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80%가 가지는 최악의 공통점 3가지

장사 권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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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창업자 80%가 가지는 최악의 공통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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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식당창업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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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에 대한 실전이야기!
장사 권프로
Title : an answer to 'Flower Dance'
Youtube : https://youtu.be/un3shTzbS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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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요.
지식 크리에이터로 살아가면서
많은 예비 창업자들과 만나보고,
이야기도 들어보고, 또 고민을 해결해 주면서
그들이 가진 공통점을 여러 발견했어요.
수치적으로 통계를 내본 건 아니지만
적어도 10명 중에 8명 이상은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게 참 좋은 거면 저 역시도 흐뭇하겠는데
하나 쓸데없는 공통점이라서 마음이 씁쓸하기도 해요.
실제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쩜 이렇게 심리적으로 예비 창업자들끼리
제가 느끼는 예비 창업자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어이없고 쓸데없는 공통점 3가지
혹시 본인도 포함된다면 별로 좋은 공통점은 아니니까
일찌감치 버리셨으면 좋겠어요.
첫 번째는 창업해서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표가
너무나 확실해요.
이게 무슨 어이없는 그리고 쓸데없는 공통점일까요?
당연히 창업하면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표를
가질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아니 뭐 가질 수는 있어요.
그런데 한계치를 생각치 않고
목표를 잡는다는 게 쓸데없다는 거예요.
한계치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얼마 전에 이야기를 나눈 예비 창업자분은
회사에서 월 300만 원 정도를 받는 중견기업 과장분이셨어요.
이분이 창업을 결심한 계기가
단순히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어서였고요.
우연히 도서관에서 창업 관련 책을 보다가
가맹점을 모집하는 광고를 보고 혹했던 거예요.
가맹점 월 평균 순이익 400만 원이라고 적혀있었거든요.
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게
사회생활을 꾸준히 해온 중견기업 과장 정도면
이런 광고는 그냥 흘려보아야 하는
안보기 있어야 하지 않냐 하는 생각인데
아무래도 본인이 갈망하고
또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본사에 전화까지 하신 것 같아요.
겸사겸사해서 말이죠.
여기까지는 이해가 가요.
뭐 단지 궁금했을 수도 있잖아요.
실제 두 차례나 상담을 받고
마지막으로 저한테 연락을 주셨을 때는
이미 그 창업에 대해서 결정을 하신 상태였어요.
월 순이익 400만 원의 창업을요.
그래서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
그 광고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 해당 프랜차이즈의 한계가 아니라
과장님의 한계가 300만 원이 안 될 것 같다는 말
이 말의 의미는 어떤 걸까요?
일단 전혀 이 장사에 대한 프로세스를 모르고 있었어요.
무언가를 팔아서 수익을 낸다는
기본 개념만 가지고 시작하려 했었던 거예요.
이 회사에서 물류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어엿한 과장 정도면
아주 기본적으로라도
장사의 내부적인 수익 프로세스는
좀 알아야 정상이 아닌가 할 정도로
무지하셨죠.
뭐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어요.
그래서 월 300만 원 이상은
벌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신 것 같기도 하고요.
실제 지금 창업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상 보시면 댓글이라도 좀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억 들여서 하루 12시간씩 일하고
월 400만 원
과장님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창업해서 돈을 번다는 건
특히나 요식업 창업은 한계치라는 게 있어요.
해당 식당, 카페, 이 가게에 한계가 있고
또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한계
이 두 가지에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는 거예요.
쉽게 이야기해서
20평짜리 커피를 파는 카페에서
한 달에 500만 원은 벌 수 있을 것 같지만
천만에요. 못 벌어요.
아니 목 좋고 유동인구 많고
맛있으면 벌 수 있는 거 아니야
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월세, 권리금, 경쟁 가게는
왜 머릿속으로 생각하지 못하냐라는 거죠.
단순히 계산만 해봐도
2천 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몇 잔을 팔아야
월순익 500만 원이 남는지 계산을 해보면 되는데
그런 계산을 절대 안 해요.
그저 월급보단 낮겠지만 생각하고요.
제가 방금 말씀드린 이야기에
가게의 한계, 자신의 한계
이 두 가지가 다 포함이 되어 있는 거예요.
창업해서 돈을 많이 벌겠다
아니요. 그 한계치를 곰곰이 생각해보고
객관적인 순이익만 계산해보세요.
그런 쓸데없는 공통점은 일찌감치 버리시고요.
두 번째는 창업을 하면서 품위를 지키려 한다에요.
전 이 심리가 가장 안 좋은 것이다 라는 생각인데
보통 대기업 임원이 퇴사해서
뒷짐만 지는 식당의 예를 많이 들어요.
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대학교 졸업하고 이제 막 창업을 하거나
굳이 대기업 임원이 아니더라도
일반 사무직군에 있었던 30대 초반에서
50대 후반까지 다들 창업을 하려고 하면
품위를 가질 수 있는 창업을 하려고 한다는 거죠.
뭔가 세련되고 있어 보이며
깔끔하게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좋은 일자리를
본인 스스로 만들어내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카페를 많이 선택을 하고요.
참 웃긴 이야기죠.
