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가 넘어도 고달픈 인생은 지극히 정상이다 행복은 없다 _ 이서원교수 | 북플레이 | 방송대 | 책 | 도서 | 베스트셀러 | 인문교양 | 나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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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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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자 이서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로,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소장이다.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위한 상담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가정폭력 가해남편, 가해아내를 위한 정부표준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 한국의 부부와 부모 자녀가 겪는 고통의 뿌리에 해소되지 못한 분노가 있음을 발견하고 한국분노관리연구소를 설립했다
#중년 #행복 #나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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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는 요즘 우리가 너무 남용하고
있는 개념이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첫 번째 나다워지는 것 두
번째 행복하게 사는 것 세 번째
스트레스 이것에 대해서 너무 오남용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답게
사는 거 저는 그런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저는 인은 분과 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상황과 맥락에서 내가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게 미분이 생각해요 그때
그때마다 오늘 점심 무엇을 먹을 건가
먹을 때 주인이 올 때 내가 어떻게
대응하고 돈을 낼 때 어떻게 낼
것인가 그런
분화이론 해도 점점 변형들이 많이
나온다 나다움이라는 것에 너무 얽매일
필요가 없이 순간순간마다
내가 좋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나이면 충분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하는 거고요 두 번째 행복에
대해서 정목 스님이 힐링 캠프에
나와서 탤런트가 물었어요 스님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스님이 했던 말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꼭 행복하게 살아야 되나요
저는 그것이 행복에 대한이 시대
화두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대답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쇼펜하우어가 요즘 시중에서 정말 3
40대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면서
베스셀러극장 찾아오는게 복이라고
행복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정말 네입
클로바가
너무나 귀해서 행운이라고 부르지 그런
행운을 바라면 안 된다 그 우리 삶은
대부분이 스트레스와 불행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니 그것을 수용하고 인정하라
쇼펜 하오의 이야기고 정목스님의
이야기고 저의 믿음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행복의 신기루를
쫓아가는 것 존재하지도 않는 나다움에
대해서 계속 집착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고 살기로
작정하는거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세
번째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고통과 스트레스가 없으면
인류는 진보를 멈춥니다 무엇인가
불편하기 때문에 무엇인가 하는 건데요
우리가 인생이라고 할 때 생을 한자를
풀이하자면
날일자의 소우 잡니다 그러니까 외나무
다리를 소가 건너는 것과 같습니다
이쪽에 있으면 먹을 풀이 없어요 근데
외나무 다리를 건너야 그 반대편에
풀은 목초지가 기다리고 있거든요
그랬을 때 손은 고민합니다 그냥 굶어
죽을까 아니면 천길 낭떠러지가
기다리지만이 외나무 다리를 건너갈
그랬을 때 소가 떨어질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감수한 채로 외나무
다리를 건너 가기로 선택하는 것
이것이
생이다라는 뜻이이 한자 의에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우리 인생은
태어나자 말자 죽을 때까지 끝없는
선택의 연속인 것이고 그 선택 중에서
내가 요행이 좋은 선택을 했을 때
그때 기쁨이 올 때 그것을 행복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지 행복을 찾는다고
행복을 찾아서 계속 행복하다 이런
경우는 없다 대부분 불행하고 어쩌다
행복하다 그리고 나답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순간순간마다 나는
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랬을 때 스트레스는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좋은
목초지의 풀가 같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우리가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남들이 모두 바라보는 너는 누구냐
그리고 행복해야 된다 스트레스 없애야
된다는 관점을 역으로 뒤집는다면 나
같은 건 없다 그때그때 선택을 잘하는
그런 존재일 뿐이다 그것이 모여서
내가 된다라고 생각하고 행복은
매우 희귀한 것이니까 어쩌다 올 때
너무 기뻐하고 오지 않을 때 담담하게
내 삶을 수긍하다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명약으로 우리가 받아들이는
자세 이런 역 발상이야 말로 우리의
고단하고 신산한 삶을 그래도 견딜
만하고 버틸 만하고 살아갈 만하게
만드는 좋은 치료제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