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소비? 자신이 원하는 것은 얼마가 들어도 투자한다!!ㅣ더라이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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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이동준씨는 약간 겁없는 소비자인 것 같습니다.
겁없는 소비자.
베스트 3를 보니까 제가 이동준씨의 소비 패턴을 약간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은 미래의 가치에 투자를 한다고 말씀하셨지만 실제로 어떤 미래의 가치에 투자보다는 소비를 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을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최근에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경험으로 이전을 하고 있다고 하거든요.
이동준씨의 이런 소비는 최근에 트렌드하고도 어떤 맥을 같이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대로 쓰는 돈이 어디에 많이 쓰냐면 나 자신의 투자, 내 몸의 투자가 아니라 내 일에 대한 투자.
일에 대한, 거기에 제일 많이 써요.
연관성이 있는 거죠, 지금?
당연하죠.
일과 다 관련이 된 일들이에요.
그렇죠.
그렇지만 제가 요즘 노래를 가수로 전향을 해서 노래를 하잖아요.
해운대 그 사람.
지금 나오고.
하나, 둘, 셋, 넷.
해운대 그 사람 갔네요.
가지마, 가지마라 해운대 것만.
바람에 떠밀리듯 떠나가.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해운대 그 사람을 냈는데 왜 투자를 하냐.
이 노래를 띄우기 위해서는 전국에 오지 말라고 해도 방송국에 찾아가야 돼.
오지 말라고 해도 가서 나 신곡 갖고 왔으니까.
세일즈죠, 세일즈.
그렇죠.
그리고 CD하고 USB 주고 틀어주십시오.
이거 왔다 갔다 길바닥에 뿌리는 투자가 얼마나 많은지 압니다.
그렇지.
기름값에다가.
그거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낭비라고 보는데 이건 투자거든요.
그럼 또 우리 아들까지 트럼프가 한다고 해서 했어요.
그럼 걔까지 또 완플러스 하면 같이 가잖아 또.
그러니까요.
그럼 또 밥값 다 들어가지 또.
그러나 투자다.
옷도 마찬가지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소비.
오늘 주인공으로 두 분을 모셨는데요.
첫 번째로 찐 중년 축구계에 산 역사.
이재영 씨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분은 40년 동안 전 세계 40여 개국을 돌면서 수집한 축구 관련 용품만 4만여 점입니다.
축구계의 산증인 이재영 씨.
제가 전 세계 한 42개국을 다니면서 비용이 한 5억 들어갔어요.
그런데 거기에는 이제 왕복 항공용.
그다음에 또 나라에 가면 호텔에서 비용.
여권이 한 3권 정도 스탬프가 다 찍혀서.
대단합니다.
아니 다른 분을 일부러 여행기업 가서 구하는 게 아니라 일부러 그거 찾으러.
그러면 5억 정도 들어갔다고 했죠.
그러면 지금 계산해 봤을 때 4만여 점이 지금 5억 이상 정도는 값어치가 돼요.
지금은 한 15억 이상은 된다고 보죠.
그래요?
처음 수집할 때는 그냥 닥치는 대로 수집을 했는데.
지금은 어떤 한국 축구 역사에 스토리가 있고 의미가 있는 그런 가치 있는 걸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이재영 씨가 수집한 4만여 개의 축구 용품 가운데 최고의 수집품 5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물건들이 소개가 될지 이재영 씨의 최고의 소비 5위 공개합니다.
이 유니폼은 1966년도 잉그랜드 월드컵에서 북한 축구 대표팀이 이태리를 꺾고.
4강.
8강.
8강인가?
8강.
그래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겠죠.
1996년 월드컵에서.
대단했죠.
8강 대단한 겁니다.
그 당시에 착용했던 유니폼인데요.
여기 보면.
기록이 2007년.
2007년도 우리나라에서 피파 17세 언더 월드컵이 한국에서 열렸어요.
청소년.
그렇죠.
그 당시에 그 팀의 단장으로 리창명 단장님이 오셨는데 1966년도 잉그랜드 월드컵 때 골키퍼였어요, 이분이.
