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PDF] Episode 13 | Friends 친구 | Upper-Intermediate | Focus Korean Podcast

💖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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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포커스 코리안 정선생님이에요.
오늘 이야기의 주제는 친구예요.
저에게 여러 명의 친구가 있는데,
그 중에서 제가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 3명을 소개하려고 해요.
천천히 이야기할게요. 잘 들어보세요.
지경이와 저는 중학교 때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저희는 중학교 2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처음 만났어요.
지경이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바로 친하게 지낸 건 아니었어요.
관심사도 다르고, 노는 무리도 달랐거든요.
저는 좀 범생이처럼 얌전한 스타일이었고,
지경이는 코미디언처럼 친구들을 웃겨주는 재미있는 스타일이었어요.
함께 어울릴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방학 때 이메일을 주고받게 됐는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정말 잘 통하는 거예요.
그래서 방학 내내 이메일을 주고받다가,
방학이 끝나고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내게 되었어요.
지경이는 학교를 졸업하고 개인 사업을 하고 있어요.
본인이 사장이기 때문에 더욱 책임감 있게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늦게까지 일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경이와 저는 가끔 퇴근 후에 만나서 맥주 한 잔 하기도 해요.
만나서 서로 사는 이야기, 옛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언제 만나도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예요.
두 번째 친구 수진이는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예요.
수진이는 고3 때 제 짝이어서, 저희는 1년 내내 나란히 앉았어요.
한국에서는 고3 때 대학교 입학 시험인 수능 시험을 쳐요.
매우 중요한 시기예요.
이때 수진이와 저는 수능 시험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어요.
수업 시간에 졸면 서로 깨워주기도 하고,
영어 단어 외우기 내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했어요.
학교에서 하루 종일 공부하느라 힘들었지만,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이 시기를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진이는 정이 많고,
평소에 다른 사람 일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가끔 제가 수진이에게 너무 오지랖이 넓다고 뭐라고 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게 수진이의 장점이자 매력 포인트예요.
수진이는 지금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본인 성격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환자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게 잘 보살펴 주거든요.
수진이 성격의 장점이 잘 발휘되는 직업이에요.
남자 친구들도 있었지만,
아주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창본은 중학교 때 영어 학원에서 만나서,
지금까지도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예요.
저희는 서로의 고민을 듣고,
이성적인 조언을 해주려고 노력해요.
특히 저와 창본은 여자와 남자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이야기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창본은 침착하고 논리적인 성격이라서,
냉정하게 판단을 잘 내려요.
하지만 가끔은 너무 냉정하게 말해서,
제 기분이 상할 때도 있어요.
그러면 저는 바로 짜증을 내는데,
창본은 제 짜증을 들어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에요.
예민한 저와는 달리, 창본은 무던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창본은 지금 변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본인의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에 잘 어울리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저와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낸 3명의 친구를 소개해 봤어요.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친구들이 있어요?
그 친구들과 어떤 추억이 있어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단어와 표현
단어와 표현을 듣고 따라해 보세요.
인사
무리
범생이
얌전하다
어울리다
우연히
이야기가 잘 통하다
개인사업
본인
책임감 있다
새벽
에너지가 넘치다
수능시험
졸다
내 얘기
소소하다
버티다
매력 포인트
남사친
동성 친구
조언
침착하다
논리적이다
냉정하다
기분이 상하다
짜증을 내다
예민하다
무던하다
차분하다
그럼 여러분, 이야기를 한 번 더 들어보세요.
조금 빠르게 읽을게요.
지경이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바로 친하게 지낸 건 아니었어요.
관심사도 다르고
노는 무리도 달랐거든요.
저는 좀 범생이처럼 얌전한 스타일이었고,
지경이는 코미디언처럼
친구들을 웃겨주는
재미있는 스타일이었어요.
함께 어울릴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방학 때 이메일을 주고받게 됐는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정말 잘 통하는 거예요.
그래서 방학 내내 이메일을 주고받다가,
방학이 끝나고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내게 되었어요.
지경이는 학교를 졸업하고
개인 사업을 하고 있어요.
본인이 사장이기 때문에
더욱 책임감 있게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늦게까지 일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경이와 저는 가끔 퇴근 후에 만나서
맥주 한 잔 하기도 해요.
만나서 서로 사는 이야기,
옛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언제 만나도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예요.
두 번째 친구 수진이는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예요.
수진이는 고3 때 제 짝이어서
저희는 1년 내내 나란히 앉았어요.
한국에서는 고3 때 대학교 입학 시험인
수능 시험을 쳐요.
매우 중요한 시기예요.
이때 수진이와 저는 수능 시험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어요.
수업 시간에 졸면 서로 깨워주기도 하고,
영어 단어 외우기 내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했어요.
학교에서 하루 종일 공부하느라 힘들었지만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이 시기를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진이는 정이 많고
평소에 다른 사람 일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가끔 제가 수진이에게
너무 오지랖이 넓다고 뭐라고 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게 수진이의 장점이자 매력 포인트예요.
수진이는 지금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본인 성격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환자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게 잘 보살펴 주거든요.
수진이 성격의 장점이 잘 발휘되는 직업이에요.
창보는 제 유일한 남사친이에요.
저는 아무래도 동성 친구가 더 편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평소에 여자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편이에요.
남자 친구들도 있었지만
아주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창보는 중학교 때 영어 학원에서 만나서
지금까지도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예요.
그리고 창보는 침착하고 논리적인 성격이라서
냉정하게 판단을 잘 내려요.
하지만 가끔은 너무 냉정하게 말해서
제 기분이 상할 때도 있어요.
그러면 저는 바로 짜증을 내는데
창보는 제 짜증을 들어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에요.
예민한 저와는 달리 창보는 묻어난 편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창보는 지금 변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본인의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에
잘 어울리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저와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낸
3명의 친구를 소개해 봤어요.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친구들이 있어요?
그 친구들과 어떤 추억이 있어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