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촬영장에 갑자기 찾아와서 솔루션 해달라고 무릎 꿇고 빌었던 사장님 "은현장의 골목식당"

장사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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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 현재 고시원에서 살면서 장사하고있습니다
빨리 일어나
아니 시발 내가 뭐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
죄송합니다
아니 우리 촬영 들어가야 된다니깐요
내가 봤을 땐 사장님의 문제가
진짜 큰 것 같은데
왜냐면 사장님 표정이
존나 좋 같아요
그니까 먹기가 싫어
사장님 젓가락 갖고 와보세요
와 시바
지금 이 막창을 먹고 나서 진짜 토할 뻔했거든요?
사람들은 사장님한테
이거 존나 맛없어 이런 얘기 안해요
열 받게 하네
야
너 몇 살이야?
서른다섯 살입니다
못난 아빠 못난 남편 인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잘 해보려고 했는데 좀 안됐어
지금은
제가 오늘 100만원을 결제해 드리고 갈게요
음식이 맛없다는 이야기를 제가 했어가지고
너무 걱정돼
몬말인지 아시죠
이 영상이 나가면 괜히
하루에 10만원 파는것도 못팔것 같아가지고
걱정돼서 좀 왔거든요
안녕하십니까 형님들
미사에 왔습니다
오늘 만나 뵐 분은요
제가 몇 달 전에 한번 만난 적이 있거든요?
근데 이게 참
근데 만났다고 하기엔 좀 뭐해요
제가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
엠씨하고 계신거 다들 알고 계시죠?
제가 그 촬영을 딱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누가 존나 뛰어오더니
이 무릎을 존나 꿇어
꿇더니 갑자기 이렇게 막 비는거야
이렇게 막
뭔 말인 줄 알아?
그래가지고
나 원래 무릎 안꿇는데
그래가지고 제가
뭐 누구세요 이랬더니
제발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발 부탁드린다
막 이런 식으로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래갖고 내가
아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
제가 계속 막 일어나라 일어나라
막 이렇게 했거든요?
근데 이게 끝까지 안 일어나더라고
한 20분을 무릎 꿇고 있어가지고
정말 죄송한데
그때 경찰이 왔어요
경찰 한 네다섯 분이 오셔가지고
신고 받고 왔다고
그래서 아예 무슨 신고요? 그랬더니
어떤 좀 조폭 같은 사람이
일반 시민 무릎 꿇리고
뭐 약간 돈 뺏는다
이런 식으로 누가 신고를 한 거에요
그래가지고 제가 그거 소명하느라고
촬영도 못하고
하여튼 이런 일이 있었거든요?
제가 형님들한테 딱 얘기드릴게요
제가 이런 거 진짜 싫어하거든요
그러니까 다시는
우리 영상 보고 또 갑자기 달려와서
그런 행동 절대 하지 마세요
저는 이런 거 진짜 싫어해요
그래서 제가 여기를 정말 안 올려고 했거든요?
근데 또 이 분 사연을 들어보니까
어떻게 보면 진짜 간절하신 분이에요
그래서 또 이렇게 오기 싫지만
오게 됐습니다
자 어쨌든
나머지는 좀 들어가서 좀 볼게요
자 이거 제가 계속 들고 다니잖아요
네
들고다니 잖아요 이게 뭐냐면
가열식 가습기에요
지금이 최고조로 건조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형님들 몸 생각 해가지고
제가 이렇게 가열식 가습기를 준비했습니다
좀 힘드니까 저 앞에 가가지고
깔끔하게 광고 하나 하고 갈게요
왜냐하면 제가 무릎 한번 꿇었잖아요
요정도 광고 한번 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또 치마를 입으셔 가지고
눈을 어디다 둬야될지 잘 모르겠거든요
일단은 광고에 저는 진심 이기 때문에
광고 일단 빨리 하고 갈게요
이게 뭐에요?
또랩이에요?
