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먹을텐데 l 중랑역 한국횟집 (with.임지연)

성시경 SUNG SI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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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비디오 조회수·2024. 11. 27.
먹을텐데
자 오늘은요
중화동 중랑역에 와있구요
화제의 임지연씨가
나는 해산물은 무한대다
해서 다음에 먹을텐데 한번 하자고
그래서 오늘 그걸 확인해보려고 왔습니다
어렵게 섭외한 집이고
되게 맛있고
지연씨는 못 먹어봤고
한번 여길 가볼까요
여긴 한국 횟집이라는 집이고
사실 지연이가 회를 먹자 그래갖고
자기 단골도 알려주고
나도 내가 가는데 찾다가 찾다가 찾다가
여기를 또 진짜 참 열심히 다니죠 저도
왔는데 너무 괜찮은거에요 근데
또 해주신다고 사장님이
왔나보다
안녕하세요
앉아 앉아 앉아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 사장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나 때문에 아니라 너 때문에 해준 것 같아
촬영 화가를
근데 여기가 오마카사가
3인부터
무한대라니까 저희 3인분 주시고
여기가 오마카세더라구요 보니까
좀 검색해봤어?
좀 검색해봤어요
저 요새
폼이 많이 올라와 있어요
뭐가 무슨 말이야
쉬면서 많이 먹어가지고
요새 조금
잘 먹습니다
약품 없어?
좀 쉬고 있어요 드라마 끝나고
그런거 먹어야지
그래서 내일도 뭐가 또 없어가지고
난 이제 일본 공연이 한달 넘어가지고
한달동안 좀 빼야 되는데
오늘 시작 월요일부터 해야지 그랬는데
딱 오늘 이거야
이거 딱 먹고 이제 시작해
아 저 알겠습니다
맥주 입가심?
아 좋아요
내가 갖고 올게 바빠 보는데
아니
좀 설레요 오빠
아니 오늘은 뭐
이런 일이 처음 아니냐?
뭐 작품 때문도 아니고
그냥
그냥 회 때문에 모인거야
아니 그때 약속했잖아요
저 나오고 싶다고
그래서 진짜 계속 나오고 싶어가지고
쫄랐어요 제가
아니 진심이 느껴지겠는데
보통 그냥 예의상 할 수도 있잖아
근데
계속 연락하고
갑자기 횟집도 막 서로 보내고 그래가지고
반갑습니다
근데 제일 웃긴건
사실은 내일 찍으려고 그랬거든
내가
어제 일본에서 오는
예정이었어가지고
오늘 뭘 하고 내일 하려는데 얘가
아니지 오늘이었나?
오늘이 안된다는 거야
아 안된다고요?
왜 안되냐 그랬더니
그 다음날 스케줄이
낮에 있대
아니 우리 지금 낮에
1시에 만나가지고 먹는데
그 다음날 1시 스케줄 때문에 안된다는 거였고 내가
도대체 얼마나 먹을 생각이야
아니요 그래도
그날 청룡 왔어가지고
그때 오빠가 막 요리해주고 이랬는데
많이 못 먹었어요 그때
더 먹고 왔어야 됐는데
너무 아쉽다
알 잘 잘못 정해가지고 그래가지고
이번에는 좀
산디
약간 오랜만에 섬뜩했어
약간
마음반의 준비를
마음의 준비를 하는 거여서
난 그렇게까지 술을 많이 먹을 생각이 아니었는데
먹어보자고
좋아요
아무튼 여기 양이 진짜 많고
너무 나는 사실
10만원 받아도
뭐라고 안 그럴 것 같아
나는
심지어
강남이면 15만원 받아도
되게 싸다 그럴 것 같이 줘
아 진짜요?
아 1인 오마카세처럼
1인 5만원
1인 5만원이라니까
진짜요?
단품으로 따로 시키는 건 안돼요?
