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문화연구소 칼럼(전문있음)](Reset)하라 - 리셋(Reset)해서 리본(Reborn·새로 태어남)하여, 리스타트(Restart·새 출발)하자

[기록문화연구소 칼럼(전문있음)](Reset)하라 - 리셋(Reset)해서 리본(Reborn·새로 태어남)하여, 리스타트(Restart·새 출발)하자

1 비디오 조회수·2024. 11. 3.  #리셋 #reset #칼럼

***기록문화연구소는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쳐 예수 그리스도를 따랐지만 어떠한 유익도 얻지 못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The Way)을 끝까지 걸어갔던 알려지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연구소]입니다.

-기록문화연구소는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겠습니다.
-기록문화연구소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이 시대를 바르게 해석하는 통로가 되겠습니다.
-기록문화연구소는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 통일을 위한 통로가 되겠습니다.
-기록문화연구소는 ‘하나님의 눈동자’인 이스라엘의 중요성을 전하는 통로가 되겠습니다.

리셋(reset)

지금 전 지구적 차원에서 리셋(reset)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 리셋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구 전체나 일부를 초기 상태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기억 장치나 계수기 등을 영(零)의 상태로 바꾸는 일이죠. 컴퓨터를 생각하면 됩니다. 바탕화면에 수없이 깔아두었던 것들을 지우고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로 만드는 게 리셋입니다.

우리는 지금 미증유의 사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구상 70억 인구 가운데 무려 40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전의 삶과 단절하며 일종의 격리 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아무리 대처를 잘해도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죽은 미군 병사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사망할 것이라 합니다. 비록 방역에 성공하더라도 우리는 더 이상 이전과 같은 생활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섬뜩하지만 속수무책입니다. 전 세계 학교와 교회, 성당, 사찰이 닫혔고 온라인 수업과 예배가 일반화됐습니다. 우리를 지배했던 공간이 한순간에 허물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자도 빈자도 유명인사도 무명씨도 강대국 총리도 감염 위험을 피해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결과입니다. 어떤 면에서 바이러스는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일시에 이뤘습니다. 이런 엄청난 일을 겪으며 사람들은 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평상시의 생각이 아니라 비상한 시기에 비상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닥치면 처음엔 극도로 불안해하다 점차 분노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가를 생각하게 되죠. 인류 전체가 지금 이 과정을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코로나19로 인한 지구적 차원의 흔들림의 주체는 누구일까요? 바이러스는 이 땅을 흔드는 도구입니다. 이번은 바이러스지만 다음 흔들림의 도구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이라면 이 흔들림이 어디서 왔는지 직감할 것입니다.하나님입니다.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이 흔들림이 왔습니다! 하나님은 참새 한 마리도 그냥 떨어지게 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전 세계를 흔드는 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그분이 관여하지 않으셨을 리 없습니다. 아니, 하나님이 이 사태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흔드심’에 대한 경고와 기록은 성경 곳곳에 나와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교회사적으로 하나님은 죄악에 빠진 세상을 리셋하시기 위해 흔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흔드시는 이유는 이 땅에 결코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나라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이 땅을 마구 흔들어 각종 쓰레기와 잡동사니들, 기초가 부실하고 본질에서 벗어난 모든 것들은 치워버리려 하시는 것입니다.지금 우리는 그동안의 삶과 사고를 지탱해왔던 모든 것들을 재정립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지우고 리셋을 해야만 하는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리셋하지 않았기에 강제로 리셋을 강요받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제 리셋해서 깨끗해진 그곳에 흔들리지 않는 것을 심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흔들려도 흔들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견고한 터입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돼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딤후 2:19)

범죄와 폭력, 오만, 우상숭배, 물질주의 등 바이러스 하나에도 흔들려버리는 모든 초라한 잡동사니들을 지우고 거기에 하나님의 견고한 터를 세워야 합니다.코로나 사태가 종식된 이후, 한국교회도 많은 변화를 겪을 것입니다. 결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제 우리의 모든 기존 생각을 과감히 바꿔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생존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리셋해야 합니다. 교회에 오염된, 교회를 오염시킨 모든 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리셋해서 리본(reborn·새롭게 태어남)하고 리스타트(restart·새 출발)해야 합니다. 그것이 한국교회가 사는 길입니다.

지금은 누구나 반드시 하나님을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리셋을 한 뒤, 우리가 새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 기초가 바로 그분이기 때문입니다. 조용히 그분의 소리를 듣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이 시기를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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