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하루종일 비가 쏟아지는 날, 원터치 텐트 우중 캠핑ㅣ카르닉 원터치텐트ㅣ예산 가루실 캠핑장ㅣ솔로 캠핑
위셰 WiS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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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비디오 조회수·2024. 8. 6.
[예산 가루실 캠핑장]
안녕하세요 위시님들
위셰입니다
오늘 비 소식이 있어가지고 캠핑을 하러 나왔는데요
사실 제가 전부터
원터치 텐트로 우중 캠핑이 너무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가지고 오늘은 타프 없이 원터치 텐트만 들고 왔는데
일단 비바람이 더 거세지기 전에
빨리 세팅을 해주도록 할게요
[오늘은 코빗도 노란 우비를 입었어요]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비가 쏟아져요]
[(순간 풍속 10m/s)]
[원터치 텐트라 바람이 세게 불면 폴대가 부러질까 걱정도 됐는데]
[오히려 폴대가 약하고 유연해서 잘 안 부러지는 거 같기도 해요]
[텐트 위에 플라이도 씌워요]
[이 텐트에 플라이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찾아보니 이게 발수력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아직 우중 캠핑 사용 후기는 본 적이 없지만]
[이번에 써보고 제가 첫 후기가 돼보겠습니다]
[(돌멩이 줍줍)]
[하필 오늘 같은 날 망치를 안 챙겨와서]
[주위에 있는 돌 하나 주워 팩 박았어요]
[생각보다 돌멩이 망치도 나쁘지 않아요]
[잘하고 있나?]
코빗
아이 다 젖었어 어떡해
얼른 들어가자
[이제 입구에 캐노피만 설치하면 세팅 끝이에요]
폴대를 안 들고 왔어...
[캐노피를 설치해야 하는데 폴대를 집에 두고 왔어요]
[(망치도 놓고 오고, 폴대도 놓고 오고...)]
[비는 더 거세지는데 난감....]
제가 방금 차에 갔다 왔는데
차를 뒤져보니까
이렇게 로프가 남는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걸로 캐노피 한번
나무에 이렇게 묶어가지고 만들어볼게요
[생각보다 높이도 적당하고 짱짱하게 설치되더라고요]
[반대쪽도 똑같이 설치해줘요]
[(선이 조금 짧다)]
[그럴 땐 당황하지 않고 하나 더 연결]
[(만족의 박수)]
[폴대 없이도 꽤 괜찮은 캐노피가 완성됐어요]
[따로 방수포 없이 발포 매트와 돗자리만 깔아요]
[비가 많이 와서 바닥 세팅을 이렇게 해도 될지 조금 걱정됐지만]
[그래도 둘 다 물이 스며들지 않는 재질이라 일단 이렇게만 세팅했어요]
[물에 빠진 생쥐 입장]
코빗 잠깐만
들어오지 마(?)
발 다 젖었졍
[먼저 손 내미는 생쥐]
[바닥이 끈적끈적 꿉꿉해서 뽀송한 담요도 하나 깔아줘요]
[담요 까는 꿀팁이 있는데]
[더 어두운 쪽을 위로 놓고 쓰면 좋아요]
[바닥이 더러워져도 티가 잘 안 나거든요]
세로로 놔야겠다
[코빗 위에 깔기(소심한 복수)]
아주 좋았어
[작지만 강력한 랜턴도 켜고]
[저녁이 되었습니다]
[토독토독 텐트를 때리는 빗소리]
[우중 캠핑은 이 소리 하나 들으러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비가 쏟아지니 캐노피에도 금세 물이 쌓여요]
[물이 꽤 쌓인 듯 보였는데 생각보다 물은 많이 안 떨어지네요]
[매점에서 사 온 얼음 3kg]
[녹지 않게 보냉 주전자에 담아 놓으려고요]
[얼음끼리 많이 붙어있어서 쪼개줍니다]
아 얼마 안 들어가네
[얼음 몇 개밖에 안 들어간 거 같은데...]
[입자가 커서 그런가 많이 안 들어가더라고요]
[남은 얼음은 아이스 박스에 보관]
[식기 보관함 (a.k.a 설거지망)은 손이 잘 닿는 곳에 걸고]
[저녁을 먹어요]
[바로, 제 최애 음식 곱도리탕]
[곱도리탕은 곱창과 닭(도리)이 들어간 탕이에요]
[이 밀키트는 곱창이 아닌 한우 대창, 닭, 야채 구성인데]
[양이 많아 닭은 반만 넣었어요]
[감자]
[물은 재료가 다 잠길 정도로 넣고]
[센 불에 초벌로 푹 끓이기]
[한번 끓인 닭과 감자 위에 알이 꽉 찬 한우 대창과]
[마늘이 들어간 특제 소스]
[종이컵 기준 물 2-3컵을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제일 마지막에 양파와 파 넣기]
[분명 반만 넣었는데 냄비가 가득 찼어요]
[-새로운 음료 등장-]
오늘은 밀키스 제로를 가져왔습니다
이거 저번에
친구가 추천해서 한번 사 먹어 봤는데
[(당연한 소리)] 진짜 그냥 너무 밀키스 맛인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거를 챙겨왔습니당
탄산 러버가 추천하는 밀키스 제로
[(카메라 짠)]
[-한 모금 무편집 영상-]
[제로가 들어간 음료는 뭔가 부족함이 느껴져 항상 아쉬웠는데]
[얘는 오리지널 밀키스와 맛 차이가 거의 없더라고요!]
