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토크쇼픽 28회] ‘기업사냥꾼 VS 구원투수’ 사모펀드의 두 얼굴

[ #경제토크쇼픽 28회] ‘기업사냥꾼 VS 구원투수’ 사모펀드의 두 얼굴

매일경제TV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으로 시끄럽습니다. 고려아연 VS 영풍·MBK 파트너스. 공개매수 일정이 모두 종료됐음에도 양측 모두 경영권 확보에 안정적인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해 장기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특히, 이번 분쟁에 MBK 파트너스가 합류하면서 사모펀드 영향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운용자산만 40조 원이 넘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 파트너스. 왜 이번 분쟁에 뛰어들어 영풍의 손을 잡았을까요?

사모펀드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은 곱지 않기도 합니다. 싼값에 기업 경영권을 확보해 높은 가격으로 재매각해버리는 과거의 사례들로 ‘먹튀’, ’기업사냥꾼’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사모펀드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상장 기업의 경영권 분쟁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요.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저평가된 기업들은 사모펀드 운용사에게 좋은 타깃이 됩니다. 사모펀드의 두 얼굴. 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는 구원투수일지, 투자 수익을 노리는 기업사냥꾼일지 사모펀드의 실체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김우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김기백 한국투자신탁운용 중소가치팀 팀장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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