본인 카페에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고
자기 자신은 책 하나 들고 옆 테이블에서
고상하게 책도 읽고 커피도 한 잔 하고
마감하기 전에 먼저 퇴근하면서
직원들에게 마무리 잘 하고 가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많다라는 거죠.
제가 가장 많이 접하는 사람들 중에
제일 이해가 가지 않는 부류에요.
품위를 가지고 창업을 하려면
1억 가지고는 택도 없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1억을 엄청 큰 돈으로 생각하거든요.
실제 카페를 직원들로만 운영하면서
옆 테이블에서 우아하게 책을 읽고 있는 사장님은
하루아침에 1억을 들여서
그러고 있는 게 아닌 게 분명한데
좋은 것만 눈에 보이는 거죠.
아마 실제 여유 있게 내 카페에서
뭐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사장님이 있다면
그 사장님의 과거는 엄청나게 열정적으로 헌신하며
카페에 온 힘을 쏟았을 거예요.
우여곡절도 많았을 거고요.
그런데 그게 한 달 만에 뚝딱하고 된 건 줄 알고
본인도 그렇게 되고 싶어 하죠.
반대로 좀 돈이 많으면 그게 가능해요.
돈 벌 목적이 아니고
그저 나만의 카페를 하나 가지고 싶다라는 마인드면
뭐 이런 사람이 제 주위에는 없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돈이 남아도는 사람들이 간혹 있긴 있더라고요.
창업을 하려면 품위 따위는 버려야 돼요.
왜 그들이 첫눈에 보이는 게 품위냐 하면
나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가 가장 커요.
예를 들어 너 페이스북에
마크 주쿠버거처럼 될 수 있어? 라고 물으면
다들 고개를 갸우뚱거려요.
자기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이니까요.
그런데 커피숍 하면 잘할 수 있어? 라고 물으면
10명 중에 8명의 예비 창업자가
아주 자신 있게 잘할 수 있다고 해요.
그들은 늘 커피숍을 가까이에 두고 살았으니까요.
접근성, 늘 곁에 두었던 창업 아이템이라는 거죠.
12시간씩 하루 웬종일 서서 커피를 내리고
다리가 후덜덜해지는 그런 뒷이야기는
절대 생각지 못한 채 말이에요.
손님으로 간 커피숍은 더할 나위 없이
은은한 분위기의 음악에
직원들끼리 알아서 돌아가는
그런 광경을 많이 목격했으니까요.
그저 눈에 보이는 품위 있는 일자리를 가지고 싶은 거예요.
풀어서 얘기하면
1억이면 내가 할 수 있는
본인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거면
남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걸 왜 모를까요?
세 번째는 그저 따라하기에 급급하고
창의성이 전혀 없다 해요.
두 번째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다른 이야기예요.
그저 따라하기에 급급하다는 건
남들이 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벗긴다는 거예요.
물론 벗기는 것까지는 좋아요.
빠른 캐치는 돈을 벌 수 있는
능력 중에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흥하는 아이템이라서 벗겼다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주된 질문이 이거예요.
땡땡갈비 괜찮나요?
땡땡커피 어떻게 생각해요?
좋죠. 너무나 좋은 프랜차이즈예요.
지금도 목 좋은 곳에 들어가서 하시면
돈 벌 수 있어요.
실제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점주님들도 많고요.
이것 외에도 유망한 프랜차이즈가 너무나 많아요.
다만 흥하는 아이템이라서
따라하고 싶다면
2년, 3년 뒤를 꼭 생각해보시라는 얘기예요.
창의성을 가지고 꾸준히 개발할 수 있느냐?
경험삼아 들어가서 장사를 알아가고
나만의 브랜딩으로 재창조할 수 있느냐인 거죠.
당장의 1, 2년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쳐요.
그 1년, 2년 벌자고
수억씩 들여서 따라 창업하는 건
자살형이라는 거예요.
계획을 가지고 따라해도 따라해야 한다는 거죠.
반짝 장사해서 권리금 받고 팔 자신이 있다거나
아니면 롱런할 것 같은 브랜드라면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본다거나 등등
그저 따라하기에 급급하고
창의성이 전혀 없는 창업의 연속은
언젠가는 그 브랜드의 몰락과 함께
본인 자신도 몰락하게 되어 있어요.
바로 옆에 생기는 경쟁점에게 콧방귀를 끼려면
독점을 하거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거죠.
경쟁력이골 창의성, 연구개발이니까요.
창업해서 돈을 왕창 벌겠다.
깔끔하고 있어 보이는 창업을 하겠다.
지금 뜨는 저 아이템만이 돈을 버는 길이다.
이 세 가지 공통점
혹시 여러분도 가지고 계시진 않나요?
창업해서 벌 수 있는 돈의 한계치를 생각하고
좀 힘들어도 깔끔하지 않더라도
경쟁력 있는 업종을 고를 것이며
엽동순이 아빠가 요즘 뜨고 있는 가게 차려서
돈 벌었다는 소리에 혹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0명 중에 8명이 이런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니까
10명 중에 8명이 3년 안에
두 손 두 발 다 들고 나오는 건 아닐까요?
이상 건포르였습니다. 들어갈게요.
감사합니다. 힘내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