그래서 제가 어렵게 국정원 통해서.
국정원이요?
어렵게.
그런데 진짜 만나기 어려웠어요.
북한 관계자들 만나기가.
접촉하기가 어렵죠.
어렵게 만나서.
그래서 그분한테 사신 거예요?
직접 친필 사인을 받았고 이걸 구입한 건 영국에 가서 영국 경매시장에서 유니폼을 수집해서 진품인지 가품인지 증명을 하기 위해서 리창명 단장을 만나서 물어봤죠.
이게 진품이냐.
영국에서 먼저 이 유니폼을 사서.
맞다, 이거 잘 갖고 있어라.
나중에 이거 큰 돈 된다 하면서 사인을 해 준 겁니다.
그분하고 접촉하기 위해서 국정원을 통해서 얘기를 하신 거고.
이거 돈으로 환산하기 힘들죠.
어렵게 구입한 북한 선수 유니폼이 5위였고요.
이제 4위 봅니다.
2002 월드컵 때 한국 대 미국 전에서 우리나라 황선옥 선수가 경합 도중에 헤딩하다가 눈동이 이쪽에서 지어졌잖아요.
피가 나죠.
아주 그냥 피가 철철 흘렸잖아요.
그 당시에 우리나라 최주영 닥터가 운동장에 뛰어들어가서 이 밧데리로.
밧데리를 먼저 발랐죠.
그래서 응급치료해서 그 당시에 썼던 건데.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이 밧데리는 경매에 나왔어요.
그 당시에 2002 월드컵 선수들이 전원 사인볼하고 같이 나왔어요.
후배가 이걸 100만 원 주고 낙찰을 해서 저한테 선물로 줘서 저한테 맡았어요.
축구 좋아하는 걸 아시니까.
근데 이 보면 처음에는 여기가 혈흔이 많았어요.
황선옥 선수의 혈흔이었겠네요.
근데 지금 10년이 훨씬 지나서.
이거 갈수록 상한 거 아닙니까?
여기 보면 조그마한 점 하나 있죠?
네 이거 뭐예요 검은 거.
그게 혈흔이에요.
이게 녹아가지고 조그맣게 남았어요.
야 이거 애매하다.
근데 이거를 최주영 닥터한테는 검증을 받았습니다.
이거 맞다.
내가 사용한 거 맞다.
왜냐면 우리가 보면 수입 인증 있잖아요.
이거는 대량으로 해서 외국에서 직접 수입한 겁니다.
아 이게 있네.
수입하면 저기.
그러면 이거는 그때 산채로 쓰시고 어디 다치거나 하면 안 바르시는 거예요?
안 바르죠.
그럼 발라봐도 됩니까?
아니요 아니요.
큰일 납니다.
황선옥 선수의 침묵이 싶어.
오 필승고리.
들려 지금.
바스린 안에서.
내가 보니까 지금 조금 남았거든 안에.
이거 그냥 자동적으로 소멸될 수도 있겠는데.
조만간에 황선옥 감독을 만나서 진품 확인하고 사인을 한번 받아보려고 합니다.
아 그래요?
4위가 황선옥 선수가 보상했을 때 발랐던 바스린.
이번에 흥미진진해집니다.
이번에는 베스트5 중에 세 번째입니다.
세 번째 카드 해주세요.
이게 딱 봐도 알겠죠?
이거 지금 미용실에 있는 건데 이거.
그러네.
이게 누가 쓴 거냐면은 그냥 일반 선수가 쓴 게 아니라.
뭐 썼어요?
황제.
축구 황제.
누구?
축구 황제.
펠레.
펠레가 사용했던.
펠레가 사용했던 헤어커트 봅니다.
2015년 전에 제가 브라질에 갔어요.
브라질 산투스라는 데가 있는데.
산투스 있죠.
브라질에 펠레가 뛰었잖아요.
산투스 스타디움 바로 옆에 이발소가 있어요.
이발소가 있는데 굉장히 호름한 이발소인데.
펠레가 거의 한 50년 동안을 이용한 이발소가 있어요.
단골이구나.
