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예뻤다고...? 🐄 모네 구조 후 일상 브이로그

이렇게 예뻤다고...? 🐄 모네 구조 후 일상 브이로그

G
Green Yoon
43 비디오 조회수·2024. 11. 1.

알고리즘을 타는 덕분에 많은 분들의 따뜻한 댓글들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에 대한 맹목적인 혐오를 표출하는 질 나쁜 댓글들 역시 지속적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를 하나하나 관리하는 제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아까워 당분간 댓글 창을 닫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모네 구조한 첫 주는
하루가 도대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고
매일매일 모네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둘째 주부터는 확실히 루틴이 잡히네요 ㅎㅎ

덕분에 일과 식사, 고양이들 케어하기, 수면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알차게 잘 지내고 있어요


모네는 여전히 저를 경계하긴 하지만
저와 멀어지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친다거나
눈만 마주치면 하악질을 하거나 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요

저도 선 넘지 않으려고 정말 느릿느릿 조심조심 행동하고 있구
덕분에 모네가 고분고분 저의 의료 서비스(?)를 잘 받아주고 있어요 ㅎㅎ

햇빛을 못 봐서 스트레스를 더 받는 걸까 싶어서
화장실 밖으로 나와 돌아다니게 해주니
더 이상 털도 뜯지 않아요 ㅎㅎ

하루가 다르게 냄새도 빠지고
모질도 좋아지고 있답니다
약 잘 바르고 있으니 귀도 점점 좋아지리라 믿어요

그리고 이미 전부 손을 써 두었기 때문에
모네가 돌아다니면서 판매 상품에 접촉할 일은 결코 없으니
고객분들께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제 일상은 먹고 일하고 먹고 일하고.. 자고.. 먹고 일하고.. 밖에 없어서
브이로그가 참으로 노잼이겠거니 했는데
사이사이를 고영이로 채우니 조금 봐줄 만한 듯합니다.. (?)
그래서 요즘 좀 부지런히 찍고 있어요..


여튼 모네는.. 저랑 좀 가까워지기까지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ㅎ
천천히.. 저와 같이 기다려주세요..



그럼 오늘 영상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