디디오랩이요
근데 영어로 봤을 때는
또랩으로도 볼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처음 들어 봐요
누가 봐도 또랩인데 이거
디디오랩 이에요
자 알겠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저희 집에서도 써 봤는데
일반 가습기랑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이런걸 이제 가열식 가습기라고 하나요?
네
안에 이제 스탠으로 되어 있거든요?
내부수조가?
그럼 이거의 장점이 이거 말고 또 없어요?
요 안에 보시면 실리콘 같은 경우에도
가장 안전한 식품안전등급 소재로 만들었거든요
가습기 같은 경우에는
결국에는 건강하려고 쓰는 거잖아요
이게 좋은 점이 뭐냐면은
100도씨로 물을 끓이기 때문에
이제 세균이나 그런 것들이
그냥 싹싹 날아가는 거야
맞잖아
가열식의 장점이 그거에요
100도씨로 끓여서 안에 있는
곰팡이나 세균이 발생할 수 없게끔
아주 안전한 수증기만 나오는게
바로 가열식 가습기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쁘지 않아요?
진짜 또랩
진짜 졸라 예쁘네
그리고 이게 키즈락 기능이 있어요
뭔말인지 아시죠
키즈락 기능이 뭐냐면
우리 어린 아이들이
그냥 막 뚜껑 열면 큰일나잖아요
요거 길게 제가 한 2~3초 눌렀더니
그다음부터는 뚜껑이 안 열려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아이들 있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요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거든요
지금 가습기가 벌써 13만대 판매가 됐고요
네이버 쇼핑 4관왕 달성에
네이버 쇼핑 판매 1위
네이버쇼핑 베스트 100에서도 1위야
형님들 이 가격이 중요한 게 뭐냐면요
가격을 보여 드릴 순 없어요
왜냐면 여기에
지금까지 팔았던 가격들이
싹 다 적혀 있거든요?
제가 그 가격 보고
무조건 더 빼줘야 된다고 해서
맞춘 가격이에요
이게 원래 27만 4000원이거든요
24.82% 할인해 가지고
20만 6000원
대표님이 그 얘기하셨거든요
만약에 최저가 아니다
그러면은 전액 환불
네 그래서 얼굴까지 지금 나오고 있잖아요
원래 안 나오신다고
뒷모습만 찍으려고 했거든요
20만 6000 원에 팔고요
이걸 또 두 대 구입하시면
39만 1000원이에요
자 그러면 이제 미니 가습기 보여드릴게요
우리 형님들
또 저 같은 경우도 이제 약간
이거 들고 다닐 수가 없잖아요
미니 가습기는 저도 못 봤는데
뭐야 이것도 스뎅이네?
네
자 그럼 이거는 되게 조그마니까
사무실 내 책상이나 뭐 차나 이런 데에다
자동차에 넣어 놓고 쓰면 되는 거네?
이것도 사실 좋긴한데
이게 더 땡겨요?
네
선물하기에도 좋잖아요
사심 사기도 좋고
이거 여자친구한테
이거 틀면 우리 사귀는거다
맞잖아요
이런 거
좋아요?
네
6만 5천원도 싼 데
43% 할인해 갖고
3만 7천원
그리고 두 대 사면 7만 3천원이거든요
고정 댓글 링크 달아 드릴 테니까
그 링크타고 들어가셔가지고 이번에
꼭 주위 분들한테 선물 한 번씩 해보시고
이거 차에다 넣어 놓고
한 번 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형님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 그러면
뭐 어떻게 끝날 때까지 기다릴 거야?
아 네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아쉬워
뭐야 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셔도 돼요
자 뭐 있어요? 그 뭐 줘봐요
두서 없이 한 것 같아가지고
왜냐면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탁상공론 해가지고 이렇게 A4지에
졸라게 적는 사람들이야
내가 했는데
본인이 쓴거에요?
자 그리고 이거 혹시 아세요?
여기 대표님이
판매 수익금도 또 같이
기부를 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몇 프로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저랑 뭔가 광고를 찍으시는 대표님들은
함께 기부를 해야 된다는 거
맞잖아요
꼭 기부 확인하시고요
네 알겠습니다
뭔가 할말이 있었는데
지금 여성분이 와가지고 지금 까먹었거든?