거기를 보면은 이발관 내부가 전부 펠레에 관련된 사진.
뭐 이렇게 사인되어 있는 유니폼.
펠레에 모든 게 다 이렇게 전시가 되어 있어요.
제가 구경하러 갔다가 펠레가 머리 자를 때 전용으로 쓰는 거래요.
그래서 내가 이게 너무 갖고 싶어가지고.
다른 사람은 안 쓰고 펠레만 썼다는.
여러 사람을 쓰면 안 되니까 위생적으로 안 좋으니까.
펠레만.
믿어요 믿어.
마크가 있잖아.
이발사분이 급하면 다른 사람처럼 같이 쓰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펠레 전용으로만 썼다는 거죠.
그래서 이분이 또 이름이 디디예요.
이발사분이?
디디.
디디 사인해가지고 사인까지.
그럼 펠레 사인이 아니고 이발사분의 사인이래요.
펠레 사인이 있었으면 좀 더 가치가 올라갔을 것 같고.
실제로 펠레 같은 경우는 1996년에 영국 런던에서 펠레 애장품 경매를 사흘 동안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한 1500점 정도가 나왔고.
그때 당시 가격으로 따지면 한 61억 원어치 정도가 팔렸거든요.
펠레는 사실은 축구 팬들은 누구나 좋아하기 때문에.
펠레 애장품은 그래도 전 세계적으로 한 1500점 정도는 퍼져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저도 앞으로 얼마나 유명해질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미용실 가서 헤어 가운은 나만 쓰게 해달라.
이게 사시는 분 있지 않을까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이동균 씨도 유명하신 분이니까.
거기 가서 좀 주문을 해야겠네.
소장품에는 가치를 부여하잖아요.
그럼 명품이 됩니다.
예상치 못한 물건들이 쑥쑥 등장하고 있습니다.
흥분되는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소비품목 베스트2.
두 번째 거.
이 볼은 그냥 볼이 아니라 수억이라는 축구볼입니다.
수억.
왜?
수억?
수억.
억대입니다.
이건 억대입니다.
2002 월드컵 때 16강전.
2002년.
한국 대 이탈리아 전에서.
1대1이었잖아요.
연장전에 들어갑니다.
골든골 제도가 있었죠.
그래서 그 당시에 안정환 헤딩.
이렇게 됐죠.
백헤딩 비슷하게.
이 골이 네트에 딱 꽂히는 순간 우리나라는 그때 약간 뒤집혔죠.
그런데 그 난리난 순간에.
게임이 종료됐어요.
안정환 선수가 넘어져 있고 사진 카메라 감독님 코너킥 쪽에 가서.
박항석 코치한테 뽀뽀하고 난리 났었어요 그때.
그런데 그 당시에 주심이었던 바이론 모레노 주심은.
모레노 주심.
골대에 가서 그 공을 유유히 가지고 들어왔죠.
그걸 본 사람은 별로 없었죠.
그걸 아무도 못 견디겠어요.
기억이 잘 안 나네.
그 공을 갖고 들어와서 심판실에 딱 들어가서.
그 당시에 심판이 5명이 있어요.
모레노 심판이 다 5명 앞에서.
오늘 이 경기가 나한테는 피파래플이 20년 동안.
오늘이 마지막 은퇴 경기다.
오늘 옷 벗는 날이에요.
모레노 심판이.
모레노 심판이 그랬었어요.
그러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이 공을 갖고 싶다.
여름은 어떠냐 그랬더니 나머지 심판들이.
맞다 당신이 오늘 주심의 주인공이니까 이 공을 가져가라.
그 공을 모레노 주심이 가져갔습니까?
모레노 심판이 그 자리에서 이 5명의 심판들이.
그 공이 이 공은 아니죠?
맞아요.
그 공이 이 공이라는 거예요 지금.
그 나라에.
김동준 씨 그 공이 이 공이라는 거예요 지금.
모레노 주심이 사인이 되어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간다 심판도 있고 여러 가지 국가의 심판들이 직접 사인을 해줍니다.
그래서 여기 사인이.
