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시아 장관급 청사 밖까지 '극진히 배웅'한 까닭은 [MBN 뉴스7]](https://image3-us-west.cloudokyo.cloud/image/v1/5c/9e/0b/5c9e0baf-916f-4973-a461-778e7f8b566b/origin.webp)
김정은, 러시아 장관급 청사 밖까지 '극진히 배웅'한 까닭은 [MBN 뉴스7]
【 앵커멘트 】
이처럼 우크라이나의 미사일이 파병 북한군 코앞에 떨어질 위기지만,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러시아와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장관급 인사를 접견한 뒤 청사 밖까지 배웅하는 모습을 공개한 겁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로비까지 직접 내려와, 방문객을 맞이한 김정은 위원장이 미소를 띄며 담소까지 건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우리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러시아 연방 정부 대표단 단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장관) 알렉산드로 코즐로프 동지를 접견하셨습니다."
장관급을 직접 접견한 데 이어, 청사 밖까지 배웅을 하고, 차량에 손까지 흔들어 줍니다.
지난해 열렸던 같은 회의에서, 코즐로프 장관이 김덕훈 총리와만 만났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접견에서는 러북간 경제 협력이 논의된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께서는 조러 친선 협조 관계가 새로운 전략적 높이에 올라선 데 맞게 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교류와 협조를 더욱 폭넓게…."
러북간 경제과학협조위 회의 11번 중 김정은이 직접 접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통일부는 "경제 교류에 기대감 표출과 동시에, 밀착 과시"로 분석했습니다.
▶ 인터뷰(☎) :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북러가 군사 동맹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으로 전면적으로 관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외교안보에서 스포츠까지 확대하고 있고…. "
미사일 사거리 봉인이 풀린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기지 타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러시아 파병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최대한 챙기기 위해 김정은이 직접 환대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이우주
그 래 픽 : 심정주 · 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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