뭐 말하려고 그랬지?
나중에 생각나면 또 얘기할게요
지금 뒤에 사람이 너무 많아가지고
이게 뭔가 하려고 하면은
제가 형님들 뭘 제대로 하지를 못해요
사진 한번만 찍어주세요
아 감사합니다
너 이거 뭔지 알아?
소림마라
절로가요 너 절로 가
감사합니당
자 형님들 이래서 제가
이렇게 낮에는 촬영을 못해요
어 여기네
아 진짜
여기 간판 보이시죠?
지금 낙찌061로 돼있는데요
지금 업종 변경을 하셨어요
낙지가 망해가지고 업종변경을 했는데
저기 밑에 보면은 지금 고속회관
요걸로 지금 간판을 변경해 놓은 거거든요?
간판이라고 얘기하기도 좀 그래요
돈이 없어 가지고 간판을 못 떼고
새로운 간판을 못 단 거에요
이렇게 간판을 두개 달아놓은 상황인데
진짜 졸라 어이가 없네요
그러니까 안 되는 데는 안 되는 이유가 있어요
거기다가 돈이 없어서
뭔가를 계속 이렇게 가잖아요?
계속 악순환만 반복이 되는 거란 말이야
이름이 고속회관이야
시발 고속도로도 아니고
맞잖아
일단 형님들 한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들어가시죠
안녕하세요
만나자마자 그때 생각나네 진짜
왜 그랬어요?
너무 간절해가지고요
어쩔 수 없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자 보여주세요 사장님 어떻게 했어요?
대표님
내가 이래가지고
내가 같이 처음에 무릎을 꿇었어
왜 그러세요 왜 그러세요 계속 이러다가
하도 아무리 말해도 안 일어나가지고
막 존나 끌었거든?
끌었는데도 힘이
힘이 장사야
진짜 한 15분 20분을 이러고 있다가
내가 그래가지고 그때 뭐 했냐면은
바로 내가 핸드폰 꺼내가지고
영상을 찍었어
왜냐하면 증거를 남겨야 되니까
뭔 말인지 아시죠?
예 알고 있습니다
다시는 그러지마요
네 알겠습니다
일어나세요
아 일어나라고
사장님의 간절한 마음을 제가
솔직히 왜 모르겠어요
제가 여기 안 온 이유를 혹시 아세요?
제 생각에는
그때 당시에는 낙지집을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는 아마 매출이 조금 그래도 나올 때였는데
그래서 아마 안 오시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낙지집 했을 때 매출이 얼마 나왔었죠?
100 에서 한 120 정도 됐습니다
100만원씩 팔면은 그래도 먹고살았을 텐데
왜 그런 거에요?
낙지가
경매를 하다 보니까
금액이 비쌀 때가 있고
쌀 때가 있고
사이즈가 작을 때는
금액이 엄청 비싼데
마진 안 남기고 손님이라도 잡자해서
그 비싼걸 이제 한마리 반을 주게 되면
완전히 적자가 나서
그게 계속 쌓이고 쌓여서
지금은 물건 값이 다 밀린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거의 원가의
물건을 계속 팔았던 거지
그리고 약간 여기 보증금이랑 월세가 좀 쎄요
지금 월세가 얼마죠?
거의 600 정도 됩니다
월세가 이제 공과금이랑 다 합치면은
600이 그냥 훨씬 넘어가요
자 그럼 우리가 또 형님들이 궁금해 하는 게
도대체 이 사람은 빚이 얼마냐
빚은 얼마나 되나요?
빚은 약 한 3억 이상 정도 되는 것 같고요
마지막에는 최근에 일수까지
그럼 지금 일수는
하루에 얼마씩 갚아야 되는거에요?
한 20만원 이상 정도
지금 여기 하루 매출이 얼마에요?
8만원에서 15만원 정도
잠깐 매출이 8만원에서 15만원인데
하루에 20만원씩 일단 일수를 갚아야 된다고?