[아주 꿀떡꿀떡 계속 넘어가유]
잘 먹겠습니다
[(가게를 가리지 않는 곱도리 러버)] 제가 곱도리탕을 원체 좋아하는데
여기 곱도리탕도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여기가 청담동 곱도리라는 가게인데
이렇게
닭도 엄청 실하고
영계인지 진짜 부드러워요
또 제가 감자 진짜 좋아하는데
감자도 이렇게 엄청 실하게 들어있어요
[(대창은 말해 모해)] 대창도 엄청 알이 크고 부드러워요
[전율이 오는 맛]
[2차는 우동이에요]
[무려 생우동면이 밀키트 안에 있어요]
[침샘을 자극하는 면치기 소리]
[뜨끈하고 얼큰하고 아주 혼자 다 하는 우동]
[빗소리 들으면서 먹으니 더 맛있는 기분이에요]
[역시 한국인의 식사 마무리는 탄수화물이쥬]
[뒷다리 귀여워]
[코빗이 정말 편할 때 이런 자세를 취하는데]
[오늘 텐트 안이 꽤 편안한가 봐요]
오늘도 웰시코기 베개랑
담요도 덮는 용으로 하나 더 챙겨왔어요
오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캠핑장에 손님이 저 하나에요
캠장님도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셔서
지금 진짜 이 캠핑장에 저랑 코빗 둘만 있어요
그래서 완전 오랜만에 전세 캠핑인데
(댓글에) 무섭지 않냐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
저는 오히려 전세 캠핑할 때
촬영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또 코빗도 자유롭게 풀어둘 수 있고
뭔가 정말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저는 오히려 전세 캠핑을 더 좋아합니다
오늘 강수량이 평균적으로 한 80mm 정도 돼요
그래서 사실 되게 비가 많이 내리는 편이기는 한데
플라이를 하나 씌웠더니 비도 전혀 안 새고
저기 캐노피도...
제가 완전 야매로 만들었는데
뭔가 적절하게 한쪽이 딱 기울어지면서
계속 물이 거기로 잘 빠져나가고 있어요
[(방금 또 떨어짐)]
원터치 텐트로 우중 캠핑이 가능할까
조금 걱정이 됐었는데
폭우에도 원터치 텐트 우중 캠핑 충분히 가능합니다!
[캐노피를 만들었지만 비가 좀 들이쳐서]
[오늘 텐트 문은 다 닫고 자려고요]
[(나... 나방이다)]
[혼비백산]
[(놀라서 침 흘림)]
나갔나?
[나방이 텐트 안으로 들어오는 줄 알고 너무 놀랐어요...]
[빠르게 문 닫기 / (또 들어올라...)]
[3년 가까이 캠핑하면서 벌레에 내성이 생겼다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나 봐요]
이제 문도 다 닫고
잘 준비가 완료됐습니다
이제 진짜 잘게요
[다들 굿밤]
가자!
[비가 오긴 하지만 코빗이랑 산책을 나가려구요]
[(왜인지 장화에 물이 한가득)]
[저번 우중 캠핑 영상에서 한 구독자분이]
['코빗이 계속 밖을 쳐다보는 게 산책 나가고 싶어서 그런 거 같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었는데]
[그 댓글을 보면서, 그동안 너무 내가 편한 대로 캠핑한 거 같아 코빗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산책을 꼭 나가야겠다 다짐했어요]
[집사 버리고 혼자 숲속으로 사라지는 송아지]
[(버림받은 집사)]
[그래도 부르면 오긴 해요]
[아침으로 간단하게 도넛과 미숫가루 먹고 집에 가려고요]
[(여름에 우유는 상할까 봐 미리 안 삼) / 물 대신 우유를 넣으면 좋을텐데 매점에서 우유는 안 팔더라고요]
[알 수 없는 수신호를 보내는 황소]
[이거 달라구 이거]
밥!
[빨리 안 주면 큰일 날 거 같은 얼굴]
먹어!
[숨도 안 쉬고 먹는 황소]
[(코빗 숨 좀 쉬어...)]
[정리를 시작하기 직전 비가 완전히 그쳤어요]
[어차피 텐트는 집에 가서 한번 빨고 말려야 하기 때문에]
[비닐에 담아 정리해요]
[오늘도 제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빵엔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