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나’를 위한 시간 속에서 얻은 나연이의 행복💗ㅣ마이리틀데이

아이돌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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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NAYEON #ABCD
나연의 하루 밀착취재❤
Part1. ‘나연 메이크업’ 본인등판
Part2. 성수동 브런치 타임
Part3. 귀여운 건 못참아😖 소품샵 털기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리얼한 나연의 하루를 함께 보내보시죠:)
[마이리틀데이 4화] : 오로지 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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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메이크업숍]
오늘의 주인공이 있는 청담동의 어느 숍
[나연 / 오늘의 주인공]
나연 씨가 메이크업을 받을 준비 중이다
[(신남)]
[(부끄) / 원정요 / B 메이크업숍 대표원장] 아니 이게 너무...
- 이렇게... - 안녕하세요
[(어색...)] 안녕
[메이크업 시작]
근데 저도 언니 메이크업 하는 모습 보는 거 되게 오랜만이에요
렌즈 지금 꼈거든요
살짝 떨리는데...?
이게 거의 완성돼 갈 때쯤 딱 봐야 하는데...
[너무 적나라한 느낌] 너무 이 과정을...
(메이크업) 어떻게 할 거예요 오늘?
[오늘의 메이크업] 오늘은 상큼한 느낌으로 하겠어
시작과 동시에 조용해진 두 사람
근데 저희가 진짜... 평소에 메이크업 할 때
실제로 진짜 이런 분위기예요
[(맞아)]
서로 너무 피곤하니까
[대화할 기력도 없음] - 말을 진짜 별로 안 해요 - 피곤하면 말 안 해요
이게 진짜 약간 어색해서가 아니고
- 이게 정상이에요 - 맞아요
- 침묵도 편하잖아요 - 진짜 아예 안 놀아
두 분은 몇 년 정도 되신 거예요?
[(허억)] 진짜 오래됐죠
제가...
몇 년도부터였죠 우리?
- 14년인가 13년인가...? - 13~14년도부터였으니까...
[벌써 올해로 10년 이어진 관계] 딱 10년이에요 언니
[(깜짝)] 벌써 그렇게 됐어?
10주년 됐어요
와 진짜 대박이다...
(처음 본 게) 2014년 그렇지...
그때 어떠셨어요? 첫인상?
지금이랑 똑같...
말을 더 안 했어요
[유독 조용했던 2014년의 나연] 그냥 눈만 가만이 이렇게 있고
근데 그때는 연습생 때니까...
진짜 말 한마디 안 하고
막 눈도 바들바들 떨면서 (메이크업) 받았었어요
- 완전 애기 - 말 진짜 없었죠
말, 저희 메이크업 끝날 때까지 말 한마디도 안 하고 갔어요
[낯 가렸던 연습생 시절의 나연] 낯을 되게 많이 가리더라고요
그랬어요
언제 이렇게 세월이 갔냐...
- 10년이 되게 짧다 - 10년 후딱
[격세지감] 되게 짧다!
함께한 긴 세월이 실감나지 않는다
- 왜냐하면 데뷔 전부터 언니가 (메이크업) 해줬으니까 - 맞아 맞아
모든 과정을 제가 다 알고 있습니다...
[(장난)] 모든 변천사를 제가
무서워요
[성장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본 원장님] 세월이 흘러가는 과정을 제가
[(고민)] 오늘...
이게... 나연 씨는
그런 질문이 진짜 많은데
웜톤이냐 쿨톤이냐
근데!
[웜톤, 쿨톤 상관없이 어떤 색도 다 어울리는 나연] 다 잘 받는 것 같아요
- 웜 같기도 하고 - 웜이긴 해요
근데 막!
이런 저런 색을 시도해보면은!
웬만한 건 다 소화를 하는 편인 거 같아요
왜냐면은...
[(화사) / 타고난 피부톤] 얼굴이 좀 되게 하얘서
모르겠어요 다른 거는 모르겠는데
메이크업적으로는!
경계가 크게 없는 것 같다
근데 약간... 제가 느끼기엔
[나연 피셜] 대한민국 사람들이 쿨톤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 요즘에 약간 다들 쿨톤이 좀 유행이야! - 그렇죠?
쿨톤 병이 많이 걸렸어
제 친구들도...
내가 봤을 땐 아닌데
- 맞아 다 쿨 X4 - 계속...
[(황당)] - 계속 핑크색만 발라 - 맞아 맞아
근데 또 가끔! 막 약간...
약간 코덕 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데
약간 여름 쿨톤이라고 해서
- 약간 연보라? - 그러니까요
[최근 여름 쿨톤이 유행 중] - 핑크 뭐 이런 거 - 여름 쿨에 빠졌잖아요 사람들이
그게 되게 예뻐요
- 다들 자기가 여름 쿨이래 - 그거 했을 때 되게 예뻐! 여쿨 여쿨!
제 친구들도...
그래놓고 (퍼스널 컬러 진단 받으면) 웜이 나오고 그래
그리고 또... 나연 씨가 또
상태(?)에 따라서
이렇게 뭔가 요즘 같이 이렇게 상태가 좋으면 메이크업을!
지금 뭐 보시는 것처럼!
[상태가 좋으면 이미 완성형인 나연의 생얼] 뭘 안 해도 되게 예뻐요 진짜!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 편] 상태를 많이 타요
- 웜쿨 말고 - 기복이 조금...
기복이 조금 있어요
기복이 조금 있지만!
