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우리 태양계에 엄청난 위기가 왔다고 쳐보자. 아마도 지구인 중 몇 명만 선정돼서 우주선에 실려 인간이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행성으로 보내질 거다. 지구에 남은 인류는 빼박 멸종할 거다. 다 그런데 태양계 전체를 한꺼번에 옮길 수 있다면 어떨까? 바로 슈카토프 추진기를 통해서 말이다.
자 부엉이들 만약에 우리 태양계에
엄청난 위기가 온다고 쳐봐요 가령
블랙홀이 우리 태양계로 다가오고
있다든가 운석들이 막 한꺼번에 몰려
온다든가 초신성이 내뿜는 고에너지의
직격 당할 예정이던 등등이요 이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하나밖에 없어요 지구인 몇 명을
선정해서 우주선에 태운 다음에 생명이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행성으로
보내는 거죠 자 그런 여기에는 가 있
지구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꼼짝 없이
지구 멸망에 나를 기다려야 된다는
거예요 또 우주선을 타고 제 2의
지구를 찾아떠난 사람들 역시도 도착한
행성이 얼음 성일 파도 성일 인간이
살 수 있는 성일 어쩔지 모른다는
거예요 자 그래서 태양계 전체가
위기에 빠졌을 때 인류 모두를 구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요 태양계
그 자체를 한꺼번에 옮기는 거예요 야
미쳤어 태양계를 도대체 어떻게 옮겨이
말도 안 되 소리하고 자빠졌어 아
물론 현재 우리 인류의 기술로는
불가능에 가까워요 하지만 저처럼
어려서부터 SF 영화에 푹 빠졌던
부엉이라는 무조건 태양계 자체를
옮긴다는 상상 다들 한번쯤은 해봤을
거예요 제가 했던이 어렸을적 공상이
생각나 가지고 인터넷에 조금
뒤져봤는데에 태양계를 실제로 옮기는
방법이 있다고 이게 왜 찐이야 진짜
이름하여 스텔라 엔진입니다 자 그럼
자세히 알아보죠 다른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하고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에
존재하는 모든 천체들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 이건 다들 잘 알고
있는 사실이죠 자 여기서 태양계
천체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모습을 한번 상상해봐라라고 하면 아마
10중 팔구는 이런 모습을 상상할
거예요 그런 태 들이 태양을 공전하는
실제 모습은 이래요 태양은 우주한
가운데 그대로 멈춰 있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고 태양계
천체들은이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서
끌려다니는 모습이죠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태양계 모습이 아니죠
도대체 왜 그럴까요 달이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고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지 태양은 우리 은하를
중심으로 공전하기 때문이에요 태양은
초당 약
230km 시속 대략 80만 km에
달라는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고 있어요
태양이 우리은하 중심을 한 바퀴
공전하는 데는 대략 2억 2,500만
년에서 2억 5천만 년이 걸려요 야
태양이 이렇게 빨리 이동하는데도 은한
바퀴 도는데 2억 5천만 년 진짜
오래 걸리죠 자 바로이 지점에서 우리
한 가지 가정을 해봐요 보다 더 쉬운
설명을 위해서 우리 태양계에는 는
다른 천체들은 하나도 없고 지구랑
달밖에 없다고 쳐봐요 자 이때 만약에
우리가 영화 유랑 지구에 나왔던
것처럼 지구에 엔진을 엄청 달아
가지고 지구 자체를 이동시킨다 해봐요
자 이렇게 하면 지구가 이동하는만큼
달도 알아서 따라오겠죠 달은 우리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으니깐요
자 마치 이런 것처럼 태양 그 자체를
이동시킨다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모든 천체들이 알아서 따라오는 거
아니냐 수성 금성도 알아서 따라올
거고요 지구와 다른 물론이고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성 같은 행성들
유로파 간이매대 등등의 행성을 도는
위성들
소행성들을 전부 다 따라올 거예요 쭉