아니요 아니요
단품도 다 돼
아 단품도 다 되고
오마카세 추가로
우럭도 있고
어 저기 있잖아
와 가성비가 진짜 좋은 데구나
아 그래서 좀
여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되게 속상해할 것 같긴 해
근데 사장님이 하고 싶다니까 뭐
속상해하겠다
여기 완전 진짜 동네
근데 이 동네가 되게 매력있어
진짜 매력있었어요
여기 딱 들어서는 순간부터
오 오늘 좋다 느낌 왔다
이런 느낌
주변 사람들한테는 이 집을
너랑 찍기로 됐다고 얘기한 다음에
저도요
빨리 가보라고 그랬어
저도요
방송 나가기 전에
근데 이제 너도 잘 알지만
오늘은 작품 얘기 말고
일단은 음식 얘기
아 좋아요 좋아요
근데 또 그런 게 있어요
너무 토크 많이 하지 말고
먹는 거
그때는 얘기를 많이 나눴잖아요
얘기하느라
음식이 아직 안 나왔으니까
음식 나오면 조용히 먹자
얘기하느라 너무
먹는 거 좀 집중한 다음에
되게 특이한 친구인 것 같아요
토크를 좀 하는 걸로
오케이 오케이
먹을 때 말 안 시킬게
근데 이제 우리나라는
한국식 일식이 있고
어쨌건 일식 숙성회를 할 수 있는 사람과
그냥 우리나라 수산시장 횟집
바로 쳐가지고
매운탕 끓이고
튀기고
근데 여기는 내가 볼 때
일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둘 다 하는 거야
활어회도 있고
맞아요 맞아요
선어회도 하니까
이제 성게알이랑 참치 이런 것도 다르고
전복도 일식으로 준비하고
근데 나중에 튀김이 있는데
튀김이 트렌던 집보다 맛있어
난 그게 너무 놀랐어
뭔지 모르겠는데 그냥
오늘 하여튼
아 여기 튀김도 원래 음악가스에 들어있어요?
네 야나보랑 새우튀김
아 잘됐다
하여튼 준비해 주세요
뭔가 음악가스라는 단어가 너무 좋다
그래서 오늘 약간 수산시장 느낌으로 입고 왔어
저번에 왔을 때는
이렇게 잘생긴 사람 없었는데
저 천암이고요
오늘 마침 쉬는 날이라
오늘 머리에 힘 많이 주고 왔는데
지은이 온다고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습니다
야 기대된다
전복죽이고요
오늘 날씨도 좋고
너무 좋아요
음식이 좀 많이 나와서
가운데 자리는 최대한 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빨리 먹고 치워줘야 돼
그 정도로 꽉 차
자 맛있게 먹겠습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근데 궁금한 게 또 있는데요
계속 물어봐
저도 이렇게 먹으면서
뭔가 방송하는 게 처음이라서
뭔가 이 음식에 대한 맛이나
이런 걸 계속 계속 얘기해줘야 되나요?
아니야 아니야
넌 그럴 필요 없어
내가 다 해
오케이 알았습니다
나는 그 왜 리포터 분들이나
난 잘 모르겠어
그런 표현이 필요하다
그게 되게 즐거울 때도 있지만
사실은 최부람쌤이
뭘 먹고
아우 짜
막 그럴 때 침이 쭉쭉 나오거든
이거를 막 미사일 어그로 사용해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게
아마 내 방송도 그래서 좋아하시는 거 아닐까
내가 맛있어 하면
진짜 계속 막 끄덕거리고
근데 오빠 너무 잘하시던데
그게 잘하는 게 아니라
그냥 먹는 거잖아
그냥 진짜?
난 먹는 거야
너도 그냥 먹어
나 얼마 전에
그 뭐지?
엘르 스타일
거기서 만나가지고
깜짝 놀랐네
너도 깜짝 놀랐지?
나 멋있게 입고 와서
완전 깜짝 놀랐어요 진짜
소주 뭐야?
소주 뭐 먹어?
너무 반듯
소주 뭐 먹어?
