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조정석...오은영 박사가 극찬한 예원이의 재능은 무엇?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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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오복이 가족들 잘 지내셨죠?
벌써 11월도 중반으로 접어들었네요~
오늘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요즘 이 부부... 사랑스럽다고 하시는 분들 참 많은데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이자
국보급 소울 보이스를 자랑하는
가수 거미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짝짝짝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는
거미와의 식사라 개인적으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요즘 육아에 주력(?)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거미 ❤️ 조정석 부부의
재밌는 가족이야기와
쉽게 듣기 어려운 거미의 육아 이야기!
저와 거미의 즐거운 수다 삼매경에
오복이 여러분도 함께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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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복이 여러분
오늘 제가 만나뵐 분이요
미모, 좋은 성격,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
바로 거미씨 만나뵈러 갈건데요
별처럼 쏟아지는
잘 지내셨어요?
너무 이쁘다 원래도 이쁘지만 오늘 되게 이쁘다
페이크업을 맨날 하고 다녀야겠네
저는 폴링 관리를 하고 살고 있어요
저희 남편이랑 식단도 항상 조심하고
있는 시간에도 운동은 놓지 않고
무슨 운동해?
원래는 제가 진짜 운동 열심히 했거든요
레이트도 열심히 하고 유산소도 하고 그걸 하는데
10년 넘게 꾸준히 했는데요
아기 낳고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못하다가
요즘은 필라테스
필라테스 한지 몇 달 됐고
주 2회씩 늘렸어요
시간을 아주 아주 쪼개서
나는 알고는 있지만
사랑하는 오복이들은
둘이 어떻게 두 분이 결혼을 했을까 궁금할 거예요
나는 알지만
저희가 어떻게 만났냐면요
제 친구 중에 가수 중에
예전에 버블 시스터즈를 했던
영지라는 오빠랑 예전에
헤드웨기라는 뮤지컬 작품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신분이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딱 타이밍이
영지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을 때였거든요
그래서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부탁을 하면서
오빠랑 자리를 좀 하고 싶은데
오빠가 좀처럼 시간이 안 나고 있는데
하필 그때 딱 전화를 했는데
오빠의 어릴 적 동네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 중에 오빠 친구 중에 한 분이
어떤 아주 심각한 고민이 있어서
고민 상담을 하는 자리였던 거예요
그래서 영지가 영지한테 오빠가
아 근데 내 친구가 지금 너무 좀 힘들어해서
오늘 못 만나고 갔다 이랬더니
아 그래요? 저도 친구랑 같이 가려고 했는데 하면서
저를 판 거죠
저는 같이 안 있었어요 그때 영지랑
전 집에 있었어요
심지어 같이 안 있었는데
그래? 고민? 이랬더니
오빠 친구들한테 물어봤대요
고민 있는 친구한테
이렇게 이렇게 해서 영지가 거미랑 온다는데
지금 분위기가 안 되겠지?
얘기 끝난 거 아니야? 이러더라고요 그 친구가
고민이네 고민이 있으신 분이
얘기 다 했는데 이래가지고
그때 그 자리에 저도 가게 됐죠
그리고 자주 보지도 못했어요 그래서
가끔씩 이제 자리가 어쩌다 우연히 생기거나
이러면 보고
근데 잊을만하면 연락이 오긴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오빠가 자기 일하는 같이 일하는 분들과
자리를 하는 자리에 저를 부른 적이 있어요
초대를 하는 적이
그거 좀 의미 있다
그 자리에 가서 제가 좀 다르게 보게 된 거예요
처음으로 이상형적 웃긴 느낌이 들더라고요
확실히 사람은 이제 자기 분야의 일을 할 때
멋있어 보인다
저는 이제 좋아하게 돼 버렸잖아요
근데 이 사람이 어떤 신호가 없길래
시그널이 없길래 아닌가 보다 싶어서
빨리 마음을 정리해야 되겠다 싶어서
얘기를 하려고 만났는데
오히려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그때 이유가 있었던 게
이제 이 오빠가 공연 쪽만 하다가
좀 넘어왔잖아요
그래서 일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짐을 좀 하고 있었나 보더라고요
마음 안에는 이제 딱 마음을 품고
계속 놓치지 않으려고
계속 연락하고 챙겨주고 그러다가
여기서 잡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었는 거지
이렇게 자세히 얘기한 건 처음이에요
이제 밥 먹어야지
네 먹어야죠
예원 엄마는 얼마나 쪘어?
체중이 얼마나 풀었었어?
15kg 쪘었나?
