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0만명이 눈물흘린 소방유가족 감동카메라 [풀버전]

Won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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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0만명이 눈물흘린 소방유가족 감동카메라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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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기억이시겠지만 그때 상황을 조금 얘기를 해 주실 수 있으세요?
방송이 나오는 거죠.
직원이 매번에 누군지 봤는데
김형준이냐 안이냐 이렇게 있더라고요.
다들 이제 왜 우리 안 보내주냐.
그러니까 우리도 보내달라, 빨리 보내달라 해서
가서 내가 돕겠다, 구하겠다?
직원들이 다 그랬겠어요.
그냥 정신없이 하느라 그런 생각도 안 들고
그냥 같은 팀이고
서무 업무를 같이 하니까
업무 때마다 채팅을 했거든요, 이거 있냐.
그런 걸 물어볼 사람도 없고
상황판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거를 못 만들었어요.
모든 게 다 원망스럽더라고요.
그러니까 이제 소방서 앞에 지나가면 눈 감고 지나가고
소방차 소리가 들리면 귀 막고
TV에서 소방관들 보이면 그냥 채널 돌리고
보낸다는 건 잊혀진다는 건 말이 안 되고
그냥 내 마음속에 있구나, 여기 그냥 있으니까.
마을이야, 마을. 한 명 어디야?
강원도 강릉에서 소방관 두 명이
화재 진압 중 무너진 건물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61년 된 정자가 무너져내리면서 순식간에 변해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순직한 한 명은 정년을 불과 1년 남긴 베테랑이었고
다른 한 명은 임용된 지 8달밖에 안 된 새내기 소방관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동료들은 두 대원이 항상 같은 조로 근무하며
아버지와 아들처럼 서로를 아끼고 따랐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소방관 5명이 순직한 광주 도심 소방 헬기 추락 사고
세월호 수색 지원에 나선 뒤 복귀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헬기 조종사가 탈출하지 않고 끝까지 조종관을 잡고 있었기에
최악의 민간인 피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당신의 숭고하고도 고결한 소방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겨두고자 합니다.
당신들은 끝까지 기억되는 소방인입니다.
영국이 형님, 호연아!
이제는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일들을
우리에게 맡겨두고
화물가 없는 곳으로 가서 편히 잠드소서
그동안 7년 됐죠?
그 사고가 있었던 게 어떤 인연이셨죠?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세 분이셨으면 유난히 친하셨었나요?
네, 친하고 그래도...
이호연 대원도 되게 젊었었다는 거잖아요.
아드님 생각나고 그러실 때가 있으세요?
지금은 또 가면 눈물도 흘리고 그러잖아요.
제일 많이 잡아요.
꼬매는 피드로 해요.
용하 잘 있냐?
내가 영원히 응원해주는 덕분에
우리 딸들은 대학교 공부 잘하고 있단다.
언니, 소방차 보고 있어.
제가 소방차를 엄청 좋아해.
그래서 내가 소방차가 싫어 그랬거든.
그냥 싫어. 나중에 할머니가
다온이 조금 더 크면 설명해줄게.
내가 그랬거든. 그게 안 돼.
하면 안 돼.
유가족분들 오십니다.
소방 캐릭터 홍보하느라 무료 사진 이벤트 하고 있는데
사진 한 장 찍으시면
저희가 액자로도 예쁘게 해서 선물로 드리는데
한번 찍고 가세요.
안녕하세요.
저희가 무료 사진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너무 귀엽잖아요.
저희가 이렇게 액자도 해드리고
저희가 한 2, 3분이면 바로 인화가 가능해서
제가 같이 옆에서 해드릴게요.
아무것도 하실 게 없어요.
그래서 캐릭터가 이렇게 나와요.
그래서 너무 떨려요, 지금.
근데 이게 유명한 게 뽀샤시하게 조명이 있고 그래가지고
아버님, 좋아하시는 포즈 있으세요?
오케이.
형님, 여기 봐주세요.
아, 저도 몰라요.
볼 옆에 이렇게 하트.
저희가 이거 인화하고 액자 하는 데 한 2, 3분 걸려서
여기 의자에 3편 앉아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액자 만들어 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여기 앉으세요.
