기존 1톤 트럭들이
비해 약간의 공간 손실이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생김새에서 짐작 뜨듯 실내는
스타리아 동일하게 구성했습니다 전자식
변속 버튼과 터치식 인포테인먼트 각종
수납함까지 스타리아 것을 그대로
옮겼어요 하지만이 차가 상용 차인만큼
장갑을 낀 상태로 운전하는 일이 자주
있을 텐데 터치 패널을 그대로 쓴
점은 조금 아쉬운
지점이었습니다 예전 쌍용 티볼리 럼
터치 패널인 척하는 물리 버튼이라고
넣어주면 좋았을
텐데요 또 슈퍼캡이 아니기 때문에
시트를 뒤로 눕히는 리클라이닝 각도의
제한이 있죠 많은 1톤 트럭
사장님들이이 약간의 여유 공간을
쏠쏠하게 활용하는데이 모델은 그런
점에서 불편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에
거대한 수납 공간이 있는 것도 좋지만
1톤 트럭처럼 3인승으로 구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기어봉도
없고 바닥도 평평하지 사람이 타기에도
좋고 리클라이닝이 제한적인만큼 아예
일년을 평평하게 만들어 가로로 누울
수 있게
말이에요 선바이저 안쪽에는 거울이나
조명이 하나도 없는데 아무리 상용
체하지만 사용제 편의성을 위해 이런
건 좀 챙겨줘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옆에 거대한 거울이 붙어 있으니
이걸 활용하라는
뜻일까요 지난 영상에서 상단에 있는
트레이가 스테리 아이는 없다고 잘못
말씀드렸는데 화물 모델인 카고 벤에이
트레이가 있더라고요이 승 모델만
타봐서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안드로이드를 품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은
각종 정보를 깔끔하게 전달했고 순정
내비게이션은 티맵이 탑재됐습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같은 폰
커넥트 시스템도 무선으로 지원하는데
결국 우리는 티맵을 쓰기 위해 이걸
켜는 것이니 그냥 순정 내비를
이용하는 편이
나왔습니다 이밖에 브레이크만 밟으면
시동이 걸려 주행이 간편해지는 스마트
드라이브 레딩 운전자가 차에서
멀어지면 적재한 문을 스스로 닫는
스마트 워크어웨이 같은 특수 기능들을
차량 설정 화면에서 쉽게 켜고 끌 수
있게 한 점도 좋은 부분이었습니다
서라운드 뷰나 후측방 카메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같은 고급 사양도
풍부하게
갖췄어요 스마트 하이빔이 할로겐
램프에 달려 있으니 왠지 묘하더라고요
운전석에만 갖춘 열선 및 통풍 시트
등 전반적으로이 차는 구석구석
살펴보면 희한하게 있어야 될 건 없고
없어도 될 것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차량 안팎에서
사용할 수 있는 v2l 전모델 기본
적용되는 점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꽤나 넉넉한 출력의 전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웬만한 220V 규격의 전자
제품들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바쁜 아침 출근길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장과 함께 갖구 하는 호떡을 곁드릴
수도 있어요 앞서 샘플로 등장했던
것처럼이 차를 푸드 트럭이나 팝업
스토어를 활용할 때 다양한 전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데 시동을 걸어
놓거나 외부 발전기를 돌리면서
발생하는 소음과 매연으로 터
자유롭다는 것도 분명한 장점이죠
본격적으로 주행에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형이 운영하는
전라남도 담양의 블루베리 농장
출발지인 서울 양재동에서 편도약
300km 거리에 오로지 고속도로만
이용하는 경로이기 때문에 장고리 주행
편의성과 항속 주행 전비를 체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주행을 하자마자 놀란
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승차감이 1톤트럭 포토나 봉고는 물론
개인적으로 승용 베인 스타리아 승이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전기차 특유의
중량에서 비롯된 묵직한 승차감 여기에
엔진의 진동이나 소음은 물론 공기
저항을 줄인 설계와 이중 접함 길이로
풍절음지 지원하다 보니 상용차가 맞나
싶은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덕분에
장거리 주행시 피로감이 웬만한 승용차
못지 않게
적었습니다 160kw 전륜 모터는이
거대한 덩치를 이끌기에 충분한 힘을
제공했고 추월 가속도 무리없이
수행했습니다 주행감이 너무 쾌적하니이
차가 화물 차라는 점을 주기적으로
기해야만 했어요 속력을 높이면
휘청이는 1톤 트럭들의 비해 무게
중심이 나자 안정감이 있는 것도
영향이 있겠죠 바리스타를 쓰는
초록색이 가장 맛있습니다 스타리아
마찬가지로 거대한 측면 유리창은
여전히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시트
포지션도 높아서 탑승객이 훤하게
보이는데 정차 중에 핸드폰을
만지작하는 것도 왠지 눈치 보이고
무엇보다 그늘이 없어요 팔이 너무
뜨겁더라 실물로 보자마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디지털 룸미러는
주행을 해보니 더 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센터 모니터에 주행
중 후방 디스플레이 모드가 있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되긴 합니다만
내비게이션을 봐야 할 때는 이걸 볼
수가 없는데이 한쪽에 만들어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어 역시 석 박사님들의
센스가 돋 보입니다 다만 카메라
자체가 워낙에 왜곡이 심하다 보니
뒤쪽에 뭐가 있구나 정도지 이걸
룸미러 대형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고요 바로 뒤에 가까이 있는
차도 화면상으로는 아주 작아
보여요 가장 중요한 주행거리 도
체크해 봐야겠죠 76.1k watc
배터리를 품은 이차의 1회 완충시