근데 진짜 상태가 굉장히 좋을 때는
가끔은 '어? 지금 그냥... 가도 될 것 같은데?' 할 정도로
되게 생얼이 아주 예뻐요
상태라는 게 어떤 거 말씀하시는 거예요?
약간 뭐라 해야 하지?
그니까 막 특별히!
차라리... 뭐 전날
밥을 먹어서 붓는다든가
울어서 부으면 괜찮거든요?
[(진심)] - 그럼 예뻐 보이지 - 그럼 좀 예뻐 보여요
뭔가 눈은 피곤하니까 뭔가
이렇게 뭔가 좀...
뿌듯하지 않은?
[설명할 수 없는 '상태 좋음'] 뭔가 그런 느낌이 있어요
- 나연 메이크업의 숨은 비밀! - 약간 퀭한
퀭한 느낌인데
또 얼굴은 이제... 이게 혈액순환이 안 되니까!
- 약간 빵빵하고 - 빵빵하고
뭔가 다 모든 게 반대(?)로 갈 때(가 있어요)
맞아 원래 채워져야 할 데가 채워지고
빠져야 할 데가 빠져야 하는데
- 네 맞아요 - 몸처럼
그게 반대가 됐을 때(를 상태가 안 좋다고 해요)
메이크업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어 나연 씨 완전 (재미)있어요!
재밌어요?
[컨셉에 따라 언제든 변신이 가능] 네 변신이 좀 가능한 친구?
진짜 데뷔 초 때는
좀 되게 한정적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활동을 계속 하면서 느끼는 게
되게 여러 가지 얼굴이 있구나
그래서 이번 솔로 앨범도 기대해주셔도...
[(빵터짐)]
나보다 더 잘 알아
갑자기 홍보를
[나연 솔로에 진심이시다] 갑자기
[(다시 진정)] 홍보까지 제대로 해주신다
다양하게 해보려고 저희끼리는
노력을 많이 해봤었어요
이번 신곡 'ABCD' 컨셉을
기존 컨셉과 비교하면 (어떤 점이 다를까요?)
조금 더 'POP!' 때보다는 확실히 더 여성스러워지고
좀 더... 뭐랄까?
['POP!'과 달리 고혹적인 느낌의 'ABCD'] - 약간... - 고혹미가 넘치는?
이제 제 솔로 스케줄을 하면서도!
단체 스케줄이 중간중간에 있거든요?
근데 언니가 메이크업 해주는 게 달라서
[확실하게 구분되는 솔로 나연과 트와이스 나연] 얼굴이 달라요
그러니까 오늘 솔로 스케줄이고 바로 내일 단체 스케줄인데
오늘은 진짜 솔로 활동할 때 얼굴이고
그 다음날은 트와이스 (멤버로 돌아가요)
- 맞아요 - 진짜 달라요!
저희가 장난으로 그래서 '오늘은 트와이스 나연이야' 이러고
[(오늘은 그냥 나연)] 변화무쌍한 나연 씨
그래서 상태가 좀 괜찮으면 메이크업도 되게 빨리 끝나요
오늘 빨리 끝나겠네요?
[상태 매우 좋음] 오늘 좀 빨리 끝날 것 같아요
나연 씨는 추구미 있어요?
- 제 개인적으로? - 개인적으로!
[(곰곰...)]
그냥 제가 봤을 때 제일 저한테 잘 어울리는 거는
[나연과 찰떡인] 좀 내추럴하고 약간 생기를 준?
그냥 좀 그 정도 메이크업인데
요즘에는 좀...
약간...
좀 약간 섹시 추구미를
[(와하학)]
여성스럽고!
아무래도 이제... 나연 씨가 어느 정도 나이가
이제는 마냥 어리지가 않다 보니까
뒤에서 바로 웃으셨어
[나연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 섹시라니까 -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근데 활동을 나연 씨가 오래 하다 보니까
또 본인이 (어떻게 하면) 가장 예쁠지를 누구보다 본인이 제일 잘 알아요
근데 뭔가 저는 약간
새로운 걸 좋아해서...
- 하다가 그래도 망하기도 하지만 도전하는 걸 그래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 맞아
기억에 남는 거 있으세요?
[(바로 생각남)] - (원장님이) 꿈을 펼쳤던 것들 중에서 - 있어요!
전 최근에 있어요
- 뭐야? - 우리 콘서트 때!
[(아 맞지)] 저 주로 콘서트 때 많이 해보거든요?
맞아x3
그 콘서트 때...
얼굴을 한번... 컨투어링을 너무 해보고 싶은 거예요
[원장님의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킨 나연의 컨투어링 메이크업] 얼굴에 음영을 좀 넣어볼까 해서 얼굴을 이렇게 좀...
그니까 톤 다운을 시킨 거죠
예 얼굴도 살짝 톤 다운 시키고
약간 조금 더 성숙한 느낌을 내기 위해서
얼굴도 약간 톤 다운 시키고 했더니!
무대에서 약간...
[(말잇못...)]
- 약간... - 약간 탄 것처럼
- 석탄 마냥! - 그러니까 너무 하얀 사람을!
내가 메이크업으로 어떻게 하려는 게!
[무리한 도전은 하지 않는 걸로] '약간의 무리였구나'라는 걸 그때 바로 깨닫고 그다음부터는 안 했어요
평소에 쉴 때도 혼자 메이크업 해요? 아니면 그냥
절대 안 하는 거 같아요
쉬는... 날이 그렇게 많지가 않으니까 사실
[긴 휴가 기간을 제외하고는 혼자 메이크업은 안 하는 편] 평소 쉴 때는 쉬어준다는 느낌으로 안 하는데
좀 길게 휴가 받았을 때는 해요
언니가 브러시도 준 적도 있고
휴가 때는 좀 (메이크업을) 하는 것 같아요
좀 메이크업을 하고 다녔으면 하는 마음에서!