아 저는
완전 세로를 먼저
너무 반듯하게 딱 만났는데
멋있었어요 오빠
멋있었어요
나 진짜
뻥 아니고
나 거짓말 안 하는 거 알지?
머리를 깎아야 됐어
그래서 머리를 깎으러 갔다가
했는데 막 자꾸 스프레이 뿌리길래
하지 마라
여배우 만난다고 머리 하고 왔다
이렇게 될까 봐
그런 거 아니다
원래는 털고 나오는 건데
근데 처음 만났을 때
그러니까
그리고 옷도 이렇게 멀끔하냐 그랬는데
마침
일본에 일할 때 입으로
받은 거를 그냥 입고
억지로 꾸미고 그런 게 아니고
오해받을까 봐
저 오늘 잔뜩 꾸미고 왔는데요?
그래?
네
메이크업 안 하고 나와주길 바랬는데
진짜 안 하려고 했는데
애들이 절대 안 된다고 말리더라고요
그리고 원래 이런 게
맛없기도 하잖아?
그냥 왜
새우?
그냥 밑반찬으로 나오는 거
그냥 이거 맞추려고
모양새
너무 맛있지 새우
새우 왜 이렇게 맛있지?
진짜라니까
뭐가 나왔다
미니 카엘 생선이고
가리비, 감자랑 참치
그리고 무늬 연어 올라가 있어요
한 번에 다 먹는 거랑 이거 통째로 다요?
다 가능하시면
다 드시는 게 좋고
아니면 나눠 드셔도 되겠죠
엄청 신선하구나
이거는 반띵할까요?
나 주는 거지?
양심 있게 또
이건 제가 먹을까요?
일단 오프닝에서
감정이 있지
기대되는데요 오늘
진짜 오랜만에
우와 하고 먹었는데
너무 행복했다는 건
보통 이런 집은 사장님이
안 한다고 그러거든요
이미 잘 되고 있긴 해
계속 하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
진짜요?
감사합니다
긴 접시 한 번 정리해 드리고
다음 메뉴 준비해 드릴게요
다음은 메로 된장구이고요
감자랑 같이 싸 드시면 되세요
메로도 좀 드셔보시죠
이건 안 찍어 먹나?
약간 단맛도 나네요
된장 미림 이런 것 같아
맛있다
약간 버터 향도 나는 것 같아
껍질이 진짜 맛있다
진짜 많이 표현 안 해도 되죠?
그럼
먹기만 하면 되는 거죠?
그럼
너 진짜
아니 뭐 하러 온 거야?
이럴 거면
그냥 카메라 없이 그냥
진짜 먹으러 왔어
너는 근데
뚱뚱했던 적은 있어?
뚱뚱하다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 젖살이나 통통했던 시절이 있었죠
근데 대학생
딱 20살 되고 나서
진짜 쫙 빠졌어요
근데 항상 어렸을 때부터 많이 먹었어요
저희 집 엄마 손이 엄청 커가지고
저희 엄마 특징은
누가 집에 와서 밥을 먹이면
플랫하게 먹어요
플랫하게 먹으면
맛이 없나 보구나
전라도야?
완전 좋아
그게 전라도 특징인 것 같아
밥 새로 하고
맞아
밥 3분의 1 있는데
빼 놓고
한 공기 더 안 먹으면 맛이 없구나라고 판단하시고
다음 메뉴 준비해드릴게요
다음 메뉴는 전복찜이고요
전복 먼저 드시고
남은 내장 소스는 밥이랑 비벼 드시면 돼요
전복찜 드시는 동안
미역국이랑 가자미구이도 같이 옆쪽에 놔둘게요
가자미다
대학생이 돼서 살이 빠진 다음에는
다시 확 찼던 적도 없어
그때부터는 항상 말랐던 것 같아요
활동량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
그때부터 운동도 열심히 하고
헬스 좋아하지
요새 저 완전 러닝에 빠졌어요
뛰어요 요즘
많이 뛸 때지
오빠도 엄청 많이 뛰지 않으세요?