태양만 옮길 수 있다면 그밖에 모든
천체들을 이동시킬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이게 바로 스텔라 엔진의
핵심이에요 자 그래서 이렇게 태양이
우리은 중심을 공전하는 원래 궤도가
있잖아요 이때 스텔라 엔진을 통해서
태양의 궤도를 이렇게 수정해 버린다면
우리가 원하는 정확한 장소에다 태양계
전체를 한꺼번에 이사할 수 있는
거예요 아니 태양만 옮기면 나머진 다
따라온다는 건 알겠는데 태양을 도대체
어떻게 옮기겠다는 거야 태양은 너무
무겁잖아 그렇죠 태양을 옮기는게 과연
인간의 힘으로 가능이나 한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일단 한번
알아보자고 1987년 10월 소련의
과학자 레오니드 슈카 프는 은하에서
태양계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는 논문을 통해서 슈카 프
추진기를 처음 발표했어요이 슈카 프
추진기의 원리는 이래요 먼저 태양은
비디자인 아고 있죠이 비디자인 힘은
정말 미약해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렸을
때 10만분의 1g 정도밖에 안 되는
압력을 만들어 내거든요 이 힘은 정말
미약한 것 같지만 태양이 내뿜는
광자는 분명히 에너지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광자구 부딪친 물체는 에너지
즉 압력을 받게 되는데요이 압력을
폭사이즈 아토프리이 복사을 바람처럼
활용한다는 아이디어예요 아니 왜 도담
배의 원리를 보면은 도출로 바람의
힘을 받아서 배를 움직인다는 거잖아요
슈카 프 추진기이 돗 담배랑 다름
없는 거예요 그 대신에 슈카 프
추진기 는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복사의 힘으로 움직이는 거죠
자 그래서 제일 먼저 태양 복사의
힘을 받아줄 만한 도이 필요하잖아요이
도을 가져다가 태양 근처에 설치한
다음에 도하고 태양을 연결하면 돼요
꼭 마치 빛의 힘을 받아서 우주를
항해 한다는 솔라 세일하고 그
아이디어가 비슷해요 어 부엉이형 근데
이상하다 도담 배는 도치 배에 연결돼
있으니까 바람의 힘을 그대로 배에다가
전달해서 배를 움직일 수 있겠지
그런데 그렇게 뜨거운 태양에 어떻게
도칠 연결하겠다는 거야 상당히
그럴듯한 의문이에요 태양은 너무너무
뜨겁기 때문에 태양에 닿는 그 어떤
물질도 녹아버리고 말 거예요 도치랑
태양을 연결하는게 불가능하다는 거죠
그래서 도과 태양을 연결하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힘을 쓸 거예요 바로
태양의 중력 그리고
[음악]
복사이동 밀려나게 될 거예요 이때
복사의 힘이 58,000이라고 쳐
보죠 그러면 슈카 추진기를 5만
8천만 되는 중력의 힘이 작용하는
곳에다가 위치시키면 돼요 자 이렇게
하면 태양에 끌어당기는 중력의 힘
그리고 태양의 복사비 밀어내는 힘이
평형을 이루겠지 이렇게 슈카 프
추진기 태양이 딱 고정돼서 연결돼
있는 거예요 그다음 도체 소재는
거울로 만들 거예요 도출 어째서
거울로 만드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기 한 가지 사고 실험을 봐야 돼요
여기 우주 한 가운데 저항이 전혀
없는 공간에 손전등이 있다고 쳐요이
손전등을 앞으로 10억년 동안 켜둘
거예요 그러면 놀랍게도이 손전등은
빛이 나아가는 반대 방향으로 날아가게
돼요 빛은 정말정말 미약하지만
어쨌거나 추력을 내거든요 바로이
원리를 이용하는 거예요 도을 거울로
만들어서 태양빛을 튕겨 낸다면 그만큼
추진력을 얻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거울의 모양도 중요해요 태양빛을
받아서 반사 있을 때 그 빛이 다시
태양으로 가면 안 되거든요 태양빛이
다시 태양에 맞아 버리면 태양은
그만큼의 힘으로 밀려나게 되고 그만큼
추진력에 손실이 오겠죠 그래서 거울이
반사하는 빛이 다시 태양에 맞지
않도록 이렇게 원뿔 모양으로 만들고이
원뿔의 꼭짓점이 태양 쪽을 향하도록
해야 돼요 또 슈카 프 추진기 태양의
점에다 설치할 거예요 태양의 극점에
설치하는 이유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자 첫 번째 이유는 슈카 프 추진기가
태양을 공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이 초대형
거울을 만약에 잘못된 위치에 설치하게
되면 일부 천체들은 빛을 못 받게
되겠죠 자 그래서 태양빛을 못
받는만큼 어떤 행성들의 환경은
직접적으로 영향받을 거예요 만약에이
거울 때문에 지구의 햇빛이 안 든다고
생각해 봐요 지구는 바로 얼음별 되는
거죠
자 이제 모든 준비는 다 끝났어요
원뿔 모양의 거울로 만든 슈카 프
추진기를 적절한 지점에 설치한다면
