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은 나를 울게 만들었다 - 에피소드 5

CampingCar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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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비디오 조회수·2024. 11. 1.
안녕하세요 캠핑카조아 루시입니다.
저번 주에 영상을 만들다가 컴퓨터가 다운이 되어서 못 올리게 되었어요. 다들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흰 여전히 튜비 자작캠핑카를 타고 여행 중에 있습니다.
길을 따라 가던 중 한 커플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들은 결국 저를 울게 만들었어요.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유라시아 횡단 중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지만, 이 커플은 제 기억에서 계속 남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거주지등록증에 대해서 잘못이해해서 거주지등록증을 받기 위해서 호텔에서 숙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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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미가 끌고 온 곳은 요곳입니다.
아직 몽골도 안가는데 러시아인데.
티비가 물을 건넜어요 여러분.
일부러 그랬죠?
일부러 그런 것 같은데.
여튼 여러분 티비가 길을...
아이고야!
여튼... 말을 못하겠네.
여튼 티비가 물을 건넜습니다.
넵스미가 계속 이상한 데로 데리고 와가지고.
여러분!
이제 포장된 도로가 보이고 있어요.
10분,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저희는 3시간이 걸렸습니다.
넵스미 너 때문이야.
그래도...
그래도 주변에 좀 구경도 하고
경치도 좋아서 드론도 띄우고 그랬습니다.
여튼 예~~
여긴 파인!
파인!
여러분 저녁 식사를 할 시간이 돼가지고
휴게소를 도착했는데
카페랑 음식을 팔고 있어가지고
들어가 보려고요.
요렇게 생겼어요.
카페페니아식으로
먹고 싶은 거 고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심해서 드세요.
이건...
뭐라고 불러요?
보쉬?
그리고 이건...
밥이랑 고기?
모르겠어요.
이건...
배추랑...
밥이랑?
치킨?
아니면...
이렇게 저희 시켰는데요.
금액은 424루블 나왔어요.
가격 괜찮다, 여러분.
7307원
요렇게 냈네요, 여러분.
엄청 많죠?
식사는 깨끗하게 다 비웠습니다, 여러분.
스코보노...
스코보노 디노 가는 길에
모텔...
모텔 세븐 세븐 세븐
모텔 777이라고 되어 있는 거
맵스메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괜찮아요.
처음 시도해봤는데
맛있습니다.
굿굿굿
여러분 저희는
스본...
스노본...
니코
스보노비코
Right?
이름이 계속 헷갈려합니다.
너무 시간도 됐고 피곤해서
주변에 보이는 숙소가를 찾아가지고
샤워실하고 화장실 같이 딸린 곳
해달라고 하니까
2500루블에 방을 예약을 했어요.
방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샤워실도 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
피곤하네요, 오늘.
아침부터 맵스미가 너무
이상한 길로 많이 데리고 가서
좀 고생을 했거든요.
빨리 후딱 씻고
자도록 해야겠어요.
미샤, 마샤
마샤
미샤
만나서 반가워
만나서 반가워, 안전한 여행
바이바이
미샤, 마샤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미샤하고 마샤라는 친구를 만났어요.
근데 우크라이나 현재
그 전쟁이 일어나서
전쟁을 피해서
형제가 있는 블라디보스톡으로 간다고 합니다.
마음이 안 좋네요.
전쟁 때문에 만나니까.
아, 사진 찍고 싶다고?
사진 찍으러 가겠습니다.
방금 우크라이나에서 온
미샤랑 마샤랑
이야기하고 핸드폰 번호도 주고받고
갔어요.
블라디보스톡에 있는 형제 집에 가는데
전쟁을 피해서 가는 거여가지고
마음이 안 좋네요.
뉴스로만 들었던 이야기를
직접 피해서 가는 친구를 보는데
친구라고 하는 게 낫겠죠?
어떤 일이 있어도, 전쟁이 나도
사람들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친절했어요.
블라디보스톡에 연락하라고
전쟁은 안 좋은 겁니다, 여러분.
사람이 너무 좋아요.
블로그를 못하겠다.
여튼 미샤, 마샤 만나서 반가웠어.
부산에서 보자.
안녕.
여행에서 길에서 만난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런 맛의 여행을 하고
그리고 모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의 장벽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어쨌든 내가 웃으면 남도 웃고
내가 울면 남도 웃는 게 그게 사람이니까
오늘 스타트는 좋습니다.
도로 컨디션은 안 좋습니다.
안 좋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선 이유는
경찰이 세웠어요.
다시 또 서류 검사하고
이것저것 검사하다 보니까
서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튜브 자체가 한국 번호판으로
초록색으로 되어있어가지고
자주 경찰한테 걸리네요.
저기 보게 되면요, 여기.
DBS 페리에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문으로 바꾸지 말라고 했거든요.
러시아에서
영문 번호판 바꾸면 더 자주 세운다고 했는데
하바루프스크 지나서부터는
초록색 번호판 때문에 계속 정지당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상은 없었어요.
다 체크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저희는 또 출발을 해볼게요.
도로 중간에 TV 세우고
꽃이 뒤에 너무 예뻐가지고
꽃 구경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쁘죠?
저희 깎은 거 아닙니다.
떨어진 거 주웠어요.
이쁘죠?
러시아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저희... 아, 맞다!
이 길 따라온다고 TV
다시 돌렸는데요.
길을 잘못 찾아가지고
TV 한 번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여러분.
상태 왜 이런가?
여러분, 저희 울란우대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은 아마 12시가 넘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는 길이 쉽지가 않았어요.
도로 중간 중간에 비포장 도로가 많았는데요.
비포장 도로 상태가 많이 안 좋아가지고
속력을 도저히 낼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중간에 잠시 잠도 자고요.
숙소 예약도 오늘 하지 않고요.
그냥 인터넷으로만 검색하고 와서
방을 구했는데요.
방이 진짜 좋습니다.
이렇게 바로 들어오게 되면요.
요렇게
되어 있어요.
이쁘죠?
화장실하고
샤워실
손 흔들리네.
전 오늘 요렇게 마무리 할게요, 여러분.
도로 때문에 약간 멀미가 나네요.
여튼 좋은 숙소
그리고 여기서 푹 좀 쉬다가
바이칼호수로 갈 거예요.
바이칼에서는 캠핑을 하려고 합니다.
그럼 저는 마무리 할게요.
안녕! 굿밤! 굿나잇!
그리고 오늘 처음 왔다.
라고 하시는 분은
여기에 이쁜 얼굴이 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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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희는 이만.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