난 옛날에
여의도에서 라디오 할 때
매일 뛰어다녔어
방포에서 여의도까지 뛰어가면
한 1시간이면 가거든
근데 더 나이 들면 못 뛰어
저는 많이는 못 뛰어서
딱 30분씩 뛰는 것 같아요
한 4kg에서 5kg 정도
드셔보세요
먹어볼까요?
내장이다 내장
나 어제 일본에서 왔는데 맛있잖아
엄청 맛있어
못 먹는 거 있어요?
나 맛없는 거 싫어해
맛없는 거 말고 꼭 못 먹는 거
아예 없어
다 드세요?
넌 있어?
전 딱 하나 있어요
뭘까?
제가 오리고기 먹는 거
가운데 회 준비해드릴게요
회 나왔다
소금 조금만
진짜 베이징 덕을 못 먹어?
근데 먹는 건 좋아해서
알러지 약 먹고도 먹어
알러지가 생겨?
네
기름이 안 받는다고 하더라고
그거 말고는 다 먹는 것 같아
입에 들어가면 다 잘 먹는 것 같아
나왔다 이제
진짜 맛있어
이제 회가 시작되는 거야
자신이 있다
어정쩡해
저는 크게 썬 회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두꺼운 거?
네 두껍고 큼지막한
한 입에 꽉 차는 느낌
그리고 날 믿고
소금?
소금에 먹어봐 이거 진짜
난 흰쌀 생선은 요즘에 소금에만 먹어
딴 거 찢지 말고요?
응 그대로
말도 안 되지 않아요 여기?
너무 맛있는데?
진짜 저렴한 편이다
지금까지여도 오만원 오만원이 먹지
이대로 두 번이 더 나와
가성비는 최고인데요?
근데 퀄리티가 너무 좋은데요?
근데 양이 많으니까
이렇게 빠른 속도를 내도
2시간 동안 먹어야 돼
너무 좋다
그래서 술을 오래 먹고 싶은 사람들은
약간 섭섭해
술 먹을 시간이 없어
그래서 오빠를 스타일 어워즈에서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먹는 얘기만 하지 않았어요?
둘 다 드레스에 수트 입고
아 어디 가지?
너랑 나랑 디자인 얘기하냐
이번 FW 어떻게 생각해?
다들 샴페인 들고 있는데
아 어디 가지? 어디가 맛있을까?
고등어랑 명란 마요구이거든요
명란 마요구이는 따뜻할 때 드세요
나는 얘를 그래서 집에서 해봤어
명란
명란에 그냥 마요네즈를 뿌리고
치즈 얹어서 구우면 돼
와 이건 진짜 술안주로 진짜 좋은데
근데 이게 술안주로 약간 작살
단짠
명란을 먹어봐 내가 따로 놓을 테니까
잘 찢어졌어
뽀개도 돼
소주 한 병이야
진짜 이거 소주 한 병이야
소주 한 병이야 진짜
그래서 집에서 했다니까
레시피에서 살려고
약간 각오하고 와야 돼
각오 진짜 많이 하고 왔어요
한 달 전부터 계속
어제 또 와가지고
너무 신나요
그러니까 이게 말이 안 돼
고등어구이 요즘 얼마 하니?
밥집에 와도 1만 원이잖아
명란 저런 안주를 팔면
못해도 1만 5천 원 받을 거 아니야?
근데 얘 얼마에 팔까?
아까 걔 얼마에
이제 봐
그러니까 이게
사장님한테 왜 그러냐고 물어봤거든
그냥 의리하는 게 좋고
사장님 소주 하나 더 주세요
얘는 초장이지
보통 술은 한 어느 정도 먹어?
저요?
예전에 진짜 많이 먹었을 때가 있었던 거 같아요
혼자서도 막 먹고
근데 스케줄이 많다 보니까
다음 날이 힘들고
다음 날이 힘들면
무너지고 이러니까
안 먹어버렸다니까
조금 예전보다는
줄고
줄더라고요 확실히
근데 지금은 일이 없잖아
지금은 일은 없지
그럼 친구들이랑 한 잔 먹자 그러면
보통 얼마나 먹어요?