예 맞습니다
그럼 어떻게 갚아?
지금 또 돌려막기 하고 있는거야?
아닙니다 더 이상 이제 나오는 데가 없어 가지고
지금 그 업체에서는
그래도 조금 양해를 봐주고 있는 곳이라서
야 일수 형님들이 봐준다고?
예 조금 그렇더라고요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게
어쨌든 지금 업종 변경을 하신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최소한 쓰발
간판이라도 갈고해야 되는 거 아니야?
돈이 없어가지고
자 일단 왔으니까
가게 컨디션 한번 좀 볼게요
생삼겹살 200g에 12900원이야
사실 말이 안 되거든요
냉동도 이 가격에 못 팔아요
근데 국내산 생삼겹살이고
거기에다가 더 쇼킹인거는
암돼지만 취급합니다
이 사장님이 낙지집을 했을 때
그냥 원가에 계속 팔아가지고
그냥 좋 된 케이스거든요
근데 지금 또 삼겹살도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지금 팔고 있다는 거야
그럼 이거 사장님 이 가격에 팔면은 남아요?
많이 남진 않습니다
싸게라도 손님들 많이 오시게끔
하고 싶어서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아니 수발 또 그럼 이렇게 팔면은
결국은 또 낙지집처럼 똑같이 될 텐데
낙지는 이제 금액차이가 워낙
들쑥날쑥 해버리니까
남을 때는 그냥 유지정도로 되구요
비쌀 때는 오히려
제가 대출 받아가면서
해야 될 상황이였으니까
자영업이 진짜 어렵긴해요
일단은 그럼 여기서 뭐가 맛있어요?
생삼겹 하고요
돼지막창 그리고 차돌박이
정체성 존나 없네
돼지막창은 뭐야 저건 또
저건 맛있어가지고
그래서 막창이 지금 나가요?
삼겹살이 나가요?
생산겹이 나갑니다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여기에 저희 직원들을 보내가지고
낙지를 먹어봤어요
솔직히 얘기해도 되죠?
예
졸라 비싸고 진짜 별로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제가 여기는 진짜 갈 필요가 없겠다
근데 그 다음에 또 보냈더니
여기가 김치찌개집으로
바뀌었단 얘기를 들었거든요?
예
맞잖아
중간에 지금 낙지집 하다가
김치찌개집 하다가
지금 삼겹살집으로 바꾼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제가 이게 계속 애들을 보내갖고
확인을 한단 말이야
근데 사장님 여기서 제가 봤을 때는
점심 메뉴로 김치찌개 같은 거
팔아줘도 진짜 괜찮거든요?
일단 그거는 뭐 먹으면서 생각해보자
삼겹살 두개
돼지막창 하나 차돌박이 하나
요렇게 주시고
자 추가 메뉴가
보면 계란찜 계란말이
김치찌개 물냉면 있네
김치찌개 하나랑 비빔냉면
김치찌개랑 계란찜 기본으로 나옵니다
대박이네
자 준비 부탁드릴게요
네
진짜 손가락에 다 묻히고 앉아있네
이게 진짜 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이야
반찬을 이러고 꺼내고 있어
여기 들어가가지고
공간이 조금 죽더라도 이걸 빼야지
이거 지금 셀프죠?
아닙니다
이거는 셀프로 무조건 바꿔야 되고
냉장고를 좀 앞으로 빼보자
조금만
이거는 지금 당장 봤을 때는
뒤에가 뭐
떠있고 약간 그런 느낌 있거든요?
우리가 반찬 푸다가 뒤로 날릴 수도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를 막아주던가
조금 방법을 생각해 그건 알아서
셀프로 가야 돼
뭐에요?
물티슈하고 머리끈
존나 완벽한데?
일단은 기름기 체크 한번 할게요
왜 깨끗해요?
손님이 없어서
아 손님이 없어가지고
자 지금 형님들
최고조로 습하거든요?
