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est(북극성, 暴風圈) - (7/20) - Korean drama clip
2026. 8. 27.
AI 생성·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요약
AI 생성문주가 밀항을 시도하려던 중, 그녀를 돕는 척했던 선생님의 정체가 국정원 서기관이자 간첩 사냥꾼임이 드러납니다. 그는 문주의 남편을 간첩으로 조작하고, 문주 또한 간첩의 딸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국가적 적대감을 고취시키려는 잔혹한 계획을 밝히며 과거 그녀의 아버지까지 밀고했음을 고백합니다.
왔어?
고생 많으셨죠?
아니야, 괜찮았어.
요즘은 고문도 안 하고
48시간 안에 영장이 안 떨어지면 칼같이 부러지고.
그래, 넌 어찌 지냈어?
선생님, 저는 한국을 떠러 가요.
한국을 떠나? 어디로?
출국 금지된 거 아니야?
밀항을 준비했어요.
밀항을?
오늘 밤 출발할 거예요.
아니, 어디서?
같이 가시겠어요?
선생님도 떠나시려고 했잖아요.
아, 아니지.
나이가 들어서.
이제 가면 다시 못 보는 거야?
선생님, 저 이거 가져가도 돼요?
그럼.
사인해 주세요.
어, 그럴까?
그러지 말고 같이 가시죠, 선생님.
어차피 친척이 아는 아리엔티나 농장에 가신다고 했잖아요.
나는 진짜 모르겠다, 문주야.
네가 왜 이러는 건지
갑자기 머리가 이상해진 거 아니야?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나 좀 봐.
너 나를 알잖아.
요새 왜 이러는지 말 좀 해봐.
나한테 뭘 원해?
내가 뭘 해줄까?
왜 이제 알았을까?
준희 씨가 제일 먼저 엔드스 펜드를 보여준 사람.
나는 그 편지를 넘겨갖고
밤새 준희께 기도를 빌었습니다.
신부님이 무엇을 갖고 있는지 알고 있었고
국정원 기밀사항을 꿰고 있고
명함 한 장을 찍어도 마다롭게 종이를 고르는 사람
그리고 내가 슬픔을 털어놓았던 유일한 사람.
당신이 내 남편 죽였어?
양인보 신부님을 죽였어?
당신 북한의 고정 간첩이야?
나 알려지지 않은 국정원의 서기관.
오래된 간첩 사냥꾼이지.
국정원의 이름은 여러 번 바뀌고
의자가 수없이 지나갔지만 내 업무는 똑같아.
좌회 운동을 한 사람 중에서 숨은 간첩을 찾아내야 하는 거.
그리고 네 남편은 지난 50년간 내가 만든 간첩 중에서
최고의 아웃풋이 될 거였어.
말도 안 돼.
장준이 간첩이라는 증거를 잡고 있었어.
통합이로, 금전 거래기로.
믿을 수 없어.
신뢰할 수 있는 소스로부터 그 증거를 얻었어.
장준상 검사.
조작이야!
네 남편이 나한테 편지를 가져왔을 때 난 알았어.
이건 역사의 이념표가 될 사건이라는 걸.
새 공화당 대통령 후보 장준이 간첩이란 사실이 알려지는 순간
아니라고 왜곡된 평화통일에 대한 환상이 깨지고
마침내 우리 국민들은 올바른 길을 보게 되겠지.
미친 새끼!
나에게는 장준이가 간첩으로 완성시키기 위한 비장의 물가 있었어.
너야.
너희 아버지 서영신.
83년 파도 광국 관첩단 사건으로 체포되어 고무를 받다가
그 후 이쪽으로 감옥에서 죽었지.
그럴 리 없어.
잘겠어.
왜 너희 엄마가 널 데리고 도망치던 미국으로 떠났고
왜 다시는 아무도 돌아오면 안 된다고 말했는지.
너희들이 결혼했을 때 네 시어머니가 날 찾아왔었어.
네 아버지가 간첩이란 기록을 없애줄 수 있냐고.
그건 내 전문이라고 말했지.
언제든 그 기록을 되살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밤 무슨 일이 벌어질 예정인지 알겠지?
나는 금사랑에서 밀항을 시도하다 국정원에 체포됐고
내일은 온 나라가 네 얘기를 할 거였어.
복수를 꿈꾸며 돌아온 간첩의 딸이
스스로 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을 전복식을 했던 이야기.
그리고 모두가 이제 우리의 주접이 누구고
왜 전쟁을 해야 되는지 깨닫게 된다.
그 내가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이다.
이거구나. 국정원이 간첩을 만들어 온 오래된 방식.
내 이야기를 당신들이 만들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당신들이 원하는 사람이 되는 거야.
사람들은 이렇게 간첩이 되어 죽고 불구가 되고
추방당했구나.
이게 바로 니들이 자랑스럽게 말하는 동치행이고.
네 아버지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분이었지.
사지가 끊어지는 고문을 받으면서도
이름 하나를 끝까지 대지 않았어.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네 아버지를 밀고 온 게 바로 나였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