그래도 두 병은 먹는 거 같은데
오빠는요?
나는 술을 세면서
먹은 적이 별로 없어
요즘에 되게 좋은 건
옛날에는 정말
현숙이가 제일 잘 알지만
취기가 아예 안 왔거든
지금도 막
이렇게 되진 않는데
몸이 좀 나이 들고 망가지니까
맥주 한 캔을 먹어도
빈속에 먹으면
아 이런 게 취기구나
그게 너무 좋은 거 같아 거꾸로
어릴 때는
난 아직도 기억나
술이 여기 있어서
찰랑찰랑 찰랑거리는데
정신이 너무 멀쩡한 거야
그게 되게 고통스러웠던 게 기억이 나
20대 때
그게 몇 병인데요?
장난 아니고
그래서 지금도 뇌는 되게 튼튼해서
누가 덤비거나
아니면 되게
정신 차려야 되는 상황이거나
그런 술은 센 거 같아
근데 보통 소주만 드세요 그러면?
그래서 나는 이렇게
퐁당퐁당이 좋아
소주 먹고
맥주 먹고
안주 먹고
그럼 오빠는 뭐
위스키나 뭐
나는 대략
위스키를 되게 좋아하진 않아
싫어하진 않는데
위스키가 뒷끝은 되게 좋은 거 같아
맞아요 그 다음에
숙취가 좀 덜한
난 음식이랑 술이 좋아
저도요
저 안주
그러니까 넌 복 받은 거야
살이 안 찌니까
더 살쪄요
내가 운동 안 했으면
난 지금
메뉴를 소개해 드릴게요
가리비랑 새우 버터구이고요
가리비 같은 경우는
항상 이렇게 크게 나오고
지금 시즌이라
좀 크게 나와가지고
준비해 드렸습니다
주먹만 한데?
야 이건 진짜
기대된다
나 이거 먹고
깜짝 놀랐어
먹어볼까요?
근데 이거
안 찍어 먹겠죠?
그냥 먹어야 돼
입 안이 되게 크다 너
슥 들어가는데
옛날에 아는 형님에서
누가 먹고 안 먹을 척하는 걸로
있지 않았었나?
야구선수인가?
인정?
진짜 인정
내가 너 어디 데리고 갈까
진짜 고민하다가
임지연이다 한 거
너무 고맙지 않니?
완전 고마워요
그리고 그동안
회사지를 진짜 많이 보내줬어
그러니까 내가
내가 알아서 모두에게
빨리 거기 가라고
왜냐하면 지금은
저녁은 꽉 차고
오픈하자마자 저녁까지가
그래도
캐치탭이 비어있거든
5시 이후는
전화 예약해야 돼
여기요?
저녁에 사람이 꽉 차있을 것 같아
들어오지도 못해
빨리 밖에서 쳐다보고 있으면
빨리 나가야 돼
2시간 딱
식사시간 2시간으로
제한 대용이
만약에 이걸
4시간 먹을 수 있으면
난 너무 좋을 것 같은 거야
술 먹으면서
나는
제일 좋아하는 건 뭐야
다 잘 먹는 거 알겠는데
음식 중에요?
외국 오래 살다가
한국에 왔어
처음 먹어야 되는 거
떡볶이
떡볶이 제일 좋아하고
그 다음이
회
그 다음이
라면
그 다음이
삼겹살
떡볶이, 회, 라면, 삼겹살
그게 딱 순서가 있는 것도
신기하네
맛있어
여기 가자미한테
항상 너무 미안해
가자미 딴 데 가면
진짜
사장님
아까 잘못 말씀드렸는데
참소라는
서비스가 아니고요
원래 나오면 되는
얘가 서비스죠?
얘가 서비스
골목애랑
해삼이고요
사장님 잠깐 앉으세요
얼마나 했어요 여기는?
