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번호 77(카덴차=요하임) Brahms: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77) (Cadenza = Joachim) 勃拉姆斯:D大调小提琴协奏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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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The Complete EMI Recordings Vol. 1-9(1969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 David Oistrakh, Violin
1878년에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베토벤, 멘델스존, 차이콥스키의 작품과 함께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거작이며,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조셉 요아힘(Joseph Joachim)에게 헌정되었습니다.
전통적인 협주곡 형식에 따라 총 3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00:00 1악장:Allegro non troppo (Cadenza = Joachim) 전원적인 분위기로 시작하여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이 독주 악기를 넘어서는 깊이 있는 교향악적 협주를 보여줍니다. 요제프 요아힘(Joseph Joachim)은 당시 작곡가들이 비워둔 독주 구간(카덴차)을 직접 작곡했으며 독주 바이올린의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다.
22:27 2악장:Adagio 브람스가 "아름다운 아다지오"라고 불렀을 만큼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악장입니다. 도입부에서 독주 오보에가 연주하는 선율이 매우 아름답고 인상적입니다.
23:00 3악장: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vivace – Poco più presto 요아힘의 고향인 헝가리풍의 정취(집시 음악 스타일)가 강하게 묻어나는 열정적이고 활기찬 악장입니다. 싱코페이션(당김음)과 강렬한 리듬감이 특징입니다.
교향곡 같은 협주곡으로 독주 바이올린이 화려한 기교만 뽐내는 곡이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동등한 위치에서 긴밀하게 대화하는 '교향악적 협주곡'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이 때문에 초연 당시 일부 평론가들로부터 "바이올린에 대항하는 협주곡"이라는 농담 섞인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브람스는 작곡 과정에서 요아힘에게 바이올린 독주 파트의 기술적 자문을 구했고, 요아힘이 직접 쓴 1악장 카덴차는 오늘날까지도 가장 널리 연주되고 있습니다. (AI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