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윤 대통령 신년사 비난…"핵전력 정당성 부여" [굿모닝 MBN]](https://image5-us-west.cloudokyo.cloud/image/v1/c6/07/73/c607736b-094c-4eb6-8398-0ab747cd3f47/origin.webp)
김여정, 윤 대통령 신년사 비난…"핵전력 정당성 부여"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를 저격하며 대한민국에 안보불안이 일상이 된 건 윤 대통령의 공로라고 비아냥댔습니다.
또, 북한의 핵전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정당성을 또다시 부여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심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신년사를 통해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원천 봉쇄할 것이라고 밝혔던 윤석열 대통령.
▶ 윤석열 / 대통령
- "올해 상반기까지 증강된 한미 확장억제체제를 완성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원천 봉쇄할 것입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이런 윤 대통령 신년사를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김 부부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신년메시지' 담화를 내고 안보 불안이 대한민국 일상사가 된 것은 전적으로 윤 대통령의 공로라며 비꼬았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북한이 핵전력 확보에 박차를 가해야 할 당위성과 정당성을 부여해줬다고 공격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북한 정권을 '소멸해야 할 주적'으로 규정한 덕분에 진짜 적이 누군지 명백히 할 수 있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또 윤 대통령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비교하면서 교묘하게 비방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영특하고 교활한 사람이라며 그간 시간을 허비했고, 반면 윤 대통령은 북한의 군사력을 키우는데 공헌한 특등공신이라고 비아냥댔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전원회의 결론을 통해 "남조선 전 영토 평정을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는 등 북한의 위협 수위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심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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