가습기 좀 틀고 먹을게요
자 형님들 여기 보면
분무량이 총 3단계로 나눠 져요
원
튜
쓰리
요렇게 3단계로 나뉜다는거
아시면 좋을 것 같고
여기 보시면 습도센서가
외부에 부착돼 있거든요?
이게 30% 이하로 건조해지면요
약간 그 바이러스가
코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으니까
저는 집에서
50에서 60% 정도 유지해 주거든요?
형님들도
50에서 60% 유지해주면 됩니다
고기 드리겠습니다
진짜 잘 나오긴 하네요
고기 상태도 괜찮아요
거기에다 김치찌개랑 계란찜까지
서비스로 나오고
이 정도면은 거의
맛집인데?
안 먹어봐도
감사합니다
먹기 전에 저거 한번 볼게요
저기 보니까
방송에도
진짜 어이가 없네
지금 방송을 세 번이나 탔는데
왜 이런 거야?
그걸 모르겠어요
분명히 방송이 나갔을 때는
장사가 그래도 좀 됐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거를 유지 못한 건
사장님의 문제 아닐까?
맞습니다
내가 봤을 땐 사장님의 문제가
진짜 큰 것 같은데
왜냐면 사장님 표정이
존나 좋 같아요
그니까 먹기가 싫어
왜 그런거야?
자신이 없어서 그래요?
낙지 넘어지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가지고
지금 아무래도 얼굴 표정이
많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웃을려고 많이 노력은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아니 사람이 들어왔을 때
뭔가 손님을 반겨주는 느낌이어야 되는데
그런 표정에 누가와서 먹겠냐고
근데 냉면은 안나오나요?
여기 고기 주세요 제가 구울게요
예
빨리해 오겠습니다
차돌박이는 좀 이따
막창 냄새가 살짝 올라오긴 해요
사장님 냉면 멀었어요?
다 됐습니다
사장님 냉육수 없어요?
있습니다
냉육수 주세요
네
냉면은
비냉에다가 육수 때려 넣어서 먹는 게
진짜 제 맛입니다
딱 요정도
김치찌개 먼저 한번 먹어볼게요
이게
뭐라 그래야 되나
그냥 김치국 맛이에요
맑은 그냥 김치국 맛이야
진짜 단맛이 1도 없어요
설탕을 전혀 넣지 않았습니다
왜 왜 안넣어요?
김치찌개 맛을 조금 헤칠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설탕을 조금 넣음으로 해가지고
김치찌개의 깊은 맛이 더 나요
이거 김치찌개는
단맛이 더 나야 되고
좀 더 시뻘건 느낌이 있긴 해야 돼요
고춧가루도 굵은 고춧가루도 넣고
그걸로 맞춰야 될 것 같은데
이거 양념장 사장님이 만든 거에요?
예
이거 레시피에 누가 알려줬어요?
제가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확인하고 보면서
제가 제 스타일로 만들어봤습니다
냉면 간은 진짜 잘 맞는데
김치찌개 간은 진짜 안 맞아요
고기 한번 먹어볼게요
막창
사장님 젓가락 갖고 와보세요
아 시바
막창 먹어보세요
어때요?
저는 이제 먹었을 때
막창 냄새가 원래
이 냄새라고 생각이 들어서
제가 곱창집을 했잖아요
예
지금 이 막창을 먹고 나서
진짜 토할 뻔했거든요?
막창을 먹고 토할 뻔했어
삼겹살은 괜찮아요 괜찮은데
이것도 이제 키로당 얼마짜리인지
대충 느낌이 오거든요?
고기 먹어보면은
이것도 이 등급 중에서
최소한 한 등급에서 두 등급은 높은 걸로 써야 돼
왜냐면
다 괜찮거든요 고기가
다 괜찮은데
마지막에 마가린 먹은 느낌이 나요
가격 자체를 사장님이 너무 말도 안되게
200g에 12,900원 해놓으니까
이런 싸재 삼겹살 중에서도
약간 낮은 걸 쓸 수밖에 없는 거에요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가격은 저렇게 가되
그람 수는 180g으로 가고
고기 등급을 아까 말한 대로
키로에 최소 천오백원 이천원 정도
더 비싼 등급을 쓰고
오케이?