저희가 이동식이어서
원래 바로 나오는데
이거 조금 걸려가지고
사진을 찍는 거예요?
네, 맞아요.
아버님이 여기 옆에 방금 같이 찍으신 사진을
제가 이렇게 액자로 해드릴 거예요.
보면 되게 소중하고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죠.
여기 소방 육아족 아니에요?
누가요?
아버님이요?
그래서 저분들 만난 거예요.
어떤...
옛날에 그 뭐야...
세월호 구조단 해가지고
광주에서 헬기 추락했잖아.
네네네.
어때요, 우리 아들이?
여기서 순직사고 있었어요.
7년 전에 순직사고 있어서
여기가 좀 달라요.
아침에 출근한다고 나간 사람이
마지막 인사도 없이 저러고 갔으니까
그 심정이야 말로 표현 못했지만
가장 뵙고 싶을 때만큼은
매일 뵙고 싶어요.
처음에 들었을 때는
설마 사고가 나가지고
좀 다쳐가지고 부러졌다는데
이 정도인가 생각했지.
처음에 들었을 때는 항상 기대를 했지.
이 정도는 아니겠지.
나는 우리 아들은 외국에 보냈다.
아들은 외국에 가서 잘 살고 있겠지.
없어졌다 생각을 안 하려고 그래.
새벽에 전화가 왔는데
깜깜하더라고요.
심정님이 화재 진압하다가
좀 많이 다치셨어요 하는데
순간 머릿속에 헤어지더라고요.
소방관들 순직사고 날 때마다 항상
내가 늘 조심해.
늘 조심해야 되는데
소방관들은 안 돼.
가족 생각하고 내 몸 생각하고 그게 아니야.
자기네도 생각한다면
화재 현장 들어가겠어?
못 들어가.
소방관들이 이렇게 순직사고가 해마다 나니까
기억을 못하잖아요.
잊혀지잖아요.
가족 외에는 잊혀지거든.
근데 기억해 주네.
그걸로 고맙고 감사한 거지.
우리 가족들이 바라는 거는
이런 소방관이 있었지.
출동했다가 이렇게 순직한
소방관이 있었구나.
그것만 기억해 주면
저희는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추억을 선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억날 것 같아요.
행복한 선물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님.
너무 감사드리고
이렇게 감상을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고마워요.
우리 손주들 좀 해줬으면 좋겠어.
어머.
어떻게 알았어 우리 남편?
어떻게 알았어?
어떻게 알았어 우리 남편을?
어머.
고마워요.
어떻게 알았지?
사진 어떻게 했지?
이 사진은?
아들 사진은?
반갑다.
좀 닮았어요?
그래.
귀중한 우리 아들이에요.
그래서 좋아합니다.
어머 너무 고마워요.
나 오늘 이런 선물 받을 줄 몰랐어.
어떻게 알았지 우리 남편 얼굴?
남편 보는 이 사진을
너무 힘들어서
자꾸 없애버렸어.
그 사진.
그게 지금 얼마나 됐지?
작게나마
감사함을 표현하고
추억을 행복함을 드리고 싶어서
너무 고마워요.
너무 고마워.
나 이렇게 큰 선물 받을 줄 몰랐어.
보면서
많이 생각났어.
같은 팀이니까
걱정되겠어 진짜.
항상
친구같이 웃고 있네.
잘 커줘서 고맙다.
둘이 한 일에서
잘 있어라.
너가 항상
걱정해주는 덕분에
건강하게
아직까지야.
고맙다.
내가 생각지도 않았는데.
캐릭터가 없고
사람이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보면서
많이 생각났어.
어떤 얘기를
만약에 얘기해주고 싶으세요?
잔소리를 좀 했을 것 같아요.
형한테?
가족 정리하고 일 좀 하고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친구와 똑같은
그런 만남의 기쁨을
고마웠습니다.
저 몰랐어요.
깜짝 놀랐어요.
사진 보고 순간.
저 오늘 정말 너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가장 소중한 선물일 것 같아요.
제가 갈 때까지
정말 잘 간직하고
매일 볼 수 있는 거.
저희 남편은
내 아들은
제 동료는
여전히
자랑스러운 소방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