[메이크업 도구도 전수해 준 원장님] 몇 가지 제가 하는 게 있으면 주고 하는데
- 잘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 잘 안 돼요 뭔가
그 무조건... 필수가 뭐예요?
제 메이크업에서...
[(흐음...)] - 필수? - 이거 안 하면은...
인기가 떨어진다거나
몇 가지 정도 얘기하면 좋을까?
[생각보다 많음] 한두 개가 아닌가 보다
몇 가지로 추려봐야 할까?
- 3가지? 3가지! - 3가지? 3가지!
우선 요즘에!
요즘에 제가 신경 많이 쓰고 있는 거는 눈썹!
[필수 메이크업 1] 그리고 진짜
[필수 메이크업 2] 눈밑!
그리고 뷰러! 또렷함!
요거거든요
[나연에게는 빠질 수 없는 블러셔] 그리고 블러셔
보는 재미가 넘치는 나연 씨의 메이크업 과정
이쯤에서 렌즈를 빼봐야겠다
[(고도의 집중력)]
- 갑자기? - 응!
[(뻑뻑)] - 왜? - 건조해가지고
[이따 다시 착용할 예정] - 빼고 다시 한다고? - 끝나고 빼려고
[(의문의 가방 등장)] 감사합니다
무언가를 한가득 전달받는 나연 씨
이렇게 많아!
[양 손 가득 / 렌즈로 채워진 가방] - 이게 다 제 렌즈통이에요 - 그러니까
왜 이렇게 많아요?
- 일단 맨날 메이크업을 좀 다르게 하니까 - 맞아
[화보, MV 등의 컨셉에 따라 컷마다 다르게 쓰는 렌즈] 컨셉에 따라서
그리고 뭔가 화보나 이런 건 컨셉 따라서
뮤비도 컨셉 따라서 다 다르게 썼어요
[(렌즈) / (부자)] 이렇게 많아요
- 진짜 많다 - 진짜 많아
진짜 많아요
[렌즈에 진심] 하루에도 막 몇 번씩 바꿔 낄 때도 있고
아이돌 필수템이잖아요
- 무대 필수템이지! - 컬러렌즈
무대에 섰을 때 진짜 달라보이긴 해요 분위기가!
아까랑 달라졌죠! 또 써클이랑은 느낌이 달라요
[(초롱) / (초롱)]
예전에 그런 적도 있었어요
나연이가 (음악방송) 엔딩에 잡히는 날이 있었어요
근데 엔딩에 잡히는 날이 있는데...
근데 엔딩에 잡히는 날이 있는데...
음악방송?
엔딩에 잡혔는데... 쓰읍
생각보다 별로 안 이뻐서...
[놀라운 반전] 그날 너무 기분이 안 좋게 퇴근을 하는 거예요
너무 내 마음이 불편...
너무 짜증이 나고
- 언제였어요? - 너무...
그래서 그때 아마 'Dance The Night Away' 때인 것 같아
[나연이가 최상의 컨디션이었으면 하는 마음] 그때 이제 너무 속상해서
제가 되게 안 좋은 마음으로 퇴근하고
그다음 날까지 마음에 담았다고 막 얘기를 하면
[(무한) / (끄덕)]
나연이가 막
- 언니가 회복이 잘 안 되는 - 회복이 잘 안 돼요
헤어 나오질 못해 그거에서
그러면 나연이가... 자기보다 더 신경쓴다고
그때 얘기를 해주긴 하죠
- 집착을 좀 합니다 - 너무 고마울 것 같아요
[원장님의 마음을 잘 아는 나연] - 맞아요 진짜 - 집착을 좀 합니다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인 건가요?
네 거의? 이제 눈썹 그리고
[점점 완성되어가는 오늘의 메이크업] - 블러셔 하고 립 바르면 이제 거의 끝나요 - 립밤
그럼 오늘 메이크업 받고 스케줄이 어떻게 돼요?
저는 메이크업 받고! 오랜만에
[간만의 브런치 식사] 카페 가 가지고 브런치 먹으려고요
저희도 거기까지 따라가도 될까요?
안 돼욥
[(장난)]
돼요
같이 갑시다
[이제 마무리 단계] 원장님의 세세한 손길로 완성돼 가는 오늘의 메이크업
- 완성이 되었습니당 - 끄읏!
[(카메라 확인)]
[점검도 완료]
[(쁘이)] 오늘도 예쁘다
완성!
끄으으으읕!
수고했어요 언니
[휴먼다큐] 나연이의 마이 리틀 데이
[먹을 거에 진심 / 신중하게 메뉴판 정독 중] - 일단 우리... - 매니저와 함께 브런치 카페에 온 나연 씨
2차잖아요 이게
1차 먹고 왔으니까
간단하게!
오믈렛 하나
[남다른 간단의 의미] 샐러드 하나
수프 하나
[화룡점정] 케이크 2개
- 간단하게 - 좋아요
[(찰칵)]
- 뭔데요? - 이거를 몇 월부터 찍었죠?
원스들 음악 방송 오면 그 뭐지?
폴라로이드 주려고 (찍어요)
- 폴라로이드를 주는 거예요? - 네
[(뿌듯)] - 와 진짜 좋아하겠다 - 그쵸!
