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春) : Welcome Spring #봄 #spring #kculture

내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절기상 #춘분(春分, vernal equinox)입니다.
이젠 정말 봄날이 시작되었네요
올 겨울은 눈도 많이 내리고 시베리아한파가 제법 매서웠는데요~
#전원주택에 이사를 온 후부터 매년 #봄단장의 시작은 정원수와 울타리에 감싸 놓은 짚단을 걷어내는 것부터 시작되죠!
저희집 정원에 금목서 두 그루가 있는데요. 중부지방에서 월동을 하지 못하는 수종이라서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향기가 만리까지 간다” 하여 만리향이라고 알려진 금목서를 겨울철에 방치하였더니 잔가지들이 모두 동해를 입었습니다. 올 겨울에는 짚단으로 감싸주고 낙엽으로 멀칭도 해주었습니다.
우리 동네에 금목서 향기가 가득하는 그림을 매년 상상하고 있죠!
도로에 인접한 울타리에도 짚단을 감싸주면 추위를 막아주고 겨울철 도로에 살포하는 염화칼슘이 화단으로 들어오는 것도 막아주죠! 걷어낸 짚단은 거름을 만들어서 화단에 뿌려줄 계획입니다.
부지런한 이웃집 아저씨는 벌써 파종을 하려고 준비한다고 하시네요!
봄 기운을 받은 정원수와 화초들의 새싹들이 하나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봄나들이를 나온 유치원 아이들이 새싹처럼 밝고 희망차 보입니다.
지나가는 아저씨도 아름다운 아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시는군요! 어른에겐 어린이가 그리고 어린이에겐 어른이 필요한 것 같 죠!!!
겨우내 한산했던 한강 둔치에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황금빛 석양이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으로 어우러진 서울을 더 이채롭게 물들이는 날입니다.
태극기가 전쟁기념관 상공에서 힘차게 휘날리고 있네요.
봄을 영어로는 #spring 이라고 하죠!
#spring을 #용수철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용의 수염처럼 생겼다” 해서 용수철이라 합니다.
청룡의 해이니까 용수철처럼 기운찬 희망이 톡톡 뛰어오르는 봄을 맞이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