지금 여기 있는 사인은 심판들 사인인 거예요?
이 사인이.
잠깐만 하나.
이게 본인 거고.
사인들이 다 그 당시에.
밑에도 있고.
그 당시에 주심 부심들이 다 사인을 한 겁니다.
네네네네.
그래서 이거를.
요게 요게 모레노 심판.
나머지는 이제 다 그 당시에 경기를 봤던.
어머나 어머나.
부심들이.
그래서 이 공이.
어머나.
인정이 된 거예요 인증.
그래서 이게 바로.
그래서.
그 당시에 제가.
모레노 주심이 그러면 이거를 본인 집으로 가져갔겠네.
가져갔죠.
그분이 에카도르 분인가 그랬죠.
에카도르 분이죠.
에카도르로 간 거예요 그럼 이 공이.
제가 우연히 TV를 봤는데.
우리나라 PD가.
2000년 월드컵 1주년 기념으로.
에카도르를 가서.
그 당시에 이틀의 전을.
어떻게 받느냐.
공정하게 받느냐.
그런 어떤 인터뷰를 하는데.
갑자기 방에서 이 공을 갖고 나오는 거예요.
저는 그.
공을 보면서 팀장이 모셨어요.
야 저 공이 어떻게 에카도르 가느냐.
그래서.
야 저 공 찾아와야겠다.
그래서 제가 자금을 마련하고.
집에서.
에카도르까지 갔어요?
대출받아가지고.
우와 비행기 타고.
대박.
그런데 사실상.
성공을 보장 못하잖아요.
만약에 본인이 안 준다면 그냥 와야 되니까.
그렇죠.
괜히 리스크를 안고 간 거예요.
맞아요.
비행기가 그대로 다 날릴 수밖에 없는.
그렇죠.
만약에 실패하면 한 600만 원이 하늘에다가.
600만 원이 날라가는 거예요.
뿌리고 오는 거죠.
모레노 심판한테.
저 공이 당신한테도 굉장히 중요한 공이지만.
저 공이 한국으로 가면.
한국 축구 10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공으로.
역사에 이거 남는다.
그렇죠 그렇죠.
이런 식으로 설득을 했어요.
절대 이 공은 나는 정리 안 하겠다.
박물관에 넣겠다.
이런 약속을 해가지고.
그렇게 얘기하니까.
모레노 심판이.
잠깐 시간을 달래요.
자기가 오케이를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방에 들어가서.
가족들하고.
회의를 해가지고.
10분 후에 나와서.
나와서.
가족들이.
당신 대단하다.
어떻게 우리가 줄지도 모르는데.
그 공을 찾으러.
여기까지 왔는데.
에카드로까지 날라왔냐.
당신의 열정에 감동했다.
그리고 박물관에 이 공이 들어간다니까.
기꺼이 우리가.
기증하겠다.
그러면서.
약간의 뭔가를 부탁을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그거를 또.
들어드리고.
그래서 그 당시에.
에카드로 주 대사관 있죠.
한국 대사관.
거기서 이렇게 대사관에서.
인증서를 받아왔습니다.
이 공이 그 공이다.
기증증서.
본인 바이런 모레노는.
2002년 6월 18일 대한민국.
대전 월드컵 경기가 열린.
한일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습니다.
본인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 공을 보면서.
월드컵의 감격과 기쁨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공을.
대한민국의 축구 자료 수집가.
이재영 씨에게.
영구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안정환 감독이 저 공을 봤어요.
봤어요?
10년 전에 봤는데.
되게 탐내고 있어요 지금.
본인이.
안정환 감독도 이게 지금.
에카드로 갔다 온 사실을 압니까?
알고 있습니다.
안정환 선수도?
알고 있습니다.
이거 말고도 하나가 더 남아있습니다.
베스트 파이브 중에 최고의.
물품으로 꼽는 거.
마지막.
베스트 넘버원.
보여주세요.
이거는 축구화인 것 같은데요.
이게 축구화예요 이게?
이야 이거 무슨.
이게 축구화예요?
네.
이 축구화는.
우리나라 축구의 어떤 기원.