평량이야
그 정도 들어요
진짜 아기 낳고 나니까 정말 아기입니다
마르셨어요 언니는?
나는 어릴 때는 말랐었어
언제부터 살이 쪘냐면
병원 개원하고서부터
일이 너무 많은데
나는 일할 때 안 먹어
유명해
밤에 가서 나는 또 폭식을
밥을 먹는 게 아니라 과일을 먹어
큰일 났네
제가 과일을 사왔는데
과일 좋아하시는 거 알아가지고
과일은 사랑해요
저희 아기도 식감이 진짜 예민하고
모든 게 예민하지만
걔는 내가 볼 때
예술가로 대성할 것 같아
예술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너무 많이 사랑받고
감사하게 살고 있지만
그래도 자유롭게도 살아봤으면 좋겠거든요
많은 분들이 알아보신다는 것 자체가
그건 언니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다른 삶을 살아볼 수 있다면
아이는 그랬으면 좋겠다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하고 싶고 잘하고 그러면
어쩔 수 없겠죠
못 말리겠죠
아기를 키우면서 달라진 게
사람들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 것 같아요
달라지지
너무 신기해요
태어날 때는 다 완성이 되지 않은 채로
앞으로 DNA 안에 있는 많은 능력들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만 가지고
일단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태어나거든
그래서 아이들이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발달을 해나가
이게 발달이라는 거는
연속적인 과정이거든
쫙 연결돼 있어서
그 전 단계를 밟고 그 다음 단계로 가는데
쭉 연결된 연속적인 발달의 과정에서는
발달 자극이 필요하다
그게 그냥 쉽게 생각하면
부모가 가정에서 해주는 여러 가지 것들
내지는 여러 가지 교육이라고 생각하면 돼
가정 교육도 하고
고쳐도 주고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해도
사랑도 해주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그런 게 다 발달 자극인데
이걸 통해 발달을 해나가는 거거든
연속적인 발달의 과정에서
나이는 되게 중요해
연령은 되게 중요한 게
나이만큼 준비가 돼야
그 발달을 통해 그 기능을 획득해
그러니까 아무리 운동신경이 뛰어난 사람도
팔 띄울 때 뛸 수는 없는 거야
그런데 이렇게 연속적인 발달의 과정에서
어떤 사람은 조금 나이보다 앞서 있는 사람들이고
조금 빨리 발달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또 어떤 면이 조금 또
한보 뒤에 있기도 하거든
이거를 정상, 비정상으로 보면 안 되는 거야
내가 금쪽같은 애새끼를 하는데
사실 이게 금쪽이가
너무 소중하고 귀한 우리 아이들
이런 의미거든
그런데 이게 어느 순간
너무 문제야로 변질이 돼버린 거야
너무 가슴 아프게 생각해
물론 이제
제 이상한 애 이렇게 말하기가 좀 그러니까
금쪽이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렇게 표현하는 금쪽이라는
어떤 표현 방식에는
약간 차별이 들어가 있는 거야
그렇게 막 들어가 있던 거야
사실 원래 시작은 그렇게 시작한 게 아닌데
그래서 우리가
우린 이제 어른이잖아
그리고 우리는 부모지만
어른이니까 내 자식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내 자식하고 똑같이는 어렵더라도
우리 인간이니까
그래도 어른의 시각으로 좀
이 아이들이 어떻게 잘 클 수 있을까라는
그런 마음을 애들을 바라봐야 되거든
뭐가 조금 어려워하는 아이가 있다면
얘를 어른으로서 어떻게 좀
좋은 자극과 도움을 주든
아니면 조금 넓은 마음으로 좀 알아봐서
얘가 좀 발달을 잘 건강하게
균형 있게 해나가게 도와줄 것인가
이런 마음이 조금 있었으면 좋겠어
불안이라는 그 부분이 표현될 때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거든
어떤 애는 눈을 내리깔고
어디 가서 숨어 있다면
조용히 하고 있다면
어떤 아이는 불안해서
막 우는 아이도 있고
어떤 아이는 불안하니까 되게
옆으로 친구가 다가오고
미는 아이도 있거든
표현도 다 들어가고
어 그렇지
그럼 이제 이 아이를
비정상 저런 이게 아니라
얘가 어떻게 하면
이걸 좀 잘 다루어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야지
그게 어른이잖아
아니 근데 지금 완전히 이제
엄마로서 아이 키우는 거를
제일 지금 중요한
어떻게 보면
저의 1순위
그렇지 1순위로 보잖아
나는 너무 같이 있다고
너무나 칭찬해 주고 싶은데
워낙 재능 있는 가수니까
그렇지
어떨 때는 좀
조금 아쉬울 때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댓글을 봤어요
해외에 계신 분인데
도대체 당신은 왜 안 오시죠?