우주 공간에서는 마찰력이 거의 없고
또 태양빛은 무제 안으로 쏟아지기
때문에이 힘을 모으고 또 모아서
태양을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자
이제 슈카 추진기가 뭔지 또 원리가
뭔지 다 알았어요 이제 제일 중요한게
남았죠 이렇게 거대한 구조물을 도대체
어떻게 만드냐 이거 이거예요 먼저
슈카 프 추진기의 기본 개념은 엄청
거대한 거울이자아요 만약에 이렇게
거대한 거울을 단 하나의 부품으로
하나의 판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실행하기가 정말 어려울 거예요 만약에
이게 단 하나로 이루어진 거대한
거울이라면 이거를 지구에서 태양까지
배송 보내는 것도 문제고요 만약에
배송을 보낸다고 해도 거울 한쪽이
고장 난다든가 뭐 운석이 부딪혀서
부서진다 한다면이 거대한 거을 한번에
통째로 갈아야 돼요 자 그래서이
거울을 단 하나의 거대한 부품으로
만든다는 건 사실 말이 안 되고요
차라리 작은 거울을 하나하나 모아서
조립하는게 훨씬 더 현실적일 거예요
아니 왜 영화 가오 1편 보시면
로난이 쳐들어오고 있는데 잔다
전투기들이 일정하게 대형을 이룬
다음에 하나의 거대한 방어막을
만들어서 로난의 함선을 막아냈잖아요
이거랑 비슷한 모습이라고 보면 될
거예요 자 그다음 슈토프 추진기의
재료는 뭐가 될까요 슈카 프 추진기가
높은 효율을 가지려면 거울의 반사율은
높아야 되고 흡수율은 낮아야 되고
투과율도 낮아야 돼요 논문을 살펴보면
슈카 프 추진기의 재료로 철은
알루미늄 이렇게 세 개의 후보군이
제시돼 있어요 철의 경우에는 밀도가
높고 반사율이 낮기 때문에 얇으면서
거대한 거울을 만들기가 어렵다고해요
그래서 철로 초고대 거울을 만든다는
건 적합하지 않다고요 그다음 은을
살펴보면요 은은 지구 상에서도 거울
코팅 용도로 많이 사용되죠 그래서
얼핏 생각해 보면 거울의 재질로
상당히 적합할 것 같은데 의외로
자외선에서 반사율이 떨어지고 또 은의
밀도가 높아서
부적합하다고요 마지막으로 알루미늄을
살펴보죠 알루미늄의 반사율은 높고
밀도는 낮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후보로 판단되고 있어요이 알루미늄은
지구의 지각에 아주 풍부하게 매장돼
있고요 또 만약에 수성 에서
알루미늄을 구할 수만 있다면 아예
지구에서 거울을 만들어서 태양까지
보내는게 아니라 수성에서 만들어서
공급할 수 있겠죠 이렇게 하면
물류비를 상당히 아낄 수 있을 거예요
또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마이크로미터
단위 두께 미래 합금은 밀도는 낮추고
반사율은 더더욱 높일 수 있을테니까
알루미늄이 아마도 가장 적합한 재료일
거라고 생각되고 있어요 자 만약에
우리 인류의 기술이 엄청 발전해서
재료도 다 했고 배송에 조립까지 다
해서 태양 옆에다가 슈카 추진기를
설치했다고 해보죠 안타깝지만
단기적으로 본다면 그 추진력과
가속도는 생각보다 미미해요 100만
년이 지나면 태양은 원래 위치에서
0.03 광년 변이 되면서 초당
20m 속도가 생긴다고 해요 이대로
10억년 동안 계속해서 쏜다면 태양의
속도는 초당 20km 더
붙고요는 3 광년이 되는데 자이
정도라고 한다면 우리은하 추정 폭에
1분을 약간 넘는 수치예요 야 10억
년 동안 쏴야 된다 이거는 조금
오바죠 시간 대비 너무 비효율적인 거
같아요 그래서이 슈카 프 추진 기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어요 우리 태양계
전체에 어떤 위협이 다가온다는 걸
최소 수백만 년 수천만 년 그리고 더
먼미래에 몇억 년까지 예측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태양계에 초는 단 적
위협 앞에서는이 슈카 프 추기는
아이디어는 아마 별 소용이 없을
거예요 더 현실적인 문제도 있죠이
초고대 거울을 만들어서 일일이
로켓으로 옮기고 조립하고 한다는게
비용하고 시간도 많이 들 거고요 공학
적으로도 어려울 거예요 차라리 그
시간과 그 돈이면 다른 거를 할 수
있는게 너무 무궁무진하게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리겠죠 자 이렇게
해서 슈카 추진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 그리고 태을 직
만든다는 아이디어는 사실 몇 가지 더
있어요 융합 그리고 중력을 이용하는
방식이죠이 이야기들은 다음 영상에서
준비하도록 할게요 자 그럼 아까
중간에 영화 가오갤 1편 잠깐 나온
거 보셨죠 그럼 오늘의 영화 리뷰는
가오갤 1 편이었고요 저는 리뷰
형이었습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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