그 전인.
축구기라고 있어요.
공놀이.
조선시대 때.
그 당시에 사용했던.
축구화입니다 이게 축구화.
제가 사진 한 장 갖고 나왔는데요.
이 사진은.
중국 속나라 때.
중국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축구를 했던.
축구 가족신입니다 이게.
속나라 시대 때.
그래서 이.
우리나라 축구 신발하고 거의 유사하죠.
거의 축구화에 더 가까운 신발인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현재까지는 가장 오래된 축구화로.
가장 오래된.
축구화로.
1800년대?
1800년대.
그다음에 축구화가.
이게 1950년대 축구화.
1950년대.
김용식 선생이라고.
우리나라 축구의 아버지였죠.
그분이 청소년 대표 때.
착용했던.
그때는 축구화가 발목까지 올라왔네요.
그렇죠.
부츠 종으로.
이혜택.
우리 감독님하고.
유명하신 분이죠.
친분인데.
이혜택 감독이 친했던 거예요?
1960년대 축구화인데.
종로에 YMCA 체육소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문을 닫았는데.
거기 대표님께서.
이혜택 선생님 열렬한 팬이었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 받았던 거를.
30년 동안 보관하고 있다가.
최근에 문 닫으면서 저한테.
기증하신 겁니다.
이게 그 유명한 차붐.
차붐 감독.
차붐.
이 축구화는.
서독에서 우리 교민이.
지금은 독일이죠.
독일 교민이.
이걸 갖고 있다가.
얼마 전에 제가 독일 가서.
이 축구화를 받아왔는데.
그 당시에 싸인이 이렇게.
싸인이 있어요.
여기에도 있고.
이 싸인은 정말.
그다음에.
이게.
이게 아까 얘기했던.
안정환 선수가.
안정환 선수.
2002년 월드컵 때.
축구화인데.
이 축구화를 어떻게 받게 됐냐면.
제가.
또 안정환 선수한테.
조금 기여를 했어요.
어떤 기여요?
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그 당시에 바드 포커스 감독이었는데.
그 당시에.
무적이면.
대표팀에 뽑힐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일본 요코하모 마리노스에서.
계약 기간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타진이 됐었는데.
워낙.
연봉이 높고.
또 이정류도 높고.
또 나이가 조금 있다 보니까.
국내 팀에서는.
약간 좀 부담스럽죠.
사이즈가 큰 선수니까.
외국에서도.
워낙 또 이게.
쉽게 할 수 있는.
그렇죠.
그런 계약이 쉽게 이루어지기가 어렵죠.
없죠.
그런데.
제가 우연히.
프랑스의 맷집팀의 관계자를.
알게 됐어요.
그 분한테 연락을 했죠.
지금 안정환 선수가.
지금 유럽 가고 싶다.
그랬더니.
인정된 선수잖아요.
테스트를.
이런 거 있을 수가 없잖아요.
빅 선수니까.
그래서 맷집에서.
콜이 와요.
영접하고 싶다.
그걸 성사시켜주셨어요?
네.
그리고 나서 받은 선물.
그래서 그 에이전트한테.
이걸 받았습니다.
고맙다고.
에이전트가 갖고 있더라고요.
축구화를.
싸인이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 갔다요?
네?
갔죠.
안정환 선수.
골 들었잖아요.
토고전에서.
그래서 아마.
프랑스에.
제가 거기서.
한 1년도 안 됐어요.
다시 독일 갔죠.
이거는 진짜.
이거 안정환 선수한테.
한번 물어봐도 됩니까?
물어봐도 됩니다.
만약에.
안정환 선수한테 물어봤는데.
안정환 선수가.
나는 그런 일이 없다라고 하면.
이거 이거.
다 가짜입니다.
전화해도 되겠습니까?
네.
안정환 씨.
김성주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웬일이시죠?
잠깐만.
목소리가 벌써 방송 톤이네요.
약간 좀 낌새가 있죠?
지금.
아니요.
그런 거 아니고요.
방송 냄새가 좀 나죠?
네.
좀 납니다.
안정환 씨가.