이렇게
누구도 오고 누구도 오고 다 오는데
도대체 몇 년째 왜 안 오는지
이유를 모르시니까요
제가 대답해 드릴 수도 없고
혹시 보신다면
해외 팬 여러분
해외 팬들이 보셔
제가 예원이가 이제 비행기 타고
이런 것까지 좀 괜찮아지면
데리고 같이 가려고 해요
그런 날이 와네
조금 늦게 온들 뭐
아니 우리 인생이 길어
그리고 부모님들이
너무너무 최선을 다해서
정말 아이를 사랑하고
정말 잘 키우고 애를 쓰거든
그건 너무 좋은데
사랑
최선을 다하는 거
애쓴다 이런 게
이게 굉장히 철학적 개념이라
형체가 없고 기준이 없다
그래서 이거를
형체가 없고 기준이 없으니까
불안한 거야
어디에 도달을 해야
내가 잘한 건가?
그러니까 형체가 없는 걸
형체를 만들어
그래서 거기에
도달하려고
너무 애를 쓰는 거야
근데 육아는 좀
긴 여정이거든
그래서 약간 늦으면
내가 조금 늦게 되면
너무 걱정을 하고
내가 때문인가
그렇지
물론 의논을 하고
바꿀 건 바꾸고
부족한 게 있으면
채우는 건 낫는데
예를 들어 다른 애들이 다
다섯 살인데
알파벳도 써
그럼 우리 애가 알파벳을 못 쓰면
너무 걱정을 한다든가
조금 늦는다고
큰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거든
정말 걱정 안 되는데
언니한테 얘기해드렸었나?
아니 키가
저희 남편도 큰 편이 아니잖아요
비율이 좋으시잖아요
네 맞아요
진짜 다리도 길고
맞아요 비율이 좋아
그러다가
오빠가 키가 컸으면 어땠을까요?
이렇게 제가 궁금하다는
어떤 그런 시기가 있었어요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정석 씨한테 얘기한 거야?
네네
너무 웃긴다
본인은 자기가 180이라고 얘기하지만
그러다가 제가 설거지를 하고 있었고
오빠가 제 옆에 왔다 갔다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보니까
까치발을 들고 걸어서
저한테 오는 거예요
아니 정말 정석 귀여워
너무 귀여워
근데 되게
잘 모르실 수 있는 모습 중에 하나는
아주 진지하고
강한 편이에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연기를 너무 잘했잖아
그럼 또 대중분들 중에
가끔 어떤 분들은
진짜 의사라고 착각해
물어봐
맞아요
받아줘요
받아줘요 본인이
먼저 스스로 얘기할 때도 있어요
그럼 제가 다 의사니까
얘기하시고
지금 집에 못 들어온 지 거의 한 달째거든요
어머 왜?
이번 촬영이 지방이에요
너무 멀어서
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가족이
저희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길게 떨어져 본 적이 없어요
처음이에요
요즘에 예원이가
갑자기 안 그러다가 더
제가 오히려 나간다 하면 울거든요
그래서 제가
엄마는 일을 해야 하고
엄마 아빠가 일을 해야
우리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런 개념을 알려주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엄마가 나갈 때
안 그러다가 우는 거는
예원이한테는 좋은 사인이야
관계의 질이 더 좋아진 거거든
물론 엄마를 좋아하고 사랑했지만
이전보다 좀 더
엄마라는 대상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이 더 구체화되고
더 깊어졌기 때문에
그럴 때는 엄마도
너무너무 보고 싶고
하루 종일 네가 보고 싶을 거고
사랑한다고는 처음이야
미안한다고는 아니고
꼭 안아줘요
아빠는 안 찾아?
네
아빠랑은 노는 건 좋아해요
아빠가 있으면 계속 깔깔깔 웃고
막 흉내내고
같이 장난치고 이런 거 좋아하는데
본인이 뭔가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을 때는
아빠는 굳이 찾지 않더라고요
도대체 왜? 나한테 왜?
근데 가수도 진짜 체력은 좋아야 할 것 같아
그 무대를 온전하게
보통 1시간만 2시간 하나?
2시간 이상씩 해요
거의 3시간 해요
거기서 서서
무대를 혼자 다 다루어야 하니까
체력이 좋아야지
정신적으로도 교감을 해야 하고
팬클럽 이름이 뭐야?
