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투 | '이 말' 자주 한다면 나도 모르게 상처 줄 가능성 크다

책식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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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비디오 조회수·2024. 10. 5.
*제작비를 지원 받은 콘텐츠입니다.
갈등의 90%를 사라지게 만드는 말투의 기술, 도서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을 소개합니다.
✔ 참고 도서: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하야시 겐타로
✔ 책 보러 가기: https://bit.ly/3XNSEUy
✔ 제작: 책식주의([email protected])
✔ 나레이션: 시호
민지씨는 남편과 대화하면 늘 기분이 나쁩니다.
남편은 악의 없이 한 말이라고 하는데 꼭 자신을 비난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수혁씨는 팀장님 말투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팀장님은 자신이 솔직한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수혁씨는 늘 상처를 받습니다.
중학생 윤호는 아빠와 대화하기가 싫습니다.
아빠가 윤호마를 가볍게 여기고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저는 15년 경력의 대화코칭 전문가로 수많은 경영자와 직장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화코칭과 강연을 해왔습니다.
상대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고 기분 나쁘게 만드는 대화들을 살펴보니 한 가지 공통적인 패턴이 있었습니다.
바로 상대의 말을 부정한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같은 부정어를 사용하는 것만이 상대의 말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의 말을 끊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나 상대의 말을 건성으로 듣는 것도 상대의 말을 부정하는 행동입니다.
자신의 말이 부정당했다고 느끼면 누구나 매기빠지고 상처를 받아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고 내 의견을 말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부정하는 대화를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사실을 말했기 때문에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록 그 말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은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남녀 사이에 이런 일로 헤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화에서 중요한 건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상대의 말을 부정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하더라도 내 말이 상대를 부정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잘 모르겠다면 내 말을 듣고 있는 상대방의 태도를 관찰해보세요.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화제를 전환한다면 부정당했다고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부정하지 않는 말을 하려고 노력해도 나도 모르게 부정하는 말을 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정할 의도가 없었다는 걸 전달하고 나서 내가 정말 전하고 싶었던 말을 덧붙이면 됩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부정적인 말이 나왔더라도 관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사실이니까 괜찮다는 생각은 버리고 듣는 사람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세요.
이것이 상처를 주지 않는 대화법의 첫 걸음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수궁한 다음 하지만 등에 부정하는 말을 덧붙이는 예스벗 화법은 상대를 배려하는 대화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건 아니지라고 말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예스벗 화법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부정한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긍정하는 말은 짧게 표현하고 바로 다음 말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방은 자신의 의견을 부정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긍정하면서 내가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하고 싶다면 예스 이모션 화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긍정의 말과 함께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스 이모션 화법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 말을 하면 상대방은 빈정거린다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사실만 말하고 감정은 드러내지 않아야 합니다.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구나.
그러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상대의 말을 듣고 난 다음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예스 이모션 화법을 사용해 대화하면 상대방은 자신의 말을 인정받았다고 느끼게 됩니다.
대화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대부분은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혹은 끝나기가 무섭게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을 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때 하는 말은 부정적일 확률이 높습니다.
상대방을 부정하는 말을 하지 않으려면 대답하기 전에 침묵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상대의 말이 끝나면 최소 2초간 침묵하면서 내가 하려는 말이 꼭 필요한 말인지 상대에게 부정적으로 들리지 않을지 판단해야 합니다.
한 제과업체 부장님은 직원들과 회의할 때 대화의 90%를 독점하면서 지시만 내렸다고 합니다.
직원들은 지시만 내리는 부장님과 대화하기를 꺼려했습니다.
저는 그 부장님을 코칭해드리면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끊지 말고 듣기만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말이 다 끝나면 2초간 침묵한 다음에 말하라고 했습니다.
몇 달 후 그 부장님에게는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자신을 피해 다니기만 하던 직원들이 먼저 다가와 말을 걸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2초간 침묵하는 습관은 화가 날 때도 유용합니다.
화가 나서 분노에 휩싸인 채 말을 내뱉게 되면 상대방과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초간의 침묵으로 자신의 감정을 가라앉히는 연습을 하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관계를 망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 부부가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낼지 말지를 놓고 다퉜습니다.
아내는 어릴 때 영어 유치원에 보내면 나중에 영어 때문에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고
남편은 아직 모국어도 잘 못하는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떤 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눌 때 누구 말이 옳은지 대결하는 구도로 대화가 흐르면
서로 부정하는 말을 하면서 기분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치관에 차이가 있는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정하는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의 의견이 나와 다를 때는 먼저 저 사람은 왜 저러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 다음 서로 같은 목적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서로 지향하는 목적을 공유한 후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지점을 찾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예로 든 부부는 의견은 다르지만 목적은 같습니다.
부부의 목적은 아이가 잘 컸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적을 공유하며 서로가 적이 아니라 아군이라는 걸 깨달은 부부는 충분히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일반 유치원에 보내면서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센터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화에서 중요한 건 이기는 게 아닙니다.
상처받지 않는 대화를 하려면 상대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최선의 선택을 모색해야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부정하는 습관을 부정하지 않는 습관으로 바꿔보세요.
말만 바꿔도 인간관계가 극적으로 좋아집니다.
내 곁에 사람을 남기는 말투의 기술.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