[(사진 장인) / (포즈 장인)]
[원스들을 생각하며 틈틈이 기록해둔 나연의 일상] 그래서 매니저님들이 스케줄 때
그냥 이렇게 뒤에 있다가 스윽
계속
그렇게 4개월을 찍었습니다
[(다시) / (쁘이)] 팬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찍는다
(매니저님) 휴대폰 뒤에도 폴라로이드 껴 있네요?
[(머뭇)] 근데 네... 나연이는 아니어서
[마음의 상처 +1]
[(충격)] 제가 아닌데요...?
누구예요?
이 언니는 다 제가 아니에요
배경화면도 제가 아니고
이건 다 다른 멤버예요 심지어
둘 다 다른 멤버
[(뾰로통)] 배경화면도 다른 멤버
이 배경 잠금화면 들어가면 배경화면도 다른 멤버예요
여기 왜 나오셨죠?
제가 최애가 아니신가 보네요
[(멀찍이)]
[급격히 멀어진 둘 사이] 어색한 공기가 흐른다
최애입니다
두 분은 같이 일하신 지 오래되셨죠?
- 아뇨! 3년 조금 넘었어요 - 3년?
3년 반? 3년 반!
방송 나오시는 그 매니저님이에요
[알고 보면 방송 경력자]
그때는 진짜 안 친했거든요
좀 친해진지는 얼마나 됐어요?
[내심 기대 중]
그렇게 친하다고 생각 안 하는데 (장난)
[(충격)]
진짜?
아이 장난이죠
좀 이상해요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두 사람의 환상 케미]
진짜...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 오믈렛은 샌드위치 - 샌드위치
감사합니다
[(한 상 가득)]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시간!
[(커피부터) / (한 입)]
오 맛있어!
잘 먹겠습니다!
[맏내가 또 / 수프에 빠져버린 휴지]
[(민망)]
[한층 촉촉해졌다]
[(와앙)] 수프부터 한 입 먹어본다
맛있는데요?
[야무지게 먹는 편] 나연 씨 입맛에 잘 맞나 보다
어제도 말했잖아
밖에서 이런 밥을 너무 먹고 싶었어!
그만 시켜 먹고 싶어
[바쁜 스케줄 속 나와서 먹는 음식이 그리웠던 일상] 밥차도 그만 먹고 싶었어
[오랜만의 외식을 제대로 즐기는 중]
그러면 3년 정도 이렇게 합을 맞추면서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근데 정윤 언니 이제 알 것 같아요
- 그래요? - 응
약간...
처음에는 진짜 정신없이 막 이렇게 뛰어다녔잖아요
그리고 약간 심장이 쿠크다스고
좀 유리알 같은 줄 몰랐어요
그래서 나중에 푼 얘기인데
저한테 좀 상처를 많이 받았었대요
[사소한 장난에도 쉽게 상처 받았던 병아리 매니저 시절] 근데 저도 옛날에 잘 모를 때는
그거에 대해서 상처를 받았던 건데
- 사실 별거 아닌데 - 별거 아니에요
- 근데 - 그냥 '왜요?' 막 이런 거
이제 내가 아니까 저도 이제 상처를 웬만하면 안 받죠
진짜 (상처) 안 받는 거 보여요 이제!
최근에 받은 적 있어요?
최근에?
없어요! 근데 옛날이었으면 (상처) 받았을 법한 건 있어요
뭔데?
[(벌써 웃김)] 옛날이었으면 받았을 것 같은데 최근에 안 받은 그게 뭐예요?
이렇게는 말 못 하죠
- 왜요? 제 이미지 때문에? - 네...
[(억울) / 한층 더 이상해진 분위기] - 그게 더... - 그 정도야?
아니 진짜 별게 아니라니까요
- 별거 아니에요 - 별거 아니에요 진짜!
'뭔데요?', '왜요?' 막 이런 걸로 상처받잖아
매니저님 MBTI가 뭐예요?
저는 INFJ입니다
[(무언의 끄덕임)]
듣자마자 내 쪽으로 다 보시면서 (끄덕끄덕) 하시고 뭐야
[MBTI 상 서로 상극인 두 사람] - 맞아요 저는 완전 ST - ST랑 NF니까
근데 약간 저는 언니가 그런 스타일인지 몰랐던 거죠
왜냐면...
되게 좀 무뚝뚝한 척을 해요
뭔지 알죠 언니
소심한 사람인지 몰랐던 거지
근데 요즘에 나연이도 많이 바뀐 걸 제가 느낀 게
뭔가 뭘 말하면 '혹시 상처받은 거 아니요?'라고 덧붙이더라고요
왜냐하면 이런 사람이면 나는 잘...!
길들여 줄 수 있어
그래서 항상 이제 주기적으로 말해요
혹시 저한테 상처받은 거 있어요?
[재치있게 서로를 배려해주는 둘] - 이제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 - 이렇게 주기적으로 물어봅니다
매니저님은 나연 씨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뭐... 한 반은 알지 않을까 싶어요
저 잘 파악 안 되죠?
응 근데 생각보다 좀 예상 밖의 사람이에요
- 매력적이죠? - 완전
[어필 성공]
그런 거 좋아하잖아요
- 다 파악되면 재미없어 재미없어 - 재미없지 재미없지
[(기분 좋음)]
그래서 빨리 테스트해요!
- 이구동성 같은 거 해볼까요? - 좋아요!
