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9명'…의협 "의료 농단 바로잡을 것" [굿모닝 MBN]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9명'…의협 "의료 농단 바로잡을 것" [굿모닝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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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
7 비디오 조회수·2024. 5. 3.

【 앵커멘트 】
내년 의대 증원이 정부가 목표한 인원보다 500명 가량 줄어든 최대 1,509명이 될 걸로 보입니다.
이를 두고 임현택 신임 의협 회장은 정부의 의료 농단이라고 비판하며 "'의대 2천 명 증원' 정책 등을 뜯어고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현재까지 대학들이 제출한 내년도 의대 신입생 증원 규모는 모두 1,469명입니다.

당초 정부가 목표한 인원 2천 명보다 500여 명 줄어든 숫자입니다.

증원이 결정된 대학 32곳 중 약 절반인 14곳이 배정된 증원 수를 줄였습니다.

국립대는 9곳 모두 증원분의 절반만 선발하고, 사립대는 5곳이 소폭 감축, 나머지는 정원을 유지합니다.

아직 규모를 밝히지 않은 차의과대학의 증원 규모에 따라 내년 의대 신입생은 최대 1,509명 늘어나게 됩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취임식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의대 2,000명 증원에 대해 "한심한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이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임현택 / 대한의사협회장
- "불합리한 정책들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뜯어고쳐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반드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겠습니다."

한편, 의대 교수들의 휴진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3일)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휴진에 들어가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이한나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송현주
그래픽: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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