15년 넘었고요
16년 가까이 다 됐습니다
31살에
저보다 한 살 형이신 건가요?
동갑입니다
친구 친구
아니 근데
어때?
말도 안 되고
지금 한 반 왔거든
좀 남는 거 없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많이 남지 않은데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손님을 많이 봤기 때문에
그러니까
너무 놀라운 거
되게 뭐라 그러지?
이런
정말 좋아해서
이렇게 내시는 거 같은 느낌
좋아요
진짜 좋아하고
내가 즐거워서
내시는 거지
그러면
일식도 배운 거죠?
그러니까
이름은 한국해집인데
일식 베이스가 되게 많고
너무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어땠어? 가리비, 메로
가리비는 1등입니다 지금
현재 1등은 가리비예요
그러면서
이걸 혼자 다 먹었어
명란 마요네즈
하나 더 해드릴까요?
아냐 아냐
원래 코스대로 해주시고
가리비 1등
이게 뭐죠?
된장입니다
제주에서 온 건가요?
남해 쪽에서
손님
많아도 괜찮죠?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뭔가 저렇게
진심인 분
사장님도 보면
되게 존경스럽고
되게 멋있어 보이고
자기가 정말 좋고
맛있는 음식을
하나하나 내보내는 거에 대해
행복하신 거 같아서
그러니까
이거 해보자
얘를
돌멍게 좋아해?
좋아하죠
어?
좋아하죠
이거 잡으시고
소주 한 잔 해야지
여기다 소주 넣는 거?
그럼
이렇게 국물 버리지 말고
좀 버리자
버려요?
여기다가 여기다
저번에 이거 하다가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어
이 정도 향만 들어가도 괜찮거든
건배
마시고
아
한국들
저는 약간 이런
문어
이런 성게나
이런
비릿 향이 좋아요
나도
저 진짜 좋아해요
근데 못 먹는 사람도
많잖아요
비릿
조금만 비린내 나도
못 먹는 거
근데
저 좀 좋아해요
솔직히야
지금까지
그게?
너무 맛있어요
다 맛있어요 진짜
그리고
이거 찍어 먹는 거
좀 이번에 알았어
완전 매력적인데요?
전 보통 다
와사비랑 먹었는데
히말라야잖아
소금이 종류가 되게 많잖아
좋은 소금을 갖고
좋은 인살생살을 먹으면
다음 대방어
우와 대방어다
김 싸먹어야 되네
네
봐
5만 원?
이렇게 되지?
대방어가 이만큼 나왔는데
말이 돼?
그러니까
정확히 지금
3인이잖아요
저희가
3인
그럼 3인에
오마카에서 총 얼마
15만 원
진짜요?
진짜 싸다
처음엔 싼지 몰라
근데 이제
와 진짜 싸다
튀김 나오고
지금 물가가 장난이 아니잖아
진짜 비싸
심지어 노량진도 비싼다
그냥 먹어봐야겠다
얘는 이제 소금이 아니야
기름진 애들은
여기나 이리로 가야 돼
음꼰
너무 맛있다 재훈아
진짜 말도 안 되네
저녁이 오겠지 저녁이
배가 진짜 고프겠다
대리 운전이 왜 전화 오지?
네?
대리 하시라고
마일리즈요
네
대리 운전
3번 정도 했는데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고요?
스타벅스 먹을래요
마일리즈 5,000원 드릴까요?
그러더라고
마일리즈 잘했어
저도 좋아요
잘하셨어요
이런 기름 진짜 좋은 거 알죠?
몸에 진짜 좋아요 이거
많이 먹어도 돼요
살 안 쪄요
그래?
난 찌더라
방어가 왔다 나 진짜
나 여기 한
2주 좀 넘게 전에 왔었거든?
아 그래요?
그때보다 훨씬 맛있어 방어가
진짜요?
기름이 막
이게 11월 말
점점 철이잖아
저는 매년 방어를 꼭 먹어요
딱 이 철에
어디서?