- 해봅시다 - 몇 개만 간단하게 한번 해볼게요
[(벌써) / (재밌음)] 첫 번째
나연 씨의 카페 최애 음료는?
[첫 문제부터 서로 다급하게 중단] - 하나 둘 셋! - 잠시만요
잠깐만 어느 카페인지가 중요한데
- 이게 진짜 어려워요! (합창) - 진짜 어려워요
그냥 기본 카페?
[타협점을 정했다] 기본 카페?
하나, 둘, 셋!
- 바닐라 라테 - 바닐라 라테
[(손사래) / 시작과 함께 바로 나온 주작 의심] 한 템포 늦어버린 매니저의 대답
무슨 눈이 여기에 있어! '바닐라 라테...'
아니 아니 동시에 말했어요 저희
[(빠른 인정)] 맞죠 바닐라 라테죠
하나만 먹는다면 바닐라 라테일 것 같아
- 다음! - 다음
싫어하는 음식은?
- 이건 좀... - 근데 어느 종류요...?
- 그럼 못 먹는 음식은? - 어렵다
- 못 먹는 음식? - 못 먹는 음식?
있나...?
[(황당)] 예?
- 못 먹는 음식이 있냐고요? - 있다
[눈으로 말해요]
알, 알아요
저 알아요?
하나, 둘, 셋!
- 야채 - 닭발
야채는 너무...
근데 닭발도 못 먹어 좀 많아요 못 먹는 게
닭발은 안 먹지!
못 먹는 건 야채고
못 먹어요 야채를?
아직 잘 모르나 보다
이런 샐러드도 야채잖아
그니까 나는 이런 질문을 진짜 많이 받아!
야채를 안 먹는다 그러면
사람들이 '이거는 먹을 수 있지 않아?' 막 이렇게 물어보는데
[(단호)] - 다 안 먹어요 - 진짜? 여기도?
- 이것도? - 응
[뚜렷한 음식 주관]
여기 안에 양파 이런 거
[(서운)] 관심이 진짜 없다...
- 미안해 - 최애가 아니니까
[장난기 발동 / 작렬하는 뒤끝] 그냥 적어도 제일 빨라봤자 4순위인 거잖아요
[(지끈)]
[갑자기 찾아온 정적] 또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그 멤버들도 언니가 최애는 아닐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말로!
이게 바로 상... 이건 누가 들어도 상처 아닌가요?
[(넝담)] 그냥 장난이잖아요 장난
[n번째 투닥거리는 중...] 일단 먼저 나를 최애에서, 그게 더 상처야
분명히 아까 최애라고 얘기를 했는데
아닌 그 눈빛과 아닌 그 공기와
- 아니죠 제가 어떻게 너무 좋다고 어떻게 얘기를 해요 - 핸드폰에 있는 네 명의 멤버들 중에 제가 없는 것부터 상처 아니에요?
이게 상처지 상처라면
나연 씨가 너무 졸릴 때 하는 행동은?
[(준비 완료)]
너무 졸릴 때?
하나, 둘, 셋!
- 말이 없어진다 - 하품
하품 진짜 집에 가요
집에 가라 진짜...
너무 졸릴 때 하품하겠죠 당연히!
[(어이 없음)] 하품 뭐야 진짜
[(어이 없음)] 하품 뭐야 진짜
말이 없어지죠
분위기가 좀 안 좋아진 거 같아
그러니까
[급하게 개최된 해명 타임]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피곤하면 말이 없는 게 맞는데
졸릴 때라고 했잖아요
졸릴 때는 조금 다른 것 같아 (구구절절)
피곤한 거랑 졸린 거랑 조금 다른 것 같아
근데 하품은 누가 안 해요?
[(논리적)]
졸릴 때 하품 안 해요?
하겠죠
졸릴 때 하품 안 하세요?
하잖아요
좀 컨디션이 좋으면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해요
- 그건 맞아요 - 뭔가 말을 잘 거는데 피곤하면 이제 에너지를 아끼죠
- 진짜 상처다... - 왜?
[찐친모드 / 말없이 보내는 야유] 상처만 남긴 이구동성 게임
언니 이긴 걸로 해요
[뭔가 찝찝 / 어딘가 기분 나쁜 승리]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은 느낌이다
이구동성 게임으로 안 좋아진 것 같아요...
몇 개 더 없나요?
- 한 두 개만 더 해볼까요? - 네
나연 씨의 최근 취미는?
- 취미? - (최근에) 빠져 있는 거?
그럼 저 빼고 해도 돼요!
['나를 맞혀봐'가 된 신개념 이구동성 게임] 제가 맞는지 안 맞는지
최근 취미?
하나, 둘, 셋!
운동!
[의미심장한 웃음]
솔직히 그것도 맞잖아
운동을 많이 하긴 하죠
놀랍죠?
- 근데 진짜 많이 해요 - 응 맞아
힘든 스케줄이어도 끝나고 운동을 가는데
아무도 몰라줘
[(글썽) / (글썽)]
티가 안 나나 봐요
나연 씨는 아까 취미 뭐 얘기한 거예요?
뭘 얘기하고 싶었어요?
하고 싶었던 거는 운전?
그래서 언니가 운전 알려주기로 했어요
운전 알려주는 건... 진짜 사랑인데
[(깨알 어필)] 제 최애 맞다니까요?
[임나연 / ISTP 인간] 해봐야죠 사랑인지 아닌지
사랑의 도로주행이 되길
이거 맛있다
진짜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해주시면 안 돼요
좀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서
해외 투어 갈 때 나연의 필수품은?