지연 민티향기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네
지연 민티향기
곡마다 자식 같은 마음이잖아
다 너무 사랑하지만
이 노래가 나한테는 가장
애정이 가는 노래다
정말 어려운 질문인데요
오히려 데뷔하고 활동하면서
어릴 때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내가 잘할 수 있는 스타일의
장르의 음악들이
나의 최애곡이었다면
점점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많이 기억해 주시고 사랑받는 곡이
저한테 가장 소중한 곡이더라고요
대중의 픽이 You are my everything인 것 같아요
영화를 보고도 감동을 하지만
음악을 듣고도 사람들이 감동하거든
가수가 부르는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다 자기나름대로
해석해서 받아들이는 거거든
어떤 분은 그 노래에
본인의 어떤 삶에 굉장히 힘들었던 게
떠오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거고
사람마다 곡의 해석이
개인마다 다 다르다
저 그걸 몰랐어요
그렇게까지 생각을 못했고
그래서 결혼 전이나 이럴 때
제가 결혼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
만약에 결혼하면 이별 노래를
안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하고
남편들 사람도 너무 배우고
저희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계시잖아요
특히나 상황도 많이 알려지니까
몰입이 안 되시겠다
그리고 남편 작품에도
몰입이 안 되실까 봐
제가 일부러 저희의 투샷을
일부러 많이 안 보여드렸던
활동을 같이 전혀 안 하려고 했었어요
근데 그 사실을 깨닫게 된 거예요
사실 우리가 하는 일은
대중분들이 각자 자기의 상황에
맞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거다
그게 맞더라고요
우리 DNA 안에는
내가 직접 겪지 않아도
어느 정도 상대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능력들이 있어
그래서 직접 겪지 않아도 괜찮아
지연이는 예원이가 조금 크고
24시간 딱 붙어있지 않아도 되는 날이
곧 오거든요
그럼 뭘 좀 해보고 싶어?
저는 운동을 좋아하니까
요즘에는 골프를 치냐는 얘기를
너무 많이들 하셔가지고
너무 많이 하지
남편도 골프 좋아하니까
부부끼리 취미생활로
골프는 꼭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고
지금 어찌 됐든
제 인생에서는 가장
평화롭고 안정적인 상황이거든요
물론 몸이 고되고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가족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아직 젊고 재능도 많으니까
바짝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음악적인 거는
계속 조금씩이라도
계획을 잡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회사를 옮긴 것도 그렇고
제가 그전에 있던 회사에서는
주로 OST 활동을 많이 했어서
이제 주 장르를 좀 더 보여드리고
그러려고 생각합니다
진짜 오실 거예요?
연말에 한단 말이에요
곧 시작해요 11월 초부터
우리 오복이들도 오시게 얘기 좀 해
오복이 여러분
제가 11월 9일부터
전국 투어를 시작하거든요
여러분 시간 되시면 와주시면
제가 아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주, 전주, 광주
부산, 서울, 대구, 성남
일곱 개 도시예요
가까운 데로 놀러 오세요
이원희 데려가야 되겠네?
미리 지금 다 키즈 펜션으로 예약을 했는데
왜냐하면 공연장을 안 올 확률이 있어가지고
그건 누가 좀 데리고 놀아야 되니까
예원희가 제일 싫어하는 게
사람 많고 어둡고 시끄럽고
그게 다 있어요 공연장은
그래서 작년에도 데리고 왔었다가
대기실에 있었는데 너무 울어가지고
아빠가 데리고 갔거든요
진짜 가족이 있잖아요
정말 가족이 항상 옆에 있는 가족
찐한 행복이지
정말 결혼과 출산
네 아주 아주
항상 늘 그러고 다녀요
제 버킷리스트요?
지금은 빨리 아이와
비행기 타고 하와이 가는 거
그만큼 소통이 되고 편안하게
아이가 편안해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곧 올 거야
너무 감사해요 초대해 주셔서 진짜
내가 밥을 한 번 꼭 사주고 싶었어
아니 그리고 지난번에는
아니 두 사람이 나를
정석하고 지연이 나를 맛있는 거 사줬잖아
그래서 맛있는 거 내가 얻어 먹었거든
뵐 때마다 사드리고 싶어요
사실 언니가 동생들 거 얻어 먹으면
아이고 잘하는 거지
아 또 그런 게 있는 거지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다음번에는 또 다시 우리 차례
그래도 내가
언니가
알겠습니다
안아 안아
안아야 돼
아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안고 계셔
이만큼씩 좀 늘어나는 거야?
어머 내가 아까 그랬잖아
사과 하나 배 하나
수박 4분의 1 쪽
고소한 송이
다 그렇게 조금씩
다 들어가 있어 종류별로
아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