찾아서 먹어요 꼭
가족들이랑 먹고
아니면 어디 가서 먹거나
와 진짜 맛있다
깜짝 놀랐네
너무 맛있어
원래 등심이 되려
기름기가 떨어지고
다 뱃살 좋아하는데
이걸로 충분해
방어는 약간
말도 안 되는 거 같아 지금
막 끈덕끈덕해
그리고 약간 느끼할 때
또 백김치 싸주고
백김치 싸주고
와사비 많이 넣고
그렇지
지은이는
먹방을 했어도 성공을 해네
저 가끔 막
진짜 많이 먹을 때
그런 얘기 나와요
근데 사실 저도
먹는 걸 너무 좋아하고
먹는 거에 좀 진심이고
막 이러니까
손이 좀 여유롭네
여유가 있으면 그때
분기별로 그냥 내 거 나와
뭐 좀 또
또 대단한 데 있다 싶으면
불러주시면
그럼
이 정도 대단하면 부를게요
기대 이상입니다
저 옛날 어렸을 때
20대 때
일본 라면에 빠져가지고
라면집에서 알바했었어요
어디?
강남에서
그 사장님이 일본에서
공수해온 그런
라면을 만든 집에서
그 라면을 먹고 싶어서
점심마다 먹고 싶어서
라면집에서 알바했었어요
그래서 아르바이트 하고
점심시간만 기다리는 거예요
오늘은 뭐 먹을까?
맨날 메뉴판 보면서
오늘은 뭐 먹을까?
그럼 해줘
그럼 해주세요
오늘 뭐 먹을 거니?
저 오늘은 나가사키 짬뽕이요
나가사키 짬뽕
너무너무 맛있어가지고
그때 없었으니까 그런 게
그리고
그 당시에 라면이
굉장히 비쌌어요
대학생들한테
그 라면을
한 그릇 사먹기가
꽤 비싼 돈이니까
강남에서
그 라면집에서
라면 먹고 싶어서
풋김 나옵니다
보통 여자들이
꽃 같은 거 보면서
이렇게 하지 않나요?
꽃이나 케이크나
이런 거 보면서 하는데
얘는 장어를 보면서
너무 이쁘다라고
아니 난 진짜
얘가 너무 맛있었거든요
나 처음에 나왔는데
좀 무시했다가
무시했어요?
아니 그냥
너무 많이 나오니까
구색 맞추는 건가?
아니 얘가 메인이라니까
텐동집만큼 맛있어
진짜요?
소스도 너무 맛있어요
그러니까
직접 한 소스야
야 이거에다가 찍어서
야 진짜 이건
푹 찍어줬으면 좋겠어
제가 하나를
푹 찍어서
깜짝 놀랐다
여기다 흰쌀밥 있으면
그냥 덮어먹고 싶겠다
와사비에
그냥 텐동이야
아니 말이 안 된다니까
약간 짜증나지?
짜증나고
이거 진짜 오래 생각날 것 같아
이 튀김은
너무 맛있다
소주 한 병 더 주세요
먹어보시죠
뭔지 모르겠는데
그냥 텐동집
튀김 맛이야
그래서 여기서 놀란 거야
일식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사실 횟집에서
튀김 마지막에 나오면
잘 안 먹게 되는데
장어를
안하고 튀겨버리니까
사장님 혹시
제로 콜라 있나요?
너는 속은 지금
얼마나 찼어?
지금요? 솔직히?
먹는 것만?
반
술은?
술도
반
와 놀랍다
잘 먹네
잘 먹죠
야 부라가 지금
제로 콜라로
다시 리셋 시키려고
하고 있어 지금
아직 반밖에 안 찼대 배가
제가 얘기했잖아요
저희 입이 긴
한쪽으로 매운탕
같이 준비했습니다
나는 식탐이
되게 셀 뿐이지
대식가는 아니야
많이 먹는데
맞아요
오빠는 그냥
맛있는 거 먹고
먹는 거 좀
더 맛있게 먹고
즐겁게 먹고
저렇게 많이 먹지는 아니고
내 나이에 맞게 먹는데
먹으면 확실히
좋다
요새 조금 많이
맛평이 올라왔어
요새 막
드라마 찍으면서
탄수화물 절제하고 이러다가
터지니까
해외 나가고
맛있는 거
이것도 원래 코스에 있는 거야
다음에 매운탕이랑
또 뭐가 있죠?
