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대인관계 ‘이것’만 알아도 인생이 바뀝니다[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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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와 천재이승국의 고민 상담 Q&A
Q 학교를 졸업하고 좁아진 인간관계
사회에 나가면 목적 없이 순수한 친구를 사귈 수 없게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자신이 굉장히 마음이 가고 그 사람과 마음이 잘 통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면
그 사람한테 굉장히 애써야 돼요
또 다른 고민 상담 내용이 궁금하다면?
👉https://youtu.be/iMx-o6MKVTE
*본 영상은 지난 쉬헐크 GV 영상에서 고민 상담 Q&A 부분을 재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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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졸업하고
좁아진 인간관계 사회 나가면
목적 없이 순수한 친구를 사귈 수
없게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라고
트위터 아이디 Hi 땡땡땡
보내주셨거든요 이런 고민이 많이
여러 가지 뭐 기능을 발휘하고
사는데요 이런 사랑과의 관계 사회적
관계를 잘 맺어 나가는 사회성 기능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네
이제 좀 재밌게 얘기를 해보면요 우리
승국 씨도 그런 생각하세요 왜
학교 때 사귄 친구들이 제일
순수한 친구들이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제 개인적으로는 살아보니까 꼭
그렇지도 않던데 일이라는 생각을 하고
대신 그 생각을 하죠
학교 때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은
순수하다기보다
같이 있기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유일한 존재인 것 같다 왜냐면
사회에는 내가 같이 있으려면 시간을
써야 되는데
학교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같이 있게
되니까 친구가 되잖아요
정말 중요한 포인트거든요네 그래서
아까 물론
학교 때 사귀었던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는 뜻은 절대 아니고요
그건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고요 이런
고민하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제가
조금 뼈 골 때리는 얘기 좀 하려고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사실
학교 때는요 우리가 영어로
표현을 해보면 굉장히 쉬운데 이해가요
구별해야 돼요
학교에서 같은 반 아이들은요
클라스메이트예요
프랑스가 아니에요 그래서
한국말로 하면 같은 반 아이들이에요
근데 우리는 이거를 같은 반 친구라고
해요
표현을 아예 그렇게 해버리죠 친구는
굉장히 가까운 사람을 친구라 해요
그냥 학교 다니는 아이들 용어로
쓰자면 같은 반 아이들
근데
약간 어릴 때 사귀었던 친구들이
진정한 친구예요 그러면
어떤 분은이 친구 안에는 그냥고 한참
해맑았을 때 애들하고 밥도 같이 먹고
웃고 깔깔거리고 막 잡으러 다니고
했던 사람들을 친구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근데 프렌즈는
그렇게 이제 아까 우리 승국씨
말씀하신 대로 그런 어떤 수학적
구조라고 하죠 내가 그냥 아침에
일정한 시간이 되면 그 학교에 가서
교실 안에서 그 구조 안에서 내가
생활을 하면서 많은 성장과 발달을
하는 시기를 보내잖아요 그때 같이 그
공간 안에 있었던 사람들 중에는
진짜 제대로 된 개념의 친구가 있고요
그냥 같은 반 아이들이 있는 거예요
그렇게 따지면
학교를 졸업하고도 내가 정말 마음이
맞아서
특별한 관계를 맺어 가고 그 다음에
아주
친밀한 관계가 되는 친구는
계속 사귀고 더 깊어질 수 있는
거예요 오히려 그럴 수 있겠죠 그래서
친구는 말 그대로 내가 시간과
에너지와 노력을 써야 돼요
굉장히 많이 애써야 되는게 친구관계인
거예요
챙겨야 되고
힘들어 할 때는 토닥여 줘야 되고
그래서 왜 어린아이들 중에 저는
학교에 친구가 없어요 그럼 제가
물어봐요 네가 만약에 무거운 걸 들고
있어
근데 너
5년 된 너 친구지 친한 친구
걔는 지나가다가 그걸 들어줄까 안
들어줄까
들어주죠
그렇지 너네 반 아이는 지나가다
들어줄까 안 들어줄까
바쁘면 그냥 가기도 할 것 같아요
이게 클라스메이트거든
그러니까 그냥 클라스메이트가
지나가면서 이걸 안 들어줬다고 제가
날 미워해 너무 그럴 건 없다라는
거죠
그래서 사실은 이제 학교를 졸업한
다음에는 대부분 이제 목적 집단에
모이죠 어떻게 회사 같은 데는 일을
하기 위해서 모인 장소이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모인 데가 아니기
때문에 그 모든 구성원은
동료인 거죠
애들로 치면 같은 반 아이들 그래서
이들은
등교부터 하교까지
출근부터 퇴근까지
특별하게 크게 안 싸우면 되는
거예요네 그냥 사무실을 같이 쓰고
필기도구 빌려주기도 하고
복도에서 부딪혀도 그냥
지나가면 되고
화장실
식당 구내식당을 같이 잘 사용할 수
있고 업무를 잘 보면
식당 가서 잘 먹어 학생식당네 너
그럼 화장실 가서 다 두지 않니네 또
가끔 애들이 볼펜 빌려달라는 빌려줘네
들어
교실에 있을 때 괴롭지 않아네 그럼
넌 100점이네 이렇게 얘기해
주거든요
근데 이제 우리가 그 기준을 잘 갖고
있지 못하면
엄청나게 막 그냥 인싸 나타나면
승구가 막 이러고 막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래
그래서 그런 관계에 내지는
막 엄청난 하루 종일 막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 거를 너무 기준 삼아
놓으면 사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그
백점 그분들도 상당히 잘 지내고 있는
건데 나는
굉장히
친구가 없고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하는 거죠네
말씀하신 대로
친구를 사귀기를 어디 나가는게 아니라
목적 집단에 가는 것이다 개념을
생각을 하시면 아마 좀 이런 부담이
덜어지실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한 다음에 혹시 이제 그
이후에 대학 공부를 하던 사회에
나가든 나가
봤더니 그 동료들 중에서 아 저
사람은 내가 굉장히 마음이 가고
마음을 잘 통하는 것 같아
그러면 그 사람한테 굉장히 애써야
돼요
걱정하실 필요 없고요 하나 그냥 제
사례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는
학교 친구들 아직도 너무 친구 만나게
연락하고 지냈는데 사회생함으로써 만난
친구들 중에 학교 친구들이랑 하지
않는 정말 심각하고 깊은 고민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사회생활에서 만난
친구들이기 때문에
꼭 내 직장에서 어디서 이런 부담
내려놓으시고
지내시다 보면 말씀하신 대로 한두 명
싶은 사람이 생길 거고
노력하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동료들 내지는 어떠한 뭐
업무든 어떤 관계로 만나게 된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 있을 때
계속 대화를 이어가지 않을 때도
많거든요
그러니까 약간 침묵이 흐른다고 해서
본인이 너무 외롭거나 사람들 자기를
싫어한다고까지 너무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싫어하는 건 어떤 거냐면요 대놓고
뭐라고 하는게 싫어하는 거예요네
그래서 그냥 그럴 때도 좀 편안하게
계셔도 되고요 정 불편하면 내가
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거를 상대방한테
해주면 돼요 예를 들어 너무 침묵이
흐를 때 누가 나한테
식사하셨어요 이걸 좀 물어봐 줬으면
내가 마음이 좀 편하겠다 할 때는 그
사람한테
식사하셨어요
하는 그러한
약간의
적극성
노력 그걸 통해 상대를 위함이 아니라
내가 좀 편해지기 위해서 그렇게
해보는 거 필요합니다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