예
그러면은 180g으로 가면은
가격이 조금 키로당 올라도
이 가격대는 유지할 수가 있을 거야
근데 사장님은 손님들이 가격 때문에 그냥
여기서 먹지 뭐
이런 느낌 받고 싶어요?
아닙니다
야 맛도 있는데 가격도 싸네를
느끼고 싶지 않아?
예 맞습니다
그러려면 막창 빼세요
삼겹살의 맛을 이 막창 때문에
지금 냄새가 베겨 가지고 못 먹겠어
그럼 사장님이 이렇게 같이 주면
나처럼 구워먹을 수도 있는 거잖아?
예
그랬을 때는 이거 못 먹어요
내가 지금 몇 개를 뱉었어
음식 처음 뱉은 거에요
오늘 바로 빼겠습니다
이거는 사장님을 깎아먹는 행동이기 때문에
무조건 빼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사장님 여기 와서 사장님의 지인들이
맛있다 괜찮다 이런 얘기 듣지도 마
사람들은 사장님한테
이거 존나 맛없어 이런 얘기 안해요
존나 맛없어 이거 갖다 버려
이런 얘기 할 것 같아?
안 해
왜 안 하는지 알아요?
사장님하고 적이 되기 싫기 때문에 그런 거야
김치찌개는 최소한 여기다가
설탕은 더 넣고
굵은 고춧가루도 넣으면서
색깔이 조금 더 빨갛게 나와줘야 돼요
그리고 이 파절이는
물이 너무 많잖아요
예
이거 사장님이 무쳐서 줬었나?
예
무쳐서 주지마
대파랑 콩나물이랑 넣어 놓고
위에다가 소스만 그냥
이렇게 에스자로 막 뿌려줘요
제가 말하는 게
지금 잘 되는 고기집에서 하는 대로만
얘기해드리는 거에요
이렇게 할게
네가 무릎까지 꿇었고
내가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어 갖고 온 거니까
형이 말 한 거를
네가 빨리 다 지켰으면 좋겠고
형이 한 일주일이나 10일 정도 뒤에
시간 내 가지고 한번
지나가다가 또 올게
올 테니까
그때까지 뭔가 제대로 세팅이 안 돼 있으면
그냥 영상이 안 나가는 거고
예
왜냐면
영상을 보고 우리형님들이
지나가다가 한 번씩 들려주잖아
먹으면 맛있다고는 할 것 같아
대신에
두번은 안 올 것 같아
이 맛이면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말한 대로
꼭 바꿔 줘야 돼
지금 어려운 거 얘기한 게 하나도 없어
예
그리고 나는
일단 쉬는 날 있니?
예 있습니다
열 받게 하네
야
너 몇 살이야?
서른다섯 살입니다
원래 안 쉬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와이프가 한 가지 부탁만 하더라고요
애들이 커나가는데
하루만이라도 놀아주자고 그렇게
그래 애 봐야지 당연히
애 봐야 되는데
지금 이 상황에
선택은
어차피 네가 하기를 바랄 게
형은
지금까지 일만 하느라고
가정에 소홀하고
애도 잘 못보고
후회는 되긴 해
근데
나중에
나는 더 잘해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
그렇기 때문에 선택은
어차피 네가 하는 거야
네가 하는 거니까 그것 까지는
내가 얘기하지 않을게
예
어쨌든 바꾸라는 거 싹 다 바꿔놓고
네가 정말 하루를
가족을 위해서 써야 된다면
당연히
점심 장사 부터 시작해서
미친듯이 해야 되겠지?
예
내가 원하는 시간은
11시부터 나와서
점심 장사 준비하고
새벽 4시 까지 하는거야
할 수 있니?