굉장히 눈치가 빠르신 분이라서.
제가 존댓말로 들어가면.
방송이라는 걸 알고.
바로 방송용으로 톤이 나옵니다.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이거 뭐.
확인할 게 있어가지고.
두 가지만 물어봅니다.
네.
하나는.
그.
안정환 씨가.
안정환 선수가.
2002년.
이탈리아 전 때.
헤딩으로 골든 골을 넣었잖아요.
네네.
그때.
그.
축구공.
네네.
그거 어디 있는지 아세요?
혹시.
그거.
제가 알기로는.
제가.
좀 됐는데.
박물관에 있는 걸 봤었거든요.
박물관에.
박물관.
네.
박물관에 있는 거 아셨어요?
네네.
제가 직접 간 적이 있거든요.
갔어요?
어딘가 보면.
네네.
박물관 어디에 있습니까?
수원이요.
수원.
맞네.
수원 맞네.
맞네.
그거.
모레노 주심이 가져갔다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네.
그래서 그 공을.
구하시려고.
어떤 분이.
직접 가서.
사왔다는.
돈 주고 사왔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아.
그 분이.
예.
유세형 씨.
그.
볼이.
지금 현재.
가치가.
5억.
이라던데요.
아.
제 머리로 넣었는데요?
예.
그러니까.
안정환 씨 머리로 넣었는데.
그 공을.
원래 보통은.
야구에서도 홈런 치면.
네네.
그 홈런 볼의 주인공은.
홈런 친 사람이잖아요.
네네.
그런데.
헤딩 골을 넣은 사람한테.
그게 간 게 아니고.
네네.
이게 그때.
정신없는 사이에.
모레노 주심이.
가져가가지고.
에콰도르까지 갔다가.
지금 다시 돌아가서.
박물관에 있는데.
그 공의 가치가.
5억이랍니다.
아.
그렇군요.
야.
이거.
야.
이거 조금.
물론 뭐.
지금 박물관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어서.
다행이긴 합니다마는.
네네.
아.
이거 골을 넣으신.
당사자의 입장에서.
조금은 많은 생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저희.
괜찮습니다.
뭐.
그러니까.
아.
예.
대인배입니다.
다음 골 확인도 해야지.
대인배입니다.
예.
자.
일단은 요건 확인이 됐습니다.
요거는 안정환 선수도.
알고 있는 내용이고.
확실한 내용입니다.
자.
그리고.
아.
요거 하나 확인해 주셔야 되는데요.
그.
2002년에.
네네.
2002년 한일.
한일 월드컵 때.
예.
그.
안정환 선수가 신었다는.
축구화가.
지금 하나 나와 있습니다.
네네.
본인 그때의 신발 사이즈.
신발 사이즈.
몇 미리.
저는 그때 그게.
특별히 제작해서.
제 발을 맞춘 거기 때문에요.
아.
255.
260입니다.
그 정도 될까요.
260이요.
260.
네네.
정확하게 260입니까.
네네네.
아.
저희가 갖고 있는 거는.
250.
255인데요.
255요.
예.
아마.
그때.
255도 있고.
260도 있거든요.
제가 근데.
아.
축구화를 어떻게 구입하셨는지 보지만.
제가 경기 끝나고.
네.
관중석으로 던져주고 그랬거든요.
국민들한테.
아.
너무 감사해서.
예.
요거를.
그.
에이전트 분한테 받으셨대요.
안정환 씨가 고마움의 표시로.
에이전트 분이.
그.
대신 가져다 주셨답니다.
선물로.
그러면 제가 준 게 맞습니다.
아.
맞답니다.
아.
안정환 씨가 감사의 표시로.
에이전트를 통해서.
준 축구화가 있답니다.
2000년 월드컵 때 치는.
그건 맞는 거예요?
그건 맞습니다.
양모 씨예요.
양모 씨.
예.
양모 씨의 영웅을.
에이전트 분이 양.
양 씨를 시작하시는 분입니까?
네네네.
아.
오늘 확인.
아.
확인됐네.
아.
확인됐어.
진품이 확인이 됐습니다.