쉽다!
- 쉽지 - 바로 갈까요? 하나, 둘, 셋!
베개
정확합니다
진짜 베개 때문에 캐리어 한 개 더 챙긴 적도 있어요
[수상할 정도로 베개에 진심인 사람]
꼭 가지고 가야 돼요
안 가지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잘못 베개를 베고 자면 다음 날에 춤출 때 너무 힘들더라고요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항상 구비해놓는 필수템] 그래서 특히 투어, 공연하는 스케줄 때는
꼭 들고 가요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마무리
저에 대해 아주 잘 아시는군요
[(뿌듯)]
- 앨범명이 'NA'잖아요 - 맞아요
- 나연 씨 스스로를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 저를요?
완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가
그게...
저의 오만이었다는 거를 깨닫고
다시 천천히 알아가면서 좀 알게 된 느낌?
다 그렇지 않아요?
[언제나 새로운 '나'를 알아가는 과정] 그렇죠?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조금
최근에 스스로에 대해서 뭘 알게 됐어요?
[(고민...)]
최근에 이제 제가 받아들인 게 있어요
'나 진짜 대충 산다'
그걸 좀 받아들였고
'일할 때 에너지를 많이 쏟는다'
이것도 좀 받아들인 것 같고... 아닌가요?
일할 때도 대충 하나요?
아니요 절대!
너무 철저히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일할 때 조금 예민한 것 같아요
[잘 해내고 싶은 마음 / 일에 진심이라서 나오는 예민함] 일할 때 좀 그거를 다 쏟고
뭐가 제 진짜 (모습)인지는 모르겠는데
좀 일 안 할 때는 너무 대충 살아요
얼마나요? 예를 들면
저는 괜찮았는데 제 주변에서 이제 경악을 했던 게
보리차
[(지끈지끈)] 보리차
보리차 티백을 멤버가 선물로 줬어요 이렇게
근데 낱개로 좀 줘서
그걸 이제 집에다 두고 하나씩 챙겨 다니는데
그거를 이제 너무 급하니까 주머니에 넣고 다녔...거든요
[(눈치)]
- 그런데... - 그러니까 티백이 포장된 티백이 아니라 진짜 리얼 티백
- 그냥 그대로 바로 넣는 상태를 - 물에 넣는
- 주머니에 넣고다니는 거예요 - 넣고 다니고
[매사에 무던한 편] 떨어져도 저는 먹어요 넣어서
그리고 아까 여기에 휴지가 들어가도
뭔가 바로 안 빼도 저는 사실
만약에 포크를 쓰다가 이걸 떨어뜨렸어
이거... 다시 쓸 수 있어?
[(당연)] 응!
그건 다 쓸 수 있지 않아요?
저도 쓸 수 있어요
[(다급)] - 되게 예민하시다 - 그래? 봐봐 먹다가
[갑자기 추가된 세밀한 디테일] 그러면 떨어뜨리고 팅팅 세 바퀴를 돈 거야
근데 뭐 다시 달라고 부탁을 드리겠죠!
근데 먹어야 하면 나 먹을 수 있어
세 바퀴... 네...
- 좀 무던해요! 일상생활 할 때는 - 무던한 스타일
[(문득 의문) / 앨범 얘기에서 잠시 샛길로 빠져버린 대화 주제] - 근데 앨범 얘기하고 있지 않았어요? - 그러니까
뭔가 나를 알아가는 그런 일로...!
삼천포로 빠져버렸다
그런 거에 화는 잘 안 내는 스타일이에요
[(순둥)] 맞아 화를 잘 안 내요
나연 씨도 최근에 이제 '알아가고 있다' 이런 얘기도 하시고
원래 이 나이 때쯤부터 서서히 알아가는
그런 재미가 있는 것 같은데
얼마나 알고 있는지 한번
좋아요
여기 되게 재밌는 거 많더라고요
[(등장)] - 스스로 질문하고 답해보는 시간 - 이런 거 어디서 샀어요?
평생 한 가지 표정으로만 살아야 한다면
어떤 표정으로 살고 싶나요?
미소죠 뭐
복권에 당첨되었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대부분 저금한다
[알뜰살뜰하다]
저희 맨날 그 얘기 해요 '복권 당첨된다면?'
언니랑 맨날
얼마 당첨돼야지 퇴사할 수 있나 뭐...
[직장인 공감 100%] [생각만 해도 행복한 과몰입 주제]
얼마 당첨되면 얼마까지 나눠줄 수 있냐 이런 거
만약 히어로 영화의 캐릭터가 된다면 어떤 캐릭터?
[(쭈압)]
히어로, 서포터, 히어로의 연인, 악당, 시민, 과학자
일단 악당은 아니야
[확고한 취향]
히어로의 연인?
근데 히어로의 연인은 맨날 위험에 처하지 않아요?
[상상력 풀가동 / 안전제일 Nㅏ연] 진지하게 고민한다
뭔가 약간 그렇겠죠
죽을 수도 있잖아
근데 보통 죽진 않아요 히어로의 연인이
[갑자기 현실적] 히어로가 대신 죽지
히어로는 못하겠다
[(빠른) / (패스)] 과학자는 저는 약간 문과 체질이에요
그리고 서포터! 난 좀 서포터 스타일인데
[천직(?)을 찾은 듯하다] 서포터 기질이 있어
서포터 기질이
서포터 기질인데
시민도 좀 탐난다
아니야! 서포터 아니면 히어로의 연인
히어로의 연인으로서 서포터를 하겠어요
[(현명)]
최근 가장 마음이 상했던 일은?