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손님이 없겠지
당연히 없겠지
갑자기 점심장사 시작합니다
이랬는데 손님이 몰려오면
시바 그게 사기지
맞습니다
맞잖아
근데 점심에 손님이
한두 명이라도 와야지만
그분들이 저녁에
고기를 먹으러 온단 말이야
아니면 점심 때부터
고기 팔 수 있으면 팔고
예
안 그러면 너 못 일어나
다음 주나 다다음주에
내가 오든 내 직원을 보내든지 할 테니까
예
변화가 없으면 영상이 안 나갈 거야
사장님이 당연히 노력하는 모습을 봐야지만
사람들도 한 번은 도와주고 싶어서
여길 올거 아니야?
예
그때 맛있으면 두번 오는거고
그다음부터는 사장님 몫인 거야
지금 자식이 몇 명이죠?
아들 하나 딸 하나 있습니다
몇 살? 몇 살?
여덟 살 여섯살
우리가 자식한테
가난을 물려주지 말아야돼
그냥 평범하게 살게만 해주면 되잖아
근데 사장님 이렇게 운영하게 되면
가난을 물려줄 수도 있어요
사장님이 11시부터 새벽4시까지
6,7개월 동안 안 쉬고
계속 하진 못해요
대신에 이렇게 몇 달 하다 보면요
두세 달 하다 보면
매출이 올라와서
직원이 들어오게 되고
그 직원이랑 두세 시간씩
쪼개면서 운영을 하게 돼서
실질적으로 사장님이 그렇게
막 20시간씩 일하는 상황이 아니야
내가 20시간씩 일해
라고 해가지고
20시간씩을
뭐 세 달 이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하지만 매장은 20시간은 돌아가요
직원을 채용하면서 이제 돌리는 거야
지금 하라 그럴 때 열심히 하세요
제가 이 얘기를 또 들었거든
건물주님이
나가라
어떻게 된 내용이에요?
3개월까지는 이해를 해주는데
3개월이 넘어가게 되면은
월세를 못 내는 게?
예
하루라도 넘어가면 바로
내용증명 보내서
계약 해지를 시키겠다
자기도 빠듯한 생활이라서
어쩔 수 없다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 몇 달 밀렸어요?
한쪽은 3개월
한쪽은 한 5개월 정도
가게 두칸을 지금 합친거야?
예 그렇습니다
건물주님이 두명이신거네?
예 맞습니다
얼마에요 사장님
삼만 팔천칠백원
아니 신발을 왜 짝짝이로 신고 있어
다쳐가지고
압박붕대 지금 해놔가지고
왜 다쳤어 또
애기 안고 가다가 접질렸는데
그게 골절 돼가지고
자 사장님
제가 오늘 100만원을 결재해 드리고 갈게요
마음이 좀 진짜 좋지가 않아
왜냐면 이제 또 두 아이의 아빠고
거기다가 지금 이제 쫓겨날 상황이고
뭐 최악의 조건은 다 갖췄어요
빚도 3억이 넘어가고
사장님이 열심히 하는 건 알지만
그냥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거든?
열심히 잘해야 돼요
예
그리고 지금 간판이
제가 백만원을 결재하는
가장 큰 이유가
플랙스 간판이라도 하면
50 60이면 하거든요?
저 간판을 떼고
어쨌든 간판이라도 달아놔야
예
사람들이 낙지는 안 찾을 거 아니야
제가 간판 값을 좀 지원해주고 갈게요
자 마지막으로
가족한테 하고 싶은 말 한번 하세요
못난 아빠 못난 남편인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잘 해보려고 했는데 좀 안됐어
지금은
대표님 도움 받아서
다시 일어서볼게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어머니한테도 정말 죄송합니다
이게 다 가장의 무게
어깨가 졸라 무겁거든
오늘 이후로
다시는 울지 않았으면 좋겠고
정말 행복한 일들만 있으면 좋겠어요
갈게
나오지 말고 빨리 준비해
왜냐면 이제 장사해야 되잖아?
예
안녕히가세요
그만 울어
운 김에 배너 한번 테스트 하고 갈게
무료 포스는?
페이히어
피자는?
빵위에 치즈
마라탕은?
소림마라
세무사는?
