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이는 공사중 - 특별편]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김숙티비kimsoo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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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묵은 숙이의 로망!
내 손으로 내 집 짓기 프로젝트!
설계 김숙, 시공 김숙, 마감 김숙!
롱패딩 입고 시작해서 반팔 벗을 때 끝난 8개월 간의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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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스러워요.
숙이는 공사 중에 대장령이 망가졌습니다.
박수를 쳐도 될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박수 칠 일이 있죠.
아무튼 잘 끝났어요.
근데 원래 첫 삽을 뚫때
첫 삽을 뚫때도
야, 이거 되겠어? 하는 마음으로 했었는데
잘 됐어요.
역시나 슬픈 얘기야.
무슨 소리야.
잘 됐어.
나는 만족해.
그래서 사실 이게 일반적인
공사 예능을
그리고 일반적인 공사 컨텐츠를
기대하고 보시던 분들한테는
사뭇 방향성이 잘 맞지 않았던
그래서 오늘 그런 궁금증들을 풀어드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 하나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 슬프지 않아요.
전 행복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이제
갑작스럽게 공사가 중단됐다라는 이야기에
일단 그거부터 좀 얘기를 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집을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전체 공사가
그 공사하시는 쪽이랑
그 집주인 간에 약간 분쟁이 있어서
결국은 이제 제가 나오게 된 거죠.
그러니까요.
그리고 돈 다 드리고 뭐해요.
그것도 다 보상 받고 나온 거기 때문에
그것도 오해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맞습니다.
그 많은 분들이
김숙이 완전히 살집이었냐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럴 생각도 있었고
완전히 살집이었어요.
또 공간을 오픈해서
약간 우리가 지금 얘기한 것처럼
촬영도 좀 재밌게 하고
하여튼 다행히
저희 방 하나만 쓰면 되니까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완전히 빼지는 않았어서
연장했잖아.
저는 오늘 이 시간에
그간 공사 중을 통해서
보였던 반응 가운데서
베스트 댓글 몇 개를 소개를 하고
좀 그렇게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많은 분들이 결말이 너무 좀 속상하다.
속상해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집주인한테 들어간 돈 다 다시 받았고요.
집주인이 너무 죄송하다고 얘기했고
그다음에 그걸로
제주도 갈 거거든 난.
그치 언니?
사랑하는 나의 김죽 그리고 종훈이
역시 올해는 기생충과 김숙의 해답게
엄청난 결말을 보여주다니
기생충급 반전이었나요?
재소팡님
기승전결이 무슨 프랑스 예술 영화 같아.
아 이분.
아 나 이분 참 마음에 들어.
네네네네.
그랬더니
아 뭔지 모르겠다는 건가?
맞아요.
어렵고 슬픈.
대댓글이 계속 달리고 있어요.
김숙의 홈메이킹 영상이라고 해서 봤는데
갑자기 홈리스 영상이 됐대요.
아 이분 또 베스트 댓글이네.
참 센스 있는 분들이 많으셔.
그렇습니다.
진짜
그
작년에 프로그램도 엄청 많이 했는데
바쁜 시간을 쪼개서
진짜 달려오긴 했다고.
내 집이 필요했어.
집이 필요했다고.
그래서 양평 쪽에 언니가 가깝잖아 거기서.
그래서 너는
양평이랑 양평 쪽에.
그래서 너는 거기에 집을.
기억에 제일 남는 순간이 언제야?
공사 기간 동안에 제일 기억에 남았던 순간?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은
너무 뻔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나는 사실 그
방음벽 했을 때
제가 유일하게 있죠.
언니 없이 혼자
시장 가가지고
그걸 사가지고
방음벽을 했단 말이야?
참 잘했다고 생각을 했어.
근데
댓글을 누가 썼더라고.
아 댓글이 아니구나.
마지막에 편집 보내.
그 돈으로 피아노나 사지.
저는
지난 촬영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네가
실을 하던 날인가?
방음벽 하던 날?
뭘 하던 날이야?
작업을 네가 뭘 하고 있었는데
내가 찍다가 잤어.
내가 그러면서
내가 만들어서
이렇게 하나하나
힘을 줘서
하는 거에 감정이 없다고?
아이씨 자지?
나 여기 있잖아.
저기 찍고 있으면 어떡해?
어디 있었어?
나도 저기서
언니도 좋은 거 하고
자 가서
저기를 찍고 있어.
얼굴이 되게 쪼글쪼글해져가지고
이렇게 앉아가지고
천장이 낮아가지고
미안해.
졸았어.
내가 이걸 계속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송은이 씨에게
서로에게 한마디.
고생한 송은이 언니한테
한마디 하자면
송은이 님은
제가 이제 약간 고맙다는 얘기를 하네요.
왜냐면 이제
그러면 막 고맙다 이런 얘기하면
할 때가 됐어.
약간 난 짠하면서 눈물이 나.
약간 가족 같은 그 느낌이라
그 뭔지 알죠?
이게 약간 오글거리면서도
좋은 얘기를 하고 말하면
재밌게 할 거만 하고
재밌게 본격적으로 하지 마.
눈물이 나고 말해가지고
언니 그동안 고생 많았고
마음 단단히 먹어.
제주도 갈 거니까
그땐 더 고생할 거야.
제주도는
정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었는데
제주도는 뭐 당장 내려갈 수는 없잖아.
난 캠핑을 한 번 해보고 싶어.
캠핑도 종류가 영상이 여러 가지더라고.
자세하게 설명해 준 영상도 있고
아 난 그 감성.
감성?
그 말 한마디 하지 않는 그런 영상들?
이 정도 그냥.
이미 웃긴데?
좋다.
이 정도.
세 마디를 넘어가지 않아요.
예쁘다.
이 정도.
김숙 채널의 새로운 변화.
약간 리들빗.
변화를 줘봅니다.
갬성 채널로의 변화를 기대해 주시면 되겠고요.
나도 한마디 해야지.
그러니까
숙이한테 한마디.
숙아.
아 너무 안타깝다.
실패라고 생각하는 말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너의 그 시도.
너의 그 도전.
어쩌면 무모하다고 할 수 있는 그 도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또 새로운 영감을 주었을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제
숙이는 공사 중 진짜
안 보이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어요.
네. 아 그럼요.
맨날 가서
귀찮게 막
타일 뭐예요?
이거 바닥에 뭐예요?
맞아요.
그 사장님들.
업체 사장님들.
그 다음에
공사 어떻게 하는 방법 알려주는 그 사장님.
네.
그 다음에
집주인분도 너무 감사하고.
또 돈을 내어주셔가지고.
맞아요.
너무 감사하고.
네네.
그 다음에
그
우리 땡땡이분들.
응.
무모한 도전이지만
항상 응원한다는 메시지 때문에
네.
더 열심히 하지 않았나
네네네.
생각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네.
아무튼
정말 그
처음에 시도했던 대로
저희가 그렇게
이렇게 마무리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지만
뭐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마무리가 이렇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 콘텐츠처럼 인사를 하고 있지.
제주도로 찾아뵙겠습니다.
얘네 집인데.
안녕.
고
제주도
고
제주도
감성.
미쳤나 봐.
참모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