[고민 X / 거침없이 써 내려가는 중]
[(집중)] 뭐예요?
매니저 언니가 내가 최애가 아니라 했을 때...
[(머쓱)]
스트레스받거나 마음이 상했을 때 주로 하는 행동은?
저는 마음이 상했을 때는 멀어집니다
[여러모로 거리 두기]
- 멀어져요 - 예고하는 거예요?
[(장난)]
가장 가까운 사람도 모르는 나의 비밀은?
아무 말 없이 써내려가는데
이거는 약간...
이걸 공감해 준 사람은 아직까지 모모밖에 없거든요?
모모는 저랑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보통 모모랑 저는 남들 앞에서 잘 울지 않아요
좀 집에서 속상한 일 있으면 혼자 울고
꼭 셀카를 찍어요
[범상치 않은 비밀]
[(애써 이해?)] 우는 셀카
꼭 이렇게 셀카를 찍어서 간직합니다
내가 울었다는 게 너무 신기해서
[(소곤)] 언니도요?
[영혼의 단짝이다]
- 서로의 비밀을 공유했다 - 집에서는 울면 꼭 찍어요
그쵸 찍죠! 다들 찍어요?
[속출하는 눈물 셀카단] - 안 찍어요? 그쵸! - 전 찍어요
- 은근히 많다니까? - (사진) 보내주고!
은근히 많다니까
근데 그게 뭔가 억지로 찍기 위해서 운 게 아니라
[(공감 백배)] 그건 아닌데
진짜 울었을 때 뭔가 나의 운 모습이...
레어하기도 하고
좀 마음에 들어서?
[대만족하는 눈물 셀카 장인] 그래 은근히 많네
이거 재밌겠다!
살면서 들어본 칭찬을 모두 고르면?
귀엽다
'감성적이다' 들어본 적 없는 것 같아
용감하다, 유머러스하다
어떡해... 이거 다 체크해도 돼요?
- 들어본 거잖아 - 들어본 건 다 체크해
[(신나게) / (체크 중)]
안 들어본 거 찾는 게 빠르겠다
4개 정도 안 했어요
뭐 안 했어?
감성적이다, 그림을 잘 그린다, 잘생겼다, 꼼꼼하다
(4개)는 들어본 적 없어요!
[(뿌듯)] 나머지는 들어봤어요
나연 씨가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뭐예요?
저는...
유머러스하다, 재미있다, 재치 있다!
[은근히 유머 욕심이 많다] 제일 좋아해요 진짜
약간 최근에 어떤 예능에서 드립이었는데
'얼굴이 재미있다'라고 해주셨는데
저는 그게 '재미있다'는 소리로 듣고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얼굴 유잼 나연 / 뒤늦에 알게 된 참뜻] - 나중에 얼굴이 재미있다는 걸 듣고 - 실망...
실망까지는 아닌데 느꼈죠!
나 생각보다 재미있고 싶어 하는구나
재미있는 사람이고 싶은 나연 씨
전 재미있다는 얘기 들을 때 제일 좋아요
[(한껏) / (기대)] 저 재밌어요?
네
- 노잼까지는 아니죠? - 노잼은 아니야
재밌어요
나연 씨는 이제 밥도 먹었는데 뭐해요?
이제...
근데 성수에 왔으면 약간 핫한 성수를 즐겨봐야 되지 않겠어요?
근데 진짜 솔직히 너무 가고 싶었어 소품샵
그런 거 좋아해요? 아기자기한 거 사는 거?
저 약간...
[(귀여운 게) / (최고)] 미쳐요
가볼까요 그러면?
네! 좋아요
[나연이의 마이 리틀 데이]
[소품샵으로 이동 중]
창피해요
너무 창피한데요?
[(쏘옥)]
사람들 없을 때만 찍을래요
[대낮 촬영이 낯선 아이돌]
[(매니저 님에게) / (의지)] 이목이 집중되는 게 부끄러운 나연 씨
평소에는 모자 쓰고 (다니죠?)
모자, 마스크 쓰고...
[(사람들 발견!)]
[(냅다 튀튀튀)] 창피해
냅다 숨어버린다
[술래 없는 술래잡기] 창피해
[(매니저 손 꼬옥)] 당당하게 당당하게
너무 오랜만이에요
[오늘따라 너무 화창] 너무 밝아요
어디예요?
[나연에겐 너무 먼 목적지]
나연 씨는 대낮에 성수동 거리를 활보하는 게 낯설기만 하다
[자꾸만 빨라지는 걸음]
이제 (이런 길거리가) 어색하겠다
완전 어색해요
대낮에!
네 사실!
이 거리도 사실 밤에 다녀요!
[익숙한 거리에서 느껴지는 낯선 공기] 여기도 친구들이랑 온 적도 많고
밤에도 막 오고
[드디어! / 소품샵에 도착] 다 왔다, 다 왔다
- 여기예요? - 여기입니다
[성수동 o 소품샵]
여기랑 너무 잘 어울린다
대박
[팬들에게 줄 / 폴라로이드 사진도 한 컷] 너무 예쁘다
너무 잘 나오는데?
[(분위기) / (찰떡)]
헐 나 탕진하면 어떡해
[소품샵 털어버릴 기세로 입장]
뭐야 너무 귀여운데?
[도착하자마자 / 나연의 시선을 사로잡은 인형 키링들] 귀여운 키링에 꽂혔다
어 귀여워 진짜...