찾아줘 세무사
뇌진탕 방지 주방 작업화는?
슈니엘
울지마
예
형 갈게
감사합니다
진짜 파이팅
예 감사합니다
간판 어딨어?
아 여기 있네요
자 형님들
오늘 제가 하남시 망월동에 있는
고속회관에 와가지고
삼겹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이 정말 말도 안 되거든요?
말도 안 되는데
혹시라도 고기를 먹고
조금 품질이 떨어진다고 느낄까 봐
제가 오늘 컨설팅과 솔루션을 해 드린 거에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그람 수를 조금만 낮추면서
조금 더 좋은 등급을 썼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제 반찬 이런 것들을
조금 솔루션 해 드렸는데
가격이 싸다고만 해서
요즘에 손님들이 찾아가지 않아요
예전이랑 진짜 다르거든요
가격, 맛
둘 다 만족시켜줘야
멀리서도 찾아온다는 거
이점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광고한 디디오랩
가열식 가습기
고정 댓글에 링크 달아드릴 테니까
정말 장사의 신
단독 특가
최저가
할인이거든요
이번 기회에 꼭
하나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 선물들 많이 해주세요
그러면 사랑 받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잠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봤거든요?
그런데 여기에다가
사장님이 이거 이걸 이렇게 막 쓰고 있네
그니까 진짜 간절하신 분이에요
어디 갔냐
밖에서 울고 있는 거 아니야?
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지금 미사에 있는 고속회관
그냥 몰래 염탐좀 왔습니다
음식이 맛없다는 이야기를 제가 했어가지고
너무 걱정돼
몽말인지 아시죠
이 영상이 나가면 괜히
하루에 10만원 파는것도 못팔것 같아가지고
걱정돼서 좀 왔거든요
한 번 볼게요
제가 간판하라고 돈을 지원해주고 왔는데
간판을 이렇게 깔끔하게 했네요
여기 보면은
고기 시키면
찌개랑 계란찜이 서비스야
요런 멘트를 조금 써놨습니다
아 이게 가장 강력하다
휴무 없다
원래 휴무도 하고 있었거든요
점심 장사도 안하고
이런 부분이 조금 바뀐것 같아요
야 뭐야
11시부터 새벽4시까지
우리는 시간으로
그냥 밀어붙일게
조용할게요
들어가볼게요
안녕하세요
지금 점심 장사 하고 계신거죠?
네 하고 있습니다
휴무 없이 하고 계신거죠?
예
새벽 4시까지 하고 계신거죠?
하고 있습니다
고기 등급 올렸죠?
올렸습니다
이번에도 맛 없으면 진짜 못나간다
예 알겠습니다
나가 있을게요
예
셀프바도 제가 하라고 했거든요
혼자서 운영하는데 셀프바 안하면 안되잖아
셀프바도 깔끔하게 해놨네요
고기 그람수도 제가
200g에서 180g으로 바꾸고
차라리
고기 등급을
조금 더 좋은걸 썼으면 좋겠다고 얘기했거든요
180g이나 200g 이나 차이 없어요
이것도 깔끔하게 잘 바꿔놨는데
존나 짜증나네
이거를 지금 테이프로 붙여놨어요
100만원 준거로 간판이랑 앞에밖에 못바꿨어
여기 지금 자리 보이시죠?
막창도 이 사장님이 깔끔하게 뺏네요
그때 김치찌개 별로 였거든요
어떻게 좀 연구했어요?
했습니다
지금 매콤한 맛
달달한 맛,김치찌개의 깊은 맛
다 나거든
근데 땡기는 맛이 좀 부족해
그게 미원 아니면 다시다야
조금만 넣으면 돼
진짜 맛있네
음~
고기는 원래 3개씩 먹는거야
음~
음~
음~
형이 10만원 결제하고 갈테니까
나머지 현수막
저렇게 크게 하지말고
3분의 1 그정도만 맞춰서해
예 알겠습니다
자 형님들
원 헌드레드 쓰리 투 헌드레드 원
몬말이야
간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