아.
박수.
이야.
대박이네.
아.
오늘 전화 받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안정환 씨 감사해요.
네.
고맙습니다.
네.
아.
이야.
대박입니다.
어때요?
확실히 이제.
아.
확인이 됐네.
그 옆에 건 뭡니까?
이게 이제 우리나라.
여자.
지메 씨.
네.
지메 씨.
기소연.
네.
기소연.
기소연 선수가 그걸 착용했던 축구화입니다.
사인 대신.
아.
직접 착용했어요?
네.
이거.
와.
여기 보니까 백넘버 10번.
소연.
이렇게 써있네요.
아.
대박입니다.
이게 이제 2000년대 축구화입니다.
2000년대.
네.
저 같은 경우도.
네.
한 4.
세계선수권대회.
네.
입었던 도복 있잖아요.
네네네.
그런 거 어디 있습니까?
태권도 박물관에 가 있죠.
아.
그래요.
네.
제가 입었던.
그런 소장했던 게 이제 박물관에 이렇게 비치가 돼 있는데.
네.
아.
그런 것도 이제.
아.
의미가 있죠.
제가 죽어야지 가치가 더 올라가나요?
아니요.
안 죽어도 돼요.
안 죽어도 됩니다.
거의 다 살아있잖아요.
다.
네.
아.
우리 저.
그러면 이재용 씨의.
그.
아주 저.
멋진 소비.
의미 있는 소비.
저희가 지금 들여다봤는데.
앞으로의 꿈은 뭔가요?
저는.
그.
이러한.
그.
수집을 하면서.
네.
앞으로.
그러한 우리나라의 어떤 축구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러니까 뭐.
도서관이라든가.
박물관.
이러한 어떤.
그.
복합적으로 된.
그러한 축구문화센터 있죠.
그거를 좀 만들어가지고.
그 축구를 좋아하는.
모든 팬이라든가.
또 축구를 연구하는.
또 뭐.
교수님이라든가.
또.
뭐.
기자라든가.
뭐.
이런 분들한테.
어.
그런.
자그마한.
공간이지만은.
한국 축구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을.
꼭 만들고 싶은 게.
현재까지는 그런 공간이 없어요?
네.
없습니다.
정말.
축구를 정말.
사랑하시고.
좋아하시고.
거기에 맞는 소비도 하시고.
그리고 꿈도 아직도.
있으시고.
이동준 씨.
네.
아.
뭐 좀.
느끼시는 바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아.
네.
이게 지금.
저희가.
네.
리폼.
또 물론 중요합니다만은.
그런데 이제.
제가 느끼는 것은.
뭐냐면요.
우리.
이재용 씨께서는.
축구를 사랑하니까.
이 축구에 대한 용품을.
지금까지 이제.
남들도 못하는.
그.
축구협회에서도 못하는 걸.
혼자.
다르게.
준비를 하셨어요.
이걸.
이건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
한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만약에.
재테크를 해가지고.
돈을 갖다가.
5억을 투자했다던가.
뭐 했다 그러면은.
벌써.
꽤 오래 전에 했으면은.
차라리 땅을 사서 했으면은.
더 재테크가 됐을 텐데.
그렇죠.
네.
맞죠.
네.
그러니까.
그게 아니라는 얘기죠.
그래서.
좀 느끼는 방향.
이렇게.
소비를 하는 것은.
정말.
의미가 있는 소비다.
그렇죠.
의미 있는 소비.
예.
제가.
아.
이런.
아니.
그래서 저도 박물관에 있는 거.
태권도 박물관에 있는 거.
그대로 주어야 되느냐.
내가 갖고 와야 되느냐.
이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까 이제.
그.
이동준 씨의 소비도.
물론.
뭐 이렇게.
흥청망청 튀시는 소비가 아니고.
나름대로 의미 있게.
나름대로 철학이 있죠.
철학을 갖고 하는 거지만.
이정 씨의 소비를 보면서.
아.
이렇게 의미 있고.
또 가치 있는.
그런 소비가 무엇인가.
한번.
고민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아닌가 싶어요.
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