[(시선 고정)]
약간 정윤 언니한테 어울리는 걸 하나 사주고 싶은데...
[(나연 pick)]
요거랑 고민 중이에요
[일단 장바구니에 찜]
요거나
아니 얘 너무 귀엽다
[나연의 취향을 저격한 / 다양한 소품에 길어지는 고민] 너무 많아서 뭘 사야 될지 모르겠네
행복한 고민이다
[(행운 부적)]
이거 나 팬들 줘야겠다!
합격 부적 이런 거
저 이런 거 너무 좋아해요
[나연이만 잘 되게 해주세요] 나만 잘 되게 해주세요 나만
[(헤헤)]
팬들에게 줄 선물도 고른다
근데 저희 팬분들이 (행복 부적을) 맨날 주시거든요
공항에서
[나만 받을 순 없지] 이거를 이번엔 내가 줘야겠어
엄청 좋아하겠다 폴라로이드에다가...
이런 거! 뭐 받고 싶으세요?
[받고 싶은 행운의 부적 / 막 찍어도 만점 vs 지나가면 무조건 번따] 막 찍어도 만점이랑 지나가면 무조건 번따
난 이거!
[이런 게 제일 재밌음]
[(줍줍)]
[원스들에게 폴라로이드와 같이 줄 예정] 폴라로이드에 껴서 줘야겠다
[(모니터 발견)]
뭐야?
너무 귀여워 여기서...
[귀여운 건 못 참지 / 요즘 유행하는 모니터 셀카 찍기] 셀카를 좀 찍어야지
[(집중한 입)]
[#오늘의 OOTD / #혼자해냄 / #성수동핫플] 셀카 찍기 딱 좋은 장소에서
오늘의 추억도 남겨본다
[(찰칵)]
[(셀카 삼매경)]
[소품 담을 장바구니 전달] 나연 씨
네
감사합니다
[끝도 없이 채워지는 장바구니]
[(소듕)] 꽉 채워진 장바구니에 기분 좋은 나연 씨
헉 토끼!
[토끼 친구들을 만났다]
어떡해 천사야
어뜩하지?
[(제대로) / (반함)]
나연 씨의 취향을 저격한 아이템
헉 으으으 우뜨케
어엉
어뜩해요 너무 귀여워용...
어뜩해! 다 살래요옹
[마음 같아선 다 사고 싶은 마음]
아니 왜 이렇게 귀여워 진짜
아 귀여우어엉...
[한참을 못 떠나는 중] 미련이 남는 발걸음
오 나 카드!
[(카드 실종 사건)]
카드 어디 갔지?
[카드 파묘 중]
여기 있다
이거 해 주세용
[마지막까지 / 놓칠 수 없는 무료 스티커]
[(아이템 획득)]
야무지다
여기...
사실 (네잎클로버) 있거든요
[(ABCD 대박 카드)]
[행운 카드는 많을수록 좋은 법]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추가했다
12만 800원입니다
[(힝구)]
[남다른 큰 손 / 세상 야무진 소품샵 쇼핑 끝]
그럼 제가 키링 하나씩 사드려도 돼요?
진짜요? (감동)
[(진짜!)]
[(매니저와 눈빛 교환)]
그럼 요거 포장해 주실 때!
[빠르게 막판 쇼핑] 골라야겠다
오늘 하루 함께한 제작진들의
- 선물을 챙기는 다정한 사람 - 아까 봤는데 얘가 너무 귀엽거든요?
얘 하나랑!
요즘 또 화이트 테리어가 인기여가지고
[(벌써 두 개 획득)] 얘랑
일단 귀여운 애들로만 제가!
[귀여운 게 최고] 해볼게요
얘도 너무 귀엽고
너무 귀엽잖아?
[(또 득템)] 이거 이렇게 해야겠다
[눈을 떼지 못함 / 마지막까지 인형 구경]
귀여워
너무 귀여운데?
[(갖고 싶다)]
감사합니다앙
[쇼핑 종료] 야무지게 쇼핑을 마쳤다
나눠 가지실래요?
너무 고마워요
이 하트 쿼카랑!
그리고 화이트 테리어
그리고 이 비키니 강아지
그리고 요 샤워 강아지까지
[제작진 / 완전 감동] 감사합니다
제가 볼 거예요! 하고 다니시는지
어때요 오늘 나연 씨 편하게 잘 지낸 것 같아요?
네! 다른 촬영보다 진짜
너무 힐링하고
맛있는 거 먹고 그냥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일상처럼 메이크업하는 거 찍고 이래가지고
되게 재밌었고
[바쁜 컴백 일정으로 / 오랜만에 마셔본 바깥 공기] 그리고 일단 바깥 공기 마실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진짜 이번에 컴백 준비하면서 계속!
밖에서 촬영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던 야외 촬영] 그럴 기회가 되게 의외로 많지 않더라고요
밖에서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
[(행복)] 재밌었어요
컴백 파이팅 하시구
[(아쉽)] 또 볼 수 있나요?
우리 뮤뱅 때 보죠!
뮤뱅 때 봬요!
안녀엉
스케줄 남은 거 잘 하시고!
감사합니다
[(안뇨옹)] 가세요 나연 씨
갑시다!
안 가? 저 혼자 가요?
[아쉬움은 뒤로 하고 이젠 헤어질 시간]
잘 가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잠시나마 소소한 일상을 즐긴 나연 씨
새로운 매력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솔로퀸 나연 씨의 멋진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합니다]
[여러분의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