이제 다 나왔어
끝이죠?
살았다
얘는 좀 끓여야 맛있어
지연이는 그냥
진짜로 이렇게
가끔은 진짜
맛있는 집이 있을 때
가끔 불러주세요
작품 얘기 없이
그냥 먹는 걸로
하는 거일 텐데
가끔
여기 좀 찐이다
불러주세요
나 먹을 줄 아는 게
너무 좋아
근데 저처럼
이렇게 많이 먹는 애들
저는 식탐도 많고
많이 먹고
이러니까
관리하기 너무 힘들어요
배가 고파서
참는 느낌보다는
먹는 재미를
이루니까
하루가 너무 우울하고
저는 사람들이랑
맛있는 거 먹는 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같이 공유하고
먹으면서
얘기하고
이런 거 너무 좋아하니까
아빠가 좋은
맛 파트너가 되어줄게
최고
너도 나한테
좋은 정보 있으면
많이 주고
알겠습니다
저도 가끔 알게 되면
바로바로 보내드릴게요
수제비가 있네
수제비다
매니저님
우리 얘
11월 드라마 이름 뭐예요?
얘가 얘기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제 11월 드라마요?
맞다
옥시부인전이라는
사극이에요
옥시부인전?
옥태영이라는
여자의 이야기인데
노비 출신의 여자가
우연히 양반댁
마님이 되면서
산전수정 겪는
한 여성의 일대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입니다
제 꿈은
늙어 죽는 것입니다
맞아죽거나
굶어죽지 않고
웃게 늙어 죽는 것이고
도망친 노비
가짜 옥태영입니다
좀 따뜻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좀 애절하기도 하고
좀 처절하기도 해서
몇화 짜리야?
16부요
그러면 평일?
주말
주말이야?
꼭 봐주세요
당연하지
열심히 살았구나가
식군데
어때?
국물 한번 가지고
이게 너무 이쁘지 않냐?
매운탕은 날렸다라고
매운탕까지 잘하잖아
아무튼 이렇게 해서
우리 지연이 옥십
옥십 뭐라고?
옥시부인전
JTBC 기대해 주시고
근데 얘는 그거 공부하러 나온 게 아니라
먹으러 온 거였지만
이제부터 가끔
맛있는 게 있을 때
같이 먹는 걸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너무 맛있는 집이라
너무 맛있으니까
그리고 하나하나
다 정성스럽게
퀄리티가 엄청나서
그냥 설령 비싸더라도
맛있어서 좋을 것 같은 느낌인데
가성비까지 좋다고 하는데
시장을 생각하면
가격이 올라가는 게 맞는데
아마 안 어울리실 것 같고
예약 전쟁이 있겠지만
난 내가 흑백 요리사 먹어보고
도량 태연이랑
내가 아끼는 동생인 거 하지만
나는 그러지 말고
딴 데 가라 그러거든
왜냐면
동파육 맛있는 데 많으니까
지금 약간 드라마의 주인공이라 그렇지
그 집 맛있지만
근데 여기는 여기 와봐야 돼
여기는
여기여야 돼
이런 구성에
이런 집은 없어
이 튀김과 아까 방어랑
가리비
주먹 가리비
그래서 지연이랑 같이
하고 싶었고
너무 감사해요 진짜
다행히 옥시부인전이라도 있어갖고
여기가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제 먹자
얘는 진짜
기대해
통통해
사장님 약간 유병재답지 않았냐?
근데 유병재가 왔었어
여기요?
어 그러네 저기
저 똥시경 아니야?
성시경이 두 번 왔네 그러면
똑같이 해서 옆에 붙여달라 그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