복합 주행 거리는
317k 서울에서 출발할 때의 잔량은
76% 충전을 결정한 배양사 휴계소에
도착했을 때 잔량은 11% 있습니다
고속도로 240km 달리는데 약
65% 사용된 세이이 확실히 포터
일렉트릭과 비교하면 체감될 정도로
좋은 성능이네요
시승의 약 700km 주행하며 기록한
평균 전비는 kw 시당
4.8km 물론 화물 차인만큼
고중량의 짐을 적재한 후라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수치이지만이 모델의
공인 고속도로 주행 거리인 256k
가볍게 뛰어넘는 효율을
선사했습니다 충전도 요즘 부쩍 늘어난
초급속 충전기들이 이용하면 장고리
주행도 큰 무리는 아닐 것 같아요
화장실 한번 들렀다 나와서 호두과자
한 봉지와 다시 소변으로 바뀔 커피
한잔 사들고 나오는 수분의 짧은
시간에도 꽤나 많은 양이 충전돼
있으니까요 이건 내연기관 차를 타도
어차피 똑같은 코스를
팔잖아요 다만 충전 설비에 따라서
충전 금액과 소요 시간에 급격한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은 분명 단점이죠
저 역시 내려가는 길에 이서
휴게소를지나 목적지에 좀 더 가까운
배양사 휴계소에서 충전을 하게 됐는데
충전기가 구형이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충전기를 골라서 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
것이죠 그렇게 한 번의 충전을 곁드려
목적지인 양에 도착 했습니다 완충이
되어 있었다면 한번에 왔을
거예요 오랜만에 조카랑 인사도 하고
아니 왜 저거 읽어주는 거야 블루베리
노동자로 일수도
거들었습니다 사먹을 때는 비싸서
투덜투덜 거렸는데 옆에서 지켜보니
이게 참 손이 많이 가는 과일이라
가격이 이해가 돼요 전국의 수많은
블루베리 농장 사장님들
응원합니다 평소라면 본고로 날랐을
블루베리 상자를이 st1
옮겨봤습니다 적재 면적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이 차의 낮은
바닥은 활용하는 환경에 따라 장점일
수도 또 단점일 수도 있겠더라고요
적재에 드나들기 간편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바닥에 내려놓고 또 들어올릴
때는 오히려 바닥이 높은 1톤 트럭에
비해
불편했어요 마침 노후 경유 차인 봉
3위를 대체할 짐차를 고려하고 있는
형과이 st1 대한 생각을 나누어
봤는데요 단점은 의외로
명확했습니다 일단 차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습니다 차폭과 높이가 2m
훌쩍 넘고 전장도 무려지고 공 롱바디
보다 킨 5.6m 달하다 보니 별도의
차고지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오너
분이라면 주차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습니다 다 떠나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참 부러운 옵션 중에
하나요 여기에 과거 리베로에
지적받았던 넓은 회전 반경 역시이
st1이 그대로 이어받았고 긴
전장으로 유턴이
힘겨워졌다 좁은 도로에서의 거동이
불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가격 제가 시승한 차량의 가격이 카고
풀옵션 신차가 645만 원이고 냉동
탑차는 무려 7천만 원이 넘어가는데
기존의 포터 본고 전기 탑차와
비교하면 여만 원 차이고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조건이긴 하지만 그래도 부담스러운
가격이죠 현대차에서 이루 의식해
st1 기존 1톤 트럭의 대체재가
아닌 전혀 새로운 영역의 화물차로
소개했지만 아직까지 시장은 포터
봉고와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활용 영역 측면에서
기존 1톤 탑차와 확실하게 겹치
때문인데 이렇게 되면 st1 높은
가격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밖에 없죠
물론 기본 적용된 각종 첨단 사양
기존 1톤 화물 체대가 결을 달리하는
배터리 용량과 주행 편의성 특히
안전이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생각하면 조금 다르게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막상 구매를
고민하는 입장이라면 선뜻 손이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이 차가 승용차가
아니라 가격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용 차이기 때문에
더욱이요
짧은 시승이었지만 차량의 완성도가
훌륭했다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 1톤 트럭들의 단점을
확실하게 보완했고 현대차의 바람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좋은 건 누구나
알지만 가격이 비싸 선뜻 선택하기는
어려운
모델입니다 생각해 보면 아나 가전
제품 쪽에서는 꽤나 흔한 일이죠
시장에 처음 등장하는 제품은 가격이
합리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가치를 알아보는 소수의 얼리어답터들의
의해 제품의 단점이 보완되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서 제품은 더욱
좋아지고 가격은 오히려 저렴해지는
과정을 거치는데요이 st1 그런
사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향후 st2 st 3로 등장할
현대차의 서비스 타입 라인업을 기대해
보면서 일단은 화물차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가 제공됐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네요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습니다 모두 안전운전하시고 호
대비 잘 에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영상은 부산 모터쇼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조만간 뵐게요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